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6일 관내 위치한 창훈대교회에서 저소득 아동을 위한 고기·과일 41세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창훈대교회 이상복 담임목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워 제대로 먹지 못하는 저소득층 가정의 아이들이 생각나 후원하게 됐다”며 기부 동기를 말했다.
고기남 연무동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배고픈 아이들을 생각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창훈대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관내 복지시설과 저소득 아동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 목사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와 기부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