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8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KD운송그룹이 주최·후원한 ‘장애인 행복나들이’ 행사가 성료됐다고 30일 밝혔다. KD운송그룹은 야외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위해 숲 체험과 문화 체험 등을 운영해 정서적 지지와 힐링의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에 앞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청 광장에서 참여자들을 환송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행사에 참여한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의 앞날에 희망찬 미래가 펼쳐지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가 위로와 기쁨의 시간이 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나들이에서 신망애재활원, 장애인부모연대 등 10개의 장애인 시설․단체는 △용평 월정사 관람 △미디어아트 전시관 관람 △발왕산 케이블카 탑승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양원 장애인시설기관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야외활동을 넘어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도자기의 도시 여주에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축제가 열린다. 오는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이 주관하는‘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가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즐겨 봄, 자기야 여강이 출렁인다’라는 주제 아래, 도자기 문화의 본고장 여주가 새로운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신호탄이 될 예정이다. 특히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식’과 ‘2025 여주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이 함께 열리는 5월 1일 개막식은 여주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상징적인 순간이 된다. 개막 무대에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미8군·7군단 군악대, 춘길·장민호·장윤정 등 화려한 축하공연과 함께 멀티미디어 드론쇼 ‘세종, 여주의 품에 잠들다’가 연출되며, 세종의 도시 여주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도자기, 그리고 여주 축제장 곳곳에서는 여주의 대표산업이자 문화유산인 도자 콘텐츠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전통장작가마 체험은 불지피기, 도자기 꺼내기 등 고온의 불과 흙이 만들어내는 전통 도자 소성 과정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대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구리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행사인 '제2회 방정환과 어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두 명의 동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문해력을 키우는 코너를 운영한다. 오는 10일 방문하는 허지나 작가는 본인의 작품 ‘다람이네 텃밭의 못난이 축제’를 읽고 환경 보호와 음식물 쓰레기 문제를 주제로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24일에는 윤정선 작가와 ‘조금 다르면 어때?’라는 작품을 탐구하며 어린이들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주제로 토론하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17일에는 교문방정환도서관 앞에서 ▲동화구연과 함께하는 토끼인형 만들기 ▲나만의 독서 도장 ▲돌돌말이 수건케이크 ▲반짝반짝 책갈피 ▲나전칠기 그립톡' 체험 ▲페이스페인팅 ▲타투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어린이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5시부터는 지하라운지에서 전래동화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각색한 인형극 공연 ‘호랑이 귀 빠진 날!’로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이야기를 접하며 전통과 교훈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구군의 대표 봄축제인 ‘2025 청춘양구 곰취축제가’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양구읍 서천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양구군은 ‘럭키(lucky)’ 곰취 프로젝트’를 슬로건으로,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행운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축제로 기획했다. 먼저 ‘lucky 플레이존’에서는 럭키 777을 잡아라, 행운 가면 만들기 인생네컷, 행운 캔들·타투스티커·타임캡슐 만들기, 이색큐브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친환경 축제를 목표로 축제장 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도입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제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곰취를 활용한 먹거리 체험도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다. 곰취 김밥, 곰취 겉절이, 곰취 전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먹거리 체험 행사가 운영된다. 또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돼 곰취 떡메치기, 곰취 쌈 시식회가 진행되며,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명품 곰취 막걸리 판매도 이루어진다. 