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과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7일 관내 영재교육원 창의산출물 발표회를 각각 마쳤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날 중학교 1, 2학년 120명의 과학, 수학, 발명 영재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산출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탐구 능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주제를 탐구하고 그 결과물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해양 데이터 리터러시’를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생물 다양성의 보고이자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한 자원으로서 인천 갯벌의 중요성을 살펴봤다. 2부에서는 학생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탐구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창의 산출물을 선보이며,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 참가한 학생은 “탐구 과제를 진행하면서 팀워크의 중요성을 느꼈고, 문제를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창의산출물 발표회는 북부영재교육원 학생들의 뛰어난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속해서 도전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6일 직원들과 함께 인근 전통시장인 모래내시장을 찾아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적인 경기 침체와 국제 물가 상승 여파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근 전통시장 상인들을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해 △명절 선물 구입 △전통시장 장보기 등을 지속해서 실천하며 마을과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착한 소비에 힘을 모아준 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인천현송중학교에서 동부 관내 초·중학교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교과서 도입 대비 교사 연수 ‘수학 AIDT 활용을 위한 알지오매스’를 운영했다. AIDT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교과서의 줄임말로, 2025학년도부터 전면 도입되며, 차년도 중학교 도입 학년과 과목은 1학년 수학, 영어, 정보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대비해 마련했으며, 강사는 교육부 디지털 튜터 양성 과정 중등 수학 대표를 초빙했다. 수업에 참여한 교사들은 알지오매스 프로그램을 이용한 수업을 체험하고 본인의 수업을 직접 설계했다. 한 중학교 교사는 “알지오매스의 애니메이션 기능을 새롭게 알게 돼 수업에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유익했다”며 “주말에 이 도구를 사용해 새로운 수학 수업 프로젝트를 설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동부지역 수학 교사들의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며 “디지털 교육혁신 기반 교사의 수업-평가 역량이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온이음센터는 관내 교육복지사 미배치 학교 사례관리 대상 학생과 가족 34명을 대상으로 7일 ‘우리 가족 최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우리 가족 최고’는 교육 취약 학생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 구성원 간 친밀감 증진 및 여가 활용을 위한 토요 가족 체험활동이다. 문화적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생활 만족도와 행복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도록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놀이동산 문화 체험 기회 제공뿐만 아니라 행복한 가족사진 촬영 미션을 통해 가족구성원 간 단합력을 향상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한 가족은 “가족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며 “이런 기회가 지속적으로 마련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화합을 도모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의사소통 및 관계가 개선되고, 가정 내에서 정서적 안정감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6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AI 융합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디지털 융합교육 역량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AI와 코딩을 활용한 문제 해결형 수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15시간 동안 대면 학습으로 진행했으며, 주말(토·일요일) 집중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연수 주제는 P5.JS, 아두이노 및 ESP32, 구글 앱스크립트, 딥러닝 등 다양하고 심도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참가 교사들이 최신 기술을 활용한 AI 융합교육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실제 교육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 