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관내 어린이놀이시설 약 700곳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어린이놀이시설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은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전 관리 현황을 스마트폰으로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시는 어린이 생활안전 사업의 일환으로 주택단지, 공원, 어린이집 등에 해당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하고 지난 2월부터 사업 추진에 나섰다.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이 구축되면 매월 종이로 작성하는 안전 점검 대장을 모바일이나 컴퓨터를 이용해 손쉽게 입력할 수 있고, 관리·감독기관은 해당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돼 위해 요소 확인이 누락되거나 관리 시기를 놓치는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지난 13일 이진아 파주시의원과 함께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현장을 방문해 정보 무늬(QR코드) 등을 점검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놀이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은 안내판에 부착된 정보 무늬(QR코드)를 휴대전화로 촬영하면 ▲놀이기구 안전검사 현황 ▲보험 가입 현황 ▲기구별 안전 수칙 ▲사고 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14일,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반려마루 여주’를 방문해 우수사례를 견학하며, 반려동물 정책 발굴에 적극 나섰다. 이번 방문은 파주시가 현재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직영 동물보호센터 건립 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우수사례를 견학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김경일 시장과 담당 공무원, 이혜정 파주시의원은 반려마루의 시설을 방문해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반려동물의 보호·복지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지역 내 동물 보호정책과 동물보호센터 건립 등 다양한 반려동물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자문하는 시간을 갖고, 파주의 다양한 반려동물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24년 3월 파주시에 동물등록된 개체는 4만여 마리로 최근 3년간 60% 이상 늘어났으며, 특히 유기견 발생건수는 ’23년 1,098마리로(‘21년 775마리, ’22년 706마리) 지난해 대비 55%로 증가하며 크게 늘어나고 있다. 시는 늘어나는 반려동물 인구에 대한 정책과 유기·유실동물의 예방을 위해 동물등록제 지원, 길고양이 중성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3월 20일부터 센트럴제일안과의원을 제2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이란 응급상황이 아닌 경증의 만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 심야 어린이 병원이다. 파주시는 지난해 6월 1호 달빛어린이병원이 지정된 데 이어 이번 2호 지정으로, 소아·청소년의 진료권이 더욱 확대됐다. 센트럴제일안과의원은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됨에 따라 평일 14:00~23:00, 토요일 09:00~13:00까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진료를 보며, 인근 협력 약국으로 운정스마일약국이 지정되어 처방약 조제도 가능하다. 그간 파주시 내 야간까지 진료를 보는 소아과 의료기관이 없었으나, 센트럴제일안과의원이 밤 11시까지 운영함에 따라 파주시 소아 진료체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동권 센트럴제일안과의원 원장은 “우리 의료기관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받아 기쁘며, 의료봉사와 진료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평일 야간 시간과 휴일에도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달빛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가 지난 15일, 국민행복민원실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위원회를 통해 다섯 번째 성매매 피해자 지원을 결정했다. 이로써 파주시에 탈성매매를 결심하고 자활지원을 신청한 피해자는 지난해 4명에 이어 5명으로 늘었으며, 이번 신청자는 2024년 첫 번째 자활지원 대상자이기도 하다. 파주시에 따르면 자활지원조례 제정 이후 1년 안에 지원자가 5명이나 나온 건 타 지자체의 사례를 비추어 볼 때 이례적인 성과다. 신청자는 상담소를 통해 앞선 지원 사례와 파주시의 지속적인 집결지 폐쇄 추진 의지를 듣고 신청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주시는 지난해부터 여성친화도시 파주 완성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면서 5월에는 성매매피해자 지원을 위한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에 따라 지원대상자로 결정되면 2년간 생계비, 주거지원비, 직업훈련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조례에 명시된 최대 4,420만 원의 지원금 외에도 의료지원, 법률지원, 치료회복 프로그램 등을 모두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양육하고 있는 18세 미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수질 검사원이 사회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수질 검사를 해주는 ‘2024년 워터 코디사업’을 시작했다. 수원시 상수도사업소에서 전문수질검사 교육을 받은 ‘워터 코디’(수돗물 수질 검사원)들이 11월까지 사회복지시설, 학교·도서관 등 상수도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3520개소를 방문해 수돗물의 탁도(濁度)·pH(수소이온농도)·잔류염소·철·구리·맛·냄새 등 7개 항목을 검사한다. 워터 코디의 현장 검사에서 ‘부적합’으로 판정되면 상수도사업소 내 수질검사소에서 세부 검사를 진행한다. 세부 검사에서도 문제가 발견되면 건물 관계자와 함께 원인을 파악하고, 수질이 개선될 때까지 해당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도록 조치한다. 워터 코디는 검사와 함께 수돗물 이용 관련 상담을 하고, 음용 방법을 안내한다. 또 수돗물 안전성을 홍보해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학생승마체험(일반·재활)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수원시 학생승마체험’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급)에 재학 중인 학생 또는 수원시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 저렴한 비용으로 승마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11월까지 1명당 10회 승마 체험을 할 수 있고, 총 545명(일반 500명, 재활 45명)을 모집한다. 일반 학생은 9만 6000원(22만 4000원 보조)만 부담하면 되고, 재활 승마를 체험하는 장애 학생은 전액(42만 원 보조) 지원 받는다. 