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와 함께하는 ‘양인모 & 조나단 웨어 듀오 리사이틀’을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본 공연은 ‘강원의 사계’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첫 번째 공연으로, 봄을 맞아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전 세계 클래식 음악계에서 주목하는 차세대 아티스트인 양인모 바이올리니스트와 피아니스트 조나단 웨어가 참여한다.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전원 춤곡과 소나티나, 슈베르트의 론도 브릴란테와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티나 등을 연주 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평창대관령음악제 홈페이지와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R석 7만원, S석 4만원이다. 강원특별자치도민, 초·중·고·대학생,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1인 2매 한정) 관련 문의는 대관령음악제운영실로 하면 된다. 한편, 평창대관령음악제가 7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인터 하모니(Inter Harmony)’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평창 알펜시아와 강원특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강릉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지난 15일 오전 김홍규 시장을 비롯한 직원 200여 명이 참여하는 경포 산불 피해지역 산림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2년 전, 4월 11일 강릉산불의 화마로 피해를 입은 저동 산 25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산불피해지역 복구 및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공직자 자원봉사로 해당 지역에 방화림 식재(4,700그루) 및 시비 작업을 펼친 강릉시는 올해에도 해당 방화림을 대상으로 비료 주기 작업을 실시했으며, 강릉시 공무원을 비롯한 피해지역 주민 및 시청 내 강릉시민축구단 빅토리서포터즈도 함께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대형 산불로 인한 산림 피해복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공직자부터 솔선하는 자원봉사로 온기 가득한 ‘더 따뜻한 강릉’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2025년도 연간 상설공연으로 ‘뮤지컬 아리아라리’와 ‘뗏꾼’이 동시에 출격한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강원도 무형 문화재 제1호 정선아리랑을 현대적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하고 뮤지컬과 퍼포먼스의 장점을 혼합하여 정선아리랑의 해학과 역동성, 흥겨움을 선사하는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와 정선아리랑의 전승보존발전이라는 가치속에 2024년 처음 시범을 보인 바 있고 올해 더욱 업그레이드하여 돌아올 ‘뗏꾼’이 바로 그 것이다.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는 조선시대 아우라지를 사이에 둔 처녀 총각의 사랑이야기와 경복궁 중수를 위해 한양으로 떠나는 정선 떼꾼 이야기가 맞물리며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고향의 소중함을 담아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만들어졌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4월 2일부터 정선5일장날의 상설공연으로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관람객 여러분을 찾아갈 계획이다. 소리극 ‘뗏꾼’은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정선아리랑 전통 소리극으로 극 중 모든 반주는 라이브로 진행되며 일제 강점기를 시대적 배경으로 전국에 정선아리랑을 알린 무명 뗏꾼들의 드라마틱한 생애를 창작 소리극으로 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가족센터는 오는 9월까지 결혼이민자 상호멘토링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입국 초기 결혼이민자가 한국 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및 활동을 통해 문화, 교육, 사회, 법률, 일상생활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멘토 역할을 할 장기 정착 결혼이민자 5명과 멘티가 될 입국 초기 결혼이민자 5명이다. 사업 참여자들은 같은 언어권의 멘토와 멘티가 1팀으로 결성되어 활동하게 된다. 사업은 총 13회기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다양한 주제로 활동을 진행해 멘티가 한국 생활 자립 기반을 조성하여 원활히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된다. 배영란 센터장은 “입국 초기 결혼이민자가 일상생활에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한국 생활에 잘 정착하여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이번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결혼이민자 상호멘토링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속초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가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구직자 간 상호 정보 교환 및 현장 면접을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올해 첫 속초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오는 19일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속초우체국, 속초의료원, 웅진씽크빅, 진주식품, 설해원 등의 기업이 참여해 고객 응대, 병원 급식 조리원, 제조업 현장직 등 다양한 분야의 직종을 모집한다. 또한, 여성 및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상담과 취·창업 정보제공을 위해 속초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속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 속초시니어클럽, 해군·공군 모병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구직 상담을 진행한다. 부대행사로는 이력서용 사진 촬영 및 인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총 15개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기업, 일자리, 관계기관, 구직자가 직접 만나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여, 고용시장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확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가 대내외적 요인으로 경기침체를 겪는 지역업체의 수주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약 분야 개선책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한다. 이번 개선책은 최근 세계 경제성장 둔화 및 무역 긴장 고조로 국내 경제 성장률이 하향 조정됨에 따라 적극적이고 발 빠른 대응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사업계획부터 발주까지 사업부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여 공사 설계 시, 지역업체 생산 제품을 우선 반영토록 하고, 계약 입찰 시에는 지역업체의 우선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관내 입찰이 가능하도록 수주 기회를 늘릴 예정이다. 지역 소상공인 체감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각 부서에서는 소규모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 물품 구매 늘리기에 나선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신속집행을 더욱 적극적으로 장려하기 위해 지역업체 참여 확대, 계약 절차 간소화, 긴급입찰, 적격심사 단축, 신속한 대금 지급 등의 조치를 적극 시행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현재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 소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는 한국관광 데이터랩 자료를 활용해 2024년 종합 속초시 관광동향을 자체 분석하며 3천만 관광객 시대 대응을 위한 준비에 나선다. 