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는 청년 미혼남녀의 건전한 만남을 지원하는 ‘아이플러스(i) 이어드림’ 참가자를 오는 21일부터 8월 11일까지 3주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인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인천 소재 기업체에 재직 중인 만 24세부터 39세(1986~2001년생)의 미혼남녀이며, 자영업자와 프리랜서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모집은 3~4회차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며, 3회차 100명과 4회차 60명 등 총 16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두 회차 모두 중복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인원이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가 선정된다. 추첨 결과는 8월 14일 발표된다. 3회차 행사는 8월 23일, 개항장의 역사와 근대문화가 살아 숨 쉬는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리며, 4회차는 9월 7일 인천의 대표 관광지인 을왕리 해변 일원에서 진행된다. 특히, 탁 트인 바다와 일몰 풍경이 어우러진 야외에서 열리는 4회차 행사에서는 ▲연애 강사의 코칭 ▲1:1 로테이션 대화 ▲커플 게임은 물론, 숲과 바다 등 자연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데이트 코스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하병필 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소방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관내 각 119안전센터와 구조대를 방문해 벌 쏘임 사고 현장대원 안전관리 순회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증가하는 벌집제거 출동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고, 현장대원의 출동태세를 확립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벌 쏘임 시 응급 행동요령 및 벌집제거 현장 대응방법 숙지 ▲지휘자의 현장 상황별 대원 안전관리 방안 ▲보호장비 착용 점검 및 철저한 관리 방안 ▲벌집제거 현장 위험요소 파악 및 대처요령 등으로 진행됐다. 송태철 서장은 "벌 쏘임 사고는 작은 부주의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현장대원의 안전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소방서는 본서 3층 소회의실에서 지난 6일 발생한 병방동 맨홀사고와 관련해 긴급구조지원반 및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에 따른 현장활동 디브리핑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당시 통제단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미흡한 점을 인지하고 개선하여 향후 원활한 현장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개최돼 계양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과 당시 사고 현장에 출동했던 대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맨홀사고 현장에서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시 나타난 문제점과 미흡했던 부분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긴급 상황 시 현장지휘체계의 신속한 구축 ▲현장상황 실시간 정보공유 시스템 개선 ▲지원 인력 및 장비 투입 시 효과적 운용방안 마련 등이 포함됐다. 송태철 서장은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에 있어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지하고, 부족한 점은 즉시 개선하여 재난현장에서 보다 신속하고 원활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 11~12일 양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5 인천 게임 페스티벌’에 약 7천 명의 관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5 인천 게임 페스티벌’은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배틀그라운드 ▲브롤스타즈 ▲전략적팀전투(TFT) 등 프로·아마추어 게임대회와 각종 체험존, 축하공연과 코스프레 무대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구성된 대시민 행사다. 특히 아마추어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통해 오른 ‘인천 e스포츠 챌린지’의 결승전과 16개의 프로팀이 참가한 ‘배틀그라운드 인천컵’이 진행돼 현장에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이 외에도 DN 프릭스 팀, 인천 지역 게임단 등의 프로선수들이 시민들과 직접 게임을 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부스, 게이밍 기어나 콘솔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들이 운영돼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한 관람객은 ”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실내에서 짜릿한 e스포츠 대회를 보며 다양한 체험 부스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TP 관계자는 ”올해 행사에 많은 시민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인천 게임 페스티벌이 인천의 게임산업을 육성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국내 인트라바운드 여행사 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인천의 신규 관광지를 소개하고 여행상품 개발을 장려하기 위한 팸투어를 지난 6월과 7월에 걸쳐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인천의 신규 관광지와 이색 체험 콘텐츠를 홍보했으며 여행사들은 실제로 답사한 관광지를 바탕으로 새로운 여행상품을 출시하고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6월에 진행한 강화도 팸투어 이후에는 강화의 특색있는 콘텐츠를 포함한 관광상품이 출시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에는 로컬 콘텐츠와 전통문화가 공존하는 강화도의 주요 신규 여행지를 탐방했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체험과 휴식을 제공하는 ▲연미정와이너리, 강화도 내 대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인 ▲아트팩토리참기름강화 뿐만 아니라 전통 양조기술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금풍양조장을 비롯해 전통 소창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소창체험관 ▲동광직물 생활문화센터 등을 둘러보며 강화도의 다채로운 매력을 조명했다. 