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해 자원순환&생태환경 마을 교사 교육수료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23일까지 운영한다. 이들은 역량 강화 교육과 모둠 활동을 통해 오는 4월부터 마을 교사로 활동한다. 마을 교사는 계양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생태·환경 1일 도서관 교실 ▶자원순환 리더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환경 생활 ▶지역사회와 연계한 자원순환&생태환경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보호 교육을 시행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마을 교사에 대한 교육과 활동 지원으로 기후 위기 시대 자원순환과 생태환경의 가치와 중요성을 이해하고, 배움을 지역과 나누는 상생의 마을 교육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마을교육지원단과 학교혁신 추진단 교원을 대상으로 마을교육과 교육혁신 교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3일까지 운영한다. 워크숍은 ▶제주대학교 지리교육과 ▶교육대학원 교육학과와 협력해 진행한다. 급변하는 사회에서 미래교육을 위한 대안으로 조명받고 있는 IB교육과 지역연계교육을 통한 교육생태계 회복의 시사점을 발견하고 서부 교육에 맞는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했다. 먼저 IB월드스쿨 토산초등학교를 방문해 글로컬 융합인재 육성을 위한 IB프로그램 사례와 한국 상황에서 IB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둘러본다. 또한 제주 원도심지역의 인구감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지역과 학교의 노력이 빚어낸 성공적 모델인 제주북초등학교와 김영수도서관의 협력 사례를 통해 서부 관내 원도심 지역 문제를 바로 보고 함께 대안을 모색한다. 더불어 지역자원과 학교교육과정의 연계 사례 연구와 지역 생태 연구 등도 살펴본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맞춤형 교육과정과 지역-학교교육과정의 연계를 고려해 현장 연수를 마련했다”며 “교육의 질과 성패를 좌우하는 교사의 역량은 학생성공시대를 열어가는 인천교육의 열쇠인 만큼, 교원 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개교 예정인 ▶인천서로꿈유치원 ▶인천아람초등학교 ▶인천루원중학교 개교 진행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 개교추진점검단은 신설 학교의 정상적인 개교를 위해 ▶학사 운영 ▶등하굣길 안전 점검 ▶유치원 원아 모집 지원 ▶중학교 전·입학 업무 지원 ▶급식실 설치 지원 ▶교직원 배치 ▶개교경비 배부 등 분야별 추진사항을 지원하고 있다. 추진단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연일 매서운 한파에도 정상적인 개교를 위해 애쓰는 현장 종사자를 격려하고 시설 공정률과 급식 등 분야별 추진상황을 검토했다. 미진한 사항에 대해선 보완 대책을 강구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개교 업무 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은 사전에 해소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신설학교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진산초직장어린이집이 한국보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어린이집 평가과정 운영』에서 인천 대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어린이집 평가는 보육·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 강화 실현과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국가 차원에서 모든 어린이집을 주기적으로 평가해 상시적인 보육 서비스 질을 확보하고자 하는 제도다. 한국보육진흥원은 '영유아보육법' 제30조에 근거해 어린이집 평가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인천진산초직장어린이집은 2008년, 2012년, 2015년, 2018년, 2022년 총 5회차 평가에 참여해 우수한 결과를 받았다. 2022년에는 특히 보육서비스 평가와 지원 사업 수행에 보육 품질 향상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보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국가사업인 평가에서 장관상을 수상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영유아의 인권을 존중하는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영유아가 행복하고 학부모가 만족하는 교직원 자녀 직장어린이집이 되도록 앞으로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폭력예방교육과 사안 처리 업무 책임교사의 역량을 높이고 업무 운영 지원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폭력예방교육과 사안 처리 전념을 위해 중‧고등학교 약 170교를 대상으로 책임교사 수업시수 경감 지원을 확대 운영한다. 더불어 ▶어울림 프로그램과 사회정서학습(Social Emotional Lerning)에 기반한 학교폭력예방교육 ▶공정하고 교육적인 사안 처리를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지속한다. 신규 책임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평화로운 새학년 시작을 위한 찾아가는 연수’와 소그룹 컨설팅도 2월 중 운영한다. 하반기에는 책임교사 워크숍을 통해 책임교사의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고 학교폭력예방교육과 사안처리 관련 업무를 공유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예방문화를 조성하고 사안의 교육적 해결을 위해 수업시수 경감 사업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학교폭력 책임교사의 역량 강화와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새로운 이름으로 ‘온이음’을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진행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이름 짓기 공모전에 총 564건이 접수됐으며 인천시교육청은 서류심사와 온라인 투표 결과 ‘온이음’을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온이음’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하며 학생과 학교, 학생과 교사, 학생과 지역사회를 잇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가치를 담은 상징적 명칭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온이음교실, 온이음센터 등 인천형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전반에 이를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전 참여는 학생 가족이 263건(46.6%)으로 가장 많았고, 교직원 129건(22.9%), 학생 102건(18.1%), 일반시민 70건(12.4%)이 뒤를 이었다. 시상작 선정을 위한 온라인 선호도 투표에는 총 1천 9백여 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학생 누구나 자신의 꿈과 끼를 발현할 수 있도록 개개인의 여건의 맞는 교육복지서비스를 지원하며, 현재 관내 234개교의 초,중,고등학교에서 운영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꼭 맞는 이름이 만들어져 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방송인 조나단을 2023년도 인천시교육청 신규 홍보대사로 1일 위촉했다. 