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문고등학교·안양예술고등학교·이오테크닉스 3개 기관과 수도군단사령부 임혜진 소령, 국군정보사령부 정성교 상사가 안양시 혈앱사업 유공자로 확정, 25일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안양시는 이날 수상자와 경기혈액원 관계자들을 시청으로 초청, 표창전수와 함께 그간의 헌신적 노력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 자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성문고등학교는 17년 동안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지속적인 헌혈 참여로 헌혈문화 확산 및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해왔다. 안양예술고등학교는 학생과 교직원들을 중심으로 8년에 걸쳐 주기적인 헌혈 장려 활동을 펼쳐왔다. 이오테크닉스는 자체적으로 기념품을 지급하는 등 직원들이 즐겁게 헌혈에 동참할 수 있는 사내 헌혈 문화를 조성한 점을 인정받았다. 12년 동안 이어온 것어온 것으로 밝혀졌다. 수도군단사령부 임혜진 소령과 국군정보사령부 정성교 상사는 3년 동안 부대 내 장변들을 독려해 헌혈운동에 앞장서며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표창장을 일일이 수여하며 “코로나19 장기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의 2개 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되면서‘시민이 주인 되는 안양’이 현실화 될 전망이다. 안양시가 지난 20일 안양1동·귀인동 2개동에 주민자치회 위원을 위촉했다. 안양1동과 귀인동은 금년부터 주민자치회를 시범 실시하는 지역으로 안양시의 첫 자치분권을 알린 것이다. 위촉장은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 별도의 위촉식 없이 동별 간소하게 진행됐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위원회의 권한을 확대해 지역주민들의 생활현장 관련 기능을 직접적으로 결정하고 수행, 지역의 현안들을 민주적 방식으로 해결하는 새로운 형태의 동 단위 주민자치 조직이다. 안양시는 실질적 주민협의체로서의 주민자치회를 위해 지난해 상반기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안양1동과 귀인동을 시범 동으로 선정했다. 하반기에는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 실시와 함께 65명의 주민자치회 위원도 발탁했다. 위원들은 2년 임기동안 임원 선정 및 분과 구성 마을자치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등 주민자치 활동에 시동을 걸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의 핵심 주체로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의 원도심 지역인 안양로와 양화로 일원이 걷기 편한 길로 대 변신을 예고했다. 안양시가 만안구 지역을 관통하는 안양로 안양여고사거리 ~ 안양대교 구간과 양화로 박달사거리 ~ 박석교 구간의 가공선로 지중화 사업을 올해 본격화 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양로와 양화로 총 2.4㎞ 구간 전신주와 전선을 지하에 묻어 보행로의 안전과 편리함을 기하고 도시미관 또한 크게 향상 될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도시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안양시는 총 사업비 138억을 투입, 오는 3월 착수해 금년 12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악대로 우체국사거리에서 비산고가교 입구까지 0.91km의 지중화 공사는 올해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한전 및 통신사와 지중화 협약을 체결했고 실시설계도 마친 상태다. 최대호 시장은 앞으로도 만안구 구도심에 대한 지중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람중심의 도로이용 환경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공무원은 지중화공사 과정에서 다소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며 이해와 협조를 부탁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안양시의회는 25일 코로나19와 관련해 관내 대안 기숙학교 현장 방문 및 점검활동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대전의 기숙학교에서 교직원과 학생 단체 감염이 발생한 것과 관련, 관내 대안 기숙학교에 대한 신속한 점검과 대처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확산 위험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최병일 부의장은 관련부서 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현황을 파악하고 필요시 관련 교직원 및 학생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토록 하는 등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최 부의장은 “신속한 초동단계 대처와 방역대책 마련을 통해 전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태 해결을 위해 불편함을 참고 노력하여 주시고 계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다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가구당 50만원이 지급된다. 안양시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조해 코로나19로 휴·폐업과 소득감소로 힘겹게 생활하는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중위소득 120%이하인 소상공인이며 지급규모는 가구당 50만원이다. 