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일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청, 경찰청과 함께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합동점검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1월부터 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외부 용역을 활용해 불법촬영 불시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도교육청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합동점검은 경기도청, 경기북부경찰청 담당자들이 경기북과학고를 방문해 화장실, 샤워실, 탈의실, 휴게실 등을 점검했다. 합동점검 이후 세 기관은 간담회를 진행해 ▲학교 내 불법촬영의 심각성 ▲점검현황 ▲피해자 지원 방안 ▲예방 교육 ▲유관기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도교육청은 도청, 경찰청과 불법촬영 관련 업무를 공유하고 합동점검을 정례화해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경기북부경찰청 이동길 여성청소년과 여성보호계장은 “불법촬영 등 범죄 우려 취약 시설 등을 선제적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설개선 권고, 합동점검, 청소년 대상 교육과 홍보, 선도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청 곽장미 여성안심사업팀장은 “불법촬영은 단속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도민들의 지속적인 인식 개선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의 창의적 진로 탐색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31개 시․군별로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오는 11월까지 이뤄지는 진로박람회는 진로체험지원센터와 교육지원청, 지자체, 관계기관, 학교가 협업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축제이자 진로체험 교육의 장이다. 박람회는 ▲4차 산업 관련 미래 유망 직업체험 ▲꿈길 진로체험 ▲공공 및 민간기관 진로부스 운영 ▲대학 학과 체험 ▲학생 동아리 및 진로진학상담 ▲진로 콘서트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한다. 각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기관별 진로교육 담당자들이 모여 학교 및 지역 설명회, 진로체험처 교육 등 지역 실정에 맞는 행사 운영을 위해 사전에 꼼꼼히 준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진로체험지원센터와 담당 장학사를 대상으로 ▲진로박람회 우수사례 공유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역량 강화 ▲시․군별 진로박람회 개최 현장 지원과 컨설팅 등 지역별 특색있는 행사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진로교육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기관별 협력 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진로교육 운영을 꾸준히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선경 진로직업교육과장은 “학생의 수요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2023 국제교육 전문가 아카데미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국제교육 전문가 아카데미는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학교관리자의 국제교육 역량 강화의 목적으로 5월 24일부터 6월 1일까지 진행했으며 관내 교장, 교감 등 총 26명이 참여했다. 수강생들은 세계-미래-소통을 주제로 △다국어 의사소통 기술 △미국과 중국교육의 이해 △로봇과의 공존:미래 교육 △국제기구가 원하는 글로벌 인재, 어떻게 양성할 것인가? 등 총 12개 과정을 이수했다. 수료식에서는 모든 과정을 이수한 관리자들에 대한 수료증을 전달하고 수강생의 소감 발표 등을 통해 그동안의 배움과 성과를 공유했다. 국제교육 전문가 아카데미를 수료한 학교관리자들은 국제교육 역량 강화 워크숍 전문 강사 위촉, 인천-해외학교 간 국제교육 진행 학교 컨설팅과 권역별 외국어교육 거점 교실 운영 학교 멘토링 등의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교육의 국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중등 영어교사 15명을 대상으로 영어교사 심화연수를 30일까지 실시한다. 연수는 영어 의사소통능력 향상과 수업능력 신장 과정인 국내 연수와 국외 교육기관 테솔(TESOL) 및 현지 교육실습 과정인 국외연수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눠서 진행한다. AI 등 첨단 에듀테크 활용 학생 주도형 수업 디자인, 혁신 교수법 적용 개별 맞춤형 수업 운영 등 차별적이고 심화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실질적으로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미래교육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국내연수는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진행한다. △토론과 프로젝트 기반 의사소통역량 강화 과정 △미래형 수업 혁신 모델 디자인과 마이크로티칭 등 영어교사의 수요를 반영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국외연수는 영국 치체스터 대학교(University of Chichester)에서 3주간 진행한다. △영국의 IB 교육과정 운영 △현지 중등학교 학생 대상 수업 실습 과정 등으로 운영한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영어교사 심화연수를 통해 인천의 영어 선생님들이 수업 혁신의 날개를 달고 미래 인천교육의 중심에서 실질적인 교육 현장의 변화를 주도해 나가는 선구자 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6월 특별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연수도서관은 △누구나 한번쯤 잡아본 색연필을 이용해 드로잉과 친숙해지는 ‘사각사각 색연필 드로잉’ △다양한 뜨개 기법을 활용해 실생활에서 쓸 수 있는 뜨개 소품을 만드는 ‘여름날의 손뜨개’ 프로그램을 각 5회 운영할 계획이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을 재충전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학습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오는 5일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그림 동아리 '미술랭' 회원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동아리 활동은 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한다. 