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2월 7일부터 각 동을 순회하며 ‘2023년 주민과의 대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과의 대화’는 시장이 각 동을 찾아가 신년 주요사업 계획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시정 운영에 대한 다양한 시민의견과 생활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자리로, 연초에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월 7일(화) 고천동 주민센터(10시)와 부곡동 주민센터(14시)를 시작으로 8일(수) 오전동 주민센터(10시)와 내손1동 주민센터(14시), 9일 내손2동 주민센터(10시)와 청계동 주민센터(14시)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 간 협의를 통해 신속하게 조치계획을 마련하고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여 추진상황 및 결과를 시민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2023년 새해를 맞아 각 동을 순회하며 지역주민의 생생한 목소리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지난 1월 31일 부천시주거복지센터에서 주거복지담당자를 대상으로 제1회 주거복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 국토교통부 신규사업인 ‘비정상 거처 이사비 지원사업’ 지침교육과 ‘부천시 주거복지사업’을 주제로 실시했다. 이사비 지원사업은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쪽방, 반지하 등에서 공공임대로 이주하도록 선정된 자 등을 대상으로 주거 이전 시 이주비(이사비·생필품)를 40만원 내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침교육 이후에는 2023년 주거복지센터 특화사업인 반지하 주택 방범창 설치 사업 등 주거복지사업, 주거복지센터의 역할 등 통합사례관리 및 복지상담 시 활용할 수 있는 제도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와 주거복지센터는 주거복지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주거복지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거복지센터장은 “주거복지센터에서 다양한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지원센터 담당자들의 협조가 필수”라며 “앞으로도 주거복지센터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지난 1월 30일 시 업무담당자와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년 사회복지 통합업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지원사업 ▲경기도형 긴급복지 지원사업 ▲의료급여 ▲주거지원사업 ▲자활사업 등 2023년 개정된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해 지침의 이해도를 높이고, 시와 행정복지센터의 소통을 강화해 신속하고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주요 개정내용으로는 △기초생활보장사업 중위소득 인상(1인가구 1,944,812원 → 2,077,892원), 기본재산액 상향(4,200만원 → 8,000만원) △경기도형 긴급복지(무한돌봄) 사업 지원기준 상향(중위소득 90%이하 → 100%이하) △위기사유 4종 신설(가족돌봄 위기가구, 과다채무, 빚 독촉, 채무변제) 등이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으로 실시하던 교육을 3년 만에 대면교육으로 전환해 어느 때보다 직원들의 교육 참여 및 소통, 질의응답 등이 활발히 진행됐다. 박화복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급격한 경기침체 등으로 복지수요가 증가해 업무를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가 오는 2월부터 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보건·의료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동구의 노인인구 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 24.9%로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노년층의 의료비 등 경제적 비용 가중과 최근 3년간 코로나19 유행 장기화로 인한 취약계층 대면 의료서비스의 질이 저하됐다. 이에 따라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민선 8기 구청장 공약사항을 토대로 보건·의료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노인·장애인 구강 의료서비스 확대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 연령 확대 ▲골다공증 무료 검사 지원 연령 확대 ▲당뇨병 환자 당화혈색소 무료 검사 실시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 등이다. 먼저 건강수명을 위한 체계적인 구강 의료복지 강화를 위해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구강 저작기능 향상을 위한 임플란트 등 치과 치료비에 대해 1인당 최대 80만원을 지원하고, 취약계층 전담 순회 구강 건강관리 지원반을 운영해 노인, 장애인, 장기요양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구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반기부터는 노년기 치아 결손 잇몸질환 예방을 위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스케일링 비용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 소사보건소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부천시 어린이 조리체험실 운영을 오는 3월 6일부터 다시 시작한다. 1~2월은 지역아동센터 건강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요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조리체험실은 어린이 스스로 만들고 맛보는 체험형 영양교육으로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 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은 건강한 아동기 성장환경 조성을 통한 건강생활습관 정착 및 비만예방 실현을 체험형 조리실습으로 배울 수 있다. 