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의회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은 3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중앙상인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기형 위원장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의회 정일구 기획행정위원장·김승겸 복지환경위원장·이윤하 의원, 경기도의회 김근용 의원, 관계 공무원, 평택중앙상인회 및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평택중앙상인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 공무원과 함께 해결 방안에 대해 의견을 조율하며 다방면의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개최됐으며 △JC공원 지하주차장 및 공원 조성 사업 관련 주변 환경 개선 건의 △도로 노면 정비 등 도로환경 정비 건의 △개방화장실 신규 설치 건의 △JC공원 일대 우범지역화 방지를 위한 방범용 CCTV 설치 건의 등 여러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논의했다. 이기형 위원장은 “평택역 상권은 평택의 역사와 함께한 상권이자 오랜 시간 시민들의 커뮤니티 역할을 해온 지역 경제의 근간인 만큼 오늘 이 자리에서 크고 작은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하여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논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시의회에서는 상인회의 크고 작은 건의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경영안정을 위한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를 2월 1일부터 비대면 접수를 시작으로 4월 28일까지 신청받는다고 한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농업․농촌 공익직불법에서 정한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공익직불금은 실제 경작자에게 지급하는 보조금으로 본인이 직접 경작하고 있는 농지를 신청해야 하며 농업에 직접 이용하지 않는 면적은 반드시 제외하고 신청해야 한다. 또한 공익직불금 준수사항 17개 항목을 이행하지 않으면 지급 금액이 감액될 수 있다. 작년부터 시행한 비대면 신청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 한 달간 진행하고, 농지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방문 신청은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방문 신청에 비해 간단하고 편리한 비대면 신청은 작년 공익직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같은 농업인이 대상이며, 대상자에게 별도 발송되는 링크 등을 활용해 신청하면 된다. 공익직불금 신청이 완료되면 자격요건 검증, 준수사항 이행점검(6~9월) 및 지급 대상 금액 확정 등을 거쳐 1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1월 30일,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 강당에서 국제로타리 3750지구 2022-23 글로벌 보조금 사업인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지원 사업을 위한 보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는 심리치료 지원 사업 보조금을 2021년부터 약 3년간 3회에 걸쳐 5천만원씩, 총 1억 5천만원을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에 지원하며 국제로타리 3750지구를 통해 전달받은 보조금은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심리 검사 및 치료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도 황창흠 3750지구 총재는 “로타리의 제1모토인 ‘초아의 봉사’ 정신으로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지원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제로타리 3750지구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아동이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기 동방평택복지타운 대표는 “국제로타리 3750지구 회원들이 학대피해아동에게 있는 마음의 어려움에 관심을 기울여줘 감사하고, 평택시 아동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정장선 평택시장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기평택아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31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대내외적 요인으로 인해 위축되고 있는 민생경제의 활성화 과제를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서 손정호 기획항만경제실장은 민생경제 취약 분야를 △기업 △소상공인 △취약계층 △문화예술 △농업의 다섯 분야로 분류하여 대책 발표를 했다. 먼저 기업 분야에서는 공공발주 설계단계에 관내업체 참여 의무화 등 지역 건설업체 참여율을 제고시키고, 관내 중소기업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 운영하는 등의 지원 방안을, 소상공인 분야에서는 타 시군보다 선제적인 지역화폐 10% 상시 할인 유지, 소상공인 지원센터 본격 운영 등을, 취약계층 분야에서는 최근 공공에너지 요금 급등에 대응하여 에너지 보조금 지원을 확대하고, 청년 전세보증금 보증료 지원 사업 등을 신규 추진한다. 이 밖에도 청년 문화예술 인턴제, 이동차량 버스킹 사업 등의 문화예술 분야, 상토지원 확대, 시설농가 에너지절감 시설 지원 사업 등의 농업 분야 신규 과제를 발표했다. 시는 향후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추가 발굴하고 코로나19, 동절기 한파 등 막바지 단계의 단기적 위기 대응 방안을 우선 추진하면서, 경기 침체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시 카카오톡 채널' 친구 할인 이벤트 추진을 위해 엠엠아트센터, 오썸플렉스, 오산버드파크와 할인 제휴 업체 업무 협약식을 했다고 밝혔다. 2월 1일부터 실시되는 친구 할인 이벤트는 '평택시 카카오톡 채널' 친구를 맺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할인 및 혜택을 누릴 수 있게 준비됐으며,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평택시와 친구를 맺으면 관내·외 문화 관광시설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카카오톡 할인 응모 쿠폰’이 지급된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시 1호 사립 미술관인 엠엠아트센터에서는 미술관 전시회 입장료 30% 할인,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는 오썸플렉스는 워터파크 이용료 50% 할인,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자연생태체험관으로 알려진 오산버드파크에서는 체험관 입장료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평택 시민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평택 로컬푸드 직매장(오성점)에서는 농산물 한정 12% 할인 혜택을, 배다리/장당/비전 시립 도서관 내 카페에서는 음료 한잔 구매 시 서비스 쿠키를 증정하기로 했으며, 할인 혜택 및 쿠폰 응모 기간에 대한 자세한 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지산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도 1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5기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성되어 첫 번째로 실시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 회의로 지역사회복지 문제해결을 위해 협의체 운영을 체계적으로 계획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맞춤형 복지제공을 위하여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및 심층 있는 회의로 진행됐다. 