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일 신갈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가 함께하는 ‘2025년 엔딩크래딧- 메리신갈마스’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청소년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는 ‘청소년기본법’에서 규정한 청소년들의 참여권과 의사 결정권을 보장하여 청소년 스스로가 민주시민으로써 역량을 함양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2025년 엔딩크래딧’은 1부에서는 청소년자치기구들의 정기모임, 모니터링 활동, 동아리 자체활동, 교류활동등의 1년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2부에서는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파티로 진행됐다.
특히 1년 동안 우수한 활동을 한 자치기구원들에게는 용인특례시장 표창 3명,동아리 1팀, 재단대표이사 표창 2명, 동아리1팀 총 5명, 2팀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2부에서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치기구원들이 직접 운영한 ‘메리신갈마스’행사가 진행됐다. 코코아, 팝콘등의 먹거리와 크리스마스케익, 오너먼트 만들기,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준비한 체험부스, 청소년동아리가 준비한 랜덤댄스등 다양한 200여명의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청소년자치기구에 대해 관심이 생겼으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기흥구의 청소년 성장 중점기관으로서 청소년의 직업 체험 기회 및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진로체험 굿잡’, ‘재능나눠 Dream’ 등 다양한 진로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설명을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흥덕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및 미래교육센터 등 용인시가 설립한 공공 청소년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365일 행복한 도시, 용인”을 실현하기 위해 용인시 청소년 축제를 포함한 238개 청소년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