일반 승마 신청자는 3월 27일 오후 6시까지 호스피아에 접속해 개별적으로, 재활 승마 신청자는 3월 29일까지 각 학교에서 학생을 추천해 수원시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에서 ‘2024년 수원시 학생승마체험 신청안내’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승마 체험을 하는 승마장은 화성·용인·안산시에 있으며, 일반 승마시설 14개소, 재활 승마시설 5개소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소년에게 건전한 여가문화를 제공하고, 장애 청소년의 재활치료를 위해 승마 체험을 준비했다”며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수원시 전체 필지 중 조사 대상인 10만 6155필지의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지번별 ㎡당 가격)를 관할구청 토지관리과를 방문하거나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개별공시지가’를 검색해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이해 관계인은 구청 토지관리과에 있는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관할구청에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가격 산정 적정 여부 등을 검토한 후 수원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상정한다. 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한다. 개별공시지가는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4년도 수원시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보다 1.27% 상승해 개별공시지가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의견제출 기간에 토지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한 후 충분히 검토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가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 지난 1월 25일 군·구 주도의 자원순환센터 확충 정상화를 발표한 바 있는 인천광역시가 폐기물 감량 정책을 확대 추진해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우선, 시는 매년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인천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확대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3대 전략 15개 추진 과제)을 마련했다. 특히, 환경부의 1회용품 관리 방안이 ‘자발적 참여’에 기반하고 있어 공공기관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시민 생활 속에서 확대·정착시킨다는 목표다. 1회용품 사용 절감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 강화를 위해 △공공청사 1회용품 사용근절 선포식 개최를 통한 의지 표명 △1회용품 사용 제한 조례 개정(권고에서 의무 사항으로 강화) △직원들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지침 강화 △공공청사의 다회용품 사용을 위한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공공기관의 1회용품 제로 데이 운영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행사 개최 등 7개 중점과제를 실천한다. 특히 조례 개정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올해부터 ‘인천시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어린이집 회계서류 디지털화와 온라인 모니터링(점검)을 전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시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은 인천시가 어린이집 회계 투명성과 시설 운영의 편의를 위해 2020년 7월에 도입한 것으로, 지난해 말 기준 전체 어린이집 1,652개소 중 1,550개, 93.8%가 이 시스템에 가입돼 있다. 시스템 가입률이 약 94%에 달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린이집에서는 회계서류를 종이문서로 보관·출력하는 관행이 이어져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어린이집의 카드·통장 사용 및 예산 집행내역 등을 관리시스템과 연계하고, 회계 증빙서류는 시스템에 업로드하고 제출하게 함으로써 회계업무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 군·구에서는 어린이집의 보조금 등 회계서류를 수시로 모니터링(점검,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보조금 사용의 투명성 확보는 물론 효율적인 업무처리와 종이문서 없는 디지털 문서화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회계서류의 디지털 문서화가 안착되면 어린이집은 회계서류의 출력·비치 등 행정업무를 줄일 수 있고, 지자체는 온라인 모니터링(점검) 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오는 5월 7일부터 학생,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은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높여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인천시가 2020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자원순환의 필요성과 실천 방법 등을 교육한다. 교육 기간은 5월 7일부터 11월 말까지이며 학교, 공공기관, 동아리, 단체, 회사 등에서 신청하면 강사가 직접 찾아가 학생과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이론과 체험·실천을 접목한 교육을 실시한다. 초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의 신청기간은 3월 11일부터 4월 5일까지로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시민 대상 『차이나는 자원순환 클래스』는 4월 1일부터 인천시청 홈페이지 및 유선전화(인천광역시 자원순환과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 대상 학교 선정은 선착순이나, 시는 도서 지역을 우선으로 선정할 방침으로 교육 일정 협의 및 강사 매칭 과정을 거쳐 4월 12일 인천시와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홈페이지에 선정 결과를 게시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학생 19,000명(900학급), 시민 1,000명(50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5일 내일사회적협동조합이 관내 장애인 저소득 가구 지원을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내일사회적협동조합은 안산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을 운영하며 3년마다 시행하는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전체항목 A를 받은 우수시설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을 고용시장으로 나갈 수 있도록 친환경 방역·소독 사업 훈련을 시키고 있으며, 2022년부터 해마다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송영진 내일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장애인이 자유롭게 지역사회에 정착하고, 일자리를 통해 꿈을 이루며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 기간을 4월 8일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해당 개별토지의 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전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가격수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안산시 전체 10만522필지 중 표준지 1천911필지를 제외한 9만8천611필지가 그 대상이다. 