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병원안심동행서비스’는 병원 방문이 어려운 1인가구 외 유사 1인가구를 위해 큰 감동을 주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혼자 거주하는 노인, 바쁜 직장인, 건강상의 어려움을 겪는 1인가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직장인 L씨(50세, 여성)는 종합병원 건강검진을 위해 병원을 방문 해야 했지만, 보호자가 없어 고민 하던 중 거주하는 아파트 엘리베이터 TV로 송출되는 병원안심동행서비스 홍보 동영상을 보고 신청했다. 이용 후 “매번 건강 검진 때 마다 보호자를 찾지 못해 난감한 상황이었는데 이 사업을 알게된 후 병원안심동행 매니저가 친절하게 도와주어 안심하고 검진을 받을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보행이 불편해 계단 오르내리기가 힘들었던 독거 어르신 J씨(84, 남성)는 친절한 매니저님 덕분에 출발, 진료 동행, 귀가 동행을 통해 안심하고 이용했다. “혼자 병원 가기 힘들어 한의원 재활 치료를 시작도 못했는데 병원안심동행서비스 신청을 통해 꾸준히 치료를 받아 이제는 혼자서도 병원 이용이 가능할 정도로 호전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2024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18일 수원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외국인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시의회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장정희 위원장, 김동은 의원, 경기도 전세 사기피해 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전세사기 피해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외국인 임차인의 경우,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의 지원 대상에서 일부 제외되는 현실이 문제로 지적됐다. 이에 따라 새빛민원실을 통해 피해자들이 면담을 요청해 왔으며, 이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이번 간담회가 추진됐다. 이재식 의장은 “오늘 이 자리가 피해를 입은 외국인 피해자분들이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수원시의회도 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효과적인 지원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동은 의원은 “현재 수원시에서도 관련 조례 개정해서 지원 할 수 있는 부분을 모색하고 있다”며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에 외국인들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장정희 위원장은 “외국인도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소속 현경환 의원(국민의힘, 파장·송죽·조원2) 수원문화재단의 문화예술 기부 프로젝트 '싹(ssac)'캠페인에 100만 원을 기부했다. 수원문화재단이 추진 중인 '싹(ssac)'캠페인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기부 프로젝트로, 모금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 의원은 지난 11일 2025년 수원문화재단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에서 모금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으며, 그 뜻을 실천하기 위해 문화체육위원으로서 선제적으로 후원에 동참했다. 현경환 의원은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수원시 문화예술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더 많은 시민과 단체들이 문화예술 지원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현 의원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연말에도 수원장학재단에 3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현 의원의 이 같은 행보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에 나눔과 기부의 가치를 확산하고, 문화예술 분야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는 긍정적 선례가 되고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정희)는 18일 복지관 다목적실1에서 ‘2025년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복지관 이용인과 지역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복지관의 운영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직원 대표의 사회복지사 윤리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2024년 운영 보고가 진행되었다. 이후 2025년 사업설명회에서는 7개 팀의 팀장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각 팀의 주요 사업과 목표를 설명하며 이용인 중심의 서비스 제공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특히 Q&A 시간을 통해 이용인들의 복지관 운영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복지관 서비스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정희 관장은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항상 이용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복지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계기로 이용인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보다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17일 오전 베이징에서 민영기업 좌담회에 참석해 다음과 같이 중요한 발언을 했다. 민영경제 발전에 대한 당과 국가의 기본 방침 및 정책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제도 체계에 이미 포함됐으며 앞으로 이 정책을 일관되게 견지하고 시행할 것이며 변경할 수도 없고 변경되지도 않을 것이다. 신시대 신노정에서 민영경제 발전의 전망은 광활하며 발전의 여지가 크다. 수많은 민영경제와 민영 기업가가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시기가 바로 지금이다. 사상을 통일하고 자신감을 굳건히 하며 민영경제의 건강한 고품질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 수많은 민영기업과 민영 기업가가 보국(報國)의 뜻을 가슴에 품고 일심으로 발전을 도모하며 법을 준수해 경영을 잘하고 먼저 부유해지고 공동부유를 촉진하며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기 위해 새로운 기여를 더 많이 해야 한다. 당과 국가는 사회주의의 기본 경제 제도를 견지하고 완비하며 흔들림 없이 공유제 경제를 공고히 하고 발전시키며 흔들림 없이 비(非)공유제 경제 발전을 격려∙지지∙인도한다. 당과 국가는 각종 소유제 경제가 법에 의거해 생산 요소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민원 착오 및 지연에 대한 보상제를 올해 들어 본격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민원 착오 및 지연에 대한 보상제는 민원 지연 사례를 최소화하고 지연 발생 및 착오에 대한 사후 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운영된다. 민원 보상제의 대상은 ▲정당한 사유 없이 민원 처리를 지연한 경우 ▲공무원의 잘못으로 민원인이 2회 이상 행정기관을 방문한 경우 ▲관련 공부와 다르게 증명 발급 된 경우 등이 해당한다. 