조리체험 메뉴는 매달 바뀌어 운영되며 3월은 무지개피자 만들기로 운영된다. 교육 참여 아동은 “평소에 먹지 않던 채소를 직접 잘라보며 먹어보니 맛있고 오랜만에 참여하는 조리체험 수업이 너무 재미있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유치원 담당자는 “부천시 어린이 조리체험실 우수한 시설에 놀랐고,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 보고 먹어볼 수 있는 건강간식 만들기가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찬희 소사보건소장은 “유아기부터 건강의 중요성을 알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지난 1월 25일 주·야간보호센터를 대상으로 ‘2023년도 장기요양기관 시설평가’ 대비를 위한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건강보험공단에서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장기요양기관 평가를 대비해 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주·야간보호센터와 방문요양센터를 구분해 제공 서비스에 따른 기관별 맞춤 교육으로 추진했다. 당초 2회(1월 10일·17일) 교육 일정으로 관내 26개 주·야간보호센터(시설장과 사회복지사 등 종사자 38명)를 대상으로 진행 예정이었으나, 참여자의 큰 호응으로 추가(1월 25일) 교육을 편성해 총 3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내부 강사를 초빙해 2023년도 변경된 내용을 중심으로 48개의 기관평가지표를 분석하고 평가서류 준비 방법과 문서 작성 주의사항 등 차별화된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현장 실전 노하우와 평가 준비자료(종사자 인권보호 매뉴얼, 평가 체크리스트 등)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어디서도 들어 본 적 없는 자세한 주의사항과 현장 팁이 평가 대비에 많은 도움이 됐다”, 또 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민들의 온정이 하나로 모여 ‘사랑의 온도탑’ 눈금 100도를 넘겼다. ‘사랑의 온도탑’은 뉴코아아울렛 부천점 부근에 설치됐으며, 부천시 내 기부금이 늘 때마다 수은주가 그에 따라 높아진다. 시는 ‘희망2023 나눔캠페인’ 종료(1월 31일)를 4일 앞두고 나눔 목표액 6억원 조기 달성에 성공했다. 지난 1월 27일 모금 목표액 6억원보다 많은 6억2천5백만 원의 모금액을 확보해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가 100도를 넘긴 것이다. 사랑의 모금 캠페인을 주관하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부천시, 부천희망재단이 설치한 ‘사랑의 온도탑’은 나눔 문화에 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부천시 최초로 지난해 12월 설치됐다. 시는 치솟는 물가 등 경기침체 우려로 기부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어 목표달성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부천시민과 기업, 종교단체, 기관 등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노력한 결과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1월 27일 기준 모금에 참여한 주요 기업(기관)과 기부액은 GS파워(주) 1억원, 메리츠화재 5천만원, 부천중앙새마을금고 3천만원 등이며, 종교단체·사회적기업 등에서는 백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가 20년이 지난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상 지역은 재정비촉진지구 해제지구(소사, 원미, 고강) 및 쇠퇴지역(심곡동, 부천동, 중동, 신중동, 대산동, 소사본동, 성곡동, 오정동)이다. 재정비 해제지구(소사지구), 활성화 지역(소사)에 속하는 범안동 주소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사용승인일이 20년 이상 지난 노후 단독주택이 지원 대상이며, 지붕·외벽·방수·담장·반지하 침수피해 예방시설 등 집수리 공사(경관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다만, 세입자가 있는 경우는 세입자의 바로 전 계약일로부터 최소 4년 이상의 임차 기간을 보장한다는 내용의 임대·임차인 협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단, 공시가격 9억 이상의 단독주택, 다른 공공사업으로 예산을 지원 받고 7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 내부 인테리어 또는 가구 교체 등은 대상 범위에서 제외된다. 지원비용은 90%, 자부담 10%로 최대 1200만원을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은 전액 지원한다. 희망 대상자는 2월 1일부터 2월 21일까지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작성해 도시재생과 재생운영팀에 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소사·오정보건소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부천둘레길 50km 걷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자 1,000명을 모집한다. ‘부천둘레길 50km 걷기’ 프로그램은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부천시 전역에 조성돼 있는 둘레길 총 6구간을 매월 보건소에서 지정한 1구간씩 완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챌린지 구간은 3월에 공개되며, 3월에서 10월까지 총 6개의 챌린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둘레길 걷기 시작 전과 전 구간 완주 후에는 100세건강실에서 사전·사후 검사(혈압, 혈당, 체성분)를 받아야 하며,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에 접속해 관람/체험 분야 중 ‘둘레길 걷기 프로그램 검사 예약’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전검사 예약은 2월 1일부터 가능하며 7개의 100세건강실 중 이용이 편리한 곳으로 선택할 수 있다. 