아울러 축제장 내에 마련된 향토음식점과 카페·분식 코너에서도 곰취 쌈 삼겹살, 곰취모듬전, 곰취 도토리묵, 곰취쌈밥 등 다양한 곰취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박물관 고을특구 강원도 영월군에 위치한 조선민화박물관이 영월군 주최, 조선민화박물관 주관으로 5월 2일부터 8월 30일까지 영월관광센터 1, 2전시실에서 '민화부채, 청령포의 솔바람이 되다' 展을 개최한다. 민화는 그려지는 도상의 상징성에 의하여 길상적 의미를 담고 있는 그림으로서 그 특징 중 하나를 꼽으라 하면 실용성이라 할 수 있다. 우리 선조들은 다양한 모양의 부채, 화초장 등 생활용품에 민화를 접목해 제작하여 생활공간을 아름답게 치장하는 풍습이 있었다. 2025년 여름을 맞이하며 기획하는 다양한 모양의 '민화부채, 청령포의 솔바람이 되다' 展은 민화가 접목된 생활용품을 통하여 민화의 아름다운 장식성과 예술성 그리고 실용성을 함께 엿볼 수 있는 전시이다. '민화부채, 청령포의 솔바람이 되다' 展은 공간을 이용한 평면 전시와 바닥 면을 이용한 다양한 전시 기법을 활용하며, 다양한 부채 작품 또는 여러 개의 부채를 조합한 새로운 형태의 작품 표현을 구현한다. 영월관광센터 제1전시실에서는 진솔당 규방문화회 대표 이정옥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제2전시실에서는 전국민화공모전수상자회(민수회) 회장 임애자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는 시민참여형 뮤직페스티벌 ‘뮤직 人 The 하남’을 오는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하남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문화도시 하남’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자리로, 하남시가 주최하고 하남문화재단이 주관하며 IBK기업은행이 후원한다. 시는 ‘K-컬처 중심도시’ 조성을 목표로 ‘Stage 하남! 버스킹’, ‘뮤직 人 The 하남’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시민과 함께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하남의, 하남인에 의한, 하남인을 위한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기획된 이번 행사는 하남시민이 주체가 되어 만들어가는 대표적인 시민 중심형 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는 700여 명의 지역 음악인이 무대에 오른다. 올해 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전야제가 새롭게 추가되며 이틀간 펼쳐진다는 점이다. 지난해 단 하루의 공연에 아쉬움을 표한 시민들의 요청을 반영해, 올해는 전야제와 본행사로 구성해 음악의 감동을 한층 풍성하게 전할 예정이다. 전야제는 5월 23일 오후 7시, 선착순 자유 입장으로 진행된다. 하남 지역 예술인 ‘우순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가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사는 ‘시흥 아이들의 소중한 행복놀이터’라는 주제로 시흥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날 오전 10시, 시흥시 소년소녀합창단과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공식 기념식이 진행되며 특히 내빈과 아동이 함께하는 어린이날 기념 우산 퍼포먼스가 펼쳐져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공연도 펼쳐진다. 1부 공연 행사로는 시흥시태권도 시범단과 아동단체의 문화공연이, 2부에서는 청소년 댄스팀 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이 밖에 부모 세대의 추억을 함께 나눠보는 ▲레트로 포토존 ▲전통놀이 ▲미술 놀이터(아트캔버스) ▲각종 체험ㆍ홍보부스 운영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풍성하게 마련돼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행복을 선사한다. 가족 명랑운동회와 꾸러기 경연대회는 행사 당일 현장 신청으로도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홍보물의 정보 무늬(큐알코드)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우천 시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29일 오후 4시 성남종합스포츠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선수단 해단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장애인체육회 임직원, 가맹단체장, 출전선수단 등 18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에서 신 시장은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으로부터 단기를 이양받고, 종합 우승기와 우승컵 봉납식에 참여하며 성남시의 우수한 경기 성과를 축하했다. 또한 종목별 가맹단체장들로부터 우승컵을 전달받고 출전선수단에게 입상지원금 증서를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출전선수 여러분이 땀 흘려 부단히 노력하고 최선을 다했기에 압도적인 성적으로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3연패의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며 선수들과 감독, 코치진에게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여행 분야의 곽세규 휴먼북과 영상촬영 분야의 이태영 휴먼북이 협업한 특별 강좌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휴먼북 협업강좌는 다양한 분야의 휴먼북들이 서로의 전문성을 결합해 융합형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좌는 여행과 사진, 그리고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졌다. 1부에서는 곽세규 휴먼북이 ‘여행의 의미’와 ‘여행을 기록하는 기술’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었으며, 직접 다녀온 세계일주 경험을 생생히 전달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곽세규 휴먼북의 기타 연주와 유영미 연주자의 팬플룻 연주 협연으로, 감미로운 여행의 감성을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이어진 2부에서는 이태영 촬영감독이 강사로 나서 좋은 사진을 위한 관찰력과 구도 선택 방법 등을 깊이 있게 풀어냈다. 