시는 건강보험료 납부액을 중심으로 가구원 수와 가구 내 직장가입자 여부 등을 따져 65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기간은 이달 27일까지다. 소상공인확인서 건강보험납부확인서 통장사본 등을 구비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해야 하며 상담도 가능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도 시의 방역지침에 적극 협조해주신 소상공인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이번 지원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 상권의 중심지인 안양 일번가지하상가와 중앙지하도상가가 안내체계 개편을 통해 시민편의와 상권 활성화를 꾀한다. 안양시가 지난 22일 안양역 일원, 안양 일번가 지하상가, 중앙지하도 상가의 사인디자인 정비를 위한‘길 찾기 쉬운 안내체계디자인 개선사업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시는 교통거점지역이자 보행이동이 집중된 안양역 일원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원하는 목적지에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체계를 통합적으로 정비하고 안양 일번가 지하상가와 중앙지하도 상가로 구분돼 사용하고 있는 상가의 명칭도 통합해 새로운 브랜드디자인을 개발,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경기도가 공모한‘길 찾기 쉬운 안내체계디자인 개선사업’에 선정돼 보조금을 지원받아 작년부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총 사업비는 5억원으로 작년 10월에 용역을 시작, 안양역 일원, 일번가 지하상가, 중앙지하도 상가 상인회의 의견청취 및 현장 기초조사, 이용자 설문조사 등을 반영하면서 기본디자인이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 사업 대상지역인 안양 일번가 지하상가, 중앙지하도 상가는 안양 유일의 지하상가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안양의 대표 상권이다. 총 점포 수 58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문화원의 반세기 역사를 총망라한‘안양문화원 50년사’가 한권의 책자로 나왔다. 안양시는 지난 1970년 문을 열어 작년까지 창립 50주년 되는 해를 기념, 그간의 발자취를 기록 보존하고 안양의 역사와 문화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발간했다. 발간을 위해 지난 해 편집위원과 자문위원을 구성하고 지역의 문화예술인을 포함한 시민들로부터 자료수집 및 인터뷰지 공모 등의 절차를 거쳤다. ‘안양문화원 50년사’는 총 4부로 구성돼 있다. 1부는 문화원의 역사를 건물 이전사로 풀어낸‘문화원의 역사-물’,사람중심의 이야기로 풀어낸‘문화원 역사-인’, 인터뷰로 얻은 50인의 증언을 토대로 한‘문화원 역사-문’등 3가지 시점에서 편집됐다. 2부는 현재 문화원이 시행해오고 있는 행사와 사업에 대한 역사가 파노라마처럼 정리돼 있다. 3부에서는 문화원이 매년 발간하는‘안양문화’의 내용을 선별, 재 수록한 다양한 글을 통해 안양의 역사를 재조명했다. 문화원의 설립과 운영의 근간이 되는 법령과 정관 등은 4부에 소개돼 있다. 각 부문마다 사진과 도표 등이 곁들여져 있어, 누구든지 쉽게 보며 지역의 역사화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가 동절기 건설공사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벌여 위험물 보관불량 등 20건을 적발해 보완 지시를 내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을 맞아 한파와 폭설, 강풍 등의 기상악화에 대비 위험요인을 차단하고자 실시됐다. 동절기를 맞아 공사가 중지된 현장을 포함해 공공건축물 신축 및 보수공사가 이뤄지는 6개소에 대해 이뤄졌다. 시는 관계공무원들로 점검반을 편성,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 관계공무원들이 일일이 현장을 방문, 기온 하강에 따른 콘크리트 품질확보 여부와 화재대비 태세, 안전조치 실태 등을 꼼꼼히 살폈다. 그 결과 동절기 화재예방관련 소화기 미비치, 위험물 보관 및 전기시설관리불량 사항과 특히 공사 중지한 현장에서는 출입통제시설 및 안전난간 미설치 된 곳을 적발하는 등 20건의 미비점을 발견했다. 시는 즉시 보완 조치할 것을 지시하는 한편. 조치상태를 확인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고발생 취약시기별 특별 안전점검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가 코로나19 발생 1년을 맞아 그간 방역과정에서의 생생한 현장목소리를 담은 다큐영상을 제작해 22일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약 17분 분량의 영상 ‘우리가 걸어온 코로나19의 시간들’은 작년 1월 첫 확진자가 발생했던 혼란스러웠던 당시부터, 확산세를 잠재우기 위한 필사의 방역과 관련 인들의 심경 을 소소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보건소의 방역원은 감염된 사실을 모르다가 타인에게 전파시켜 심한 자책감에 젖어 있는 이가 있는가 하면, 돌 지난 영아가 확진판정을 받았을 때는 눈물이 나기도 했다며 그동안 드러내지 못한 심경을 토로했다. 온 몸을 짓누르는 방역복을 입고 더위와 추위를 견뎌내야 하지만 오로지 시민의 건강을 위한다는 일념으로 이겨내고 있다는 말도 담겨져 있다. 격리자 수용할 곳이 부족하다는 소식에 선뜻 자신이 운영하는 호텔을 격리시설로 내놓은 숙박업소 대표는 모두가 원치 않지만 누군가는 해야 하고 갈 곳 없는 격리자를 생각해 결정했다고 소감을 나타냈다. 