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 대표 봄 축제인 ‘제21회 삼척맹방유채꽃축제’가 ‘삼척맹방 유채꽃과 봄가득 희망가득’이라는 테마로 오는 4월 4일부터 20일까지 17일간 열린다. 올해 유채꽃축제는 동해안 열차의 개통과 함께 찾아올 봄을 대비하여, 3월 27일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마쳤으며,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적재적소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등 안전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삼척맹방유채꽃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농특산물판매장, 향토먹거리장터, 삼척시문화관광홍보관 등의 상설부스를 비롯해 MBC 라디오 특집 공개방송, 꽃보다 버스킹과 유채꽃 사생대회, 유채꽃 가요제 및 페이스페인팅 체험 등 다채로운 참여형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동해안 열차의 개통에 따른 관광객 증가 추세에 맞춰 예년보다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 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하고 있으며, 행복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노란 유채의 봄 향기를 만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맹방유채꽃축제는 2002년부터 지속된 축제로 매년 30여만 명이 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 평창유산재단은 오는 31일까지 문화 예술과 함께 성장할 2025 평창 K-POP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2019년부터 운영된 청소년 K-POP 아카데미는 댄스, 보컬, 퍼포먼스 등 K-POP 분야의 전문 교육을 제공하며, 청소년들에게 무대 경험과 실력을 쌓을 기회를 제공해 왔다. 특히, 체계적인 연습과 전문 강사진을 통해 참가자들의 성장과 발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K-POP 아카데미는 신청 기간은 3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로 30명 모집 예정이며, K-POP에 관심이 많고 평창군에 주소지를 둔 청소년(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지난해와 같이 댄스 기준으로 오디션을 통한 수강생 선발로 기초반, 심화반으로 나눠서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오디션은 4월 3일 실시한다. 모집된 수강생에게는 ▲전문 강사진의 교육 제공 ▲무료 기초·심화과정 교육 등의 기회가 주어지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재)평창유산재단 공지사항에서 모집공고 QR코드로 접속하여 지원 서식을 작성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재국 이사장은 “K-POP이라는 세계적인 문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27일 오후 4시 30분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7개 청년단체 및 대학교 총학생회장들과 함께 ‘강릉시 청년단체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과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회 의원들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관내 대학교 총학생회 회장단 및 청년 단체 회원 등이 참석한다. 이들은 청년 관련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청년 관련 의제를 발굴 및 정책을 제안하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 기구로서 기능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협의회 소개, 발족 배경 및 목표를 발표하고, 협의회 참여단체 간 상견례, 청년 관련 소식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 후 강릉시장과의 청년들과의 대화로 끝마친다. 청년단체 간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청년들 스스로 뜻을 모아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아주 뜻깊은 행사이기에 앞으로 협의회의 발전과 강릉 청년들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한다.”라며, “앞으로 ‘청년이 중심이 되고, 청년이 행복한 강릉’을 만들기 위해 함께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도시공사는 동절기 폐장했던 꿈자람어린이공원 실외공원이 놀이기구 정비 등을 거쳐 다음 달인 4월 1일부터 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 꿈자람어린이공원 실외공원은 더블돔, 스파이더넷, 스카이워크 등 연령별로 즐길 수 있는 총 10종의 놀이기구가 설치되어 있는 야외 어린이 놀이시설로 입장은 별도의 예약없이 당일 현장발권으로 진행되며, 입장 후 최대 2시간 이용할 수 있다. 실외공원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실외공원 개장을 통해 아이들에게 더욱 즐거운 체험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잇따른 대형 산불과 건조한 날씨 속에 전 행정력을 총동원해 산불방지 대책 회의를 열고, 예방 활동을 전면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시는 27일 시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산불 대비 태세 강화를 위한 대책 회의를 열었다. 회의는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이 주재했으며, 집행부를 비롯해 실·과·소·동장 등이 참석해 전방위적인 산불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녹지과가 산불 발생 시나리오를 가정해 각 부서의 대응 계획을 설명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시나리오에 따른 부서별 조치 사항과 긴급 대응 연계 방안, 협업 체계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회의는 단순한 점검 차원을 넘어, 실제 산불 발생 시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편, 시는 산불감시초소 65곳을 통해 주요 산림 지역을 감시하고 있으며, 부서별 담당 구역에 순찰 인력을 상시 투입해 화재의 초기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산불감시원을 주요 지점에 배치하여 감시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상 상황이 급변할 경우 빠르게 초기 대응에 나설 수 있도록 신속한 현장 대응 체계도 구축했다.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은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이 ‘2025 상반기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 시범지구’공모사업에 앞서 지난 24일 횡성군의회 의견청취를 마치고 27일 오후 3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주민공청회를 열었다. 이날 공청회에는 횡성군, 이모빌리티 기업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횡성 읍하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 설명에 따른 다양한 주민 의견들이 제시됐다. ‘횡성 읍하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은 그간 개발이 제한됐던 군부대 주둔 읍하리 일원에 지역 활성화를 목적으로 이모빌리티 연계 산업 · 정주기반 마련, 생활 SOC를 확충하는 사업으로 부지 면적은 2만6,694㎡에 이른다. 군은 지난해 9월 후보지 선정 이후, 산업수요 분석과 주민 필요시설 설문, 지구단위계획(안) 수립, 매장문화재 정밀조사, 강원도 ·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전 컨설팅 등 올해 상반기 공모에 맞춰 사업을 준비해 왔다. 이번 공청회에서 도출된 의견들을 종합해 지구지정·지구계획을 수립하고, 상반기 중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도전한다는 방침이다. 