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5일 구청장실에서 인천옥외광고협회 미추홀구지부(지부장 강성조)로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강성조 지부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후원하게 됐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위해 잘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3년째 이어지는 꾸준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옥외광고협회 미추홀구지부는 3년째 이웃돕기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미추홀구와 옥외광고물 재난방재단 협약을 맺고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합동 정비,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중구농협 화수지점(지점장 최윤식)은 지난 3일 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에 150만 원 상당의 쌀 120포(48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취약계층의 겨울철 식생활 안정을 돕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쌀은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최윤식 중구농협 화수지점장은 “이번 기탁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은희 화수1·화평동장은 “주민들을 위한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린다”며,“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수1·화평동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자율회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네미로 일대 환경정비를 했다고 8일 밝혔다. 만수6동 통장자율회는 환경정비를 통해 무네미로 일대 낙엽 및 쓰레기를 청소하였으며 주민들의 통행 안전을 확보하고 관내 출입구 미관을 개선했다. 통장자율회 방순옥 회장은 “보행에 불편을 초래했던 구역을 환경정비 하면서 주민들의 불편을 줄인 거 같아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만수6동 곳곳의 환경 개선을 위해서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미영 동장은 “무네미로 환경정비에 같이 힘써주신 통‧회장님을 비롯한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관내 환경정비를 계획하여 깨끗한 만수6동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3동 주민자치회는 홀몸 어르신 44명을 모시고 ‘장수 사진 촬영 및 행복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고 존경받는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민자치회는 행복상을 차려드리며 특별한 순간을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사용해 기념사진을 찍고 인화해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또한, 개인 사진과 함께,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같이 찍은 즐겁고 따뜻한 분위기의 사진도 함께 전달했다. 김희석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이 웃음을 지으시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그 어떤 선물보다 값진 경험이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존경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옥주 동장은 “어르신들 한 분 한 분을 만나 뵙고 소중한 시간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홀몸 어르신들이 외로움 없이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과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재향군인회(회장 배정용)로부터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라면 60상자를 전달받았다고 8일 밝혔다. 만수5동 재향군인회 배정용 회장은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쁨과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희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만수5동 재향군인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필요하신 분들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지난 5일 김포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2025년 4분기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올해 통합방위 현황과 앞으로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도내 유관기관 간 통합방위태세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민·관·군·경·소방이 한자리에 모였 진행됐다. 회의에는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해, 그간 추진해온 비상대비 훈련, 예비군 육성·지원, 평화안보 행사, 민방위 역량강화를 비롯한 통합방위 성과 및 경기도와 수도군단의 통합방위태세 현황 등에 대한 기관별 발표가 이어졌다. 통합방위회의 후,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을 직접 둘러보며 안보 현장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경기도는 대한민국 군 전력의 절반과 주한 미군의 대부분이 주둔하고 있으며, 1,420만의 도민의 생활 터전으로 안보의 중심”이라며, “대한민국의 안보방파제 역할을 수행하고 있기에 회의를 통해 민·관·군·경·소방이 한층 더 힘을 모아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튼튼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나가자”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올해 특성화고 3학년생을 대상으로 나노기술 인력양성사업을 진행한 결과 총 2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산업부가 시행하고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지원하는 ‘2025 특성화고 대상 나노기술 인력양성사업’의 하반기 수료식이 8일 한국나노기술원에서 열렸다. 