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는 경기도 내 거주 외국 국적 임차인의 피해접수 편의를 위해 신청서 작성 방법과 구비 서류 정보 확인 등을 번역한 ‘외국인 전용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외국 국적 임차인이 특별법에 따른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을 위한 신청서 작성을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영어·중국어·러시아어 등 3개 외국어로 번역한 안내서를 각각 발간한 것. 특히 신청서(등기부등본, 지급명령문 등)와 구비 서류의 실제 사진을 삽입하고 ‘선순위 담보권’ 여부, ‘압류’, ‘강제경매개시 결정’ 등 정확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는 한글로 작성된 안내서*를 발간해 피해자의 상담 및 신청서 작성 지원을 위해 활용해 왔으나, 외국 국적 임차인은 전문적인 법률․법무 용어 및 언어장벽으로 인해 어려움을 호소해 왔었다.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외국어 안내서 발간이 도내 외국 국적 임차인의 피해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내서는 경기도 31개 시·군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경기도주거복지포털에서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가정의 달 및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철산12단지 경로당에서 사랑의 카네이션을 전달해드리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따뜻한 가족의 정을 나누기 위해 희망봉사단이 정성을 담아 제작한 카네이션 40송이를 후원받아 광명시자원봉사센터와 철산3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직적 방문해 달아드렸다. 어르신분들은 “오늘 아들, 딸 같은 분들이 찾아와 카네이션도 달아주고 선물도 전해주니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 매일매일이 오늘만 같으면 좋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영준 광명시자원봉사센터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서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이웃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고,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세심하고 알뜰하게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디지털 교육 뿐 아니라 동화구연 프로그램 등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진행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일부터 경기도 지원사업 360˚ 어디나돌봄을 진행하고 있다. 360˚ 어디나돌봄은 여가문화 활동에 대한 참여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야간 및 휴일 시간대를 활용하여 지역사회 중심 장애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장애 청소년 및 보호자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 18시부터 20시까지 18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은 △장애 청소년을 위한 디지털드로잉, 체육, 뮤지컬 등 △보호자를 위한 원예, 어반스케치 △성인 장애인을 위한 요가, 원예와 같이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자녀와 보호자 프로그램이 같은 시간대에 진행되어 보호자의 양육 스트레스가 감소하는 동시에 여가를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보호자 원예 프로그램 참여자는 “야간 프로그램 덕분에 자녀 양육의 부담이 줄었다”며 “보호자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보호자들과 소통하면서 잠깐이나마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정말 좋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지속적으로 장애인의 다양한 여가문화 활동을 제공하고 돌봄의 공백이 발생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부평구시설관리공단과 국민은행 인천삼산점은 지난 2일 관내 아동양육시설인 파인트리홈에 1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공단 이사장, 공단 직장노동조합 위원장, 국민은행 인천삼산점 지점장의 참석하에 진행됐다. 이번 후원금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양육시설 아동들의 소외감 해소를 위해 공단 퇴직연금 운용 기관인 국민은행의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공단과 국민은행은 지난해 12월, 관내 아동양육시설의 보호종료아동을 위해 46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국민은행 인천삼산점 손민승 지점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아동양육시설의 아동들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단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단 장세강 이사장은 “어린이날 만큼은 어린이들이 가장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전문적인 시설관리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부평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경기도원로청년회는 3일 안성시 관내에서 도임원·시군회장 및 경기농협 시군농정지원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이사회·시군회장 회의 및 농촌봉사활동’을 개최했다. 이날 시군회장 회의는 경기대 학생들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정완수 회장의 환영사,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조직활성화 방안 토의 및 대의원 향상성 연수 등 주요 안건에 대해 회원간 상호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완수 회장은 “지역에 원로들로 구성된 경기도원로청년회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등으로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리며, 또한 환절기에 건강관리 유의하시고 항상 평안한 마음을 갖고 행복하게 생활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사)경기도원로청년회는 도내 지역농협의 65세이상 원로조합원 및 농업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25개 시·군, 103개 분회에서 1만 3천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농협과 (사)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는 3일 안성시 양성면 관내 농가에서 고향주부모임 행복나눔봉사단, 경기대 학생 등 100여명과 함께 양파밭에서 제초작업 등의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또한 이 날 (사)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회장 정우숙)는 농번기 중식지원 사업인 이심점심(以心點心)행사로 농가에 가사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봉사자들에게 중식지원사업도 병행해 진행했다. 정우숙 도지회장은 “농번기 일손돕기, 이심점심 중식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관내 모든 고향주부모임 회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옥래 본부장은 “농업인구 감소·고령화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을 위해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해주신 고향주부모임 행복나눔봉사단과 경기대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기농협은 국민과 같이(價値)하는 봉사활동을 지속 추진해 희망농업·행복농촌을 만드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3일 용인상공회의소 여성기업인협의회와 함께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용인상공회의소 여성기업인협의회 7명의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나눔 봉사활동 확산에 기여하고자 진행했다. 협의회 회원들은 효담식당 이용 어르신 500여명에게 따뜻한 밥과 국, 반찬 등을 배식해드리는 식사 배식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묻는 등 소통의 시간을 통해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존중의 마음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따뜻한 한 끼 식사로 마음의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며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참여해주신 용인상공회의소 여성기업인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관내 어르신들께 경로효친사상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경로당 15개소 회장단과 오찬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간담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당 운영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시는 회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동은 더워지는 날씨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주시길 당부드리고 경로당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미경 동장은 “정기적인 경로당 회장단 간담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경로당 활성화에 힘쓰겠다”라며 “항상 경로당 운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는 경로당 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2동은 상인천새마을금고(이사장 임동표)로부터 지역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물품을 기부받았다고 4일 밝혔다. 