사례를 소개하고 교사들은 이를 통해 실습 기반 학습을 직접 체험하고 구체적인 수업 설계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AI·SW 교육을 주제로 하는 융합 수업을 설계하는 데 필요한 구체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었다”며 “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는 수업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육과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지난 5일 중학교 2학년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국립중앙과학관 및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연계한 ‘미래과학자캠프’를 실시했다. 미래과학자캠프는 과학 분야 진로에 대한 안내와 체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진로 설계 역량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초·중·고 학교급에 맞춰 진행하며, 이번 캠프는 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학생들은 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에서 진행된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우수 작품 전시에 참여해 관심 있는 작품을 분석하고 아이디어를 추가해 설계한 발명품을 발표했다. 이후에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제회의실에서 진행한 배준환 박사의 ‘누리호와 로켓 이야기’ 특강을 듣고, 추진체를 직접 개발하는 과정에서 생긴 실패와 성공의 경험을 생생하게 살펴봤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발명품이란 미래를 만드는 것이며 모두를 위한 힘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마음을 담아 로켓과 우리의 질문에 답해주시는 배준환 박사님을 존경하게 됐다”, “큰 국제회의장 마이크로 박사님의 로켓 추진체 원리를 듣고, 나도 마이크로 질문을 하면서 한국을 넘어 큰 과학자가 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교육과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지난 7일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50가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자연에 대한 관찰력과 창의적 표현력을 향상하고 독서 활동을 통한 관찰 탐구력 강화를 위해 ‘가족과 함께 자연을 읽고 걷고 쓰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 가족들은 7월 초 선정되어 여름방학 동안 다양한 사전 활동을 진행했다. 초등 교사들로 구성된 전담 조직(TF)팀이 제작한 자료로 관찰 탐구하는 방법과 보고서 쓰는 방법, 우리 주변에서 관찰할 수 있는 여러 식생에 대해 가족이 함께 읽고 학습했다. 가족들은 7팀으로 나뉘어 백운산 늘솔길을 따라 걸으며 생물 다양성과 식생에 따른 주변 환경의 차이점 등을 오감을 통해 관찰했다. 활동을 통해 과학적인 기초 개념을 체득하고 문제를 자기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탐구 능력을 키웠고, 생태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했다. 또한 관찰·탐구한 내용을 활동 보고서에 정리해 창의적인 표현력을 키우고, 활동 보고서 전시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과학적 문제를 오감을 활용한 관찰을 통해 해결하며 미래세대가 필요로 하는 창의적인 문제 해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현지 한국어 학습자 및 한국어학과 학생 200여 명과 한국어교육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읽걷쓰 한국어 국제봉사단 베트남팀은 관내 고등학생 20명과 관내 교사 5명, 경인교육대 학생 5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한국어 및 비교문화 강의를 통해 한국어교육을 위한 사전연수를 체계적으로 준비했으며, 인천 관내 중도입국 및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연계형 한국어교육 봉사활동 및 베트남어 학습, 문화교육, 베트남 현지 학습자들과 온라인 사전교류를 6월부터 8월까지 출국 전 실시했다. 이러한 심도 있는 준비 과정을 거쳐 9월 읽걷쓰 한국어 국제봉사단은 온라인 사전교류 학습자들과 호치민시한국교육원에서 한국어교육 활동을 하고, 현지 대학의 한국어학과 학생들과 한국어 토크콘서트를 통해 한국어와 인천을 알렸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베트남 현지인은 “한국어가 어렵지만 배우는 것은 너무 재미있고, 봉사단 친구들을 직접 만나서 한국어를 공부하고 함께 한국어로 대화를 나눠서 너무 기뻤다”며 “한국, 인천을 꼭 가보고 싶고, 봉사단을 다시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9월부터 10월까지 인천세계로배움학교 ‘2024 국제기구 인재 양성 캠프’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2024 국제기구 인재 양성 캠프는 국제기구가 원하는 글로벌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된 인천세계로배움학교의 진로·진학 에듀투어 프로그램이다. 