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청년에게 ‘더 고른 취업 기회’와 ‘더 좋은 변화가 가득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2023년 경기도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 2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는 해운물류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경기도 청년에게 해운물류 관련 실무 이론 및 현장 교육, 취업역량 교육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한 달간 진행된 1차 취업아카데미에서는 교육생 28명 중 11명이 조기에 취업에 성공하며 40%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고, 특히, 취업리크루팅 등 구인기업-교육생간 취업매칭 프로그램이 교육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대한민국 청년(만19세~34세)으로서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경기도 소재 대학 졸업 및 졸업예정자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교육비는 무료이다. 지원자를 대상으로 소정의 선발(면접)절차를 거쳐 교육생 30명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선발된 교육생은 11월15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2월 13일까지 총 4주간 교육을 수강하며, 주요 커리큘럼은 △해운물류 기초 △인코텀즈 △선하증권 등 해운물류 관련 기본 및 심화이론 △취업설명회 △취업선배 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산북면 행정복지센터에 얼굴 없는 천사가 나타났다. 산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성명을 밝히지 않은 한 독지가로부터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산북면 지정계좌로 100만원 입금 확인을 했다고 밝혔다. 한지연 산북면장은 “힘든 시기에도 산북면을 위해 기부해 주신 익명의 기탁자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행이 산북면 주민들과 많은 이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주셨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산북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위해 배분 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취약계층 이웃들이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한가위 정(情) 나눔 꾸러미’ 사업을 추진했다.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80가구에게 각종 먹거리 및 생활필수품 10여 가지를 담은 ‘나눔꾸러미’ 선물세트를 만들어 부녀회장으로 구성된 행복드림단과 협의체 위원들이 각 마을(40개) 대상자에게 배부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나눔꾸러미’ 선물세트 구성품목은 약과, 한과, 과일, 식용유, 생활용품 등 다양하게 키트(6만원 상당)를 제작하고 ㈜이푸드에서 설렁탕 175개, 전국한우협의회 여주시지부에서 쌀 10kg 22포와 한우 1.2kg 78팩, ㈜해밀에서 계란 40판을 후원하여 보다 더 풍요로운 추석 명절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김동식 민간위원장은 “나눔꾸러미 선물세트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과 사랑을 함께 느끼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명절을 맞아 준비한 선물세트로 소외된 이웃들의 밝은 웃음을 볼 수 있었고 가족의 정과 따뜻한 마음을 느끼게 해준 것 같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는 지난 9월 23일 제11회 여주시민의 날을 맞아 “제11회 여주시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 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전 국회의원, 전 시장·군수, 도·시의원, 유관 기관장, 사회단체장,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행사는 산북면 라인댄스 공연과 여주시 태권도 시범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시민헌장 낭독, 기념사, 축사, 축하영상메시지(도지사, 자매결연도시), 시상 67명, 시민합창단 공연, 개회선언, 선수대표 선서, 체육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종목별 체육대회는 남자 PK(우승 여흥동), 여자 PK(우승 흥천면), 400M 계주(우승 중앙동), 족구(우승 세종대왕면), 어르신 퍼팅(우승 강천면)에 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고, 명랑운동회는 신발양궁(우승 여흥동), 지구를 굴려라(우승 대신면)로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승격 10주년을 기념하는 제11회 여주시민의 날을 맞아 자랑스러운 여주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모두가 행복하고, 모두가 바라는 새로운 10년, ‘행복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평생교육과에서는 학력취득을 통한 삶의 질을 향상하고, 평생학습도시 활성화를 위해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중·고등학력 시험대비 '세종검정고시반'을 운영하고 있다. ‘23년도 1, 2차 중고등학력 검정고시에 26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평균 75% 이상의 합격률을 보였다. 세종검정고시반은 학습자 평균 연령이 60세 이상 성인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에 그 결과는 더욱 값지다. 특히 80세 최고령 학습자 외 2명은 23년 1차 중등학력, 2차 고등학력 연속으로 합격하는 결과를 이루어 냈다. 세종검정고시반은 중·고등부 주간반(09:00~12:00), 야간반(19:00~21:00)을 개설하여 학습대상인 성인학습자의 편의를 고려하고 있으며, 과목별로 기초부터 실전까지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여주시 평생교육과 세종검정고시반은 학력 취득에 관심 있는 여주시민들의 학력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으로 10월23일부터 2024년 상반기 검정고시 시험대비반을 개강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여주시평생학습센터(여성회관) 일원에서 제8회 여주시 평생학습·주민자치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배움, 행복, 희망, 그리고 여주”라는 주제 아래 여주시 관내 평생학습 기관·시설·단체 및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의 평생학습 성과를 함께 공유하며 나누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자 전 세대와 계층이 참여하여 배움을 통해 행복을 찾고 희망을 나누기 위한 시민 모두의 축제로 기획했다. 