이어 7월에는 인천의 대표 근교 섬 중 하나인 대이작도를 찾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재난취약계층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난 9 연평면 홀로 어르신 댁을 시작으로 연평면과 대청면 지역을 대상으로 약 20일간 긴급연락처가 명시된 아크릴 안내판을 설치하는'통합자원봉사지원단'‘찾아가는 온기충전 안전소식’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통합자원봉사지원단’사업의 일환으로,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119지역대, 파출소, 면사무소 등 주요 긴급연락처가 기재된 아크릴 안내판을 설치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옹진군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로 구성된 비상연락망 조직은 재난 발생 시 재난취약계층의 신속한 안부 확인과 필요한 경우 현장지원 활동에 즉각 나설 수 있도록 운영되며, 평상시에는 거주지 내 수혜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전모니터링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연평한마음봉사단(회장 전선자) 관계자는 “이번 아크릴 안내판 설치와 봉사자 비상연락망 운영은 재난취약계층이 위급상황에 더 빠르게 대처하고 지원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안전망의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의 소중한 자원인 봉사자분들과 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 덕적면은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14일 소야리 떼뿌루해변 및 죽노골 일대에서 ‘7월 2차 클린업데이’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해안가에 밀려든 폐어구, 플라스틱, 부유물 등 약 5톤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대대적인 작업으로, 면 직원, 이장단, 주민자치회원, 지역 단체 등 약 60여 명의 참여해 힘을 보탰다. 김남우 덕적면장은“덕적도를 찾는 방문객들이 청정하고 쾌적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해수욕장 개장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클린업 활동을 통해 깨끗한 덕적면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오는 21일부터 시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 TF를 구성하고, 14일부터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본격적인 사전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경제산업국장을 총괄반장으로 하는 전담 TF를 경제정책과 내에 구성했으며, 총 3개팀 15명으로 운영된다. ▲사업 총괄관리 ▲세부계획 수립 ▲언론 및 주민 홍보 ▲지급수단 확보 등 전 과정에 걸쳐 주민들에게 불편함 없이 소비쿠폰이 지급되도록 준비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아울러 관내 7개 면사무소에는 전담 창구를 운영하는 ‘현장대응반’을 조직해, 신청 업무를 지원하고 거동 불편자를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1차와 2차로 나눠 지원되며, 개인별로 최소 15만원에서 최대 45만원까지 지급되며, 옹진군은 인구감소지역에 해당되어 1인당 5만원을 추가 지급 받는다. 1차 신청 기간은 21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며,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지자체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소비쿠폰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국민의 생활을 위협하고 권리를 침해하는 민생범죄 및 인권침해 범죄에 강력한 대응을 위해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민생범죄는 국민들의 생활에 영향을 끼치는 서민 생활 안전 침해형과 시장 질서를 교란하는 경제 침해형으로 나누어 서민생활안전침해형은 △선박·양식장 등 침입 강·절도 △선불금·선용품 등 물품 보험사기 △해수산 종사자 대상 횡령·배임 등 재산 범죄, 시장질서교란형은 △불법어업 △면세유·천일염·위해식품 제조·유통·판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을 펼친다. 인권침해 범죄는 노동력 착취 목적의 △폭행·상해·강요·감금 등 인신매매형 범죄와 외국인 선원 증가에 따른 △불법체류 외국인 고용·알선 △선원 의무보험 미가입 범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특히, 넓게 퍼져 있는 민생·인권침해 범죄 특성을 고려하여, 중부청 광역수사대는 물론 경찰서 수·형사장 요원 및 함정·파출소 등 현장부서를 활용한 적극적인 첩보수집 및 검거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중부해경청 관계자는 “국민의 평온한 일상 회복 도모와 해양 종사자 인권침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개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2025년 철길장미축제’에서 진행한 사생대회 및 사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부개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14일 ‘2025년 철길장미축제’에서 행사의 일환으로 사생대회와 사진전을 개최한 바 있다. 시상식에는 수상의 영예를 안은 14명의 수상자와 가족들 40여 명, 시상자로 지역구 시·구의원 및 국회의원이 함께해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사생대회에서는 환경을 주제로 부평 거주 학생(유치부 포함)들이 참여해 총 7명이 수상했고, 부개1동의 과거와 현재를 주제로 열린 사진대회에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총 7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7개 상별로 각각 사생대회 1명, 사진대회 1명으로 수상자가 결정됐다. 구체적으로 ▲부평구청장상(김민채 ․ 이미경) ▲부평구의회의장상(박서우 ․ 임성택) ▲교육감상(최다미 ․ 주호진) ▲인천시의회의장상(임효린 ․ 유규성)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상(김민주 ․ 박선우) ▲국회의원상(김나경 ․ 오춘순) ▲주민자치회장상(이시현 ․ 이승현) 등이다. 홍원엽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에서 주도적으로 기획․참여해 시작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주민자치회 교육장에서 미얀마(다문화) 아동들과 함께 한국전통놀이 체험 및 치킨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산하 청소년 적십자(RCY) 동아리 대학생들이 이날 아동들과 함께 방패연 만들기, 실뜨기,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를 즐겼다. 이후 아동들은 교촌치킨에서 제공한 치킨을 부모님들과 함께 먹으며 한국의 따뜻한 정서를 느꼈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와 교촌치킨이 공동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촌스럽[CHON’s Love]지 않은 고백’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조권성 동 주민자치회장은 “모든 가족이 서로 존중하고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과정은 어려운 듯하지만 마음을 모으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을 포용하고 마을이 스스로 응답하는 공동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옥희 부평2동장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마을 생활에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다문화가족을 위한 주민자치사업을 추진하는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련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소래경로당에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를 정비했다고 14일 밝혔다. 논현1동 통장자율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소래경로당 마당에 수년간 쌓인 방치 폐목재와 쓰레기를 정비했다. 이번 정비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소래경로당 김광준 회장은 “평소 경로당 앞에 방치된 쓰레기로 경로당 이용에 제약이 많았다”라며 “이번 정비로 경로당 회원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유금미 동장은 “이번 정비 작업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이루어졌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관리와 시설 개선을 통해 어르신들이 이용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