지난 5일 개회식을 통해 관내 중·고등학생 100명을 맞이하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유엔 전문가 초청 강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학생 교육 봉사 실천 활동 △위원회별 입장문 작성과 토의·토론 활동 등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송도에 위치한 국제기구인 유엔거버넌스센터(UNPOG),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아시아태평양정보통신교육원(UN APCICT) 등과 연계한 5개 위원회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대학생 멘토와 함께 각 위원회에서 논의되는 실제 의제를 다루며, 국제적 시각을 넓히고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기르는 기회를 얻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국제기구에 막연한 관심만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국제기구에 대해 구체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교육 취약 지역 학생 지원을 통한 균등한 교육 기회 실현 및 외국어 의사소통 역량을 갖춘 글로컬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덕적중, 백령중 및 영흥중 학생 73명을 대상으로 ‘Reach for the World Camp’를 4일부터 6일까지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영어 집중 프로그램, 지역자원 활용 글로컬 교육 및 글로벌세계시민교육을 통해 서해5도 중학생들이 글로컬 리더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인천영어마을과 송도국제캠핑장의 협력을 통해 더욱 다채롭고 풍요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외국인 친구에게 영어로 인천을 소개하는 대회를 개최해 글로벌 소통 능력 및 애향심을 고취하고,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캠핑 체험을 통해 교육적 효과와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계기로 균등한 교육 기회 실현과 인천 글로컬 인재 양성을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를 꿈꾸며 자신감과 도전 정신을 기르고 성취감을 마음껏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작가와 함께하는 ‘웹소설 작가, 8주 만에 데뷔하기’ 참여자를 9일 오전 10시부터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다. ‘웹소설 작가, 8주 만에 데뷔하기’는 최근 인기와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문화 콘텐츠인 웹소설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전문 작가의 코칭으로 웹소설 시놉시스와 원고를 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는 ‘서브 남주가 너무 많아’, ‘아이가 있습니다’ 등을 집필하며 네이버 플랫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김남영 작가가 진행하며, 웹소설 창작 이론부터 시놉시스 작성법과 작가 데뷔 전략까지 웹소설 쓰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수강생들의 원고를 한 책으로 엮어 발간한다. ‘웹소설 작가, 8주 만에 데뷔하기’는 9월 23일부터 11월 11일까지 총 8회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9월 9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거나,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웹소설 등 장르적 성격을 띤 웹 콘텐츠 문화가 빠른 속도로 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9월 ‘별별씨네마’ 상영작으로 아녜스 바르다 감독의 영화 ‘방랑자’를 24일 상영한다. ‘별별씨네마’는 다양한 주제의 영화 상영을 통해 영상 문화 저변 확대와 시민들의 영상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하는 다양성 영화 공공 상영관이다. 지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오후 7시에 평생학습 1실에서 운영한다. 영화 상영 후에는 큐레이터의 영화 해설이 제공되어 심도 있는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방랑자’는 ‘모나’라는 이름을 가진 여성이 죽음에 이르게 되는 여정, 즉 머뭄과 떠남으로 이루어진 그녀의 방랑 생활을 추적한다. 감독은 때로는 그녀와 만났거나 함께 지냈던 여러 사람과의 인터뷰와 전지적 시점의 화면을 통해 그녀의 여정을 재구성해 보여준다. 감독이 이야기하는 방랑자는 낭만적이거나 아름다운 개념이기보다는 차갑고 냉혹한 삶과 현실 속을 방랑하는 한 개인에 관한 이야기다. 영화는 1987년 제12회 LA 비평가 협회상(여우주연상, 외국어영화상), 1986년 제11회 세자르 영화제상(여우주연상), 1985년 제42회 베니스국제영화제(황금사자상, OCIC상) 상을 수상하기도 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지난 6일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프로그램실에서 가정동작은도서관 등 관내 작은도서관 16곳의 대표와 운영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읽걷쓰 사업 추진 현황 및 2025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서구도서관은 앞서 지난 2월 관내 작은도서관들과 읽걷쓰 사업 운영을 위한 사전 업무협의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제2차 업무협의회는 ‘찾아가는 시민 저자 학교’, ‘책 동네 산책 프로젝트’ 등 읽걷쓰 사업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진행해 사업 운영에 대한 평가와 함께 내년도 사업 운영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운영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협의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내년에도 지역 작은도서관과 연계·협력 프로그램을 알차게 진행함으로써 인천교육 역점사업 ‘읽걷쓰’ 독서 문화가 시민 