또한 KBS 다큐멘터리 촬영감독 재직 시절 촬영 현장에서 겪은 생생한 에피소드와 다큐멘터리 제작 경험 등을 이야기하며 수강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강좌에 참여한 한 시민은 “5월에 여행계획이 많은데 이번 휴먼북 협업강좌를 통해 여행의 의미가 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29일, 시청 2층 여유당에서 다산정약용브랜드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위원 20명을 공식 위촉했다. 시는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이를 도시브랜드로 확산하고자 민관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위원회를 출범했다. 위원회는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을 위해 시의원, 대학교수, 관련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문화·교육·관광·체육 △경제·환경·건설·교통 △대외협력·시민참여 등 3개 분과로 나눠 운영된다. 이날 위촉식은 다산정약용브랜드 가치 제고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브랜드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위촉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브랜드위원, 상징기념물 제작업체 관계자 등 총 27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분과위원회 구성, 정약용 상징기념물 제작 설치 용역 중간보고 등이 진행됐다. 이날 중간보고에서는 영정 채색 공정이 80%, 동상 형태 제작 공정이 50% 완료된 것으로 보고됐으며, 영정과 동상은 오는 6월 14일 봉안식 및 제막식을 통해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일 예정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화훼연합회가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김포한강중앙공원(초당로 40)에서 ‘제 16회 김포 꽃 전시회’를 개최했다. 2004년 시작돼 올해로 16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 약 4천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김포에서 생산되는 분화·관엽류, 야생화류 및 희귀식물 100종을 포함한 8개의 부스에서 다채로운 꽃들을 선보였으며,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 김포 꽃을 구매할 수 있는 8개의 판매부스를 마련했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농촌 체험을 제공하는 10개의 체험 부스를 통해 다양한 농촌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총 26개의 부스를 통해 행사 기간동안 방문객들은 아름다운 꽃들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었다. 특히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포토부스, 꽃 나눔 행사와 경품행사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가 눈에 띄었다. 또한 제16회 김포 꽃 전시회를 기념하여 김포한강중앙공원 내 정원을 조성했다. 이 정원은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오랫동안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김포에서 재배한 다양한 야생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5월 22일 19시부터 21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노년기 건강 인문학 프로그램인 '똑똑! 건강 왔습니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용우 한의사의 맨발 걷기 처방전'의 저자인 유용우 한의사를 초청하여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대상자는 65세 이상(1961년 이전 출생) 어르신을 포함한 성인이며, 참여자는 강사와 함께 맨발 걷기 운동 방법에 대해서 배우고 맨발 걷기의 신체적인 효과와 그 효과를 최대한 얻기 위한 맨발 걷기 운동 방법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프로그램 진행 중 김포시에 있는 맨발 걷기 좋은 공원에 대해 안내하고 관련 주제 도서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그 취지에 따라 ▲1차(우선접수)는 5월 1일 10시부터 5월 7일 18시까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차(일반접수)는 5월 8일 10부터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마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와 마산도서관 1층 통합데스크 현장접수로 진행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는 시민이 직접 책을 읽고 서평을 작성하는 ‘2025년 광명 시민서평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평 강좌, 온라인 서평단, 서평집 발간 등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구성해 시민이 주도하는 독서 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했다. 서평쓰기 기초과정은 5월 7일부터 6월 25일까지 소하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서평의 개념 이해부터 실전 글쓰기, 1:1 첨삭 등 실습 중심 강의로 구성했으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서평 작성 역량을 높일 수 있다. 기초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시민서평단은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참여자는 매월 2회 이상 서평을 작성하고, 추천 도서를 합동 평가하며 독서 공동체 형성과 소통을 도모한다. 