최효승 공공위원장(지산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복지 문제해결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신자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에 숨어 있는 다양한 인적, 물적 복지자원을 발굴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명의 위원으로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특화사업 및 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1월 27일 한국생활개선 평택시연합회가 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한국생활개선 평택시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생활개선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평택시장은 그동안 농업․농촌 발전과 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윤순예 이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그리고 이임 회장과 함께 노력한 허복만 사무국장에게 평택시의회 의장 표창했다. 제13․14대 윤순예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4년의 임기 동안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보람된 일은 더욱 많았다”며, “뜻을 함께해준 임원진과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제15대 김명자 회장은 “미래 농촌의 주역으로 지역사회를 선도해 나가는 여성 지도자로서 농촌 여성의 권익 향상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생활개선회를 더욱 모범이 되는 단체로 만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생활개선 평택시연합회는 11개 회 711명 회원이 활동하는 여성 농업인 학습단체로 건전한 농촌 가정 육성, 지역사회 봉사활동, 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2년 환경부의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으로 선정된 ‘창내습지 생태축 복원사업’의 윤곽이 머지않아 본격적으로 드러날 전망이다. 평택시는 지난 30일 ‘창내습지 생태축 복원사업’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여 단절되고 훼손된 안성천의 생태계 복원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환경국장, 지역구 의원, 관련 전문가 및 대학교수,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국비 70%를 지원받아 총 60억원이 투입되는 생태축 복원사업의 방향은 소중한 자원을 토대로 두되, 자연스러운 복원과 변화 속에서 다양한 생명체가 다시 찾아오는 상생의 땅을 되찾고자 ‘법고창신(옛것을 토대로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의 정신으로 복원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은 각종 환경훼손에 노출된 기반 환경을 복원하고, 법정 보호종 등 대상지 주변으로 출현한 다양한 생물종들의 안정적인 서식처를 조성하며, 양호한 식생 환경은 보존하고 훼손된 식생 군락은 복원하는 등 수생태계 회복을 위한 것이다. 28만 평방미터 규모의 복원대상지는 맞춤형 생물서식공간으로 구분하여 핵심지역(습지생태구역)과 완충지역(육지생태구역, 초지생태구역), 협력지역(생태탐방 구역, 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1월 30일 오전 평택항 제4부두(PCTC)에서 신규항로(BMX항로)의 취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 경기평택항만공사 등 관계기관과 한진평택컨테이너㈜ 대표이사, CMA-CGM 부사장 및 CNC HO 부사장, CNC Korea 대표 등 부두 운영사와 선사의 주요 관계자, 화주 등이 참석했다. 지난 1월 10일 평택항에 개설된 BMX항로는 CNC Line이 평택항을 출항하여 다롄, 텐진, 칭다오, 산터우, 홍콩, 셔코우, 난샤, 마닐라, 디바오를 기항하는 주 1항차의 정기 항로로 ‘CMA-CGM SYDENY’호 등 4,500TEU급 컨테이너 전용선 4척을 순환 투입해 운항하며 이는 평택항에 입항하는 컨테이너선 중 규모가 가장 큰 선박이다. (1TEU=20피트 길이의 컨테이너 하나) 본 항로를 통해 평택항은 그간 124TEU(1주차), 270TEU(2주차) 화물을 처리했으며, 연간 3만TEU 이상의 컨테이너 물동량 유치가 예상됨에 따라 하역 및 육상운송 등 관련 업계의 매출 향상과 항로 다변화를 통한 서비스 경쟁력 향상 등 평택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26일 반도체 산업 방류수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안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된 민관산학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관산학 협의체는 평택시 주관으로 평택고덕지구에 위치한 삼성전자와 평택환경NGO, 평택대학교 등으로 구성된 자율협의체로 관내 반도체 기업 방류수의 환경 안정성 등에 대해 상호 소통하고자 구성됐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운영 규정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자유로운 토의가 이어졌는데, 산업 방류수에 대한 환경 인식을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앞으로 기관별 과제를 도출하고 소통을 강화해 반도체 방류수로 인한 혹시 모를 문제를 예방하는 데 모두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평택시 생태하천과장은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평택을 중심으로 형성된 K-반도체 벨트의 방류수 안심 관리 방향에 대한 좋은 모델을 구축하는 데 유익한 소통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환경NGO 관계자도 “협의체 출범을 축하하며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더 안전한 방류수, 생태학적으로 더 건강한 방류수 확인으로 상생 모델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하며, “이를 통해 평택 관내 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30일 2023년 상반기 민간환경감시단 간담회를 남부문예회관에서 개최했다. 평택시 민간환경감시단은 2020년부터 환경단체와 일반 시민을 포함 24명으로 구성되어 매월 2회 자율환경 감시활동을 펼쳐왔으며, 2023년부터는 감시원을 28명으로 증원하고, 활동 횟수를 매월 3회로 늘리는 등 감시활동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민간환경감시단의 활발한 움직임은 지역주민의 자율적인 참여를 확대하여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개선과 열린 행정을 구현함과 동시에 불법행위를 발견하고 환경오염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민간환경감시단 간담회에는 민간환경감시단 23명이 참석했으며, 2022년 민간환경감시단 유공자 표창과 2023년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시 환경지도과장의 ‘수질오염사고 사례발표’ 및 운영 방법에 대한 교육과 자유 토론이 진행됐다. 