영업시간이 줄어들어 매출이 급감했지만 20명 넘는 종업원과 함께할 거라는 레스토랑 대표, 확진자가 다녀갔다는 소식에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지만 방역소독에 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는 안양소재 중소기업 우수제품의 국내외 시장 진입을 촉진하고 해외시장 유통채널 확대를 위한 ‘2021 토탈마케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마케팅 수요에 기반을 둔 맞춤형 지원으로 판매 역량이 취약한 중소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고 마케팅 체질 개선과 역량강화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홍보물제작, 전시 및 컨설팅 지원과 더불어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제품 및 시각디자인 지원, 아마존 등 해외 플랫폼 입점 지원, 청년 인턴십 지원 등 지원 영역을 확대해 기업당 최대 25백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안양시에 본사 및 공장가 소재한 중소·벤처기업으로 공고일부터 11월 말까지 지정된 마케팅 과업수행과 결과물제출이 가능한 기업이어야 한다. 최대호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기업들에게 맞춤형 토탈마케팅 지원을 통해, 국내외 판로개척, 수출역량 강화 및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며 “내수기업의 글로벌화, 해외수출역량 강화를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청 접수는 1월 22일부터 2월 4일까지 진행될 예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는 22일 ‘2020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재인증’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규제혁신 방향과 의지를 담은 ‘규제혁신 명문도시 안양 비전’을 대내외에 선포했다.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은 규제혁신 기반·프로세스·성과가 탁월한 지자체임을 정부에서 인증하는 규제혁신 분야 최고 권위의 평가이다. 안양시는 2018년 최초 인증에 연이어 2020년 재인증으로 2023년까지 5년 연속 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유지하게 됐다. 시는 실패와 도전을 통한 노하우를 담은 ‘안양형 규제개혁 모델’ 구동으로 2019년, 2020년 2년 연속 규제개혁 분야 전국 1위, 국무총리 기관표창의 영예를 달성하면서 전국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다. 이날 최대호 시장은 “급변하는 환경, 강요된 혁신의 시대 속에 규제개혁과 적극행정은 공직자의 숙명이다. 돈들이지 않고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으며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다” 안양시 전 공직자는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구현에 모든 행정 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택배노동자의 과로사 방지를 위한 응원물결에 동참한다. 안양시는 최 시장이 지난 21일 택배노동자 과로사 방지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인‘조금 늦어도 괜찮아’에 동참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조금 늦어도 괜찮아’는 최근 택배노동자들의 과중한 업무로 인한 사망 사고가 안타까움을 사고 있는 가운데, 빠른 배송보다는 안전한 배송문화를 만들어가자는 온·오프라인 릴레이캠페인이다. 최 시장은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지목을 받아 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최 시장은 즐거운 설 명절이 다가오지만 물건을 전해줘야 하는 택배노동자에게는 택배전쟁이라 불릴 만큼, 잔인한 기간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물건 배송이 다소 늦더라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기다려줄 주아는 미덕을 보여 달라고 덧붙였다. 또한 택배노동자가 과로로 사망하거나 다치는 일이 없도록 모두가 관심을 가져둘 것도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도‘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한다. 안양시는 최대호 시장이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장덕천 부천시장의 지명을 받아 지난 20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동참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된 것을 계기로 금년 지방자치 3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자치분권에 대한 각오와 열망을 메시지를 통해 전달하고 기대감을 확산시키자는데 뜻을 두고 있다. 최 시장은“32년만에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1월 13일부터 발효, 중앙정부에서 지방으로 중심이 대전환되는 지방분권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금년 7월부터는 자치경찰제도가 시행돼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자치경찰 업무가 이관됨으로써 주민중심의 지방자치시대가 열리게 됐다며 자신의 sns를 통해 반겼다. 또한 그동안의 지방자치가 1.0이었다면 앞으로는 2.0시대가 돼, 주민주권 실현에 따른 성장과 발전을 거듭할 것임을 전망했다. 최 시장은 특히 뉴노멀 시대에 시민중심 자치분권 도약으로 안양시민을 위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다짐도 나타냈다. 