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거제시청씨름단 이다현 선수가 ‘제51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여자부 무궁화급 정상에 올랐다. 최석이 감독의 지도를 받고있는 이다현은 지난 18일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무궁화급 결승에서 조현주를 2-0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설날장사를 시작으로 전관왕 신화의 주인공인 이다현은 올해 설날장사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도 우승하여 올 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이다현은 준결승에서 정수영(안산시청)을 2-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 최희화(안산시청)를 2-0으로 꺾고 올라온 조현주(괴산군청)를 안다리와 배지기 기술로 가볍게 승리했다. 거제시청씨름단은 이 밖에도 매화급에서 최다혜가 국화급에서 정수라가 각각 3위에 올랐다. 한편 2016년 창단한 뒤 소년체전을 비롯한 각종 전국대회에서 금·은·동메달을 획득하며 매년 전국대회에 출전하기만 하면 메달을 차지할 만큼 해마다 훌륭한 선수들을 배출하고 있는 계룡초등학교(감독 양사문) 씨름부는 이번 회장기대회에서 김대원 선수가(용장급·55kg이하) 금메달, 손재민 선수는(장사급·120Kg이하) 동메달을 차지했다. 변광용 시장은 “거제시청씨름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환경적 요건이 좋다. 김천의 기운도 좋아 홈 2연승이 가능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 U-18(경북미용예술고)이 17일 오후 2시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에서 열린 ‘2021 K리그 주니어B 2021 전국 고등축구리그(전반기)’ 4R 충남아산 U-18과 경기에서 후반 세 골을 몰아치며 4대 2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김호영 감독은 “완벽하게 경기를 가져갈 수 있었는데 조금 성숙하지 못한 경기 운영으로 인해 흐름이 넘어갈 뻔 했다. 다행히 선수들이 잘 이겨내 승리할 수 있었다”는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날 김천은 전반 김동진의 선제골에 이어 정상의 추가골, 최민혁의 멀티골로 4대 2 승리를 거뒀다. 이에 대해 김호영 감독은 “모든 선수들이 좋은 플레이로 승리할 수 있었다. 특히 정복은 저돌적인 면이 장점인 선수다. 경기 시작 전에 득점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독려했는데 예상대로 득점해서 칭찬해주고 싶다. 더욱이 환경적으로 훨씬 좋아졌다. 스태프들도 적극적이고 모든 상황이 좋다. 더욱이 김천의 기운도 좋아 홈 2연승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오는 토요일 전북전을 앞두고는 김호영 감독은 “전북이 강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천안시축구단이 FC목포에 극장골을 허용하며 1-2의 스코어로 올 시즌 리그 첫 패를 기록했다. 천안은 4-1-4-1의 포메이션을 준비했다. 최전방에는 결정력이 좋은 주포 조주영을 배치했고 미드필더에는 정준하-최진수-조재철-이예찬를 세웠다. 중원에는 연계플레이에 능한 이민수가 자리했고 수비진에는 오현교-이용혁-김평래-감한솔, 골문은 제종현이 지켰다. 목포는 전반 초반부터 강한 압박으로 천안의 공격력을 강력하게 봉쇄했다. 전반 13분에는 목포의 김원민이 날카로운 코너킥이 골문을 향했지만, 제종현이 펀칭으로 안전하게 막아냈다. 전반 약 10여분 동안은 천안의 진영에서 경기가 진행됐지만, 한 치의 틈을 내어주지 않으며 목포의 공격을 모두 막아냈다. 본격적인 천안의 공격이 시작된 전반 20분에는 역습을 끊고 정준하가 골라인에서 볼을 살려내 이민수가 슈팅까지 이어봤지만, 목포의 골망을 흔들진 못했다. 이어서 최진수가 코너킥을 낮게 깔아 짧게 연결했으나 슈팅까지 연결되진 않았다. 전반은 목포의 거센 압박과 조주영을 향한 집중 견제로 공격기회가 많진 않았지만, 조주영은 볼을 잡을때마다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전반 29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동구민축구단과 서원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는 지난 16일 오전 FC남동 사무실에서 K4리그와 축구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한 긴밀한 협조를 통해 K4리그와 축구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와 사업 프로젝트를 공동 연구하는 한편, 학생들의 현장실습, 인턴십, 취업연계 등의 활동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서원대 레저스포츠학과는 사회적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레저스포츠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을 위해 현장중심적인 교육 환경에서 학문적 지식뿐만 아니라 실기와 실무능력을 겸비한 우수한 스포츠지도자를 양성하고 있다. 최승열 FC남동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이 K4리그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는 한편, 인턴십을 통한 스포츠레저 분야의 핵심인재 양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신진호 스포츠레저학과 교수는 "사회 환경의 변화와 더불어 여가는 우리 삶에서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서원대는 스포츠레저분야 우수 인재 배출을 위해 현장 중심의 교육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FC남동과의 협약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FC안양이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을 꺾고 공식 5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며 리그 4위에 올랐다. 안양은 18일 오후 1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7라운드 충남아산과의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홍창범과 백동규가 프로 데뷔골을 기록한 안양은 유준수가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친 충남아산을 제압했다. 