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2025년도 더러브렛 조교사·기수 신규 면허시험을 오는 4월부터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면허시험은 더러브렛 조교사 7명 이내, 기수 8명 이내 규모로 시행되며 4월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학과시험 ▲실기시험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된다. 조교사는 경주마를 훈련시키고 마필의 경주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사육·관리하는 직업이다. 만 27세 이상 62세 미만으로 '조교사 면허 교육과정'을 이수한 사람에 한해, 한국마사회가 제시하는 기수기승경력·마필관리경력 등 요건을 갖춘 경우에만 조교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기수는 경주마를 타고 경주에 출전하는 선수라고 할 수 있다. 만 15세 이상 59세 미만으로,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졸업 여부와 주로기승경력 등 자격요건을 충족한 경우 응시할 수 있다. 신체 조건만 유지되면 60세까지도 종사할 수 있고, 향후 조교사로 전직도 가능해 여타 스포츠 선수들에 비해 안정성이 높은 편이다. 조교사와 기수가 되기 위해서는 경마법규, 경마상식, 마학(말복지 포함), 마술학 지식이 필요하며 학과시험 전형에서 해당 과목을 평가한다. 한국마사회 송대영 경마본부장은 "올해 기수 면허시험은 기수 교육과정 민간이양 이후
정읍과 고창, 부안이 힘을 합쳐 수도권 관광객 잡기에 나섰다. 세 도시가 뭉친 서남권관광행정협의회(이하 서남권협의회)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개최되는 '2025년 내 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해 공동 홍보에 나선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내 나라 여행 박람회는 지난 2004년 처음 개최된 이후 누적 방문객 220만 명을 기록한 국내 대표 여행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의 120개 기관과 관광사업체들이 참여해 총 26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각 지역의 관광 명소를 홍보한다. 서남권협의회는 정읍·고창·부안 각 지자체의 관광 매력을 한데 모아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박람회 현장을 찾는 수도권 관광객을 겨냥해 관광사진과 영상 등 다양한 홍보자료를 준비했고, 매일 세 차례씩 이벤트를 열어 방문객들에게 푸짐한 선물도 나눠줄 예정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지역 특산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참여자에게는 기념뱃지와 귀리쌀강정, 기념엽서와 귀리(80g), 복분자 미니어처 등이 제공된다. 특히 매회 이벤트에 참여한 방문객 중 1명을 추첨해 복분자 선물세트와 귀리세트 등 특별한 선물도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는 27일 병원안심동행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1인가구 지원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광명시개인택시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신정은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장과 오장환 광명시개인택시조합장 및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협력 체계 마련 ▲병원안심동행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협력 ▲개인택시와 협력을 통한 홍보 효과 극대화 ▲1인가구 대상 서비스 홍보 및 이용률 증대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마련 등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와 광명시개인택시조합은 혼자서 병원 이동이 어려운 1인가구에게 안전하고 편리하게 병원안심동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택시 내부 홍보물 부착 및 택시 기사 대상 서비스 안내 등을 통해 보다 많은 1인가구가 센터의 지원 사업을 인지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오장환 광명시개인택시조합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1인가구를 위한 뜻깊은 사업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단순한 이동 지원을 넘어 개인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용인시 기흥구 지곡동 679-10번지 일원에 추진 중이던 게이트볼장 설치 사업이 마무리되어, 오는 4월 28일 개장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7억 원의 예산(도비 2.1억 원, 시비 4.9억 원)이 투입되어, 게이트볼장 1면과 함께 주차장, 화장실 등 필수 기반시설을 함께 조성한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공공 체육시설이 거의 전무한 지곡동 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반영된 숙원사업으로, 정 의원은 관련 예산 확보와 행정절차 이행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정하용 의원은 “지곡동은 어르신들을 위한 체육 기반시설이 부족해 여가활동 공간이 사실상 전무한 실정이었다”며, “지난해부터 현장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하고 관계기관과 수차례 협의를 거치며 예산 확보와 행정 지원을 추진해왔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게이트볼장 조성은 단순한 체육시설 건립을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지역 공동체 결속을 높이는 소중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특히 게이트볼 동호회원들과의 간담회 및 현장 점검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27일 전 직원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3월 Sharing Conference(공유회의)를 진행했다. ‘Sharing Conference(공유회의)’는 각 부서에서 업무 중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들을 전 직원이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단순히 긍정적인 사례뿐만 아니라 개선이 필요한 사례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사항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이다. 