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은 지난 2일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중구노인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한창한, 윤효화 위원장, 강후공, 김광호 의원, 김정헌 중구청장, 유관 ·기관 단체장, 지역 어르신들 약 35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의 큰 어른으로서 모범을 보인 노인과 노인복지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우수경로당 등 32명에 표창을 수여했다. 아울러 트로트 가수 양재동, 김효실의 신명 나는 축하공연과 다양한 부대행사로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이종호 의장은 “오늘날 우리 대한민국이 이뤄낸 눈부신 경제발전은 가난을 벗어나기 위한 산업현장에서, 인재를 키워내기 위한 교육 및 문화의 현장에서, 수많은 역경을 극복하면서 피땀 흘려주신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며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했다. 더불어 “중구의회도 어르신들께서 경제적 어려움 없이 보다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항상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5동은 4일 주민자치회 주최·주관으로 씨엔(CN)천년부페웨딩홀 주안점에서 77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씨엔(CN)천년부페웨딩홀(주안점), 통장자율회, ㈜주안시범공단, 요셉밴드(최민용 등 3인), 학산나눔재단 등 여러 단체 및 기관에서 후원했으며, 안내 및 음식 나르기, 노래 및 음향지원 등 자원봉사 활동도 함께 참여했다. 경로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맛있는 점심을 먹고 노래도 들을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입을 모았다. 윤석현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는 경로잔치를 진행하게 돼 기쁘고, 참석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아울러 경로잔치를 위해 후원해 주시고 함께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산림청에서 주관한 가로수 조성·관리 권역별 교육 중 북부권역 교육에서 가로수 조성관리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가로수 정책과 도시숲법 개정 사항, 가로수 조성·관리 요령과 함께 산림청에서 선정한 ‘우수 관리 가로수길’ 6곳에 대해 각 지자체에서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미추홀구는 인하대 후문 일대 인하로 은행나무길(1.4km)이 우수 관리 가로수길로 선정돼 북부권역 교육에서 공원녹지과 임형만 녹지조경팀장이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가로수 권역별 교육을 통해 관련 정보 및 우수사례에 대해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우수 관리 가로수길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우수 관리 가로수길’ 선정을 위해 경관성, 생태적, 유지관리 등에 대해 1차 서류심사를 거친 후 2차 전문가 현장 심사를 통해 30곳의 가로수길 중 최종 6곳을 선정한 바 있으며, 가로수 조성·관리 우수사례 대상 지자체는 인천 미추홀, 경북 김천, 충북 단양, 경북 영주, 인천 부평, 대구 수성 총 6곳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구립 대표도서관인 용비도서관은 오는 19일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가을, 풀꽃, 그리고 재즈(Jazz) 북콘서트’ 행사를 개최한다. 메인 프로그램인 ‘북토크’에는 쉽고 간결한 시어로 많은 사랑을 받는 ‘풀꽃 시인’ 나태주 시인과 마음을 촉촉하게 적셔줄 재즈 선율이 함께할 예정이다. 사전공연으로 백효은 재즈 듀오의 공연이 준비돼 있고, 이어서 ‘시를 통해 헤아리는 삶의 지혜’ 나태주 시인의 강연과 대담 및 사인회 순서로 진행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는 북콘서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풀꽃 키링 만들기’와 ‘시어줍기 수채화 캘리그래피’를 누구나 용비도서관 휴게실에서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풍경이 풍경에게’ 나태주 시인 포토에세이 사진 원화 전시와 시(詩) 나무, 나태주 시인 테마 도서전 등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용현5동 주민의 제안에서 출발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상반기에는 환경·기후 위기를 주제로 한 ‘용비도서관 팝업(pop-up) 북콘서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용현3동은 지난 2일 6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한일순복음교회에서 주민총회 및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통장자율회의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의 개회 선언,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등으로 주민총회가 진행됐으며 마을의 문제를 공유하고 자치 계획을 수립하는 논의의 장이 됐다. 이어진 경로잔치에서는 은빛예술단의 민요공연, 마술, 변검 공연과 초대 가수의 노래가 펼쳐졌으며, 용현3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의 라인댄스와 노래교실 공연도 함께 진행돼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아울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관내 모든 단체가 함께 참여해 식사 준비, 음식 나르기, 어르신 안내 등 적극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희생 해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한다”며 “주민들과 함께 지속해서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 중 하나로 수봉공원 팔각정에 폐현수막으로 제작한 벤치 7개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활용해 새로운 공공 시설물로 재탄생시킴으로써 자원 순환의 가치를 높이고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자 추진됐다. 