콩고민주공화국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한국으로 건너온 조나단은 인천용정초등학교에 입학해 6학년까지 재학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외교학을 전공 중이다. '라디오스타' '전지적참견시점' '유퀴즈온더블록' '벌거벗은세계사' 등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고,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76만 명의 구독자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새로운 홍보대사인 조나단은 앞으로 인천시교육청 공익캠페인이나 이미지 광고를 통해 활약할 예정이다. 조나단의 활동은 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 등을 통해 소개된다. 조나단은 “인천은 저에게 추억이 많이 담긴 곳이고 특별히 생각하는 지역”이라며 “인천시교육청 홍보대사로 위촉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교육청의 얼굴로서 누가 되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여러 공익활동을 함께 잘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수락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조나단과 함께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가는 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이 2월부터 매달 ‘이달의 책이랑 꼼지락’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에 방문하는 어린이가 다양한 독서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매달 어린이 추천 도서와 연계해 만들기, 그리기, 글쓰기 활동으로 진행한다. 2월에는 ‘우리 가족 연 만들기’라는 주제로 교육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체험재료를 받아 가족과 함께 연을 만드는 체험을 한다. 체험활동 참여 후 온 ·오프라인으로 참여 인증을 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연날리기를 포함해 다양한 우리나라 전래놀이를 그림책으로 만나볼 수 있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안성호 관장 직무대리는 “독서체험과 같은 즐거운 경험은 어린이를 책으로 이끄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아·초등학생들의 독서활동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콘텐츠 산업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경기 콘텐츠 창의학교 산학연계(직무체험) 프로그램’을 2월부터 새롭게 시작한다. 앞서 지난달 30일 본 프로그램의 오리엔테이션을 경콘진 본원에서 개최해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와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사회생활 첫걸음’을 주제로 진행된 사전교육 이후에는 프로그램 참여기업과 학생 간 네트워킹이 이어졌다. ‘경기 콘텐츠 창의학교 산학연계(직무체험) 프로그램’은 경기도 소재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콘텐츠 실무 능력 강화 및 콘텐츠 분야 취업 유도를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에 선정된 학생들은 개별 매칭된 도내 기업에서 10일간 디자인 또는 영상 직무를 체험하며 프로젝트 과제를 수행한다. 지난해 12월에 참여기업을 모집하여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5개 기업을 선발했다. 참여학생은 올해 1월에 모집하여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10명을 선발했다. 구인난을 겪고 있는 경기도 내 기업의 호응이 컸으며 디자인, 영상, 게임, 디자인, XR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의 기업이 신청했다.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의회(의장 허식)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때 물의를 빚었던 인천교통공사 증인의 증언이 거짓으로 밝혀져 고발 조치키로 결정했다. 31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8일 인천교통공사(이하 공사) 행정사무감사 때 증인으로 출석한 고위 간부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증인 고발의 건’을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당시 이용창(국·서구2) 의원이 증인으로 출석한 고위 간부 A씨를 상대로 질문한 개인차량을 공사 협력업체에서 정비받았다는 의혹과 감사실 업무용 차량의 부정적 사용 등에 대한 답변이 공사 특별조사에서 거짓으로 밝혀졌다. 우선 개인차량의 공사 협력업체 방문·정비에 대한 이용창 의원의 질문에 A씨는 지난 2020년 4월과 7월 두 차례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장애인콜택시) 정비업체에 개인차량을 방문·정비 맡길 때 “그 업체가 인천교통공사 하청업체인지 몰랐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공사가 지난해 말 실시한 특별조사에서 정비 협력업체 방문조사 및 사건 관계자 진술 등을 통해 공사 직원이 협력업체를 소개시켜 준 사실이 확인됐다. 또, 공사 감사관실 업무용 차량을 운전한 직원들이 부정한 업무지시로 인해 개인 운전 지시까지 받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실시한 2023년도 정기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아라5초 신설 및 창영초 이전에 대해 재검토 결과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교육부는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의뢰한 아라5초 및 창영초 이전 사업의 적정성과 타당성 등을 검증하기 위해 실시한 1차 중앙투자심사와 관련해 다음과 같은 부대의견과 함께 재검토 결과를 공개했다. 우선 아라5초 신설 사업은 주택건설사업 계획 승인 확정 후 추진하고 개발지구 내 종합적 학교설립 계획을 수립할 것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창영초 이전 사업에 대해서는 해당 학군 내 여중신설 수요를 고려한 학교설립 유형과 이전적지 활용 계획에 대한 의견을 재검토 할 것을 요구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중투심에서 제기된 부대 의견 등을 반영해 다음 중앙투자심사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22년 10월 중앙투자심사(16개교, 100% 통과)에 이어 교육부에 신설을 의뢰한 모든 학교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정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연이은 100% 중투심 통과는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학교 신설이 적기에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31일 열린 교육부 ‘2023년 정기 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도교육청이 학교 신설을 의뢰한 5개 학교 가운데 ‘적정’ 3교(△오포고 △옥정1중 △운정5중), ‘조건부’ 2교(△오산초 △역삼초중)로 5개 학교 모두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지난 중투심사 조건부 결과에 따른 조건부 보고사항 8개교 모두 적정으로 승인받았다. 