먼저, 지난 한 해 속초시를 방문한 관광객은 25,112,052명으로 집계되며 3년 연속 2,5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비 0.2% 감소한 수치이긴 하나, 강원특별자치도 전체 관광객 수가 4% 감소하고, 전국 평균 관광객 역시 2% 줄어든 점을 고려하면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관광객은 2023년 312,542명 대비 6% 상승한 332,104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 시기인 2021년 대비 2022년에 586%의 폭발적인 증가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은 주로 설악산 국립공원, 청초호, 동명항, 관광수산시장 등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관광 상품 개발과 관광수용태세 개선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가장 주목할 수치는 8월과 11월의 월간 관광객 수이다. 월평균 206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속초시의 8월 월간 관광객은 316만 명을 기록했는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는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24일 건설 기계 조종사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21일까지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본 교육은 건사협에서 주관하며 일반건설기계 조종사와 하역 건설 기계 조종사를 대상으로 각각 09시부터 13시까지, 14시부터 18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건설 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은 조종사들이 면허를 최초로 받은 날 또는 마지막으로 안전교육을 받은 날로부터 3년이 되는 날이 포함되는 해에 이수해야 한다. 교육 신청은 건사협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3월 21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만일 건설 기계 조종사가 기간 내에 안전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채 건설 기계를 조종하는 것이 적발되면 건설기계관리법 제31조 1항에 의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건설 기계 조종사의 안전의식 강화와 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 안전교육이 평창군에서 실시된다.”라며 “이번 교육이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사고를 방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이 오는 27일 열리는 ‘2025년 청년 톡톡(Talk Talk)’ 간담회에 함께할 청년들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책과 청년을 잇는 Policy & Connect’라는 주제로 정책의 직접 수혜자인 청년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간담회는 심재국 평창군수와 청년들이 함께 청년 관련 정책(일자리, 문화, 복지 등)과 제1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는 쌍방향 소통형 정책 간담회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3월 25일까지이며, 평창군에 거주하거나 관내에서 활동 중인 18세~49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또는 평창군청 경제과 일자리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전해순 군 경제과장은 “청년 톡톡(Talk Talk)은 청년 의견을 군 정책에 담아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은 평창군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국제교류 활동으로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는 ‘2025 Viet Nam Korea Festival’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18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평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4세에서 19세 사이의 청소년이 모집 대상이다. 참가자는 8월 20일부터 8월 25일까지 진행되는 4박 6일의 베트남 방문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선발은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내부 규정에 따라 이루어진다. ‘2025 Viet Nam Korea Festival’은 다낭시가 주최하고, 다낭시 외교국과 한국문화교류사업단이 주관하는 한국-베트남 문화 교류 축제다. 주 다낭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협력하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다낭 현지에서 베트남 청소년들과 함께 공연과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참가 청소년들은 사전 준비 활동으로 평창 홍보 영상을 제작하여, 다낭에서 평창을 알리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고향에 대한 애향심을 더욱 키우고, 국제적 안목을 넓힐 중요한 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지난 2월 28일까지 진행했던 참여자 모집을 통해 초·중·고교생 220명을 선발하여 공공학습 플랫폼 ‘서울런x평창런’을 17일 오픈한다. 올해는 시범운영으로, 참여자는 선호도가 높은 온라인 학습콘텐츠 무제한 이용과 비교과 오픈 강의, 온라인 진로 진학 컨설팅을 이용할 수 있다. 2026년부터는 대상자와 서울런의 전체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평창런에 참여하는 교육업체는 ▲엘리하이(초등) ▲엠베스트(중등) ▲이투스(고등)로 지역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교육 협력 사업에 공감하여 참여하기로 했다. 군은 학생 선호도에 맞춘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참여 교육업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진로 진학 컨설팅은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중학생은 진로와 관련된 상담 컨설팅을 연 1회 지원하며, 고등학생은 대학입시 등 진학 관련 상담 컨설팅을 연 2회 지원한다. 참여자는 군 홈페이지에 ‘평창런’ 배너를 클릭하여 이용하거나 서울런 홈페이지에 개설된 평창런 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평창군은 학업 동기 부여 향상을 위해 우수 수강생에게는 ▲스마트 독서프로그램 참여권 ▲학습프로그램 참여 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시민과 전문가들에게 옛 캠프페이지 일대에 추진 예정인 도시재생혁신지구 계획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오는 24일 오전 10시 춘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춘천 도시재생혁신지구 시민공청회가 열린다. 이날 공청회에서 춘천시는 도시재생혁신지구 및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안)을 발표한다. 발표 이후에는 전문가 토론과 질의응답 등 의견 수렴이 있을 예정이다. 시민공청회 이후 춘천시는 춘천시의회의 의견도 청취하고 국토교통부의 공모 지침에 맞춰 본 5월 공모사업을 정부에 신청할 예정이다. 춘천 도시재생혁신지구 계획의 핵심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내 청년 유출을 방지하고 원도심 공동화 방지 및 활성화다. 이를 위한 주요 산업은 첨단영상산업 분야다. 또한 컨벤션센터를 도입해 각종 전시회, 대규모 회의, 행사장의 기능뿐만 아니라 사계절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는 시민 축제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연계해 야외 축제와 및 시민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대규모 광장 형태의 어울림마당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춘천시는 지난 2023년 국가시범지구 후보지 선정 후 지금까지 본 계획의 성공을 위해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