공단 관계자는 “폐현수막으로 제작된 벤치는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폐기물 재활용 사업을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과 환경을 모두 생각한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폐현수막 재활용 벤치가 설치된 수봉공원에서 많은 주민들이 편안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한 간이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성과를 기준으로 자활사업 운영 성과와 지역사회 기여도를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보건복지부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기관에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센터는 자활참여자의 꾸준한 증가, 자산형성 지원사업 통장 가입 및 유지율, 자활근로 사업단의 매출 수익금 증가 폭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이번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용주 센터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센터 전 직원과 자활참여자들이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활참여자들의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자활사업을 강화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인하대학교 국어문화원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구는 박부전 연구원을 강사로 초빙해 공공언어로서의 보도자료 이해 및 보도자료 내용 구성 전략, 보도자료 바로 쓰기 실제 연습 등을 교육했다. 구 관계자는 “구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나 행사에 대해 직원들이 보도자료를 작성해야 할 때가 많아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라면서, “업무 추진 시 쉽고 바른 공공언어를 사용해 주민들에게 행정서비스 내용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상반기에도 직원들을 대상으로 보도자료 작성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신충식 제1부위원장(국·서구4)이 인천시립도원체육관에서 개최된‘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인천광역시 선수단 결단식’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시장, 인천시교육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선수를 비롯한 관계자 4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서 신충식 의원은 “승리를 향한 끈기와 열정으로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훈련에 임하신 선수단 여러분께 위로와 격려를 보낸다”며 선수들을 응원하고, 헌신적으로 조력해온 지도자와 학부모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는 또 “문화복지위원회 제1부위원장으로서 문화와 복지, 예술과 체육이 우리의 일상이 되는 초일류 도시 인천, 그 속에서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일주일간 49개 종목에서 1,600여 명이 참여하여 승부를 겨루며 김해종합운동장 등 73개 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설공단 아시아드경기장사업단은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9월 28일 커피박(커피 찌꺼기) 재자원화 제품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커피박 재자원화사업'은 경기장 내 입점 업체 및 인근 카페에서 발생하는 커피박을 사업단에서 수거하여 숙성 및 가공을 거쳐 ‘재자원화’하는 민관협업사업이다. 공단은 재자원화한 커피박을 퇴비와 탈취제로 제작하여 경기장 이용객 및 '아시아드 休힐링 텃밭'프로그램 참여자 50여 명에게 나눔을 진행했다. 아시아드경기장사업단은 “앞으로도 커피박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연구 및 자체 제작해 경기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라며 “일상에서 자주 접하던 커피가 일으키는 환경문제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며,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지난 2일 찾아가는 시민저자학교 출판기념회를 서구노인복지관에서 운영했다. 찾아가는 시민저자학교는 24년 4월부터 8월까지 관내 9개 기관(서구노인복지관, 검단노인복지관,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 검단청소년문화센터, 한국민들레도서관, 작은도서관theway, 꿈을굽는작은도서관, 빛난이슬작은도서관, 빛과진리작은도서관) 수강생을 대상으로 시와 수필, 자서전 등 다양한 분야의 글쓰기 강좌를 운영한 사업이다. 이번 출판기념회에서는 수강생 작품을 담은 출판도서 9종을 전시하고 시민저자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출판기념회에는 인천광역시 도성훈 교육감이 참석하여 시민저자 한분 한분에게 출판도서를 전달하고 참여소감을 듣는 등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시민저자학교 사업을 통해 읽걷쓰 문화를 확산하고 새로운 시민저자의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지난 9월 25일과 10월 1일 인천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지원사업인 ‘학부모 연수’를 마쳤다다. 이번 학부모 연수는 학부모들이 자녀와의 소통 방법을 배우고, 자녀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연수는 김춘희 작가가 ‘자녀와 함께하는 여행’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작가는 여행을 통해 자녀와 소통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자녀의 성장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설명했으며, 생생한 가족여행 에피소드를 공유하여 학부모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2차 연수는 한국뇌과학연구원의 안승찬 연구실장이 ‘뇌과학으로 알아보는 자녀 교육’을 주제로 강의했다. 안 연구실장은 성인과는 다른 사춘기 뇌의 발달 과정 설명과 실생활에서 두뇌를 활성화할 수 있는 간단한 체험 활동도 진행하여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자녀와의 소통을 위한 새로운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이번 연수가 자녀의 교육과 성장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