교육부는 조건부 통과 2개 학교에 △통학 안전 대책 △이전 적지 활용계획 구체화 △학군 내 중학생 배치계획 수립 보고 후 추진할 것을 부대의견으로 제시했다. 역삼초중 통합운영학교는 2022년 1월 교육부 중투심 결과 ‘재검토’의견으로 학교설립이 무산되었으나, 역북2지구와 역삼지구 3블럭 1,954세대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가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오산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세부 교육사업에 대한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박준석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장(원장) 등 업무 관련자 29명이 참석했다. 이권재 시장과 박준석 교육장은 업무협약에 상호 서명·교환 후 ‘미래교육협력지구’의 전반적인 운영을 위해 각 주체가 가진 행정·재정적 기반과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는 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지역사회와 학교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하여 경기도 교육청과 기초지자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의미한다. 협약 내용은 ▲지역의 교육자원 발굴과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지역교육생태계 구축 ▲혁신교육지구의 성과를 바탕으로 발전적 방안을 담아 미래교육협력지구로 도약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관한 행·재정적 지원 및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 등을 담고 있다. 두 기관은 인성과 역량을 갖춘 지역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경기교육 비전인‘자율·균형·미래’를 바탕으로 지역의 교육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새로운 시작·희망의 '2023 신춘음악회'를 2월 18일 오후 4시 싸리재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인천시립교향악단 출신 이경구가 지휘를 맡아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윤형렬, 바리톤 김동섭, 소프라노 김순영 등의 출연진과 슬루미엘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한다. 윤형렬은 ‘파가니니’의 루치오 아모스, ‘노트르담 드 파리’의 콰지모도 등 다수의 뮤지컬에 출연했고, 김동섭은 뮌헨 국제콩쿨(ARD)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김순영은 브로드웨이 뮤지컬 ‘팬덤’의 여주인공 등 다수 오페라 주역을 맡는 등 출연진들의 이력이 화려하다. 이들은 비발디 사계 중 봄, 우리 두 손을 맞잡고 (La ci darem la mano), You raise me up 등 10여 곡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2023년 시작을 알리는 신춘음악회를 개최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비발디 사계 중 봄을 포함해 총 10여 곡의 감동적인 무대를 볼 수 있는 공연에 많은 참석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1층 디지털자료실 내 미디어 창작공간인 ‘연수 스튜디오’ 조성을 마치고 내부 준비를 거쳐 2월 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미디어 창작공간 연수 스튜디오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스마트 k-도서관 지원사업에 선정돼 조성한 것으로, 중학생 이상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제작 공간과 편집실 2개의 공간을 구성하고 영상촬영장비와 음향, 편집, 조명장비를 갖춰 ▶영상촬영과 편집 ▶유튜브 실시간 중계 ▶원격 교육 등의 미디어 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연수도서관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연수 스튜디오 안내 페이지를 통해 이용일 기준 최소 3일 전에 신청한 뒤 방문하면 된다. 연수도서관은 지역 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설 대관 서비스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스튜디오 조성을 통해 우리 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의 미디어 콘텐츠 창작 수요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디어 콘텐츠를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해 도서관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마을과 함께하는 배움과 나눔의 교육기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교육기부는 재능기부의 한 형태로 인문 교양,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경험, 재능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마을교육공동체 프로그램이다. 일반시민, 학생뿐만 아니라 동아리 등 단체도 신청할 수 있고 모집 분야는 문화예술, 직업능력, 인문 교양 등 6개 분야다. 이외에 그림이나 사진 등 전시 형태의 기부도 가능하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교육기부를 통해 개인의 지식, 경험, 재능 등을 지역사회와 공유함으로써 건강한 마을교육 생태계가 조성되고 지역사회의 교육활동 참여기회도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강화 인천난정평화교육원에서 겨울 방학을 활용한 1일형 가족평화체험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 평화로운 동행’을 2월 2일부터 운영한다. ‘가족과 함께 평화로운 동행’은 인천 관내 초·중·고 자녀가 있는 가족(179가족, 519명)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 가족평화체험은 ▶현장체험 ▶실내체험 ▶전시관 활용 교육으로 구성했다. 특히 평화의 섬인 교동도 내의 다양한 평화교육 현장을 직접 탐방한다. 한국전쟁 중 피난 온 주민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며 세운 망향대에서는 실향민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과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고, 북한을 바라다보는 철책선길을 따라 걸으며 소중한 가족과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인천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강화군 교동도의 지역적, 역사적 특색을 활용한 평화 체험교육을 통해 방학 중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고 평화 감수성을 높이길 바란다”며 “일상에서 평화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평화교육을 앞으로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