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 4-H연합회(회장 구광회)는 11월 18일 원주에서 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4-H강원특별자치도본부가 개최한 ‘제1회 강원4-H 성과공유회’에서 청년 4-H연합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4-H회원과 육성지도자, 관계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철원군 연합회는 지역 농업인 교육 참여, 청년농 육성, 지역사회 봉사활동, 품목별 연구회 활성화, 농업기술센터와의 협력 기반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적 활동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철원군 4-H연합회의 꾸준한 조직력 강화와 지역 농업의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노력이 이번 행사에서 크게 인정받았다. 더하여 철원군 4-H연합회 유동현 사무차장은 지역 농업 현장에서의 실천 중심 활동, 청년 회원 간 교류 주도, 농업기술 학습회 운영 참여 등 지역 4-H 발전에 크게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아‘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장상’을 수상했다.
철원군 4-H연합회 구광회 회장은 “이번 수상은 철원군 4-H 회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이며, 앞으로도 지역농업과 농촌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건전한 청년·농업인 조직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철원군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청년농 육성과 4-H 가치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철원군 4-H연합회는 올해 성과를 기반으로 2026년에는 철원군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학교4-H회·품목농업인연구회·타농업인단체와의 연계활동, 지역사회 봉사 등 4-H활동의 내실화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