임광식 경제산업국장은 “주민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사업계획을 구체화 하겠다”며 “2025년 상반기 최종 선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27일 오후 2시 시청 8층 상황실에서 김홍규 강릉시장이 주재하는 '수의계약 관계자와의 위민경청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수의계약 상대자인 민원인(업체)의 애로사항 등을 시장이 직접 듣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의계약 업체 대표 및 강릉형 청렴계약 TF(단장 김홍규 시장)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시는 수의계약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고리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청렴한 계약문화를 정착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수의계약 총량제를 더욱 강화하고 비대면 계약을 전면적으로 시행해 나가는 등 개선방안을 집중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시민참여 청렴혁신추진단 회의'에서 수의계약을 부패 취약 분야로 선정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 추진을 위한 개선방안 등을 논의한 바 있다. 최근 수의계약 민원인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계약 기회의 확대 필요, 방문 계약의 불편 등 다양한 의견이 조사됐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러한 소통의 기회를 통해서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행정의 신뢰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라며, “청렴한 계약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가 접경지역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현안 사업 국비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속초시 배상요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양수 국회의원실은 공동으로 27일,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이병선 속초시장의 중앙부처(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방문에 이어 한 달여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시는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방문단은 기획재정부 지역예산과를 방문하여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주민의 복리증진과 균형발전 도모를 위한 7건의 접경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총 340억 원 중 국비 273억 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속초시는 지난 3월 11일,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이 공포됨에 따라 접경지역으로 공식 지정된 바 있다. 이에 시에서는 낙후된 접경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핵심 전략사업을 선정하여 3월 14일,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을 신청했다. 이 사업들은 사전 행정절차가 모두 이행되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 마련이 절실한 상황인 만큼 시에서는 국비 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관광재단은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심각성을 고려해 오는 29일 춘천 삼악산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강원 20대 명산 등반 캠페인 행사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하여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산불로 등반 캠페인 행사는 잠정 연기하며,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강원 20대 명산 '주말의 산타를 찾아라' 등반 캠페인 및 등반 행사 추후 일정은 강원관광재단 홈페이지 및 강원 20대 명산 인증챌린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자치도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27일 오후 2시, 고성 델피노 리조트에서 시군 및 유관기관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보육 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3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도와 시군 공무원 간 보육업무 추진 방향 및 계획을 공유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기간 동안 도는 유보통합 추진 방향 및 계획, 사회복지법인 관리 안내 등 직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도는 도민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4~5세 누리과정 보육료 지원 확대,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및 환경개선, 보육 교직원 처우 개선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균 강원특별자치도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유보통합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보육 관련 요구사항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라며, “도와 시군이 보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호 협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영월~삼척 고속도로 조기 개통을 위해 인허가 지원 등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도와 시군간 실무추진협의회를 구성·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강원자치도 최대 현안 에스오시(SOC) 사업인 영월~삼척 고속도로가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2025. 1. 23.)한 데 이어, 조기 착공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도와 시군이 본격적으로 공동 대응에 나선 것이다. 우선 도는 경제부지사, 건설교통국장, SOC정책관과 남부지역 4개 시군 부단체장을 중심으로 협의체를 구성하고, 3월 27일 첫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의 추진 방향과 목적을 공유하고, 앞으로 진행될 기본·실시설계 용역 등 후속절차에 대한 공동 대응 등 협의체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 주요 업무는 Ø 시군별 특성화 및 협력 사업 발굴 Ø 고속도로 구축에 따른 간선도로망 구축 등 지역 발전 방안 개발 Ø 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등 각종 인허가 행정절차 이행 검토·지원 Ø 지역 주민 건의 및 민원사항 접수 검토·협의 등으로 ’영월~삼척 고속도로 조기 개통‘을 위한 유기적 협력 기반을 적극 마련할 계획이다. 조관묵 강원특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7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도민의 안전을 지켜준 선행 의인 2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의인은 화천군청 김석만 주무관과 원주소방서 오정근 소방위이다. 화천군청 소속 김석만 주무관은 지난 해 8월, 양구군 방산면 강가 인근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수로에 빠진 18세 여학생을 발견하고 소방대원이 도착하기 전 직접 구조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원주소방서 119구조대 오정근 소방위는 지난해 10월 20일, 비번이던 날 민간 산악구조대원으로 봉사활동을 하던 중 치악산 정상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60대 남성에게 응급조치를 실시하여 생명을 구하는데 기여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이들에게 직접 표창을 전달하며 “위험한 순간에도 망설이지 않고 이웃을 돕기 위해 나선 두 분의 용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렇게 선한 영향력이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고 전했다. 이어, “강원자치도도 도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