열람지가는 토지특성조사를 거쳐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가격비준표를 적용해 개별가격 산정 후 국토교통부에서 선임한 감정평가업자의 검증이 완료된 단위면적 당 가격(원/㎡)이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조회하거나 안산시 토지정보과에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의견제출은 토지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안산시 토지정보과 및 구청 민원봉사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의 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업자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통지하며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박용남 토지정보과장은 “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인천시자살예방센터에서 생명지킴이 강사 인력을 확대하고자 ‘생명지킴이 강사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자살예방 기관 종사자 34명이 참여해 강사 자격 과정을 수료했다. 이번 교육으로 인천시 생명지킴이 강사는 총 166명으로 늘어났다. 생명지킴이란 주변의 자살위험자를 발견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하는 사람을 말한다. 시민 누구나 관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대면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인천e배움캠퍼스와 인천광역시 보건의료e배움터를 통해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여도 생명지킴이가 될 수 있다. 시는 이번 강사양성을 통해 전문강사 기반을 다져 인천시 인구의 1.5%인 약 4만5천명을 생명지킴이로 양성할 계획으로, 양성 된 생명지킴이가 주변을 세심하게 살피며 지역사회의 촘촘한 자살예방 도움체계를 구축해 인천의 자살률을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생명지킴이를 양성하는 전문 강사 인력을 확대하고, 자살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과 개입을 가능하게 해 인천시 자살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는 권순정(한국자살예방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18일 경기해양안전체험관(대부도 소재)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관내 주요 기관장이 참여하는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민근 안산시장 주재로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위동섭 안산단원경찰서장, 빈준규 안산상록경찰서장, 이제철 안산소방서장, 양승필 제2506부대2대대장 등 총 13명의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또한, 김석구 평택항만공사 사장과 조완열 경기해양안전체험관 관장이 함께해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소개를 시작으로 ▲2024년 민방위·비상대비·예비군훈련 계획 보고 ▲제57차 중앙통합방위협의회 회의결과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선박 비상상황 체험 ▲선박 기울기 체험 ▲침수 선박 탈출 체험 ▲구명 땟목 펼치기 시범훈련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해양 안전사고 발생 시 생존 기술과 관계 기관 간 협업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2021년 7월 7일에 개관한 국내 최초의 해양안전 전문 체험관으로, 해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9일부터 2주간 농업기술센터 농업홍보관에서 전시 ‘딸기 팜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딸기를 주제로 인천 딸기산업, 한국 딸기의 성과, 오감만족 딸기 등에 대해 알아보고 인천의 딸기 체험농장, 다양한 딸기품종 등을 관람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전시는 3월 29일부터 4월 12일까지 2주간 운영하며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딸기 모종 심기, 딸기 비누 만들기 등 전시와 연계한 체험활동은 온라인을 통해 사전에 예약한 후 가능하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전시가 우리 농산물과 체험농장에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인천 농산물을 많이 사랑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관람, 체험 예약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휴식 시간을 선사한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국내 연수 지원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사회복지사업법 상에서 정한 사회복지시설 중 같은 곳에서 만 3년 이상 일한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2018 부터 2023년 참여자는 제한을 둔다. 모집 기간은 3월7일 부터 27일이다. 모집 인원은 모두 10개 팀이며 4명이 한 팀이다. 연수지역은 국내 어디든 팀별로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으며 기간은 2박 3일이다. 팀별 지원금은 190만원으로 숙박, 교통, 식비 등 활동비로 사용 가능하다. 사행성 업소에선 사용할 수 없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팀은 각 1회씩 열리는 사업설명회와 간담회에 꼭 참석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인천사서원 홈페이지와 인천시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와 계획서, 개인정보동의서, 기관장확인서 등 서식을 내려받은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나 인천시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를 대비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제조치 능력 강화를 위해 ‘방제대책본부 운영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3월 20일부터 28일 4일간 관내 4개 해양경찰서 대상이며, 과거 기름오염 사고로 한정됐던 상황을 ▲위험・유해물질(HNS) 유출 ▲화재・폭발사고 등 지역특성을 반영한 상황으로 개선하여 실시한다. 해양환경 변화에 따른 복합해양사고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소방서, 지방환경청, 지방해수청 등 관계기관 참여를 확대하고 유형별 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기관 간 협업체계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중부해경청 관계자는‘훈련에 편성된 요원들의 임무와 역할수행 등을 점검·분석하여 방제대책과 매뉴얼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현장에서 즉시 작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사고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