다음번 챌린지 동참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가‘2021년 달라지는 제도 10선’ 인포그래픽을 제작해 시민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인포그래픽은 2021년부터 달라지는 5개 분야 158개 제도 중 시민이 평소 쉽게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10개 제도를 선정해 제작됐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청년 주거지원사업 확대, 청년 토익 시험 응시료 지원, 신혼부부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자 확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아이좋아 행복꾸러미 서비스 지원 확대, 어린이집 통학버스 운행기록장치 장착 의무화, 아동학대 전담기구 신설 주민등록번호없는 여권 발금, 공공배달앱 “배달특급”도입, 안양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체계변경 등이다. 특히 안양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과 신혼부부, 아동을 위한 새로운 제도가 많이 신설되어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가족의 삶을 책임지는 도시, 안양의 젊은층을 위한 노력이 엿보인다. 최대호 시장은 “올해 새롭게 달라지는 생활밀착형 제도를 시민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을 제작했다”며 “변화된 제도를 꼼꼼하게 확인해 많은 시민이 혜택과 편익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했다. ‘2021년 달라지는 제도 1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 2021 시즌의 주장과 부주장을 선임했다. FC안양은 2021 시즌을 이끌어 갈 주장으로 주현우, 부주장으로 백동규와 맹성웅을 선임했다. FC안양 이우형 감독은 팀의 고참으로서 선수들에게 큰 신뢰를 얻은 주현우를 올해 주장으로 선택했다. 지난 2020 시즌 안양에 임대로 합류했던 주현우는 활발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안양 측면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FC안양은 2021 시즌 시작과 함께 그를 완전 영입했다. 또한 이우형 감독은 팀의 부주장으로 백동규와 맹성웅을 선택했다. 백동규는 올해 제주유나이티드에서 임대로 합류했다. 그는 현재 임대 신분이지만, 지난 2014년 안양에서 데뷔해 이우형 감독의 지휘 아래 약 18개월 간 활약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우형 감독 체제에서 팀의 주축 역할을 해내리라는 기대다. 올해로 프로 3년 차가 된 맹성웅 역시 경기장 안팎으로 성실한 모습을 꾸준히 보여줬기 때문에 팀 내 신인급 선수들에게 모범이 되리라는 기대다. FC안양 주현우는 "안양에서 다시 뛸 수 있는 기회를 얻은 데 이어 주장이라는 큰 믿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 열린콜센터에 대해 시민만족도가 높아졌다. 안양시가 20일 밝힌 지난해 실시한 열린콜센터의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종합점수 88.1점을 얻어 전년도인 2019년도에 비해 6.3점이 상승했다. 만족도조사는 시의 콜센터를 이용한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직원 친절도, 연결의 편의성, 업무의 신속·정확·전문성, 타 시 대비 차별성, 전반적 만족도 등 7개 분야를 가지고 지난해 8월부터 9월까지 실시됐다. 조사결과 7개 분야의 종합적 만족도가 88.1점으로 나와 2019년 81.8점에 비해 높아졌다. 특히 직원 친절도는 91.8점으로 가장 높았는데 전년보다 8.3점이나 상승 폭을 보였다. 나머지 조사항목 분야도 전보다 향상된 수치로 확인됐다. 이와 같은 결과는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 상황 속에서 재난지원금 등 각종 민원 전화가 폭증했음에도 맡겨진 업무에 최선을 다한 시 콜센터 직원들에 대해 시민들이 긍정 평가한 것으로 판단된다. 지난 2016년 전국 지자체 최초 직영 콜센터로 개소한 안양시 열린 콜센터는 14명의 직원이 전화 한 통으로 모든 궁금증을 해소한다는“One Call, One Stop”을 목표로 상담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안양시가 코로나19 예방과 주민편의를 위해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과정에서 편하게 지문등록 할 수 있는 전자적 지문등록 스캐너를 도입, 21일부터 시산하 10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문등록 스캐너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시 열손가락의 지문부분을 스캐너에 올려놓기만 하면 지문 이미지가 자동으로 주민등록시스템에 입력되는 시스템이다. 경찰청과 연계해 실시간으로 자료를 전송할 수 있어 자료 유실방지는 물론, 행정서비스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비접촉 방식으로 진행돼 코로나19 등의 감염병 대응차원에서도 효율적이다. 기존에는 발급대상자의 지문에 특수잉크를 묻히게 해 종이에 찍어내는 방식이었다. 이는 공무원과 민원인의 접촉이 불가피하고 손에 묻은 잉크를 닦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안양시는 이번 전자 지문등록 스캐너 도입을 통해 민원인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행정 업무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취지로 올해 10개동에 이어 내년에는 나머지 21개동에 대해서도 전면 도입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전자적 지문등록 스캐너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