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초등학교 개학을 맞아 지난 11일 권선동 일대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수원남부경찰서와 불법주정차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구역 내 보행안전과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진행됐다. 선행초교 등 2개 초등학교 도로에서 권선구 주정차 단속차량과, 경찰차 각 1대로 주정차 단속을 실시했다.
고철웅 경제교통과장은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보호구역의 불법주정차 차량을 집중 단속해 아이들에게 꾸준히 안전한 통학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선구는 지난 3월 2일 초등학교 개학 이후 등하교 시간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해 집중단속을 하고 있으며 관할 경찰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