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난방비 급등과 동절기 한파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및 아동·노인 복지시설에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원 전원과 포천시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포천시 난방비 긴급 지원은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난방 취약계층 긴급 지원대책과는 별도로 난방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취약계층은 ▲기초생활수급자 6342가구 ▲차상위 계층 1925가구 ▲저소득 한부모 가족 642가구 등 총 8909 가구에 난방비 20만원을 지원한다. 아동·노인복지시설은 ▲한파쉼터 미지정 경로당 105개소 ▲다함께 돌봄센터 등 아동복지시설 6개소 등 총 111개소에 40만원을 지원한다. 예산은 전액 시비(예비비)로 총 18억원을 편성해 긴급 지원한다. 한편, 어린이집 등 운영비를 지원받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은 운영비에서 난방비를 우선 활용하도록 안내하고, 추가 운영비는 2023년 제1회 추경예산에 편성할 계획이다. 시는 시의회와의 협의를 통해 이번 제169회 임시회에서 ‘포천시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지원 조례’를 제정해 난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 운영에 기여한 우수 사학기관 6곳을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3일 남부청사에서 열린 2022년 우수 사학기관 표창 수여식에서 “우리 제도는 사학이 사학다움을 발휘하기 어려운 여건”이라며 “사학이 특성과 여건에 맞는 중점분야를 발굴해 다양한 교육을 실천하고, 사학다움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도내 사학기관 운영의 공공성과 투명성 확보를 목적으로 지난 2004년부터 매년 평가를 통해 우수 사학기관을 선발해왔다. 2022년 우수 사학기관으로 선정된 학교법인은 원천학원, 서신육영학원, 매향학원, 홍신학원, 송산학원, 두원학원 등 6곳이며 법인, 인사, 재무·시설 등 4개 분야 29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도교육청은 우수 사학기관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2023년도 현안 사업비 재정지원, 법정부담금 미납에 따른 제재 조치 제외(법정부담금 미납률의 3% 감액 지원 제외, 법인운영비 사용 한도 상향 조정)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또한 도교육청은 사학기관 스스로 문제점과 취약점을 진단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해당 법인에 평가 결과에 대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서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AWARD 공모전’에서 ‘안양시 학습 재능기부 사업’이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은 ‘모든 평생학습도시 정책은 특별하다’는 주제로 전국의 우수한 평생학습도시 정책을 발굴하고 민관 협업단체 및 평생학습도시에서 근무하는 평생교육사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좋은 정책상을 수상한 안양시 학습 재능기부 사업은 지역 내 우수 인적자원을 활용해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 충족과 사회 환원을 희망하는 강사들에게 활동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안양시 평생학습원의 정책이다. 재능기부가 가능한 안양시민과 강좌 지원이 필요하며 장소 제공이 가능한 관내 기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안양시에서는 지난해 생활 목공예품 만들기, 미술 상담치료, 사진예술, 시와 나의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로 16명의 재능기부 강사가 21개의 강좌를 운영해 총 655명의 시민들이 학습에 참여했다. 또한 수도군단, 희망작은도서관 등 학습 지원을 요청한 관내 기관에 그림책테라피, 일본어 회화, 앙금플라워케이크 만들기 등의 주제로 재능기부 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의회 이관우 부의장은 3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진위면 가곡지구 도시개발사업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관우 부의장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의회 이종원 의원, 이윤영 도시개발과장 등 관계 공무원, 진위 가곡지구 추진위원회 관계자를 비롯한 지역주민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가곡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진위면 가곡리 일원에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도모하고 친환경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2년 6월 도시개발구역이 지정 고시되어 추진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가곡지구 개발 현황 및 추진 계획에 대해 지역주민에게 설명하고, 조속한 도시개발사업 추진 등의 사업 관련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관우 부의장은 “진위면은 과거부터 각종 개발 제한으로 인하여 큰 피해를 받아온 지역이다.”라며 “오랜 기간 개발이 정체된 지역인만큼 지역 발전을 위해서 가곡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신속한 추진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이를 위한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의회는 3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최병일 의장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조의선 적십자사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병일 의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고금리·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많이 늘어났다며,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인도주의를 실천하고 있는 적십자사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덧불였다. 