기탁식은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구월2동장, 임동표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참석했으며, 상인천새마을금고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10kg) 100포와 라면 50상자를 구월2동에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구월2동 소재 지역아동센터 5개소, 경로당 6개소 및 복지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동표 상인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고물가 시대로 힘든 시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준비했다”라며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맹화 동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정 나눔을 실천하는 상인천새마을금고에 감사한다”라며 “후원받은 쌀과 라면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상인천새마을금고는 매년 명절과 가정의 달에 백미 기부와 연말에는 김장김치를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김진수 논현2동 주민자치회장이 ‘1인 1계좌 갖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1인 1계좌 갖기’ 릴레이 챌린지는 위축된 지역금융에 대한 지원과 성장 동력 확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성장을 위해 실시되는 행사다. 김진수 회장은 “최동철 논현고잔동 주민자치회장의 지목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1인 1계좌 갖기 행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마나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진수 회장은 다음 챌린지 대상으로 임태헌 남촌도림동 주민자치회장을 지목했다. 최명숙 동장은 “지역 금융 활성화를 위해 동참해주신 김진수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 릴레이 행사에 지역주민들 또한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 200세대에 ‘효(孝) 담은 영양갈비탕 나눔행사’를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논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적으로 소외된 독거·중증질환·거동불편·장애를 가진 저소득 어르신 세대를 방문해 건강식인 갈비탕 세트를 드리고 안부를 물었다. 갈비탕 세트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매년 5월이면 왠지 모르게 쓸쓸함이 컸는데, 갈비탕 한 그릇에 훈훈함과 행복감이 느껴지고,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최병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가정의 달 5월, 외로움을 느끼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주신 협의체 위원, 통장협의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고품격 복지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명숙 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에게 지역주민들의 작은 정성이 위로가 되어 건강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필요한 복지사업을 적극 발굴해 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강원도 철원군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워크숍은 제4회 남촌도림동 주민총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워크숍을 통해 마을의제 발굴 및 사업 구체화를 위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태헌 회장은 “주민자치회가 마을의 문제를 진단하고 주도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마을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자 이번 워크숍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이번 제4회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과 함께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훈 동장은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회가 더욱 화합하고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주민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취약가구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4일 밝혔다. 협의체 손진신 위원은 저소득가정의 아이들을 위해 로봇, 인형 등 장난감을 후원했다. 손위원은 지역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하여 매년후원 물품을 기탁하여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양미선 위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는 더욱 쓸쓸한 시간이 될 수 있다”라며 “작게나마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경희 동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주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1동은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찾아가는 돌봄가정방문’ 활동을 한다고 4일 밝혔다. 간석1동 통장들로 구성된 ‘취약제로 봉사대’ 공동체 모임(회장 정삼)에서 복지 취약가구 2세대를 방문해 밑반찬 및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건강상태 및 안부를 확인했다. 활동에 참석한 정삼 회장은 “매달 지속적인 봉사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경희 동장은 “구정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소통하시는 통장님께서 지역봉사자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계시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바쁘신 와중에도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어르신 40명을 모시고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환경취약지역 정비를 위해 애쓰신 환경지킴이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간담회 후에는 지역 식당에서 식사를 제공했다. 더불어, 환경지킴이사업 활동 전반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하절기 폭염대비 유의사항 안내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금용 반장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민석 동장은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만수1동이 되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3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7~17일까지 제4회 주민총회 마을의제 선정을 위한 사전투표를 온·오프라인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동은 지난 2~3월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마을 현안을 파악하고 마을의제를 발굴해 그 중 4가지의 의제를 주민투표에 부쳐 우선순위를 정할 예정이다. 주민총회 마을 의제는 △사계절 아름다운 꽃길 조성사업 △초중고학생 현장체험 학습 △청소년 진로탐색 지원 △함께하는 치매예방 개선교육이다. 이들 의제는 주민들의 필요에 따라 우선순위가 결정되면 향후 예산 범위 내에서 2025년에 진행하게 된다. 이필배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주민들이 마을에서 느끼는 실질적인 불편사항을 분야별로 조사하고 주민의견을 반영하고자 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설치한 주민의견함은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니 언제든 의견을 제안해달라”고 전했다. 또한, “주민총회를 통해 지역의 장기적인 과제를 전망하고 매해 필요한 사업의 자치계획을 수립하며 그 사업수행 주체는 주민자치회와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되는 만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지역 내 음식점 ‘로빈’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착한가게 현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 사업에 가입하여 매월 3만원 이상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면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은 간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로빈 음식점(대표 김순진)은 중국요리 전문점으로 주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으며, 평소에도 여러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문옥 간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유석금 간석2동장이 참석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유석금 동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로빈 김순진 대표님에게 감사드리며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