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싱그러움이 짙어지는 6월 초순, 텃밭 가꾸기에 한창인 초보농부들의 손놀림이 분주하다. 행복한 도시공동체 형성을 위해 마련된 시흥시 월곶동 공영도시농업농장에는 150세대의 시민들이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시민행복텃밭을 운영하고 있다. 월곶동 공영도시농업농장에서는 6월 9일에서 10일까지 ‘시민 농사짓다, 도시 웃음짓다’를 주제로 한 제5회 시흥시 도시농업한마당이 펼쳐진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2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제2차 의원 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4개의 안건을 검토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박소영 의원, 이건섭 의원을 비롯한 심의위원회 위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 연구단체 추가 등록, 정책연구용역 과제선정 안건 등을 심의했다. 심의위원회를 거쳐 추가로 승인된 연구단체는 △네 편이 되는 갯골생태공원 만들기 연구단체(대표의원 송미희) △새롭게 바꾸는 시흥교육(대표의원 박소영) 등 2개로 6월부터 올해 11월 30일까지 연구 활동을 하게 된다. 이로써 시흥시의회는 지난 2월 제1차 심의위원회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 동네 만들기 프로젝트 △시흥시 하천 수질개선 방안 연구회 △시흥 미래산업 창업생태계 조성 연구회 △기업하기 좋은 시흥 만들기 △시흥시 자치법규 정비 연구회 △지역대학과 청년 상생을 위한 취업정책 연구 모임 △‘시민을 이롭게’ 우리 동네 생태하천 가치 발굴 연구회 등 6개를 등록한 데 이어 현재까지 총 8개의 연구단체를 등록했다. 심의위원회 위원들은 “연구단체에 대한 의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활동이 시흥시 발전을 위해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며 “의원들의 열정만큼 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제28회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기후변화 및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공유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시흥시의회는 이번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지고, 시민들에게 캠페인 동참을 독려했다. 시흥시의회 의원 16명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인 ‘종이타월 대신 손수건 사용하기’, ‘5층 이하 계단 이용하기’ 등 탄소중립 실천 약속을 적은 종이 팻말을 들고 사진을 찍어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에 메시지와 함께 게시하는 방식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송미희 의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으로 녹색성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의원발의를 통해 '시흥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 조례', '시흥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 조례', '시흥시 물환경 보전 기본 조례'를 제정하는 등 우리 시 녹색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제도적인 뒷받침에 앞장서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교육지원청과 함현고등학교는 3일 배곧아브뉴프랑 광장에서 ‘제3회 시흥 탄소중립 한마당’을 개최했다. ‘제3회 시흥 탄소중립 한마당’은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청, 경기도환경교육센터, 함현고등학교 주관/주최로 함현초, 송운초, 연성초, 함현중, 송운중, 시흥매화고와 정왕4동 주민자치회,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러블리페이퍼, 시흥소방서, 학생 학부모, 환경단체등 부스운영에 참여했다. 함현고등학교 송병현 교장은 개회사에서 탄소중립의 가치를 받아들여 화합하고, 받아들여 조화롭게 채색(受和受采)되어 전 지구인이 환경에 대한 예의를 행할 수 있음이 시흥시를 넘어 경기도로, 글로벌로 확대되어 시흥을 초석으로 넷 제로를 목표로 지구를 위해 정주행하기를 강조했다. ‘제3회 시흥 탄소중립 한마당’은 “리사이클링! 업사이클링! 지구를 지켜요!” 라는 주제로 20개의 체험 부스에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부스는 리사이클링과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한 16개의 체험마당과 심폐소생술 교육마당, 놀이마당, 나눔마당으로 구성됐으며, 1,000여명의 시흥 주민이 참여하는 등 탄소중립에 대한 시흥시민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학교-마을 교육공동체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이하 공사)는 12개 공공기관 정보보안 책임자 및 실무자가 함께하는 ‘공공분야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업무역량 강화 및 미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공공기관 간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노하우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2022년 발족한 ‘공공분야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공동협의회’의 연장선으로 개최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책임자들의 정보보안의식을 고취하고 실무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최하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후원, 소프트웨어공제조합, ㈜NHN Cloud, ㈜소만사가 협찬한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 간 부산 영도구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4개 분야 전국 12개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분야별 우수 업무성과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분야별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전문가를 초빙해 ▲개인정보보호법 개정 및 관리수준진단 대응 ▲클라우드 보안 개념과 안정성 확보 방안 ▲최신 사이버 위협 전망 등 공공기관 실무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신현동 적십자봉사회는 5월 31일, 6월 1일 이틀에 걸쳐 우족을 삶아 관내 복지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성성경 신현동 적십자봉사회장은 “우족을 그냥 드리는 것은 큰 도움의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 직접 삶아 드리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준비 과정과 시간이 걸렸지만, 이웃들이 좋아하는 모습에 기뻤다”고 말했다. 적십자 봉사회는 매월 결연세대를 위해 다양한 생필품 및 식품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는 60가구 반찬봉사 대상가구에도 삶은 우족을 전달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건강복지챙겨드림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했다. 