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코로나19’ 확진자 ‘3명 발생’

2020.02.27 20:33:35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수원시에 27일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자1동 SK스카이뷰 아파트에 사는 51살 남성 A씨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의 직업은 차량탁송기사와 대리운전기사로, 본인 포함 3명이 함께 거주하는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25일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 검사를 의뢰했고 26~27일 자택 격리하다 이날 오후 2시 30분쯤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현재 격리병상 배정을 경기도에 요청한 상태이며,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추가 동선 및 접촉자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수원시에서는 이날 새벽 3시 30분쯤 정자2동 한마루아파트에 사는 38세 여성과 오전 7시 영통구 광교2동에 거주하는 41살 남성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재영 기자 jnewstimes1026@naver.com
COPYRIGHT © 2016 JNEWSTIMES.COM ALL RIGHTS RESERVED.

관련기사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중앙뉴스타임스 | 등록번호: 경기 아 51417 용인본사: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로 5, 4층(402-32호)| 등록일:2016년 10월 26일 수원본사: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 438, 713 오산본부: 경기도 오산시 가장로534번길 50-73 인천본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로 123, 2층 발행·편집인 : 방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광운 대표전화 : 010-2079-8123 | 팩스 : 0504-066-8123 COPYRIGHT © 2016 JNEWSTIMES.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