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의왕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제) 산하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이 2025년 지역 연계 위탁 프로그램(군포의왕교육청 협력사업 일환)‘인사이드미, 인싸 is ME!’의 2차(공방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1차(3D, 코딩) 프로그램을 지난 12일에 성황리에 마쳤으며,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활동 거리를 제공는것을 목적으로 초등4~6학년 대상 도자기 공방 체험을 준비했다. 프로그램 참가자 접수 기간은 7월 18일부터 7월 30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접수 방법 및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유선 문의(031-461-9533)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의왕시 부곡동에 위치한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전용공간, 동아리 활동실, 특성화실(미디어, 메이커)을 갖추고 있으며, 관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의왕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제) 청소년 전통예절관은 지난 17일 의왕고등학교 1학년 32명을 대상으로 전통성년식 '너의 첫 걸음을 축하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의왕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 된 이번 행사는 현대 성년식과 달리 조선시대의 전통의례를 재현한 프로그램으로, 15세에서 20세 사이‘어른이 되어가는 시기’를 기념하고 축복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사전교육을 통해 전통의복과 용어에 대해 알아본 후 전통성년식의 절차에 따라 ▶세 번 어른의 의복과 관을 씌우는 삼가례 ▶성인이 될 청소년들에게 스승이 직접 자(字)를 지어주며 평생 간직할 교훈을 내려주는 가자례 ▶성년이 됐음을 인정하고 맹세하는 성년선언 등의 순서로 식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의왕고등학교 진기택 교장선생님께서 관빈(관례를 주관하는 주례자)로 참석하여 참가 청소년들에게 직접 자(字)를 지어 읽어주며 앞으로 성년이 될 청소년들을 진심으로 격려했다. 전통성년식에 참가한 의왕고등학교 1학년 김준현군은 “직접 성년식을 체험하며 전통에 대해 알게됐고,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의회 서창수 의원이 병역의무를 충실히 이행한 시민과 그 가족에 대한 예우를 대폭 강화하기 위해 '의왕시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개정안을 대표발의하여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제313회 임시회에서 심의하여 의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기존에 의왕시 거주 병역명문가 증 발급자에게 한정됐던 예우대상 범위를 병역명문가증을 발급받은 본인과 그 가족(부모, 배우자, 자녀)까지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과 가정이 병역의무 이행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사회적으로 존중받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했다. 또한, 조례 내 용어 변경 및 약칭, 띄어쓰기 등 용어체계를 바로잡아 조례의 명확성과 일관성을 높였으며, 일부 조항을 정비하거나 삭제해 현행 법령에 부합하도록 구조를 체계화했다. 주요 개정 사항을 살펴보면, 예우대상자의 범위를 관련 가족까지 확대했고, 조례의 적용대상 문구도 일원화했다. 예우대상자 가족이 관련 지원을 받기 위해 제출해야 하는 서류도 병역명문가증과 가족관계증명서 등으로 보다 명확하게 제시했다. 서창수 의원은“병역의무 이행자와 그 가족 모두가 사회로부터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민주적이며 공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고천동 가·나재개발조합은 지난 17일 관내 경로당 11개소를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수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고천가‧나구역 재개발조합 관계자들은 효 사랑을 실천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당도 수박을 경로당에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효숙(고천 가구역), 김학권(고천 나구역) 재개발조합장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을 돌보는 일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노미경 고천동장은 “무더운 여름날 경로당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수박을 전해준 조합장님과 조합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동에서도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무더위로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여름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50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과 과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기력충전 맛있닭!’보양식 지원은 일반 취약계층 어르신 40가구와 정기적인 돌봄을 받고 있는 고위험 독거 어르신 1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보양식을 포장하고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전달했다. 이날 나눔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위로와 힘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며, 방문과 돌봄 활동으로 이어져 고독사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복희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시기에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기운을 차리시길 바란다”며 “더운 날씨에도 함께해주신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정애 내손1동장은 “1004나눔 기부와 협의체 위원들의 정성이 더해져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가 만들어지고 있다”며“나눔 활동을 펼쳐 주시는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향토사료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주말 체험 프로그램 ‘우리 함께 연행(燕行, 사신이 중국 북경으로 감)을 떠나요’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우리 함께 연행(燕行)을 떠나요’는 의왕향토사료관 기획전시 ‘연행 가는 길’(8월 30일까지 운영)의 전시 해설을 듣고 북아트로 ‘나만의 연행 일기’를 만들어 보는 체험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경기도 유형문화유산인 ‘연사일록’과 ‘한글 연행록’ 전시 유물을 감상하는 동시에 조선시대 사람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멀고 먼 중국으로 여행을 떠났는지 더욱 생생하게 느껴보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7월 19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운영일에는 14:00~14:30, 14:30~15:00, 15:00~15:30, 15:30~16:00 총 4회가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별도 예약 없이 운영 당일 중앙도서관(골우물길 49) 1층 로비 전시실에서 선착순으로 