도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현장 기술인력 지원을 목적으로 2013년부터 추진한 이 사업은 한국나노기술원이 보유한 첨단설비·장비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반도체 공정·장비 분야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760여 명의 반도체 기술 인력을 배출했으며, 89% 이상이 도내 중소·중견기업 등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는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와 협력해 교육과 채용을 연계한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 중 19명의 수료생은 고등학교 졸업 후 2026년 1월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정규직 사원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지난 9월 1일부터 45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25명의 교육생은 한 명의 중도 포기자 없이 전원 수료했으며, 성적이 우수한 전호정 학생(삼일공업고등학교), 오유진 학생(한봄고등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는 농작물 수확 이후부터 이듬해 농번기 도래 전까지 최근 동시 다발적으로 증가하는 농지 불법성토 행위를 예방 및 근절하기 위해 12월초부터 집중 지도·단속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겨울철은 농지 성토·매립이 집중되는 시기이며, 특히 평일 단속을 회피하기 위한 주말·휴일 불법 성토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이에 대한 대응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어 왔다. 김포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주말 단속반을 운영해 주요 농지 성토현장을 현장 점검할 계획이다. 지도·단속 주요 사항은 △무허가 농지 성토 △폐기물·부적절한 순환토사·재활용골재 등 불법 매립 여부 △개발행위 허가기준 준수 여부 △비산먼지 및 세륜시설 설치 여부 △대형차량 과속·소음 등 생활환경 피해 점검 등이다. 또한, 민원 발생 시 즉각 출동해 현장을 확인하고, 위법사항이 발견될 경우 원상복구 명령, 공사중지, 형사고발 등 행정·사법조치를 엄정히 적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김포시는 주말 단속뿐 아니라 평일에도 효율적인 농지 관리를 위해 취약지역 순찰 강화, 농지성토 감시단 운영, GIS 기반 단속자료 구축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관내 농업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시설원예분야 역량 강화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귀농인과 청년농업인들이 시설하우스 구축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으며, 시설하우스 구조 이해 향상과 스마트팜 시스템 활용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었다. ㈜써브스트라투스 코리아 소속 두 명의 컨설턴트가 강사로 참여해 기본 이론은 물론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했으며, 교육생 만족도는 90% 이상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아울러 올해 구축한 농업신기술 실증시험포 스마트온실을 견학했다. 스마트온실은 1,000㎡ 규모의 4연동 시설하우스로, 행잉 및 거터 배드, 3중 알루미늄스크린, 통합환경제어프로그램 등 첨단 설비를 갖춘 최신형 시설이다. 견학에서는 강사가 온실 구조의 원리와 주요 설비의 종류·장단점, 구축 시 고려해야 할 요소와 주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다양한 질문을 통해 그동안 궁금했던 사항을 해소하며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심성규 기술지원과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는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김포 지역 초등학교 육상부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러닝 강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모든 프로그램은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전문 선수들의 직접 지도를 받으며 큰 호응을 보여줬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우초(12월 1일), 김포서초(12월 2일) 육상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과, 12월 4일 김포시민 대상 오픈 강습으로 구성됐다. 육상팀 선수들은 러닝 기본 자세, 효율적인 훈련법, 부상 예방법 등을 중심으로 실전형 지도를 제공하며 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참여층과 소통했다. 특히 초등부 대상 강습에서는 기초 체력 향상과 스타트 기술 등 경기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졌고, 시민 강습에서는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러닝법과 페이스 조절 노하우가 전달됐다. 김포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팀의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학생들이 체육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청 직장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는 12월 5일 사우역 일원에서 대설·한파 대비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겨울철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김포시 안전기획관, 아동보육과, 김포도시공사, 김포골드라인, 자율방재단 등이 참석하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행동요령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김포시 아동보육과와 협업하여 시민들에게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행동요령뿐만 아니라 어린이 유괴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대설·한파 대비 시민 동절기 안전 수칙 홍보, 생활 주변 안전 위험요소를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이용 홍보 등 겨울철 시민 안전에 필요한 내용을 집중 안내했다. 또한 현수막과 엑스배너 등을 사우역 일대에 설치하고, 참여자들이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현장 홍보 활동을 전개했으며, 리플릿과 겨울철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관심과 참여를 높였다. 김포시 관계자는 “겨울철 자연재난과 안전사고는 시민의 작은 관심과 사전 대비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예방 활동을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남한강 강천보 상류에서 취수한 원수를 이천정수장으로 이송하는 도수관로의 잦은 누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해 온 ‘이천시 도수관로 개량사업(여주시 세종대왕면 일원, 우회 설치 L=1.8km)’을 최근 완료하여 수계 전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누수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온 여주시 세종대왕면 (구)국도 구간의 기존 도수관로를 (현)국도42호선 인근으로 우회해 신규 관로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이천시 도수관로는 총연장 약 24km의 단일 관로로, 남한강 강천보 상류에서 취수한 원수를 이천정수장으로 이송해 정수한 뒤 시민에게 공급하는 이천시 상수도 시스템의 핵심 시설이다. 그러나 이 중 세종대왕면 (구)국도 구간은 노후화와 지반 문제로 관로 누수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온 취약 구간이었다. 