건강복지챙겨드림은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건강측정(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및 영양 상담, 금연 상담과 함께 주민의 복지 상황을 점검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주민들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에 궁금했던 복지체계 관련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으며, 부족한 복지 체계를 점검받을 수 있다. 필요시에는 신현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긴급지원,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및 민간자원 연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12월까지 매월 첫째 주 목요일 10시~12시에 진행된다.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김선욱 신현동장은 “건강과 복지를 한 번에 챙길 수 있는 프로그램에 많은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배곧2동은 지난 3월부터 배곧2동 주민자치회 출범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지난 5월 23일 배곧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참여예산지역위원회의 업무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6월 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베곧2동 유관단체의 업무 협약이 이어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주민자치회 전환에 따른 ▲유관단체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풀뿌리 자치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을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배곧2동은 하반기 주민자치회 출범을 앞두고 있다. 앞으로 행정안전부에 승인 신청을 기점으로,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우회 배곧2동장은 “유관단체의 협력과 지원을 약속한 업무 협약 체결로 동 지역사회의 주민대표기구로 활약할 배곧2동 주민자치회 출범이 기대된다. 배곧2동 주민자치회 출범에 배곧2동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보건소가 시민들의 신체활동을 활성화하는 ‘찾아가는 달빛 걷기 교실’과 ‘찾아가는 달빛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먼저, ‘찾아가는 달빛 걷기교실’은 지역별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자 일상생활 속 걷기환경 조성이 부족한 군자동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시흥시 걷기지도자와 함께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올바른 걷기를 위한 근력강화 운동 및 걷기 자세 교정 등으로 구성된다. 오는 6월 8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에서 8시까지 군자동 도일초등학교에서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별도의 신청 없이 걷기교실 운영 시간 내 방문하면 된다. ‘찾아가는 달빛 운동교실’도 생활터 중심의 운동 환경을 조성하고자 은계호수공원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음악과 함께 근력운동, 웃음운동, 라인댄스 등 생활건강체조로 구성된다. 오는 6월 12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수요일, 목요일 저녁 7시에서 8시까지 은계호수공원 무대에서 운영된다. ‘찾아가는 달빛 운동교실’은 지역주민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시흥시보건소 건강도시과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5월 31일 방산1통 마을회관에서 2023년 방산지구 지적재조사사업(방산동 438-2번지 일원 575필지, 319천㎡)에 관한 2차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최신의 측량기술과 장비로 다시 측량해 새로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날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지적재조사사업 목적 ▲지구 선정 배경 및 사업추진 절차 ▲토지소유자 동의서 제출 방법 ▲경계설정에 따른 주민 협조사항 등을 안내했다. 이후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시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시 시민의 재산권에 불이익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청렴하고 공정한 측량업무 수행과 더불어 깨끗한 청렴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이에 시흥시-LX국토정보공사-방산지구 토지소유자간 청탁이나 불공정 행위를 근절하는 청렴 결의를 현장에서 진행했다. 오을근 시흥시 토지정보과장은 “2차 주민설명회에 많은 주민이 참석해 지적재조사사업에 관한 관심과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 소유자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지난 두 달간 관내 전체 19개 동 맞춤형복지팀에 배치된 간호직공무원을 대상으로 ‘동(洞) 간호직공무원 활동사례 수기 공모전’을 개최했다. 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해 지난 2019년, 전체 동에 간호직공무원을 배치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보건소에 파견돼 활동한 이들은 2022년 7월 동으로 전원 복귀했다. 복귀 후에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이해 및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보건-복지 직무 교육과 간호직 업무 컨설팅을 실시했다. 한편, 동 간호직공무원의 업무 추진 선례가 없어 역할에 대해 고민을 느끼는 이들을 위해 시는 선도적으로 복지·건강 현장 업무 체계 확립에 나섰다. 이에 동 간호직공무원으로 근무하는 일상과 장애요인 극복 노력 사례 등을 공유함으로써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격려하고자 공모전을 마련했다. 수기 내용은 ▲(분야 1)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매뉴얼에 의한 동 간호직공무원 및 돌봄SOS센터 돌봄매니저로서의 근무 일상, 복지+건강서비스 제공을 통한 대상자의 긍정적 변화 사례 ▲(분야 2) 동 근무 중 겪은 어려움 및 장애요인 극복(해소) 사례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5월 31일 정왕동 동우디지털파크 부근 제조업 현장 6곳을 찾아 산재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점검 활동에는 6개 시(시흥, 안산, 안양, 과천, 군포, 화성) 노동안전지킴이 및 시흥시 기업지원과 담당자, 안양시 고용노동과 관계자, 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남서부권 노동안전지킴이들 및 관계자 등은 6개조로 나뉘어 정왕동 제조업 현장을 찾았다. 합동점검 내용은 ▲개인보호구 착용 ▲주요 재해(추락·끼임·충돌·화재·폭발 등) 예방조치 ▲관리대상 유해물질 관리 ▲안전담당자 지정 여부 등이다. 또한, 산업재해 예방 전단지 등을 근로자 및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산업현장 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썼다. 시흥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건설업·제조업 현장 등을 방문해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지도·관리하고 있다. 