한편 안양시의회는 이웃사랑 실천과 재난구호 등을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근로자의 장기 재직 유도 및 유능한 인력 채용을 돕고자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기숙사를 월세로 임차하고 있는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5인 이내, 연 최대 10개월간, 1인당 월 3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 기업은 최소 1명 이상의 신규인력(근무경력 3년 미만의 입사자)이 있어야 하며, 기숙사 이용 근로자는 구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신청은 2월 3일부터 2월 17일까지 방문 접수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 홈페이지 확인 또는 구리시청 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이 신규사업인 만큼 중소기업 참여 호응도에 따라 지원내용을 점차 확대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임차비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고용 촉진과 인력난 해소는 물론, 근로자의 장기 재직 유도등 기업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는 오는 2월 22일 오후2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올 해 첫 번째 '제213회 이천 평생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오랜 기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건강과 면역력에 부쩍 관심도가 높아진 시민들을 위해 건강분야의 주제로 마련됐고, 대구한의대 특임교수인 김세현 강사를 초청하여 ‘생활 속 건강증진 면역력 키우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과학과 의료기술이 발달하여 인간수명은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현대인들은 스트레스, 과로, 무절제한 식생활, 수면부족 등 다양한 이유로 건강 위협을 받고 있다. 사람들은 몸이 아프면 무조건 질병에 걸렸다고 생각하는데, 김세현 박사는 의사가 고치는 질병과 내 몸 스스로 나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는 질환은 다른 것이며, 대사질환을 예방하는 자가면역력 키우는 방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천 평생아카데미는 지난 22년간 다양한 분야의 명사초청 강연으로 이천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강화와 시민의식 제고하는 견인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분기별로 총 4회가 준비되어 있으니, 이천시민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평생아카데미 강연으로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2월 6일부터 2월 24일까지 토양 비옥도 증진 및 토양 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육성을 위해 2023년 하반기 ~ 2024년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를 추가 접수한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규산질비료와 석회고토·폐화석 등 석회질 비료를 전액 무상으로 공급하며, 농지별로 3년 1주기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본인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이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농업경영정보를 현행화하여야 한다. 토양개량제 공급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농지정보 ▲비료의 종류 ▲공급 시기(23년 하반기 ~ 24년)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구리시청 산업지원과에 제출하면 된다. 구리시 관계자는 “토양개량제인 규산과 석회는 병충해 예방과 토양의 산성화를 막고 농작물 품질에 많은 도움을 주며 살포 효과가 3년간 지속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관고동행정복지센터는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 및 안부를 확인하고 한파쉼터를 점검하고자 관내 경로당 13개소를 방문했다. 한파쉼터를 방문 후 쉼터를 점검하고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경로당 운영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그리고 어르신들 회원 간에 갈등이 있는 한파쉼터도 방문하여 어르신들이 배려와 존중하는 관고동이 되도록 중재 역할을 하는데 노력했다. 이번 방문의 목적은 공공요금의 인상으로 한파쉼터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관고동행정복지센터가 주체가 되어 쾌적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불편함을 사전에 파악하여 신뢰 받는 맞춤형복지 행정을 구현하여 만전을 기하고자 함 이었다. 관고2통 이종화 노인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경로당을 방문해준 한미연 관고동장에게 한파쉼터 점검뿐만 아니라 그동안 회원들 간에 갈등에 대하여 노인회장도 해결을 못했는데 동장이 앞장서서 경로당의 회원들 간에 원만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해 주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관고동행정복지센터(동장 한미연)은“관고동의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경로당 운영비, 냉난방비 지원 외에 경로당 여가문화 프로그램, 경로당 기능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오는 2월 6일부터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2023년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과 학습향상을 위한 취학 준비 학습지원사업인 '미리배움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리배움교실에서는 기초학력이 부족한 다문화가족 취학 전·후 자녀에게 초등학교 1학년 교과과정에 맞는 기초한글과 수학 학습을 지원하며, 한글 교육은 주 3회, 수학 교육은 주 2회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아차산로 453 여성행복센터 5층)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미리배움교실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역량을 높이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복지향상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오는 2월 10일부터 11일(운영시간: 10:00~12:00, 13:00~15:00)까지 이틀간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나눔동 1층 로비에서 구리알뜰교복은행 주관으로 ‘2023년도 교복 물려주기’ 행사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구리알뜰교복은행과 긴밀히 협조해 행사 운영을 위한 장소 대관 및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구리시 관내 중학교 8개교(갈매중, 구리중, 구리여중, 교문중, 동구중, 인창중, 장자중, 토평중)와 고등학교 6개교(구리고, 구리여고, 서울삼육고, 수택고, 인창고, 토평고) 등 14개교의 졸업생들이 교복 기증에 동참했다. 구리알뜰교복은행은 기증받은 3,500여 점의 교복을 항균 세탁하고 품목별 1,000원~5,000원 이내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경기도교육청의 예산 지원으로 운영되며, 수익금은 학교별 교복 기증 및 판매 비율에 따라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복 물려주기 행사는 2015년부터 매년 진행된 행사로써 행사가 진행될 때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학엽, 민간위원장 임무빈)는 지난 2월 2일 올해 들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1차 정기회의에서는 2022년 추진 사업에 대한 운영결과와 의견을 논의함은 물론 2022년에도 만족도가 높은 친환경농산물꾸러미사업·생신상 지원사업을 2023년도에도 계속 추진하기로 했고, 다문화 가정 친가 나들이 항공료 지원, 키다리아저씨 소원선물 전달사업 등 복지사각지대의 위기이웃 발굴을 위한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또한 2023년도에 새로 추진하는 부발“행복나눔 봉사단 사업”과“어울림사업”도 함께 논의하면서 지역주민과 소통·화합하여 지역의 복지문제를 해결하는 또 다른 방법들을 진지하게 모색했다. 