동아리 가입은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5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8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미술랭'은 13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전문 강사와 함께 수채화‧아크릴화 수업당 1작품 완성을 목표로 총 4회 운영하며 완성된 작품은 도서관 내의 전시 공간인 늘솜 갤러리에서 전시한다. 또한, 동아리원들에게는 한 책 캠페인 선정 도서 ‘미술관 읽는 시간’을 배부하고 연계 프로그램 ▶SNS를 통한 한 책 함께 읽기 ▶저자강연 ▶미술관 탐방 등 예술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그간 그림에 대한 관심은 있었지만 여러 사정으로 어려움을 느꼈을 시민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인천보훈지청과 함께 ‘보훈 라이브러리’ 호국보훈 사진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보훈 라이브러리’는 시민 문화 활동의 중심지인 공공도서관에 보훈을 접목해 많은 시민에게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알리고자 기획했다. 화도진도서관은 6월 한 달간 ‘보훈 라이브러리’ 호국보훈 사진전으로 항일독립운동 당시 사용된 태극기, 6· 25 전쟁 당시 사용된 태극기, 태극기 그리는 법 등 다양한 문화재 태극기 사진을 전시한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문화재 태극기 사진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역사 속 태극기의 다양한 형태를 살펴보면서 태극기 변천사를 이해하고, 태극기 속에 담긴 역사적 의의와 호국보훈의 정신도 함께 느끼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오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도서관 특색사업인 기후생태교실의 일환으로 ‘우영우와 남방큰돌고래 복순이’ 강연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강연은 남종영 환경논픽션 작가 겸 한겨레신문 애니멀피플 기자를 초빙해 진행한다. 인기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나왔던 제돌이, 복순이 등 쇼돌고래들이 제주 바다로 돌아가는 이야기, 돌고래 불법포획 등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강연을 통해 동물의 권리를 인식하고, 멸종위기 동물에 관해 다시 한번 관심을 가짐으로써 인간과 동물의 공존 방법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개관 40주년 기념 '수월한 인문 아카데미' 시리즈의 두 번째 시즌으로 신미경 작가의 ‘나의 가치를 찾는 일상 취미’ 강연을 20일과 27일 저녁 7시 중앙도서관 4층 하늘누리터에서 운영한다. 신미경 작가는 △마흔부터 지적이고 우아하게 △나를 바꾼 기록 생활 △나의 최소 취향 이야기 등 더 나은 일상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실천적 철학이 담긴 에세이를 집필했다. 또한 기업체, 전국의 공공도서관과 서점 등에서 라이프스타일 관련 북토크와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강연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일 '취향의 시대, 취미의 재발견' △27일 '기록, 완결의 힘 기르기'을 주제로 진행한다. 새로운 취미와 관심사를 찾는 이들에게 길라잡이가 되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의 지방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강화 역사·문화 읽·걷·쓰 탐방 및 청렴연수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연수 참여자들은 갑곶돈대와 강화전쟁박물관에서 문화해설사를 통해 강화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화문석 체험장에서 강화의 특산물인 화문석의 유래를 살펴보며 강화도 발전을 위한 소원을 담아 소원발을 만들었다. 마지막으로는 강화도의 직물 역사를 품은 관광명소 조양방직을 찾아 청렴 교육자료를 토의했다. 연수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강화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호심이 높아졌다”며 “잠시 일상의 업무를 벗어나 강화의 자연과 역사, 특산물을 체험하는 힐링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직원들의 강화지역에 대한 역사와 인문학적 소양 제고와 청렴 의지 다짐을 위해 하반기에 청렴 연수를 2차례 더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관내 학생들의 학업중단예방을 위해 비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아이스크림 비누, 보석 비누, 컵케이크 비누 등을 제작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관내 중학교 대상 총 4집단 37명을 선정해 추진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비누를 만들면서 마음이 편안해졌다”며 “비누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신기했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적응이 힘든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아 탐색의 기회를 넓히고 심리적 안정감을 얻어 학교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일 서부교육지원청 세미나실에서 학교와 공공부문 사례관리 담당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4개 권역별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공공부문 기관들과 정기적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교육 취약계층 학생의 돌봄 공백과 결식 여부, 건강 상태 등의 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학생들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했다. 