홈 팀 안양은 3-4-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최전방 쓰리톱은 하승운, 조나탄, 모재현이 맡았고 주현우, 맹성웅, 홍창범, 김경중이 2선에서 지원했다. 수비 라인은 백동규, 닐손주니어, 김형진이 호흡을 맞췄고 골문은 올 시즌 첫 출전한 양동원이 지켰다. 이날 안양의 선발 명단에서는 U22 룰에 해당하는 선수의 이름을 찾아볼 수 없었다. U22 카드를 사용하지 않은 안양은 교체 카드 3장이 아닌 2장만 가진 채 경기에 임했고 교체 명단도 7명이 아닌 5명으로 채워야 했다. 따라서 안양은 선발 출전한 선수들에 기대를 걸었다. 원정 팀 충남아산은 3-5-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이승재와 김찬이 투톱을 구성했고 그 뒤에는 이은범, 박세직, 김종국, 료헤이, 박세진이 미드필더 라인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충북 영동군청의 임수정 선수가 제51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국화급(70kg 이하)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창단된 영동군청 여자씨름단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있는 임수정 선수는 뛰어난 실력으로 여자 이만기로 불린다. 꾸준한 훈련과 성실한 태도로 여자 씨름 선수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임수정 선수는 올해 첫 대회인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3위에 그친 아쉬움을 이번 회장기씨름대회에서 우승으로 해소했다. 윤준원 체육진흥팀장은“여자씨름단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관심을 가지고 응원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1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옥천군청 고은지 ․ 이수진 선수가 개인복식 1위로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고은지 ‧ 이수진 선수는 올해 11월에 태국 치앙마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에 우리나라를 대표하여 출전할 예정이다. 지난 16일 전북 순창군 다목적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중인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개인복식 부분에서 총24팀 참가팀 중 고은지‧이수진 선수는 결승전에서 이지선, 황보민(문경시청)조를 5:3으로 누르고 개인복식 최종1위로 국가대표에 선발되었다. 고은지 선수는 경북 문경 출생으로 2014년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에 입단하였고 이수진 선수는 대전 출신이며 2019년도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 팀에 입단하여 2020년 각종 대회 개인복식 3관왕을 차지하는 등 명실상부 대한민국 여자소프트테니스 최강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주정홍 옥천군청 정구팀 감독은 “두 선수는 타고난 신체조건과 항상 긍정적인 성격으로 훈련에 매진하며 동계 전지훈련에 열심히 훈련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만큼 옥천군민의 자부심으로 오는 11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서울특별시는 달리기를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문화‧체육 거점공간으로 재탄생한 ‘손기정 체육공원’에 러너들을 위한 거점공간인 ‘러닝러닝센터’(Running Learning Center)가 4월 19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러닝러닝센터는 달리기를 통해 세상을 배우는 러너들을 위한 거점공간으로, 도심 속 러닝 베이스캠프로 운영할 계획이며, 서윤복 선수가 1947년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하여 금메달을 획득한 날인 4월 19일을 기념하여 개장하게 되었다. ‘러닝러닝센터’는 락커와 샤워실, 러닝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GX(단체운동) 스튜디오 등이 위치한 지하1층과, 전시공간 및 카페가 들어선 지상 1층 등 총 2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GX 스튜디오에서는 주 1회 러닝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락커와 샤워실은 네이버 예약과 현장 구매 후 이용이 가능하다. 락커는 60명(남·여 30), 샤워실은 16명(남·여8)씩 수용할 수 있다. 샤워실은 1회에 3,000원의 이용료가 발생하며 수건, 샴푸, 바디워시 등이 제공된다. 러닝러닝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월요일 휴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축구로 체력을 단련하고, 동료애도 다집니다.” 2021 K6리그 광주광역시 C리그(직장부리그)에 참가 중인 참수리FC는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광주경찰청 소속 현역 경찰관들로 구성된 직장 동호인 팀이다. 창단한지 20년이 지난 전통의 팀이며 전국 경찰청 소속 동호인 대항전에 출전해 우승한 경력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상당한 실력을 자랑한다. 현재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되어 있다. 순수 아마추어 동호인들이지만 경찰관인 만큼 강한 체력과 지구력이 장점이다. K6리그에서도 이들의 장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참수리FC는 18일 보라매축구장에서 열린 K6리그 광주광역시 C리그에서 한국알프스 직장인팀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전·후반 총 70분간 진행된 이 경기에서 참수리FC는 전반 3분 이종훈, 후반 18분 주용택의 골로 값진 승리를 안았다. 시즌 첫 K6리그 경기에서 거둔 승리다. 