또한, 직원들은 동료들의 경험을 공유하며 직접 경험하지 않은 상황도 간접적으로 익히고 유사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며, 반복되는 실수를 예방하여 업무의 정확성을 높이는 등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학습의 기회로 삼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유된 사례들을 중심으로 자유로운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실무에서 발생하는 문제 상황과 이에 대한 새로운 해결방안 및 개선책을 논의해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다양한 상황을 사전에 숙지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고, 서비스의 질을 높이며 지속적인 사례 공유를 통해 복지관의 장기적인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태 관장은 “Sharing Conference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6·25전쟁과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영원히 기억하고자 건립한 참전 기념탑 추가 명각을 위해 해당 대상자들의 등재 신청을 4월 25일까지 받는다. 이번 추가 명각은 홍천군의 참전유공자 명예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참전탑 건립 당시 신청하지 못한 참전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를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는 6.25 전쟁과 월남전 참전 당시 홍천군에 주소 또는 본적을 둔 참전유공자 또는, 홍천군 참전 기념탑 건립(2013년 5월 21일) 이전에 홍천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한 참전유공자이다. 접수는 홍천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홍천군 행정복지국 복지과 복지정책팀에 4월 25일까지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주소와 본적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해야 하며, 월남전 참전자의 경우는 부대를 확인 할 수 있는 서류가 필요하다. 홍천군 관계자는 "추가 대상자 확인 후 명각을 완료할 것"이라며 “참전유공자들의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고 숭고한 정신이 후손들에게도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보건소는 정신건강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26일 2025년 1분기 홍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홍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위원회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이 위원장을 맡고, 이용자, 이용자 가족, 전문가, 관계기관, 그리고 담당 공무원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사업계획보고 및 안건을 논의했다. 또한, 체계적인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각 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한 깊이 있는 회의가 진행됐다. 특히, 정신건강복지센터 종사자들의 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위험으로부터 종사자를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여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 및 업무 집중도를 높일 방안을 모색했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군민의 정신건강문제 예방과 치료를 위해 지역사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위원회에서 얻은 의견들을 바탕으로 군민들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정신건강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홍천군보건소의 이번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정신건강복지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군민의 정신건강증진에 대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는 ‘화촌면 릴레이 후원’에 최범석 내삼포리 이장이 310번째 주자로 참여하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최범석 이장은 26일 화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후원금을 기부하며, 이웃을 위한 온정을 전했다. 특히, 그는 이번 후원이 세 번째 참여로, 꾸준한 나눔 실천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2016년부터 내삼포리 이장으로 활동하며 지역발전에 힘써 온 최범석 이장은 “다시 한번 릴레이 후원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정임·강은수 공동위원장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최범석 이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참여를 독려하겠다”라고 전했다. 