특히 눈여겨 볼만한 점은 올해 여주시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축하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 연출, 키즈세상 놀이랜드, 여주시 사회적공동체 플리마켓(10.14.)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할 계획이라는 점이다. 개막식은 10월13일 오후 1시 30분에 시작되며 식전행사로 오후 1시부터 여주시노인복지관의 행복시니어합창단 공연과 불후의 명곡 방송 출연 타악퍼포먼스그룹 ‘청명’의 파워풀한 공연이 준비돼 있다. 야외 주무대에서는 개막행사 외 35개 기관이 참여하여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와 평생학습동아리 발표회를 선보이며, 실내 공연장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센터는 23일 13시부터 16시까지 안성맞춤랜드 분수광장에서 교육자원봉사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안성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나눔의 녹색장터 행사에서 환경 그림책 놀이와 재활용품을 활용한 전래놀이 체험 부스를 열고 홍보 물품을 배부하여 교육자원봉사의 활성화를 위한 참여를 독려헸다. 학부모와 자녀들을 포함한 많은 주민들이 행사에 참여하여 교육자원봉사의 의미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교육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교육자원봉사(교육기부)가 무엇인지 모르는 분들이 많다”라며,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그 의미를 널리 알리고 마을 주민의 참여도 확대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2040년까지 17년간 총 213조 5천억 원의 투자와 민간자본을 유치하고 대한민국 경제성장률을 연평균 0.31%p 끌어올리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밝혔다. 도는 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첫 행정절차로 26일 행정안전부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및 주민투표 실시’를 공식 요청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 선포식’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 - 깨우다! 대한민국 성장 잠재력,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발표했다. 김동연 지사는 “그동안 묶여있던 경기북부 성장잠재력을 깨우고 대한민국의 신(新)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행정적으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만들고 경제적으로는 북부 재개발을 추진하겠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별자치도 설치와 대개발(大開發)의 방향은 같다”며 “오랫동안 경기북부의 성장을 가로막고 있었던 규제를 완화하고, 성장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투자를 유도해서 실천에 옮기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교육지원청은 19일과 21일 양일간 안성교육지원청 별관 2층 대회의실에서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2023 초등 성장중심평가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날 연수는 신규 및 저경력교사 26명이 참여했으며 성장중심평가의 이해를 돕는 강의식 수업과 4분임으로 나뉘어 실제 평가문항 출제를 실습하는 수업으로 운영됐다. 성장중심평가는 학습과정과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평가로 교수-학습과정에 대한 지속적인 변화와 발전을 추구하는 평가이다. 연수에 참여한 신규교사 양00은 “성장중심평가에 대한 이해를 돕는 연수였고 멘토교사와 실습해 본 경험이 매우 유익했다”라며 연수에 대한 만족을 표현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연수에 참여한 초등 교사들을 격려하며 “이 연수를 통해 학생의 배움과 교사의 가르침을 지속적으로 성찰하고 개선하여 모두의 성장을 돕는 평가를 실현하길 바란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선생님들의 배우고자 하는 열정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9월 22일 금요일 '2023년 폭언·폭행 상황 대응교육 및 훈련'을 개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사회적으로 폭언·폭행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환자나 보호자로부터 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외래 및 병동 직원 등을 상대로 2층 대강당에서 시작된 대응교육은 의료기관 내 폭언·폭행 상황별 직원보호와 관련된 법령을 살펴보고 각 상황별 대응절차를 공지함으로써 직원들이 위험 상황시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대응훈련은 1층 응급실에서 폭언·폭행 가해자가 흉기로 다른 환자를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했을 시 내부 방송시스템을 활용하여 경비원을 출동시키고 경찰과 연계된 비상벨을 통해 신고하고 경찰에 인계되는 과정까지를 전부 가정하여 진행됐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임승관 병원장은 “이번 모의 대응훈련을 통해 전직원이 폭언·폭행 상황으로부터 보호받으며 보다 신속하게 대처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안성맞춤종합운동장에서 지난 19일 ‘안성중앙클럽 창단기념 안성시 그라운드골프 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종합운동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올해 하반기 홍익아파트와 연결되는 계단의 완공과 더불어 종합운동장 3번 출입문을 완전 개방하여 종합운동장 이용의 편리함을 한층 높이었으며, 이와 연계하여 인조잔디의 활용성을 높이고, 육상트랙과 동시 이용이 가능한 생활체육인 그라운드골프에 대하여 협회와 협력하여 시니어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하여 시설 및 장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 날, 안성시 그라운드골프 대회 당일에는 관내 6개의 그라운드골프 클럽이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그라운드골프’의 인기를 실감 할 수 있었다고 공단 관계자는 밝혔다. 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앞으로도 관내 시니어 체육활동에 아낌없는 지원과 후원을 통하여 지역 체육복지 향상에 앞장서며, 종합운동장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는 공단이 되겠다.” 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추모공원은 오는 9월28일부터 10월3일까지 추석연휴기간동안 평소처럼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다만, 성묘객 집중방문이 예상되어 안전사고 방지 및 코로나19감염 예방차원에서 제례실 이용은 금지된다.