순수 동호인들에게 70분이라는 시간은 길 수 있지만, 이들은 끝까지 템포를 잃지 않고 자신들의 리듬을 유지하며 승리를 지키는데 성공했다. 1972년생인 노양규 씨는 이 날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FC목포가 천안시축구단을 꺾으며 선두권에 다가섰다. 목포는 17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린 2021 K3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천안을 2-1로 이겼다. 경기 전부터 ‘천안 호두과자 쿠킹 클래스’라는 콘셉트를 경기 홍보에 내세우며 기선제압에 나섰던 목포다. 이번 승리로 목포는 승점 3점을 추가하며 2위 천안과 승점 10점 동률을 이뤘다. 경기 전의 신경전만큼이나 극적인 승부가 펼쳐졌다. 목포는 전반 32분 김유성의 골로 앞서갔으나 4분 만에 천안 조주영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1-1의 팽팽한 균형은 한참 간 이어졌고, 결승골은 후반 추가시간 2분에 터졌다. 박승렬이 아크 근처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1위 자리에는 화성FC가 올랐다. 화성은 18일 열린 홈경기에서 평택시티즌FC에 1-0 승리를 거뒀다. 조동건이 결승골을 넣었다. 조동건의 리그 6번째 골이다. 개인득점 1위 조동건의 활약에 힘입어 화성은 승점 11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K4리그에서는 포천시민축구단의 연승행진이 이어졌다. 포천은 17일 전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두며 5연승을 달렸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끝까지 가보고 싶다.” 김해시청축구단 골키퍼 차강이 2021 하나은행 FA CUP에 대한 야망을 드러냈다. 김해는 14일 김해운동장에서 열린 FA컵 3라운드 경기에서 부천FC1995를 승부차기로 꺾고 4라운드에 진출했다. 지난해 K3리그 챔피언인 김해는 K리그2 소속인 부천을 상대로 투지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후반 9분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20분 동점골로 쫓아갔고, 연장전까지 1-1 균형을 유지한 끝에 승부차기에서 4-3 승리를 거뒀다. 승부차기 승리의 1등 공신은 역시 골키퍼 차강이었다. 차강은 부천의 4번 키커 크리슬란, 5번 키커 윤지혁의 킥을 연달아 막아내며 김해의 승리를 결정지었다. 승리가 결정된 순간 차강은 포효했고, 김해 선수단은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다. 추운 날씨 속에 두 시간 넘게 자리를 지킨 관중들 역시 뜨거운 박수로 승리를 축하했다. 경기 후 만난 차강은 “네 번째 키커의 킥을 막았을 때 ‘아, 오늘 이겼다!’고 생각했다. 다섯 번째 킥을 막으러 들어가면서 ‘이번에 꼭 막고 끝내자’는 생각이었다. 자신 있게 한 것이 맞아떨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부천의 (전)종혁이가 워낙 페널티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4월 16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회원의 교육 참여도를 높이고 편리성을 제공할 수 있는 ‘KLPGA 회원교육 홈페이지’를 신규 개설했다. 회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새롭게 구축된 ‘KLPGA 회원교육 홈페이지’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사업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유도하고, 회원들이 보다 편리하고 유익한 교육을 최적의 환경에서 받는 것을 목표로 하는 ‘KLPGA 회원교육 홈페이지’는 KLPGA 회원이라면 누구든 쉽게 접속할 수 있다. 회원들은 이번에 신규로 개설된 ‘KLPGA 회원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KLPGA가 제공하는 동영상 강의를 시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테스트를 응시할 수 있게 됐다.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교육 및 각 과정별 세부내용도 확인할 수 있고, 신청접수 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과정을 쉽게 신청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강한 과정에 대한 수료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회원들의 차질 없는 교육 이수를 돕기 위해 통합 관리 페이지도 별도로 운영한다. KLPGA는 통합 관리 페이지를 통해 교육 홍보, 통계 관리 등 교육 시스템을 총괄 운영하여 회원들에게 더 체계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KLPGA투어 2021시즌이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한다. 지난주 열린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을 통해 정규투어의 분위기를 경험한 신인들이 앞으로 보여줄 모습에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2021 KLPGA투어 루키 시리즈]에서는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친 신인들을 소개한다. 김희지(20,비씨카드)는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좋아해 오랜 기간 태권도와 발레를 했다. 13살에 우연히 아버지를 따라간 골프 연습장에서 골프를 배우기 시작한 김희지는 다른 선수들에 비해 조금은 늦은 나이에 골프를 시작했지만, 골프에 대한 재능을 발견하고 KLPGA 입회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렸다. 아마추어 시절 국가상비군과 국가대표 경력은 없었지만, 필리핀에서 열린 ‘필리핀 아마추어 오픈 챔피언십’에서 준수한 성적을 기록해 장학생으로 선정되는 등 꾸준히 자신의 실력을 닦아온 은둔의 기대주였다. 각고의 노력 끝에 김희지는 지난해 5월 열린 ‘KLPGA 2020 제1차 준회원 선발전’을 통해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하는 데 성공했다. 준회원 입회 이후 ‘KLPGA 2020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1차 대회(1-4차전)에 출전해 1차전 준우승, 4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최준하(23.