현장 신청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중학생과 학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25일 오후 7시부터 ‘고교학점제와 고등학교 선택 전략설명회’를 평생학습관(오전로 122) 3층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고교학점제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함께, 자녀에게 적합한 고등학교 선택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와 관련하여 학부모들의 관심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사로는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의 대표 컨설턴트이자, 의왕 미래부모학교 및 찾아가는 진로진학 프로그램에서 학생과 학부모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한대규 강사나 나서 다년간의 진학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고교학점제와 고교선택의 핵심내용 △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대비 △ 우리 아이에게 맞는 고등학교 선택 △ 성공적인 고교 생활을 위한 팁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1~중3 학생과 학부모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김은영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와 학부모가 향후 입시에 대한 공통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17일 부곡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김성제 시장을 비롯한 4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곡커뮤니티센터의 착공식을 개최했다. 부곡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은 민선 8기 의왕시의 핵심 사업으로, 부곡동 주민들의 건전한 소통 공간을 마련하고 지역 내 공공서비스 확대를 위해 아동 관련 시설이 포함된 공공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이날 착공식을 가진 부곡커뮤니티센터는 의왕시 장안지구 공공청사 부지(삼동 632번지)에 연면적 4,934㎡,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되며, 총 사업비 약 192억 원을 투입해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커뮤니티센터 내부에는 ▲1층 시립어린이집 및 시니어카페 ▲2층 육아나눔터, 유아동문화공간, 다함께돌봄센터 ▲3층 아동성장발달센터 ▲4층 유아·어린이 도서관 ▲5층 도서관 및 다목적강당 등 다양한 기능의 시설이 배치될 예정이다. 특히,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방과후 돌봄서비스 제공과 부모들의 양육부담 해소를 위한 영유아 커뮤니티 공간 조성을 통해 저출산 대응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부곡커뮤니티센터는 단순한 공공시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가 16일 철도박물관에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이소영 국회의원, 국립한국교통대학교(이하 교통대)와 ‘의왕 철도특구 주변 환경 및 철도박물관 시설 개선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한문희 코레일 사장과 윤승조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총장, 이소영 의원실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의왕시는 철도박물관 시설 개선 사업에 필요한 도로 이설‧확장 등 지자체 주관 사업 추진을 맡게 되며 ▲코레일은 철도박물관 시설 개선사업 총괄 추진을 ▲이소영 의원은 철도 특구 활성화 관련 법적‧정책적 지원을 ▲교통대는 코레일과 부지 교환을 통한 토지 사용을 각각 담당하게 된다. 아울러, 이날 협약 기관들은 철도박물관이 포함된 국내 유일의‘의왕 철도 특구 활성화’를 위해 공기업, 지자체, 학계, 국회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으며, 철도박물관 내 문화유산 보호와 프로그램 개발 등 다방면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1988년 개관한 철도박물관은 그동안 우리나라의 주요 철도 역사를 전하는 공간으로 관람객들에게 사랑받아 왔지만, 시설이 낡고 협소해 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지난 11일 ‘2025년 경기도 지능형교통체계(ITS)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실시간 신호 개방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발표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서 의왕시는 교통 신호정보를 실시간으로 개방·공유하는 시스템을 소개했다. 해당 시스템은 의왕시 전역의 교통신호제어기와 연계해 실시간 신호 상태를 도로교통공단과 내비게이션 업체에 제공함으로써, 운전자가 더 정확하고 신속한 신호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도로교통공단·내비게이션 서비스사와의 협업을 통해 실시간 신호정보를 개방함으로써 주요 교차로의 교통 정체를 완화하고 주행 시간을 단축하는 효과가 기대되며, 신호 대기시간 감소로 연료 절감과 온실가스 저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기존 시스템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데이터 표준화를 통해 도 내 타 시군에서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신호 개방 표준모델’로 확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이 이번 대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수상은 의왕시가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대비해 실시간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교통행정을 그간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성과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롯데아울렛 의왕점(점장 박상옥)이 16일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청계동주민센터에 수박 30통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수박은 청계동 관내 경로당 28개소에 전달되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철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박상옥 점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작지만 따뜻한 나눔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 고 말했다. 원선아 청계동장은 “꾸준히 지역을 위해 힘써주시는 롯데아울렛 의왕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수박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게 잘 전달하겠다” 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청계동 지역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과 취약계층 115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폭염으로 면역력과 건강 관리가 필요한 이웃들이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통해 무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청계동 지역보장협의체의 따뜻한 마음으로 추진됐다. 