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문화재단 강원예술인복지지원센터에서는 도내 예술인들의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한 '2026년 예술인 창업·경영자금 융자지원 사업'을 공고했다.
예술인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창작활동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총 785백만 원 규모(개인별 대출한도 최대 30백만 원) 내에서 고용 불안정 및 소득의 불균형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예술인들에게 창업·경영자금 융자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도내에 사업장을 둔 예술인이며, 강원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하여 대출 보증서를 발급하고, 기존 신용도보다 유리한 조건(높은 한도·낮은 금리)으로 대출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출 실행 이후에는 대출액의 2%에 해당하는 이자 차액을 3년간 반기마다 지원하고, 기존 금융권 대출 이용이 어려웠던 예술인들에게 실질적인 자금 조달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청자는 강원문화재단의 추천서 발급과 강원신용보증재단의 심사를 거쳐 협약은행인 신한은행을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심사 과정에서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신청자는 보증이 제한되며, 추천서 발급 후 4개월 이내 대출상담·실행 등 절차 미이행 시 차순위(선착순에 따른) 후보자에게 권한이 넘어간다.
신현상 대표이사는 “예술인들이 예술 활동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예술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원문화재단은 사업수요를 고려하여 향후 지원 규모를 확대를 검토 하는 등 예술인들이 지속 가능한 창작 환경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