(당일안치제외) 현재 추모공원의 이용률은 봉안담 개인(5.6%), 봉안담부부(49.4%), 잔디장개인(만장), 잔디장부부(만장), 수목가족4위(만장), 수목장 가족6위(50%)의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안성시 추모공원 수목장 표지석이 신규 설치되어 이용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추모공원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추모공원을 방문하는 성묘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지난 23일 일죽면행정복지센터는 일죽면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너와 나는 한마음’ 청렴 플라잉 디스크 대회를 열었다. 플라잉 디스크는 ‘하늘을 나는 원반’이라는 뜻인데, 드넓은 자연을 배경으로 플라스틱으로 만든 원반을 던지고 받으면서 이루어지는 생활 스포츠다. 일죽면 청미천 플라잉 디스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일죽면 직원 18명이 참가했으며, 직원들은 4인 1조로 조를 편성한 다음에 수평으로 원반을 던져서 9개의 홀에 가장 짧은 횟수로 골인시키는 방식으로 승부를 가렸다. 대회에 참가한 한 직원은 “청량한 가을날에 플라잉 디스크를 통해 땀을 흘리게 되어 즐거운 가을날의 추억이 된 것 같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마음이라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동료들과 함께 청렴한 공무원이 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해본다”라고 말했다. 일죽면은 청미천 장미터널 주변에 플라잉디스크장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있으며, 청미 에코나들이 봉사동아리를 중심으로 플라잉 디스크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깨끗하고 청렴한 일죽면 가꾸기 캠페인도 전개했는데, 이번 행사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지난 23일 일죽면 청미천 둔치공원에서 열린 제13회 청미음악회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가을이 무르익는 일죽면 청미천을 배경으로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 2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1부 지역주민 공연과 2부 개회식 및 초청가수 공연, 불꽃놀이 순으로 진행됐다. 우선 1부 주민공연에서는 일죽초등학교 주래꽃다지의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일죽중학교 동아리팀, 위드지역아동센터의 난타, 한빛스쿨 공연, 일죽면 주민 노래경연이 펼쳐지면서 축제의 흥을 돋웠으며 일죽민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에선 사물놀이와 기체조, 노래교실, 소셜댄스, 색소폰팀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사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개막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발전 및 이웃사랑에 앞장서 타의 모범이 된 지역민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선 이은지, 염기량 등의 향토가수와 인기가수 지원이, 걸그룹 엔데이 등의 공연이 펼쳐지면서 축제의 열기가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으며, 밤하늘을 수놓은 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 원곡면은 지난 22일 금요일 오후 15시에 원곡면행정복지센터 앞 야외무대에서 신청사 이전 개청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테이프 커팅, 시설견학순으로 진행됐으며,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사회 단체 회원 및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원곡면 행정복지센터는 2022년 4월에 착공하여 2023년 6월까지 총 10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신축하게 됐다. 연면적 2,847㎡의 규모로 면사무소, 도서관, 보건지소, 농업인상담소가 함께 위치하고 회의실, 다목적실, 도서관 등 각종 문화시설 및 편의공간을 두루 갖추고 있어 주민들이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다. 김보라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원곡면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위해 협조하여 주신 주민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원곡면 행정복지센터를 주민과의 소통 및 화합은 물론 교육, 문화, 복지가 한데 어우러진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22일 금요일,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40가구에게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였다. ‘추석명절 행복선물 배달사업’은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저소득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직접 찾아가서 안부를 확인하고 8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선물꾸러미를 받은 한 주민은 “사람이 그리웠는데 이렇게 직접 와서 생활이 어떤지 이것저것 물어보고, 선물까지 챙겨 주어서 정말 고맙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인희 위원장은 “삶이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든든한 이웃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지난 9월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안성 제4공단 KCC 공장 옆(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에서 개최된 제16회 안성맞춤포도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축제에는 안성에서 재배한 뛰어난 상품성과 정성이 담긴 포도, 왕자두, 배 등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매출액은 약 5억원 정도로 내방객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120년 역사인 안성에서 생산되는 20여종의 포도 품종 전시회, 포도시식, 포도주 시음과 함께 와인만들기 및 포도 탕후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마련해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하는 죽주 대고려문화축제와 연계한 갑옷입기 체험과 안성마춤한우 시식회 등은, 가족들이 함께 역사 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마음껏 느낄 수 있어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안성맞춤 포도축제는 서운면 전체를 축제장으로 만들어 낸 화합의 장으로 그 어느해 보다 외지에서 찾아온 관광객이 많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