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송림3·5동 주민자치회(회장 이명석)는 지난 22일 강화도에서 ‘우리동네 사랑의 전통장 담그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주민자치회 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주민과 주민자치회 위원 등 총 24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한식 대가인 전문 강사로부터 재료의 특성과 만드는 방법을 배운 뒤 고추장을 직접 만드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이명석 주민자치회장은 “동네 주민들과 함께 우리의 전통장인 고추장을 만들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주민자치회는 이번 체험을 바탕으로 직접 고추장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상혜 송림3·5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고추장 만들기 체험 행사에 참여한 송림3․5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회 사업을 적극 지원하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송림3‧5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