화촌면 릴레이 후원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서 꾸준히 이어지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두촌면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최윤배)는 26일 새봄을 맞아 두촌면 관내 버스 승강장의 묵은 때와 미세먼지를 벗겨내며, 환경정화를 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윤배 회장 외 15여 명의 회원들이 두촌면 관내를 돌며 버스 승강장과 주변 도로의 이물질 및 불법 광고물 제거, 쓰레기 수거 등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최윤배 두촌면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매년 봄을 맞아 버스 승강장을 청소하여 주민들과 우리면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남용우 두촌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매년 환경정비에 힘써주시는 두촌면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분들께 대단히 감사드리며, 도로 주변인 만큼 안전에 유의하여 다치시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25일부터 27일까지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홍천군 소속 현업 근로자(1일 차 227명, 2일 차 229명, 3일 차 191명)를 대상으로 사고 예방, 직업병 예방 등 산업안전 및 보건에 관한 2025년 1분기 현업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한다. ◆ 2025년 제2회 무궁화장학회 운영위원회 개최 홍천군은 26일 잿골 체육센터 회의실 1층에서 2025년 제2회 무궁화장학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운영위원회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홍천군 무궁화 장학생 선발 등에 대한 안건을 심의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최근 영남권 대형산불 발생으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해, 산불 예방 및 신속한 초동 진화로 대형산불 사전 예방에 총력 대응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진화차 11대, 산불기계화시스템 30대, 권역별 공동 임차 헬기 1대 등의 장비를 확충하는 한편,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116명 등의 인력을 확보하여 진화 체계를 갖추고, 산불감시원 110명을 예방 활동에 투입하며, 무인 감시카메라 31대, 전 공무원 주말 근무, 드론감시단 운영, 감시탑ㆍ초소 6개소의 감시활동 등 전방위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봄철 산불 조심 기간 중 산불 발생 위험이 제일 큰 3월 중순 ~ 4월 중순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특별대책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몰 시간 등 취약 시간대 산불 발생의 원천 차단을 위하여 산불감시원 탄력 운영제(20시까지 근무)를 운용하여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소각 행위 집중단속에 나서고 있다. 또한, 홍천군 산림과에서는 열화상 드론을 활용한 산불 드론감시단을 운영하여 산불감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산불 발생 시 홍천소방서, 홍천국유림관리소, 홍천경찰서 등 관계기관 긴밀한 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이찬용 위원장(국민의힘, 권선2·곡선)은 27일 권선공원 황톳길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찬용 위원장을 비롯해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 문병근 경기도의원, 권선2동장, 지역 단체장, 주민 등이 함께했다. 황톳길은 길이 100m, 폭 2m 규모로 조성됐다. 황토체험장과 세족장이 함께 설치돼, 주민들이 맨발 걷기를 보다 쾌적하게 즐기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권선공원 내 유휴 부지에 황톳길을 조성해 달라는 주민들의 요구에서 출발했다. 이찬용 위원장이 예산 확보에 나서면서 사업이 시작되었으며, 현장을 직접 방문해 부지를 점검하는 등 사업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찬용 위원장은 “권선공원 황톳길은 주민이 제안하고, 의회와 시가 함께 응답한 의미 있는 결과물”이라며 “권선공원이 단순한 녹지를 넘어 주민들이 건강과 여유를 되찾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직접 들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것이야말로 의회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도시 공간 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유준숙 의원(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은 27일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사랑의 된장 배우고 나누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우만1동 주민자치위원회 지역 주민 4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전통 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 내 전통 식문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직접 담근 된장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나눔의 장으로 진행됐다. 