챌린지 참여 시 워크온 앱 기반 ‘위치 확인 시스템(GPS)’을 통해 걸은 구간을 확인할 수 있다. 위치 확인 시스템 인증과 코스마다 마련된 포토 인증 장소에서 인증샷을 촬영해 완주 확인을 받으면 된다. 부천시 보건소는 월별 지정 구간 둘레길 걷기 챌린지 완주자를 대상으로 시 승격 5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가 자산형성지원사업의 일종인 ‘2023년 희망저축계좌(Ⅰ․Ⅱ)’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오는 2월 1일부터 13일까지 일하는 생계 ․ 의료급여 수급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저축계좌(Ⅰ) 신규 가입자를 모집하고, 2월 1일부터 22일까지는 일하는 주거 ․ 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기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희망저축계좌(Ⅱ)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는 가입자가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최대 50만원)하면 근로소득장려금 30만원이 추가 적립되고 만기 해지 시 최대 1,440만원(본인적립금 360만원 + 근로소득장려금 1,080만원) 및 법정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료급여 기준(4인 가구 기준 2,160,386원 이하) 적합 가구의 가구원 중 근로자(사업자)가 있다면 희망저축계좌(Ⅰ) 가입 대상이 될 수 있으며 희망저축계좌(Ⅰ) 만기 해지를 위해서는 ▲근로 ․ 사업활동 지속 ▲3년간 본인적립금 적립 ▲탈수급(생계 ․ 의료급여)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가입자가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최대 50만원)을 하면 근로소득장려금 10만원이 추가 적립되고 만기 해지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단축 운영했던 불법주정차 단속 시간을 코로나19 이전으로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0년 3월부터 불법주정차 한시적 단속유예를 실시하고, 지난해 7월 시민 안전과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교통 정체가 심각한 지역 및 경인국도 등 53개소에 대해 단속유예를 해제했다. 오는 3월 2일(목)부터는 부천시 전 구간에 대해 단속유예를 해제하고 불법주정차 단속을 정상 운영한다. 단속 시간은 ▲평일 07:00~21:00(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은 08:00~20:00) ▲주말·공휴일 09:00~17:00 ▲점심시간은 단속유예 11:00~14:00(단,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은 평일 점심시간 단속유예 없음)로, 한시적 유예했던 일부 구간 단속유예 시간(18:00~21:00)을 종료한다. 다만, 주민신고제 8대 금지구역의 경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시민이 제보할 수 있어 1분 만에도 단속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주민신고제 8대 금지구역 : 어린이보호구역,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안전지대, 보도(인도), 이중주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시니어클럽(관장 홍정민)과 구월남촌새마을금고(이사장 조학현)는 최근 구월남촌새마을금고 본점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해 신규로 진행하는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사업인 시니어금융업무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상호 교류를 통해 참여 어르신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과 더불어 상생하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니어금융업무 지원사업에 선발된 8명의 어르신은 사전 직무교육을 진행하고 1월 26일부터 구월남촌새마을금고 본점, 남동새마을금고 본점에 배치돼 금융 업무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한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홍정민 관장은 “시니어금융업무지원사업의 새로운 시작으로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일자리사업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학현 이사장은 “지혜와 경험 있는 어르신들이 금융취약계층을 살피고 지역을 돌보는 사회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앞으로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가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지역 내 홀몸 장애인 내부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남동구 지역자활센터 커뮤니티케어사업단과 함께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대상자는 장애로 인해 장기간 집안 청소를 하지 않아 음식물쓰레기와 생활 쓰레기가 방치돼 주거환경이 불량했다. 이에 동은 남동구 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거실, 부엌, 화장실의 기름때와 물때를 제거하고 생활 쓰레기를 정비하는 등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남동구 지역사활센터 커뮤니티케어사업단은 저소득 장애인, 홀몸 및 치매 노인가구, 저장강박증 가구 등 혼자서 주거환경 개선이 어려운 가구에 방문해 청소 및 정리를 도와주고 있다. 