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횡성군협의회(협의회장 이창진)는 18일 오전 9시 둔내면 태성회관 별관에서 자문위원, 둔내은빛대학,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시민교실은 지역 주민의 통일 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국제정세와 한반도 통일정세 △노래로 보는 남북의 시간 주제 강연 △평양아리랑예술단 초청 공연 순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민주평통 횡성군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남북문화에 대한 이해 제고,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기계 사고 저감을 위해 사물 인터넷(IoT) 기반 농기계 교통안전 감지 알림시스템 사업을 홍천군 화촌면 장평1리 일원에 시범적으로 추진했다. 농기계는 일반 차량보다 주행 속도가 느리고, 브레이크 등이 없는 경우가 많아 뒤따르던 차량이 추돌하는 사고가 자주 발생하며, 특히 인적이 드문 장소에서 발생 시 구조가 늦어져 큰 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다. IoT 기반 농기계 사고 감지 시스템’은 농기계에 부착한 단말기와 주행 안내 표지판 사이 양방향 통신으로 전광판을 통해 차량 운전자에게 안전운전을 유도할 수 있다. 또한, 단말기에 농기계 전복 사고 감지, 응급 호출, 경광등, 위치 알림 기능을 담아 사고 발생 시 제3자(보호자)에게 휴대폰 애플리케이션과 컴퓨터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하여 신속한 구조활동이 가능하다. 이에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7월 9일 화촌면 장평1리 일대 2개소에 교통안전 표지판을 설치하고 30 농가에 단말기를 보급했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해당 사업을 통해 농민들이 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이 지난 7월 1일부터 시작한 주거 인프라연계 돌봄사업이 주거지 내 청량한 케어 뿐만 아니라, 특화형 돌봄으로 AI 케어콜 서비스를 선보이며, 돌봄대상자들의 신선한 반응을 이끌고 있다. AI케어콜 서비스는 고령자들을 위한 안부 전화 및 건강 상담과 같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돌봄 부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홍천군의 노력의 일환이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AI 케어콜은 사용자와의 대화를 기억하고 정서적 공감을 전달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고령자들의 삶을 더욱 쾌적하게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천군은 이 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 고령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군은 지난 3월 홍천군이 보건복지부 주거 인프라 연계 돌봄서비스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6월 23일 사회복지법인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 네이버클라우드, 에브리에이아이코리아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AI케어콜 돌봄서비스를 특화서비스로 시행하게 됐다. 이를 통해 홍천군은 지역사회에 긍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7월 17일 상하수도사업소에서 물 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현판식을 개최했다. 홍천군은 이번 7월 2일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2025년 상하수도관리 선진화 전략세미나⌟에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으로 유수율 향상 및 경영개선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앞으로도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통해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지난 7월 16일 호우예비특보가 발효가 되어 많은 강수량이 예상된 가운데 홍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근무에 돌입, 집중호우에 대비해 점검해 나섰다. 이에 따라 최우홍 홍천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홍천읍 배수펌프장, 홍천강 강변주차장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배수펌프장에서는 시설물 정상 가동 여부를 점검했고 강변주차장에서는 비상 상황 발생 시 차량 대피 절차 등을 점검했다. 앞으로도 군은 호우 특보 발효 시에 즉각적인 비상근무 돌입과 인명·재산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마을방송 시스템, SNS, 재해 문자 전광판, 재난안전문자(CBS)등을 이용해 지역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18일까지 많은 강수량이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대응 태세를 유지하며, 지역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한우가 2025년 제50회 강원축산경진대회 고급육 부문에서 최우수·우수를 동시에 석권하며 최고의 품질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 18개 시군에서 총 32두의 한우가 출품되어 치열한 경합을 벌인 가운데, 홍천군 서면 이범재 농가가 출품한 한우가 총 1,003점을 받아 당당히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어 영귀미면 박시덕 농가가 출품한 한우가 총 996점을 받아 우수상을 차지하며 홍천군이 고급육 부문 최우수와 우수상을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한우 출하 성적 우수분야는 강원도 내 전체농가를 대상으로 순위를 선정했으며, 홍천군 박현근 농가가 최우수상을, 이진영 농가가 우수상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명품한우’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홍천한우는 사양관리와 유전적 개량, 품질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이번 수상은 농가의 노력과 지역 축산 정책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한편, 강원축산경진대회는 도내 최고 한우를 가리는 전통적인 대회로 고급육 품평회 및 암소 품평회를 종합평가하며, 홍천군은 2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8일부터 22일까지 관내 8개 읍면 8개소를 대상으로 ‘청소년지킴이집’ 현판식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청소년지킴이집은 위기 상황의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마련된 생활 밀착형 보호 거점으로,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촘촘한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지정된 지킴이집은 ▲평창읍 ‘세븐일레븐 평창하리점’, ‘KW할인마트’ ▲미탄면 ‘CU편의점’ ▲계촌리 ‘까페라’ ▲대화면 ‘에이썸 커피’ ▲봉평면 ‘전도깨비’ ▲진부면 ‘니즈샐러드’ ▲대관령면 ‘세븐일레븐 시외버스터미널점’ 등 총 8곳이다. 이들 시설은 청소년들이 자주 방문하거나 접근이 쉬운 장소로, 위기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장소다. 