민원 처리 부서를 통해 민원 서비스의 착오 및 지연에 따른 보상 신청이 들어오는 경우 총괄 부서인 민원과에서 이를 확인하고 보상금 지급 여부를 결정하여 해당 민원인에게 보상금(1~3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민원 처리 사항을 수시로 확인·점검하여 민원 처리 예고·독촉을 하는 등 민원 지연 처리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민원 보상제의 적극적인 운영으로 담당 공무원들의 책임감을 더욱 높여 신속·정확한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대민 친절서비스 수준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애니메이션박물관과 더이음 협동조합은 디지털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디지털 미래 인재 육성 지원사업과 연계해 로봇·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기반 디지털 교육 전문 협동조합인 더이음 협동조합과 협력하여 토이로봇관을 거점으로 춘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AI·SW 체험형 교육을 추진한다. 더이음 협동조합은 미래 기술 교육을 중심으로 한 AI·SW 교육, 코딩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 사회와 연계한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스마트 모빌리티 체험 △머신러닝 및 자율주행 기술 학습 등 실습 기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애니메이션박물관과 토이로봇관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디지털 혁신과 창의 교육이 융합된 미래형 학습 공간으로 도약하여 지역 사회의 교육 발전을 선도할 계획이다. 애니메이션박물관 최경희 관장은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사회 변화에 발맞추어 박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2월 18일 ㈜부자관광과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및 권익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부자관광은 25년 1월부터 장애인 복지 활성화를 위하여 월 50만원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이동지원을 위한 자문과 협력 등 약속했다. 또한,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인 복지 서비스에 상호협력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부자관광 오기영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활성화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해 장애인 가족의 이동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안전한 이동지원에 힘써주시는 ㈜부자관광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다양한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답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지역 초등돌봄 시설 3개소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초등돌봄 시설을 방문한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은 해당 시설을 둘러본 후 시설 관계자로부터 시설 운영 현황과 운영상의 어려움 등을 청취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안전한 초등돌봄 환경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다”라며 “아이들을 위한 돌봄 시설 관계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맞벌이 부모가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라고 덧붙였다. 시는 돌봄이 필요한 만 18세 미만의 아동을 대상으로 보호, 교육, 정서적 지원,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등돌봄 이용 시설 80개소(지역아동센터 61개, 다함께돌봄센터 13개, 남양주형 상상누리터 6개) 운영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7일 시장실에서 4-H연합회 임원들과 신년 인사를 나누고 청년 농업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준영 연합회장과 김종우, 장여울, 조기범, 배관호 등 5명의 4-H연합회 임원들은 이상일 시장에게 청년 농업인들이 직접 수확한 농산물을 전하며 새해 인사를 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 자리에서 5~6월로 예정된 4-H연합회 신입회원 입단식 초청에 응했으며,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들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로 했다. 이 시장은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용인은 앞으로 교통 인프라가 대폭 확충되고, 인구도 크게 늘어 고품질의 신선한 농작물 수요가 크게 증가하게 될 것”이라며 “이에 맞춰 농업분야도 스마트 농업과 첨단 기술을 접목하는 등 첨단 농업 환경 조성에 여러분들이 큰 역할 해주시길 바라며 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4-H는 청소년들이 ‘지(Head)·덕(Heart)·노(Hands)·체(Health)’를 길러 성숙한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고, 농업의 발전과 미래 농촌을 이끌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미국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청소년단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주민들의 나눔 참여를 독려하고 기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퇴계원 큐알(QR) 코드 나눔릴레이’를 18일부터 시행한다. ‘퇴계원 큐알(QR) 코드 나눔릴레이’는 큐알(QR) 코드를 스캔하면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부 신청 페이지로 이동해 신용카드, 모바일페이 등을 활용해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기부금 영수증 등록을 통해 연말정산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히, 현금 기부와 큐알(QR) 기부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도록 퇴계원읍 내 48개 상점가에 큐알(QR) 코드가 인쇄된 ‘현금 모금함’을 비치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송용희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는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마음이 모이면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퇴계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퇴계원 큐알(QR) 코드 나눔릴레이’는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부 릴레이 1호로 시작되며, 이후 퇴계원사회단체협의회를 비롯한 지역 단체들로 나눔 릴레이를 지속 확대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창업 후 어려움을 겪는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창업 컨설팅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청년 창업가의 업종과 창업 수준을 고려해 1:1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사업화 △마케팅 △법률 △세무·회계 △정부 지원 사업 등 원하는 분야에서 1인 최대 2회까지 창업 전문가로부터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컨설팅은 