속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학교도서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교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자와 일반 학부모 대상 연수를 10월 10일과 1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계양도서관 계수나무홀에서 총 2회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자녀 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역량 강화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했다. 10월 10일에는 ‘영혼이 강한 아이가 행복합니다’를 주제로 그림책을 통해 아이의 본질과 행복에 대해 알아보고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우는 양육법에 관한 부모 교육을 실시한다. 17일에는 ‘그림책 원예 테라피’를 주제로 연수를 진행한다. 그림책을 읽고 이끼 테라리움을 만드는 원예 테라피 활동을 통해 소통과 화합, 협동적 문제 해결력 등 학부모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자나 일반 학부모는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9월 19일 오전 9시부터 27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연수에서 자녀 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서로 공유하며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오는 26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개관 20주년 기념 ‘내가 쓰는 계양도서관’ 프로그램을 총 6회 운영한다. ‘내가 쓰는 계양도서관’은 2024년 도서관 시민 저자 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이한 계양도서관을 시민들의 생생한 이야기로 기록하고 기억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여섯 번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글쓰기가 처음인 시민들도 계양도서관 관련 일화를 즐겁고 풍성하게 쓸 수 있도록 에세이, 시, 편지, 노래 가사, 홍보 카피 등 다양한 장르의 글쓰기 경험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진행 과정에서 집필된 시민 저자들의 원고는 한 권의 책으로 출간해 시민의 저자 되기를 지원하고 계양도서관에 대한 기록으로 보관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계양도서관 누리집(도서관 서비스>독서문화행사>온라인 신청)에서 9월 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지난 20년 동안 시민의 관심과 애정 속에서 성장한 계양도서관이 시민 삶 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기억되는지 시민의 작품을 통해 알 수 있는 소중한 기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국제 바칼로레아(IB) 후보학교의 운영 사례와 성과를 공유한다. 인증학교(월드스쿨) 도약을 앞두고 공교육 변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IB 학교는 지난해 25개교를 시작으로 현재 164개교(관심학교 144교, 후보 19교, 인증 1교)로 확대 운영됐다. 탐구-실행-성찰의 IB 수업과 평가를 실천하며 미래형 학습체제의 전환을 가져오고 있다. 도교육청은 9일 오후, 2024 상반기 후보학교 운영 사례 및 성과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는 후보학교 교감, 코디네이터, 교육지원청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상반기 후보학교 성과 나눔에서는 ▲학교급별 IB 수업‧평가 실천 사례 발표 ▲학교 성과 나눔 ▲후보학교 운영, 인증학교(월드스쿨) 심사 계획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후보학교는 전문교원 연수를 이수한 리더교사를 중심으로 모든 교원들이 협력적으로 연구하며 학생의 사고력을 키우는 개념기반 탐구중심 수업과 평가를 실천한다. 또 IB 본부 소속 컨설턴트와 비대면· 대면 컨설팅을 진행하며 각 학교의 맥락과 특수성을 고려한 교육프로그램을 발전시키고 있다. 상반기 실시한‘후보학교 공개의 날’에는 도내 1,200여 명의 교원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약 3개월간의 화장실 및 이용자 휴게실 개선 공사를 마치고 지난 2일 재개관했다. 2003년 준공된 연수도서관은 연수구와 인근 지역의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나, 노후한 화장실의 잦은 배관 막힘 등으로 악취가 발생하고, 잦은 보수로 이용자 불편이 야기됐다. 또한, 야외 휴게실은 공간 활용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이번 공사를 통해 노후배관을 교체하고, 세면대, 거울, 변기 등을 전면 재시공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비상벨을 설치해 범죄예방 효과를 높여 모든 이용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2층과 3층 옥외 공간은 바닥재를 변경해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고, 옥외용 의자를 새로 배치해 이용자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 이용자는 “장기간 휴관으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없어 불편했는데, 재개관 후 화장실이 깨끗하고, 요즘 경향에 맞게 달라진 모습을 보니 기다린 보람이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만족한다”고 말했다. 연수구도서관 관계자는 “장기간 휴관에 따른 불편을 이해해 주신 이용자들과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사에서 이용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