남동 지역자활센터 사업단 고영순 반장은 “대상자가 쓰레기 배출에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하나씩 정리되는 가정 내부의 모습을 보고 속이 시원하다며 만족하는 대상자의 표정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미영 동장은 “추운 겨울 날씨에 땀방울을 흘려주신 사업단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대상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새로운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라며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어르신들과 함께 관내 구석구석을 돌며 취약지를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사업은 노인 일자리 및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각 동의 환경정비를 지원하고 있다. 논현2동 환경지킴이는 관내 환경 취약지 3개 지역에서 거주지역 명칭을 더해 ‘새진매·호구포·논현마을 환경지킴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다. 운영 기간은 1월부터 11월까지이며 총 26명의 지역 어르신으로 구성됐다. 호구포마을 환경지킴이 정경화 반장은 “청소를 하다가 지역주민께서 수고하신다고 인사를 가끔해주시는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된다는 생각에 매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최명숙 동장은 “깨끗한 논현2동을 만들고 또 지켜주셔서 감사드리며, 환경지킴이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함께 환경정비에 동참하여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 교육혁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남동마을학교’운영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남동마을학교 운영 사업은 마을의 다양하고 우수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공교육을 보완하고, 학생들에게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 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지역 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활동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을 할 수 있는 남동구 소재 학습동아리(3인 이상) 또는 단체(비영리단체,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로, 프로그램 운영과 돌봄을 수행할 수 있는 일정 공간을 보유한 곳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공모 신청,접수는 오는 2일부터 20일까지이며, 운영자 선발은 마을학교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3월쯤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구는 올해 실질적인 방과 후 수업과 돌봄이 가능한 평일과 방학 기간 운영이 가능한 마을 학교를 우선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올해는 남동마을학교 운영 4년차로 양적 확대보다 질적 성장에 주력하고, 마을학교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실질적인 방과 후 프로그램과 돌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혈액 부족 장기화 사태 극복을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1일 구에 따르면 사랑의 헌혈 운동은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의 협조로 지난 31일 헌혈버스를 통해 남동구청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이번 헌혈 운동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헌혈 참여도가 크게 떨어짐에 따라 헌혈에 대한 사회적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박종효 구청장도 헌혈 버스에 올라 직접 헌혈에 참여하며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였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코로나19로 혈액 부족 사태가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헌혈에 직접 참여했다”라며 “적정 혈액 보유량을 유지하기 위해선 지속적이고 꾸준한 헌혈 참여가 필요한 만큼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헌혈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31일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민선 8기 공약사항에 대한 그간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남기동 기획예산과장의 총괄 보고로 시작한 보고회는 공약사항 부서별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에 이어 박종효 구청장 강평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현재 민선 8기 남동구는 ▲생활밀착형 복지환경 조성 ▲활기찬 경제 · 양질의 일자리 창출 ▲삶의 여유가 있는 남동 실현 ▲도시 · 교통 인프라 구축 ▲자연 친화형 도심 휴게 · 정주 환경 개선의 5개 중점과제 아래 42개의 세부 공약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세부 공약사업 중 남동 국가산업단지의 구조 고도화를 추진하기 위한 소재·부품·장비의 실증화 지원센터 건립의 경우 지난해 12월 문을 열며 이행률 100%를 달성했으며, 산단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고회에서 박종효 구청장은 도심 속 생태하천을 복원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친수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만수천 복원 사업에 대해 공직자들에게 치밀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추진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각 부서가 모두가 합심하여 구민의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