평내호평역 인근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에서 진행되며, 참가자의 편의를 고려해 구체적인 장소 및 일정은 청년과 전문가가 협의해 조율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청년 1인당 1회 2시간 기준으로 총 50명을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남양주시 홈페이지(' 남양주소식 ' 모집공고)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관련 서류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전문가 매칭 후 컨설팅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청년 창업가들이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24세 청년들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고 미래 준비와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청년기본소득이 올해 하반기부터 일부 개편된다고 18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 내 거주 요건(△최근 연속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을 충족하는 24세 청년들에게 분기별 25만 원씩,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7년째를 맞이했다. 2025년 경기도 사업지침에 따른 개편사항은 △사용지역 확대 △사용항목 지정 △지급 방식 변경 등 3가지이다. 기존에는 지급받은 지역화폐를 본인이 거주하는 시·군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으나, 개편 이후에는 경기도 전역에서 사용이 가능해진다. 또한, 청년들의 자기 개발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취지에 맞춰 대학 등록금, 학원 수강료, 주거비 등 9가지 지정 항목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된다. 아울러, 기존 분기별 25만 원씩 지급되던 방식에서 일시금 100만 원 지급 방식으로 변경돼, 목돈이 필요한 경우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개편 내용은 2025년 신규 신청 대상자인 2001년생부터 적용된다. 2001년생 중 상반기 출생자는 2025년 하반기에 신청할 수 있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3일부터 2주간 진행한 방학 돌봄 프로그램 ‘2025년 겨울방학 계절학교’를 18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계절학교는 안전한 돌봄 제공으로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계절학교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반 1학급과 아동 2학급 등 총 3개 학급으로 운영됐다. 참여 학생들은 △베이킹 △원예 △댄스 △도예 △태권도 등 다양한 반별 활동을 진행했으며, 미니 운동회 등 단체 활동을 통해 또래 관계를 형성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블랙라이트 체험 △바운스슈퍼파크 방문 △정월대보름 행사 △롯데월드 방문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돼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졸업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방학 동안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미술과 체육을 많이 할 수 있어서 더욱 즐거웠다”며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여 학생의 한 보호자는 “겨울방학이 길어 돌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식품·공중위생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영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남양주시 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위생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이·미용업소 및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이며, 사업 내용은 △이·미용업소 환경개선 물품 지원 △식사문화 개선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 △환기시설 청소 지원으로 구성됐다. 이·미용업소 50개소에는 이·미용기구 트레이를 지원하며, 식품접객업소 80개소에는 50만 원 상당의 위생용품 꾸러미(항균행주, 투명위생마스크, 고무장갑, 니트릴장갑, 찌든때 제거 세제)를 제공한다. 또한, 식품접객업소 50개소를 대상으로 환기시설(배기후드, 환풍기 등) 청소 비용을 최대 8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2월 14일부터 3월 11일까지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남양주시청 위생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지원 신청서와 영업신고증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상수도 관망(블록) 전문 유지관리용역’ 1차 완료보고회를 열고, 상수도 유수율 제고 및 누수 저감 성과를 공유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상수도 관망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수돗물 낭비를 줄이고,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수도 생산과 공급 과정에서 에너지를 절감함으로써 저탄소 녹색성장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이번 1차 용역을 통해 △블록별 유수율 분석 △누수탐사 및 복구 △유량 및 수압 분석 △시설물 점검 △GIS(지리정보시스템) 데이터 정비 등을 실시했다. 이를 기반으로 도농·별내·금곡 등 주요 지역의 블록 경계를 조정하고 주요 누수 지점을 신속히 탐사·복구했으며, 그 결과 하루 4,133톤의 수돗물을 절감해 약 12억 원의 원가 절감 효과를 거뒀다. 시는 이번 1차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 2월부터 2차년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차년도에는 총 10개 블록을 추가 점검하고, 누수탐사 및 복구 작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상수관망 관리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보다 정교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급수공사 대행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청 수도과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체인 23개 협력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급수공사 관련 준수사항 △상수도 공사 시 안전교육 및 현장 안전조치 사항 △상수도 민원 현장 관리체계에 대한 문제점 및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시는 대행업체들이 겪고 있는 현장의 문제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 방안과 상호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으며, 상하수도 대행업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개선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임종영 수도과장은 “남양주시 시민들을 위해 맑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올해도 수도과와 협력해 시민들이 상수도공급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