최원용 부시장은 “평택시는 도내 다른 지역과 비교해 권역대비 공무원 수가 적은 편으로 감시단 한분한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다시한번 공감하며, 민간환경감시단이 행정기관과의 동반자로서 환경정화 활동 및 감시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3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년 이상 재직 중인 통·리장 11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은 20년 이상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봉사하신 통·리장의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로 마련됐으며, 58만 평택시민을 대표하여 정장선 시장이 고마운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정의 최일선에서 살기 좋은 평택시를 위해 헌신해주신 통·리장님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지금처럼 지역의 최고 리더라는 자긍심을 갖고 평택시 사회 발전에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수여식에 참여한 평택시통·리장연합회 조군호 회장은 “오랜 시간 묵묵히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통·리장님들을 위해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평택시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평택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고덕동에 위치한 경희대석사슈퍼키즈태권도장에서 지난 27일 학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라면 1,000개를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원생들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마련한 것으로, 작년에 이어 2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상필 관장은 “아이들이 신체뿐만 아니라 마음도 건강하게 자랐으면 하는 바람으로 2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작은 후원이지만 이웃을 도와주는 소중한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안영미 고덕동장은 “아이들의 고사리손으로 모은 소중한 물품이므로 필요한 이웃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평택시 송북동 관내 취약계층 1가구에 연탄 100장을 배달했다. 이번 연탄은 한 가구의 후원을 받아 진행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주거 취약 가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용희 회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난방이 어려운 취약 가구를 위해 연탄을 배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활동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앞장서 배달을 함께 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 비전도서관(구, 평택시립)은 예술특화도서관으로 특별히 마련된 갤러리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역 예술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오는 2월 1일부터 21일에는 천인안 작가의 소잉아트(재봉실 그림) 작품전이 열린다. 천인안 작가는 8년 전 재봉틀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소잉아트 기법을 처음으로 개발하여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 소개되는 등 큰 화제가 돼 다수의 전시회와 강연을 하고 있다. 서양학과를 졸업하고 생업에 바빠 작품활동에 전념하지 못하다 소잉아트를 통해 작품활동의 꿈을 펼치고 있는 천인안 작가는 “17세기 이후로 물감으로 그려진 그림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재봉실로 그려지는 작품의 세계는 지금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만 볼 수 있는 특권이다. 지역 작가로서 많은 평택 시민들에게 재봉틀 그림의 세계를 소개하고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전했다. 전시 기간 중 2월 10일(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소잉아트를 직접 해볼 수 있는 체험활동과 작가로부터 작품해설을 듣는 시간도 마련된다고 하니 한 가닥 실이 예술이 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4차 산업혁명시대 보건의 역할대비 기본전략 및 이행계획 수립에 따른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에 대하여 지난 27일(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 제7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종합계획으로 4년 주기의 중장기 계획과 1년 주기의 단기계획을 수립한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평택시 부시장인 최원용 위원장 주재로 시의원, 보건의료분야 단체장 및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평택시에 적합한 보건정책 추진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고 원안 가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비전은 ‘100만시대 100세 건강 평택’으로, 주요 내용은 ▲건강형평성 확보를 위한 인프라 확충 ▲맞춤형 평생건강관리 체계 강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안심도시 구축을 전략으로 9개의 추진과제, 21개의 세부과제로 작성됐다고 밝혔다. 서달영 평택보건소장은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코로나 이후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평택형 보건사업 모델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GS글로벌은 지난 18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GS칼텍스상품권 500만원을 전달했다. ㈜GS글로벌은 1954년 설립되어 상품의 수출입 및 삼국간 무역·해외자원개발·국내유통 등의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역할을 하는 기업으로, 2014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에 상품권 500만원씩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함께해주는 우수 기업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GS글로벌 기획·신사업 김상현 본부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통해 온정을 나누는 ㈜GS글로벌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나눠주시는 ㈜GS글로벌과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어지는 한파 속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