시는 약 1.8km 구간에 신규 우회 관로를 설치해 물길을 전환하면서 해당 구간의 누수 위험을 근본적으로 해소했다. 시 관계자는 “기존 도수관로는 공사 과정에서도 누수가 발생하던 노후 구간이었지만, 이번 개량공사로 상수도 공급 안정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2025년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금을 전액 사용한 청년을 대상으로 전액 사용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금을 모두 사용한 뒤,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의 ‘이벤트 소식’ 페이지에 접속하여 참여자 정보와 사용 후기를 제출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총 199명을 추첨하여 다양한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 이벤트 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19세(2006년생) 청년들이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문화 소비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1인당 15만 원의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을 통해 청년들은 공연, 뮤지컬, 클래식,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올해 발급된 지원금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지원 대상이 19세~20세로 확대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청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4일 2025년 이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행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동행보고회는 “함께 걸어온 길, 새로운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한 해 동안 협의체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였다. 또한 지역 내 따뜻한 나눔 문화를 형성하고 후원자들에 감사의 뜻을 담아 '행복한 동행' 감사패를 전달했다. 행사에는 시 협의체 위원 및 14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약 200명이 참석했으며, 김경희 이천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함께한 가운데 개회식,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전달, ‘희망퍼즐 이천’ 퍼포먼스, 활동 보고,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이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 교육, 9개 분과별 다양한 정책제안 및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14개 읍면동 협의체에서도 ‘존경해효(孝), 함께해효(孝)’사업, 취약계층 및 자살위험군 정신건강 지원, 찾아가는 영화관, 행복나눔봉사, 독거노인 지원, 주거환경 개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12월 5일 2025년 희망하우징 사업 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시청 관계자와 희망하우징 재능기부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사업 추진 방향과 개선점 등을 논의했다. 희망하우징은 이천시 관내 재능기부자(업체 및 개인)가 각자의 기술과 역량을 활용해 주거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30개의 기업과 개인이 희망하우징 협의체를 구성해 서로의 재능과 기술을 바탕으로 협업하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 희망하우징 사업은 화장실 보수, 타일 시공, 도배장판, 방역, 대문 교체, 천장 재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특히 사업 대상을 2024년보다 1가구 늘려, 2025년에는 총 11가구를 대상으로 재능기부 사업을 펼쳤다. 희망하우징 사업 성과 간담회는 1부와 2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한 해 동안의 재능기부 현장을 담은 영상을 시청한 뒤,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경희 시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내년에는 더 많은 분을 위해 봉사하고 싶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12월 6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가족 96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가족사랑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말을 맞아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고, 자녀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증진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이천CGV 대관하여 진행됐다. 상영작으로는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2(더빙판)’이 상영됐으며, 참여 가족에게는 팝콘과 음료 등 간식이 함께 제공되어 더욱 즐거운 관람 시간이 됐다. 영화관람을 마친 한 참여자는 “평소 영화관을 방문하기 어려웠는데,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라며 “자녀와 함께 웃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천시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 포함)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다양한 체험과 자원 연계를 통해 아동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한국관광대학교 호텔조리과 학생들과 지도교수진이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약식과 단호박 식혜를 만들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학생 재능기부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된 것으로, 학생들이 평소 배우고 익힌 조리 기술을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나누고 세대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은 전날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조리까지 마친 뒤 복지관을 방문해, 준비한 간식을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인사드리며 정성스럽게 전달했다. 학생들은 어르신들의 손을 잡고 안부를 여쭙는 등 정성 어린 태도로 소통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고 음식에 대해 이야기하며 자연스럽게 세대 간 온기 어린 교류가 이루어졌다. 어르신들은 “미래의 요리사들이 직접 만들어줘서 더 맛있고 고맙다”,“손주 같은 학생들이 찾아와 인사해 주니 마음이 따뜻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채현석 한국관광대학교 학과장는 “학생들이 배운 전공 역량을 지역사회 나눔으로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