계양구 관내 14개 학교와 공공기관인 12개동 행정복지센터, 계양구청 복지정책과와 아동보호과 담당자가 참석해 4개 권역(계산, 작전, 효성, 계양)으로 구분 운영했다. 주 내용은 △각 기관 사업소개 △권역 내 교육 취약학생 사례 공유 △발굴된 학생에 대한 교육복지 서비스 지원 방항 논의 등이다. 특히,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에 따라 계양구청 아동보호팀 전담공무원이 아동에 대한 학대와 방임이 의심되는 가정에 대한 조치 및 지원 방안을 안내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계양구 관내 학교와 공공기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소통의 창구로서 매년 정례화해 지속적으로 학생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청사 1층 로비에서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포토부스 행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전 직원이 동료, 선후배와 함께 청사 내 설치한 포토부스에서 자유롭게 사진을 찍으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날짜가 새겨진 사진을 현장에서 바로 인화할 수 있도록 해 직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향후 가장 인기 있는 사진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포토부스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행복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직장 내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3년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 연수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연수는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선제적인 예방 교육을 통해 성평등 인식을 향상하며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성희롱·성폭력 관련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승기 변호사(법률사무소 리엘파트너스)를 특별강사로 초빙해 전문적인 법률 지식을 바탕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성희롱과 성폭력에 대한 개념 이해 △관련 법과 제도 △직장 내 관련 사고 발생 시 사건 처리 절차 등 사례 중심의 현장감 있는 연수로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직장 등에서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성차별적 행동, 잘못된 성인식에 대한 개선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에서 근무하는 시설관리 담당자 대상으로 직무향상 연수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연수는 시설관리직렬뿐만 아니라 관리운영직렬(전기, 기계, 통신, 난방), 시설관리 대체직까지 범위를 확대해 학교시설통합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통해 학교시설관리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학교시설통합정보시스템은 △학교 시설현황 △환경개선 △시설사업 △안전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시설관리 담당자들이 전문성을 가지고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부교육지원청과 서부교육지원청은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민원인과 함께 키우는 '나의 청렴다짐' 청렴나무 행사를 진행했다. 청사 중앙 현관에 청렴나무를 제작해 배치하고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전 직원이 함께 청렴 다짐 문구를 작성해 나무에 부착하며 청렴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교육장이 쏩니다. 빵~ 청렴의 마음’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경애 교육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서부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빵과 홍보지를 전달하며 청렴을 당부했다. 홍보지에는 인천시교육청의 청렴5대캠페인(△처음 청탁은 거절하고, 또 받으면 신고하기 △청탁금지법 3・5・5 실천하기 △내가 먹은 것은 내가 내기 △선물 안주고 안 받기 △부당한 일 지시하지 않기)과 음주 운전 근절을 위한 적발 사례, 비위면직자 취업 제한제도 운영에 관한 내용을 담아 직원들이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은 물론 시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남부 중등 신규교사를 대상으로 학생생활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연수는 선인고등학교 최동석 교사가 맡아 진행했다. 최 교사는 관계 중심 생활교육의 필요성을 서두로 학교에서 교사가 직면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이끌었다. △학부모·교사 역량 강화 △교사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교육과정의 재구성을 통한 융합 교육 △학생 동아리 운영 △사제동행 활동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 관계 중심 생활교육의 긍정적 효과를 뒷받침하는 풍성한 사례들로 새내기 교사들의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생활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 같다”며 “특히 관계 중심의 생활교육이 든든한 디딤돌이 되어야 인성과 학력의 조화로운 인재가 양성되고 나아가 사회가 바르게 설 수 있다는 중요한 진리를 깨달았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급별 신규교사와 학생생활교육 담당 교사 연수를 주관하면서 교육 구성원들 간의 관계에 대해 되짚어 보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며 “긍정적 관계 형성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