지난 5월까지 320개소를 점검하고, 637건의 개선 조치를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산업재해 예방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 노동안전지킴이들의 지속적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5월 31일 시청 혁신토론방에서 시립어린이집 4개소의 민간위탁을 위한 수탁기관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위탁 대상은 신규 공동주택 내 설치되는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와 위탁기간이 만료되는 기존 국공립어린이집 1개소, 총 4개소다. 시는 수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15일까지 공개모집을 실시했는데, 36명의 수탁 희망자가 서류를 접수했다. 이 중 최종 16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에는 위원 7명이 참석해 선정된 위탁체의 종합평가를 진행했다. 심사 세부 내용은 ▲위탁체의 전문성 ▲위탁체의 시설운영 실적 ▲위탁체의 공신력 ▲재정능력 ▲어린이집 운영계획 등이다. 청렴한 심사를 위해 서약서를 작성 하는 등 공정한 과정을 거쳐 선정된 수탁자들은 시흥시와 위·수탁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9월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어린이집을 위탁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투명하고 건전한 시설 운영을 통해 시흥시 아동보육의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지난 5월 31일 시청 다슬방에서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모색하는 ‘2023년 제2차 시흥시 평생학습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위원장인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평생학습 유관기관, 평생교육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평생학습협의회 위원 11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시흥시 평생학습협의회 부위원장 선출 ▲제15회 시흥시평생학습축제 추진계획(안) 안건 심의 ▲2023년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이어 평생학습도시 발전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협의회가 새롭게 구성되면서 신규 위원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부위원장(고일웅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장)을 선출해 원활한 협의회 운영을 도모했다. 오는 10월에 열릴 제15회 시흥시평생학습축제는 포럼 형태의 학술축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내실 있는 축제 운영을 위해 포럼 주제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의 플랫폼 통합과 콘텐츠 개발의 방향성을 공유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 평생학습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다. 시는 앞으로도 평생학습협의회를 통해 다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광역교통 개선이 시급해 집중관리지구로 지정된 시흥권 4개 지구(군자(배곧)·목감·은계·장현)의 광역버스 노선 신설과 증차 등을 통해 13개 노선을 대대적으로 개선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지난 1일 시흥권 4개 지구를 포함해 6개 집중관리지구의 광역교통 단기 보완책을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대광위는 신도시의 광역교통 불편을 완화하기 위해 ‘광역교통 개선 추진방안’을 마련했다. 시흥권 4개 지구는 대중교통 중심의 종합적인 단기 대책 마련이 시급한 집중관리지구로 지정된 바 있다. 그동안 시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대광위·경기도·사업시행자인 LH와 함께 수차례 TF (태스크포스) 회의를 진행했다. 이에 해당 지구의 광역·시내·마을버스 노선 개선에 적극 협의했다. 특히 시내·마을버스 개선과 관련해 사업시행자인 LH로부터 3년간 총 37억 2천만원의 재원 분담을 이끌어내며 적극 대응해 왔다. 광역교통 개선 내용을 살펴보면, 은계~목감~판교노선, 장현~목감~판교 노선 등 광역버스 2개 노선(각 4대)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1일부터 신혼부부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2023 신혼부부 전세대출금 이자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신혼부부 전세대출금 이자지원 사업’은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된 정주여건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주택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최대 70만원)를 지원하며, 아이가 있는 가정은 1인당 0.5%를 가산해 최대 100만원까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부부 모두 관내 1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2인 기준 6,222천원)의 무주택 신혼부부 가구가 해당된다. 전용면적 85㎡ 이하, 전세전환가액 2억9천만원 이하인 민간 임차주택에 거주 중이며 전세자금대출 용도에 ‘주택’, ‘임차’, ‘전세’ 등으로 명시된 경우에 한한다. 단, 기초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및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시흥형 주거비지원 사업 대상자, 청약당첨 및 분양권 소유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희망자는 임대차계약서, 주택전세자금 대출 확인서, 무주택증명서 등 제출서류를 준비한 후, 주민등록지의 동 행정복지센터로 6월 26일부터 7월 7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1일 시청 다슬방에서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의 경찰청 소관 과제 통합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해 경찰청,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구축되는 통합 테스트베드는 4개 부처(경찰청,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합동으로 진행 중인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의 경찰청 소관 연구 과제를 단일 장소에서 합동 검증·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합 테스트베드’란 경찰청 소관 연구 과제를 통해 개발된 성과물을 시범적으로 적용해 시연과 검증을 위한 대상지를 말한다. 지난 5월 공개 공모를 통해 시흥시가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2026년까지 시흥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배곧 1,2동 및 정왕 3,4동) 내 7개 간선도로 구간에서 연구 성과물 실증이 체계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테스트베드가 구축되면 경찰청 소관 연구과제의 중요 성과물인 ▲안전하고 효율적인 자율주행 운행 관리를 위한 통합관제 플랫폼 ▲음영 구간, 야간, 악천후 등에 대응 가능한 현장 기반시설 ▲교통 문제 분석 및 교통 예측을 위한 빅데이터 시스템 등이 효과적으로 검증될 것으로 기대된다. 통합 테스트베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