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반찬나눔을 실시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위생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갓김치와 돼지갈비찜 등 맛깔나는 반찬 5가지를 준비했다. 이날 만든 반찬은 서둔동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됐다.
신춘선 서둔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래 두고 드시기 좋은 김치와 원기 회복에 좋은 고기 반찬을 준비했으니,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를 견디시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서둔동 새마을부녀회는 정부의 대면 활동 자제 방침에 따라 반찬나눔 횟수를월1회에서 반기별 2회로 조정했지만 저장성이 좋은 반찬을 나눔으로써 비대면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