스릭슨)가 '2021 스릭슨투어 4회 대회(총상금 8천만원, 우승상금 1천 6백만원)’에서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5일과 16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컨트리클럽 전주, 익산코스(파71. 7,14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최준하는 보기없이 버디만 10개를 잡아내는 활약으로 10언더파 61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최준하는 더블보기 1개와 보기 1개를 범했으나 버디 3개를 솎아내 이날 타수를 잃지 않았고 최종합계 10언더파 132타를 적어내 공동 2위에 1타 차 우승을 달성했다. 스릭슨 소속 선수가 ‘2021 스릭슨투어’서 올린 시즌 첫 승이다. 경기 후 최준하는 “1라운드에서 ‘노보기 플레이’로 경기를 마쳤던 것이 우승까지 연결된 것 같다. 프로 첫 승이라 감격스럽다”며 “최종라운드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 경기하기 어려웠지만 끝까지 집중했고 마지막 2개홀인 17번홀과 18번홀의 버디가 주효했다. 또한 ‘스릭슨투어’를 위해 항상 애써 주시는 던롭스포츠코리아 관계자 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17세에 골프를 시작한 최준하는 2016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김정배 제2차관은 4월 18일 오전 11시 30분,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가 주최, 주관하는 승강제 리그 개막전 현장(서울 목동운동장)을 방문해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의견을 청취했다. 김정배 차관은 먼저 5월 2일까지 연장된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 경기장 입장 통제 사항(체온 확인, 출입자 명부 작성 등), ▲ 참석자 동선 통제, ▲시설, 장비에 대한 소독 여부 확인, ▲ 공용 공간(탈의실, 대기실 등) 내 거리두기 여부 등 체육대회 개최 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살폈다. 이어 대한축구협회와 대회 관계자들을 만나 정부의 방역 정책에 대한 협조와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대회 관련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 차관은 “승강제 리그는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을 연결하는 중요한 고리로서 그 역할이 중요하다. 특히 축구는 승강제 리그가 가장 먼저 출범한 종목으로 지금까지 리그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다른 종목의 모범이 되고 있다.”라며, “코로나19 상황이지만 철저한 방역 관리를 통해 리그를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 지원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천상무가 수적 열세 상황 속에서 전남에 1대 2로 패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8일 오후 4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7R 전남드래곤즈와 경기에서 1대 2로 졌다. 김천은 3-4-3 포메이션으로 전남을 상대했다. 지난 6R와 동일한 선수들로 선발명단을 꾸렸다. 조규성-오현규-강지훈이 1선을 맡았고 심상민-정현철-정원진-김동민이 미드필드 진을 책임졌다. 이명재-정승현-하창래가 스리백을 구성했고 골문은 이창근이 지켰다. 김천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 오현규, 강지훈이 전남의 골망을 열기 위해 계속해서 공격을 이어나갔다. 전반 7분, 오현규의 중거리 슛은 골대 오른쪽을 향했다. 전남은 계속해서 역습을 시도하며 김천의 골망을 노렸다. 전반 22분, 측면에서 심상민의 패스를 받은 조규성이 문전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이어 전반 26분, 강지훈의 패스를 받은 김동민이 페널티 박스에서 슈팅했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전반 37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김현욱의 슈팅이 골문을 향했지만 이창근이 선방하며 실점을 피했다. 전반 41분,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충북 음성군은 미세먼지, 폭염 등 날씨에 상관없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은 2021년도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사업에 꽃동네학교가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10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사업으로, 음성군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국비 3천5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음성군도 2회 추경에 군비 3천500만원을 편성해 올 하반기에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가상현실 스포츠실은 가상현실 기술과 특수센서 기술을 적용해 실내공간에서 학생들이 스크린상의 가상목표물을 향해 공을 차거나 던지는 등의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이다. 군은 지난 2017년에 충청북도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용천초등학교에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 사업을 지원한 바 있으며, 2018년에 평곡초등학교, 2019년에는 원남초등학교에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사업을 지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어린 학생들이 미세먼지와 코로나19로 체육활동을 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사업을 통해 야외 활동의 불안감을 증대시키는 환경적 요인을 극복하고, 안전한 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