(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3동 통장자율회는 ‘2025년 남동구 마을만들기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보행 위험 지역(미계획도로)의 계단을 정비하고 안전난간을 설치했다고 4일 전했다.
보행위험지역(만수동 111-359번지)은 원도심에 있는 미계획 도로로 노면 파손과 계단 손상 등으로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에 불편이 많았던 지역이다.
만수3동 통장자율회는 남동구 도로과에 협조 요청을 통해 해당 구간을 정비하고, 이후 통장자율회에서 안전난간을 설치하였다.
문미경 통장자율회장은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취약지역을 통장님들과 함께 직접 개선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신희자 동장은 “항상 만수3동을 위해 노력해 주는 통장자율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