서평집은 우수 서평을 선정해 전문가의 첨삭을 거쳐 전자 형태로 제작한 뒤,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과 관련 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시민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로 지역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서평쓰기 심화과정은 9월 3일부터 24일까지 운영하며, 기초과정과 연계해 심화된 서평쓰기 훈련과 실습을 진행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오는 5월 24일까지 영화와 인문학을 결합한 ‘영화인문학콘서트’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그 장면, 그 시대: 스크린을 통해 마주하는 인간과 사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영화 감상을 넘어 개인과 사회를 인문학적으로 성찰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광명지식상점 기획프로그램으로 마련한 ‘영화인문학콘서트’는 풍성한 인문학적 사유로 영화 속 인물과 주변 사람들의 삶을 이해하고, 사회적 의미를 쉽게 풀어내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좌는 지난 25일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를 시작으로 ▲2일, 리스본행 야간열차 ▲9일, 에브리타임 룩 앳 유 ▲16일, 그해 여름 ▲24일, 1987 등 총 5편의 작품을 다루며, 주 1회씩 진행한다. 강의는 김창진 성공회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맡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5월 23일까지 광명시평생학습플랫폼 ‘광명e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정찬수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영화인문학콘서트가 시민들에게 인문학적 시각을 넓히고, 삶을 성찰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이 지식과 교양을 쌓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자매도시인 영월군 동강 둔치에서 개최된 제25회 정순왕후 선발대회에 남양주시 대표로 출전한 시민 2명이 각각 정순왕후(장윤이), 인기상(김유선)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순왕후 선발대회는 조선 제6대 임금 단종의 고혼과 충신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제58회 단종문화제 개막 첫날 진행되는 행사로, 단종을 그리워하며 64년을 홀로 살아간 정순왕후의 애절한 사랑을 기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정순왕후에 선발된 장윤이씨는 “남양주시를 대표해 정순왕후의 단단한 내면과 당당한 목소리를 전하는 진취적인 여성으로 활동하겠다”며 “특히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데 시의 다양한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 씨는 이튿날 장릉에서 진행된 단종제향에 참석하며 영월군 홍보대사로의 첫발을 내디뎠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순왕후 선발대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매도시인 영월군과의 우호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상호 간 문화 교류를 지속 확대하고 이해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4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가 29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제71회 경기도 체육대회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시의회 의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 회장,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통고를 시작으로 출전보고, 선수단 기 전달, 격려 및 축사, 선수단 대표 선서 등이 진행됐다. 경기도체육대회는 오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화성시에서는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배구, 배드민턴 등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우리시는 경기도체육대회에서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화성 체육의 저력을 이미 입증했다”며, “선수단의 땀과 노력이 반드시 값진 결실로 돌아올 것이라 믿는다”고 격려했다. 한편, 시는 지난 제69회에 이어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 1위를 기록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6일 고양 원마운트에서 정상급 실력을 가진 스트리트 댄서들의 화려한 댄스 경연대회 ‘정점’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100여 명의 댄서들이 모였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는 장이 됐다. 또한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에 열려 관람객들은 쾌청한 날씨 속 색다른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락킹, 팝핑, 하우스, 힙합 등 다양한 스트리트 댄스를 선보였다. 특히 심사위원과 작년 경연 우승팀인 아드 하우스(Odd House)가 축하 무대를 펼쳐 관람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경연 결과 △우승상은 유성원, 준우승 박정우가 수상했으며 △Best 4에는 서정준, 이기석 △Best 8은 김진용, 최근령, 박동성, 김두남이 이름을 올렸다. 구 관계자는 “댄서들의 역동적인 무대를 관람하며 활력을 느끼셨길 바라며, 해마다 정점에 관심을 갖고 찾아주시는 참가자와 관람객 여러분께 감사하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