유 의원은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주민 여러분과 봉사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과 전통문화 계승에 앞장서며,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 의원은 평소에도 김장김치 나눔, 주거환경 개선, 어르신 돌봄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의회 김대중 의원(국․미추홀구2)이 미추홀구가 추진하고 있는 ‘주안4구역 재정비조합 전문조합관리인 선정’ 과정에서 불거진 절차 부실 및 조합원과의 소통 부재 문제를 질타했다. ‘주안4구역’은 총 1천856가구(조합원 966명, 일반분양자 890명)로 2021년 준공 인가 후 입주가 완료됐으나, 이후 추가 분담금 이슈 등으로 야기된 조합 내부의 갈등이 장기화되며 지난해 9월 이후 발생된 조합 임원의 공백 상태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미추홀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안4구역에 ‘전문조합관리인’을 직권선정할 것을 결정, 해당 조합원들에게 14일자로 이를 통보했다. 그러나 ‘전문조합관리인’ 제도적 결함 및 구의 일방적 행정 처리 등을 이유로 조합원 일부가 크게 반발하면서 조합 내부갈등이 격화됐다. 이들은 현재 법원에서 ‘임시총회소집허가’ 결과가 나오지 않았음에도 미추홀구가 성급하게 ‘전문조합관리인’을 직권선정하고자 하는 점과 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조합원과 소통없이 이를 일방적으로 강행하는 것에 대해 민원을 제기했다. 민원을 접수한 김대중 의원은 구의 추진 상황을 조사하고 현장 의견 청취를 거친 후 지난 26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은 25일 제347회 임시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 구리시 이전절차 중단 사태에 대해 시정질문을 하고 백경현 구리시장의 답변을 들었다. 정은철 의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 구리시 이전 및 서울편입과 관련한 진행상황 타임테이블을 제시했다. 경기도는 구리시의 서울편입과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절차 동시추진 진행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는 사실을 1월 10일 부터 언론보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 실무협의회를 통해 알리고 있었으나 구리시가 상황 파악을 제대로 못하고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했다고 질타했다. 또한 구리시의회는 2023년 11월 20일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구리시에서 서울편입 추진에 적극적인 의사를 표명하여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 사업과 경기도와의 관계 악화가 우려된다고 경고하며, 구리시의 교통 인프라 개선 등 좀 더 현실적인 정책에 집중하여 의회와 함께 살기좋은 구리시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지만 소통하려는 노력을 보여주지 않아 결국 이전 절차 중단 사태가 벌어졌다고 지적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이전과 서울편입의 동시 추진이 가능하다는 백경현 구리시장의 답변에 대해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 재추진을 위한 특단의 대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은 26일 제347회 임시회에서 여성행복센터 대강당 대관 취소와 관련하여 대관 원칙에 대해 시정질문을 하고 백경현 구리시장의 답변을 들었다. 권봉수 의원은‘권봉수와 함께하는 이야기마당’이라는 행사를 개최하고자 여성행복센터 대강당 대관을 시로부터 2월 5일 승인받고 시민 참여독려를 위해 문자, SNS 홍보 등 행사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2월 11일 강연 내용에 문제가 있다고 대관 승인을 취소한 사항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먼저 대관 원칙에 대해 질문했다.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을 해할 우려가 있는 경우 등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시설의 사용을 허가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담당 부서장 전결로 승인 취소했다고 백경현 구리시장은 답했다. 행사의 내용을 가지고 문제 삼아 대관 승인을 취소한 것은 일종의 검열이며 모든 국민은 언론ㆍ출판의 자유와 집회ㆍ결사의 자유를 가지며 언론ㆍ출판에 대한 허가나 검열과 집회ㆍ결사에 대한 허가는 인정되지 아니한다는 '헌법' 제21조의 위반사항이라고 반박했다. 권봉수 의원은 지난해 경북 구미시에서 있었던 가수 이승환 공연 대관취소 논란 뉴스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 대표 봄 축제인 ‘제21회 삼척맹방유채꽃축제’가 ‘삼척맹방 유채꽃과 봄가득 희망가득’이라는 테마로 오는 4월 4일부터 20일까지 17일간 열린다. 올해 유채꽃축제는 동해안 열차의 개통과 함께 찾아올 봄을 대비하여, 3월 27일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마쳤으며,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적재적소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등 안전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삼척맹방유채꽃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농특산물판매장, 향토먹거리장터, 삼척시문화관광홍보관 등의 상설부스를 비롯해 MBC 라디오 특집 공개방송, 꽃보다 버스킹과 유채꽃 사생대회, 유채꽃 가요제 및 페이스페인팅 체험 등 다채로운 참여형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동해안 열차의 개통에 따른 관광객 증가 추세에 맞춰 예년보다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 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하고 있으며, 행복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노란 유채의 봄 향기를 만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맹방유채꽃축제는 2002년부터 지속된 축제로 매년 30여만 명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