임무빈 민간위원장은 위와 같은 사업 추진을 위해 키다리아저씨 후원금 모금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 및 활동 또한 추진하기로 했으며,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에 김학엽 부발읍장은“평소에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부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한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는 지난 2일 도내 입국 초기 결혼이민자가 지역사회 적응과 한국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선배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157명을 위촉했다. 경기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는 2012년부터 발대식을 시작으로 10년간 지속 추진되고 있다. 자격은 입국한 지 3년 이상되면서 한국어 중급수준인 결혼이민자를 시․군에서 매년 위촉하고 있다. 주요 역할은 신규 결혼이민자 발굴 후 다문화가족센터 회원등록 및 프로그램 연계, 행정관서·병원·은행 동행 및 안내, 자녀양육·사회적응·경제적 어려움 등 생활 고충 상담 등 지역사회 적응지원이다. 지난해에는 신규자 발굴 325건, 관할 센터 프로그램과 연계 1천144건, 생활 지원 5천831건, 온라인활동 364건 등 성과가 있었다. 최영묵 경기도 가족다문화과장은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는 타 지자체에서도 우수사례로서 벤치마킹한다”라며 “입국 초기 결혼이민자 등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3일 송산2동주민센터(동장 이종일)에서 직접 시민을 만나 대화를 나누는 ‘현장 시장실’을 운영했다. 이날은 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했고, 시장과 마주 앉아 진솔한 대화를 나누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합창단 활동 경력 인정 건의,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료 감면, 의정부 G스포츠클럽 시설 개선 요청, 디지털 소통 채널 건의 등 다양한 주제가 줄을 이었다. 현장 시장실에 참여한 한 청년은 “대학생이나 청년들이 참여하여 어르신들에게 운동이나 식습관을 개선해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었으면 한다. 현재 공무원을 준비 중인데 합격해서 시청에서 근무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근 시장은 시 정책에 관심이 많은 청년을 격려하면서 “꼭 합격해서 시청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 시간 이상 진행된 시민들과의 면담 종료 후 송산2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고 후원 물품을 함께 전달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시민들의 불편 사항은 신속히 검토해서 조치하겠다.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에 보고 받고 현장에 나가 직접 확인하여 해결 가능한 방안을 모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3일 장암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연희)에서 사단법인 지구촌환경감시단연합회(회장 정연수) 회원들과 함께 경로식당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사)지구촌환경감시단연합회의 후원으로 경로식당 이용 노인들과 함께 부럼을 나누며 한 해 건강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배식 봉사에 앞서,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중단됐던 경로식당이 운영이 재개하고, 어르신들을 건강하게 만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또한, 어르신 가정 내에 어려움이 생겼을 때 주저 없이 복지관을 적극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손수 점심 배식과 부럼을 전달하면서 노인들의 두 손을 꼭 잡고 노인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며 행사를 마쳤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송산권역 국장 이종태)는 2일 오후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 5층 다목적강당에서 김동근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및 송산권역 자생단체장 및 회원, 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 바꾸는 송산권역의 기분좋은 변화’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의정부 미래가치의 공유를 위해 ▲2023년 송산권역의 주요변화, ▲송산권역의 미담사례를 주제로 보고하고, 이어서 2023년 주민이 바꾸는 송산권역을 위해 주민대표 3명이 주민자치 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직접 주민들의 공약사항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거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송산권역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과 계묘년 맞이 각계각층의 주민들의 새해 소망하는 영상을 담은 영상물 감상이 있었다. 또한 시장을 포함한 내빈들이 송산권역 주민들에게 2023년 송산권역의 기분 좋은 변화를 알리는 신호탄이자 행운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새해 소망 박터트리기’ 퍼포먼스가 있었다. 주민들의 질의 중에는 ‘지하철 8호선 민락2지구 연장’, ‘민락2지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송바우나)가 3일 긴급 의원총회와 의장단 회의를 잇달아 열어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위해 오는 7일 제281회 임시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의회는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2023년 2월 중 의원총회’에서 안산시 복지국으로부터 겨울철 난방취약계층 긴급난방비 지원 관련 사항에 대해 보고 받은 뒤, 곧이어 의장실에서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교섭단체 대표 등이 참여하는 의장단 회의를 소집해 이같이 확정했다. 의회는 이날 취약계층에 대한 난방비 지급 사안이 시급하다는 판단 하에 당초 예정에 없던 의원총회와 의장단 회의를 개최하면서 발 빠르게 대응했다. 의회는 앞서 지난 1월 30일 제2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도 최진호 의원이 진행한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시가 특단의 난방비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번에 시가 긴급난방비 지원계획을 수립하도록 이끌었다. 이처럼 임시회 개최가 결정됨에 따라 의회는 이날 7일 하루 일정으로 제281회 임시회 집회 공고를 했으며, 7일 오후부터 의회운영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본회의를 개최해 박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저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