현판식에는 평창군청 인재육성과, 평창경찰서, 평창교육지원청 등 청소년 안전망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내 청소년 보호를 위한 민·관 협력의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박금성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 안에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킴이집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청소년 보호에 대한 공동 책임 의식을 높여 나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오는 21일부터 정부에서 추진해 시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분 지급을 시작한다. 1차는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신청받으며, 모든 평창 군민은(39,391명) 기본 15만 원에서 인구 감소 지역 지원금 5만 원을 더해 1인당 20만 원에서 45만 원**을 받게 된다. 평창군은 이달 초 국회에서 통과된 정부 추경예산에 발맞추어 지난 10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계획을 수립했다. 군은 신속하고 정확하게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사업운영팀을 포함한 5개 팀을 구성하여 평창군 민생회복 TF를 가동했다. 곧이어 읍면 사무소에 컴퓨터, 전화기, 복합기 등을 설치해 주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고,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함과 동시에 자원봉사자 지원을 받아 원활한 소비쿠폰 지급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더 나아가 평창군은 범정부에서 추진하고 배포한 자료 및 홍보물에 그치지 않고, 자체적으로 현수막과 배너 그리고 사용처 소비쿠폰 스티커 등을 제작하여 모든 군민이 보고 신청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오는 28일부터 신청 마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2025년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이달부터 8월 31일까지 ‘휴가철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숙박업소·음식점·피서용품 등 주요 품목에 대한 집중 점검과 소비자 보호 대책을 병행할 방침이다. 이번 대책은 휴가철 피서객 증가에 대비해 지역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불공정 상행위 근절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와 강원춘천소비자연맹은 주요 관광지 인근의 마트, 전통시장, 음식업소, 숙박업소를 중심으로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상인회를 중심으로 한 자율정화 활동을 유도하고, 판매가격 외부 게시를 통해 가격 투명성 확보에도 적극 나선다. 또한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숙박시설 피해 특별 신고기간도 운영한다. 관련 민원은 강원특별자치도 소비생활센터 또는 강원춘천소비자연맹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 홍보와 강원물가정보망을 통한 물가 정보 제공도 확대해 소비자 편의를 높이고 지역 상권과 소비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에도 힘쓴다. 시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 내 어린이 건강체험관이 지난 7일 재개관 이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여름방학 기간 예약률은 70%로 지난해 같은 기간(33%)에 비해 두 배 이상 상승했다.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체험 시간, 내용, 환경, 추천 의향 전 항목에서 5점 만점 평가를 받았으며 체험 수준도 4점을 기록해 전반적인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특히 AR 기반 체력 증진 프로그램과 클라이밍 체험이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보호자와 기관 관계자들로부터 “다시 방문하고 싶어 한다”, “체험 종료 후에도 돌아가길 아쉬워한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도 잇따르고 있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을 위해 동화 스토리텔링, 구강보건 교육 등 맞춤형 콘텐츠도 함께 운영하며 재미와 건강 교육을 함께 잡았다는 평가다. 시는 앞으로도 체험관 운영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지역아동센터, 치매안심센터 등과 협업해 건강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생계지원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7월 21일부터 7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8월 18일부터 12월 21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며, 환경정비, 관광지 관리, 재활용품 선별 등 공공성이 높은 다양한 일자리에 총 200명(65세 미만 180명, 65세 이상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사업 시작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및 재산 4억 원 이하의 요건을 충족하는 시민이다. 단, 취업취약계층(저소득층, 장애인, 장기실직자, 여성가장 등)은 우선 선발하며, 신청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근로조건은 2025년 최저임금(시급 10,030원)을 적용하며, 만 65세 미만은 주 5일 하루 6시간(월 약 173만 원), 65세 이상은 주 3일 하루 5시간(월 약 87만 원) 근무하게 된다. 이 외에도 간식비, 4대 보험, 주휴 및 월차수당 등도 제공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부합하는 기금사업을 발굴하고자 7월 21일부터 8월 29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삼척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사업비 1억 원 이내의 2026년 시행 가능한 소규모·단년도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제안된 사업은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이어야 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목적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를 기대하고 있다. 기금 활용이 가능한 사업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시민참여·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그 밖에 주민 복지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삼척시 총무과에 이메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척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접수된 아이디어를 심사하여 최우수 1명(30만 원), 우수 2명(각 20만 원), 장려 3명(각 10만 원) 등 총 6건의 우수 제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