이날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동 주민센터 공무원 등 25명은 저소득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지원 대상자에게 삼계탕을 전달하며 온열질환 예방 등 여름철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현호 위원장은 “삼계탕 한 그릇이지만 저소득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진심 어린 위로의 마음이 잘 전달됐기를 바란다”며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원선아 청계동장은 “무더위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삼계탕을 전달 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마와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을 위한 지역 복지 자원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지난 16일 봉사단체 ‘함께사는세상’(회장 황기동)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부곡동주민센터에 쌀 50포(500kg)를 기탁 했다고 밝혔다. ‘함께사는세상’은 지난해 11월 60여 명의 회원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지역 봉사단체로 쓰레기 수거 정화 활동, 복지관 배식 봉사, 쌀 나눔 행사 개최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황기동 회장은 “무더운 여름에 더욱 힘들 수 있는 어려운 이웃이 끼니를 거르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최석우 부곡동장은“이번 기부를 통해 함께사는세상의 나눔의 뜻이 지역사회에 온전하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이 학교연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이번달 까지 운영된 포일청소년문화의집 학교 연계 사업은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웹툰 체험 ▲조향사 체험 등 총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3월 개교한 내손중학교를 포함한 5개 중학교가 참여해 진행됐다. 이번 사업의 참여 인원은 문화의 집이 목표로 세운 1575명을 훌쩍 넘긴 2307명으로, 목표 대비 146%의 높은 프로그램 참여율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제10회 의왕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제안을 반영해 운영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은 4개교 23학급, 총 570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많은 호응을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인터넷 이용 시 주의할 점과 효율적인 정보 검색법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 “나의 온라인 생활 습관을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 “디지털 윤리에 대해 잘 이해하게 되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내년 학교연계사업 역시 교과 과정에서 다루기 어려운 주제를 심화하고, 새로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의왕시꿈드림센터)는 지난 16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직장체험’프로그램 1차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직장 체험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진입 전 다양한 직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사회진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의왕시꿈드림센터는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3D프린팅 지도사 ▲일반 행정사무 ▲제빵기능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훈련과 직장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3월부터 시작된 1차 직장 체험에는 총 4명의 청소년이 각 100시간의 직무 체험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날 수료하게 됐으며, 6월부터 진행 중인 2차 직장 체험에서는 2명의 청소년이 참여하고 있다. 최인화 의왕시꿈드림센터장은 “직장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인 진로 설계와 직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직장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든 청소년이 성공적으로 체험을 마칠 수 있도록 관련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꿈드림센터는 포일어울림센터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지 않는 9세~2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진로지원센터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의왕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우성고, 백운고, 모락고 등 총 4개교에서 진로콘서트 드림톡톡 ‘I AM’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생활의 활력을 더하고자 추진된 진로 콘서트는 각 학교 체육관 및 강당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고등학생 1, 2학년 학생 1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I AM’공연은 ‘나는 누구인가’라는 본질적인 질문을 중심으로 감수성 높은 청소년들이 자기 정체성을 성찰하고 스스로를 이해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된 뮤지컬 형식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성격 유형 간의 갈등과 화해 과정을 통해 사회적 감수성을 기르고, 타인에 대한 포용과 공감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이날 공연의 주요 내용은 학생들로부터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I AM’공연을 관람한 모락고 학생은 “요즘 유행하는 소재를 바탕으로 주제를 재미있게 풀어내 지루할 틈 없이 몰입할 수 있었고,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구성이라 더 기억에 남았다”며 “이런 진로콘서트가 더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지난 16일 의왕역푸르지오라포레아파트 주민회의실에서 의왕역푸르지오라포레·의왕푸르지오포레움 아파트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날 시는 주요 사업 추진 성과와 2025년 주요 시책을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이어진 대화 시간에는 시정 현안과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해 시와 주민이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민들은 ▲마을버스(07-1) 주말 배차 간격 축소 ▲장안지구에서 의왕역 방면 재건축 지역 가로등(보안등) 점등 등 도보 환경개선 ▲왕송호수 반려견 놀이터 규모 확대 ▲덕성초등학교 앞 육교 불투명 캐노피로 인한 안전 문제 등 실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생활 현장에서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바로 진정한 소통행정”이라며, “건의된 사항은 면밀히 검토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찾아가는 시장실’은 김성제 시장이 직접 시민·단체 등을 찾아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 사업으로, 시는 현장 대화의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