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오산시가 지역 아동들을 각종 폭력으로부터 보호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아동보호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11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회장 이광수)는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센터장 조순희)와 ‘수호천사 어린이 지킴이 운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수호천사 결연 학생들과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는 09년부터 생활이 어려운 아동에게 장학금 및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45명의 아동들에게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했고, 향후 12월에 학업 장려를 위한 장학금 및 선물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평택시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도예 체험, 물놀이 등 즐거운 체험활동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오랜 기간 야외활동을 하지 못했던 아동들이 오랜만에 함께 뛰어노는 시간을 보냈다.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이광수 회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오산시립지역 아동센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 조순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교육재단이 지난 10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진로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진로 특강은 중앙 청소년 문화의 집과 공동주최로 거침없이 꿈꾸고 당차게 설계하라는 슬로건 하에 △ 21년 미스코리아 진 최서은 강사가 목표 달성을 위한 청소년기의 자기관리와 진로선택 △ 전 프라자 호텔 파트 쉐프이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교수인 정민수 강사가 달콤한 상상력으로 꿈꾸는 디저트 월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한 학생은 “다양한 디저트 이야기와 버킷리스트를 80~90% 완성하는 것이 내 진로에 한발 다가가는 것이다라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며 “진로특강을 통해 내 단점만 보지 말고 장점도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나만의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고 천천히 다 완성해서 내 꿈을 이룰 것이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조기봉 오산교육재단 상임이사는 “올해 여름방학 진로특강은 청소년 기관간의 네트워크를 통해 청소년 관심사인 진로분야의 특강을 함께 진행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고, 향후에도 꿈을 키우는 관내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진로를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다음 달 23일까지 부모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천시 행복솔루션클릭 플랫폼 협업 기관으로서 청소년 분야 상담을 담당하고 있는 이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진행한다. 이번 협업 프로그램은 강남대학교 교육상담 교수, 명지대학교 청소년지도학교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자녀의 ‘비행’, ‘자존감’, ‘훈육’, ‘성’, ‘진로’, ‘자기주도성’ 총 6가지 주제의 강의로 구성하였으며, 다음달 1일부터 24일까지 둘째 주를 제외한 목요일, 토요일마다 4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를 추천 대상자로 하되, 이 외에도 이천시민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희망하는 회기만 선택적으로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이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는 이천시청 여성정책과 가족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건강한 소통 방법과 긍정적인 자녀 양육 방법을 배우고 이를 통해 부모 자신을 이해하고, 자녀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행복솔루션클릭 청소년 분야에 대한 상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장호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과 12일 ‘존경해孝,함께해孝’프로그램을 청미청소년문화의집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10명과 청소년 10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에 2회째를 맞이하는 ‘존경해孝,함께해孝’프로그램은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10명과 청소년 10명이 함께 짝을 이루어 요리와 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서, 어르신과 청소년들의 세대 간 소통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취지의 사업이다. 송옥선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년에 프로그램이 어른신과 청소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서 올해도 진행하게 되었으며, 어르신이 청소년들과 요리를 만들면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며 소감을 전했다. 오병재 장호원읍장은 “장호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존경해孝,함께해孝’는 어르신과 청소년들이 함께 만남으로서 세대 간 이해와 화합을 통한 장호원의 복지공동체를 이루는데 첫걸음 될 것이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향후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제 16회 램프의 요정’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증포동 나누미봉사단(단장 신기남)은 11일 이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민호기)주관 경기동부인삼농협(조합장 윤여홍)의 후원으로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80여명을 위한 삼계탕 먹고 기운 UP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삼계탕 나눔 행사에는 말복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사랑을 나누기 위해 삼계탕 재료를 정성들여 끓이고 담아 집집마다 방문해 직접 전달하였다. 특히 나누미봉사단원들은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는 요즘 취약계층 어르신 분들이 잘 지내고 있는지 생활의 어려움까지 상담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신기남 나누미봉사단장은 “폭우로 관내 이웃들이 너무 힘들었을 텐데 정성들여 삼계탕을 끓여 대접할 수 있음에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이 된다”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가며 삼계탕을 끓이시고 집집마다 배달해주시는 아름다운 손길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증포동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함께 힘을 실어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율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박현수, 부녀회장 박경애)는 8월 12일 월포리 청미천 일대 구간 등 총 4km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새마을지도자 회원30여명이 참여하여 여름철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여 이천시 율면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 주기위해 도로 주변 일대 제초작업을 실시하였으며 방치된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여 도로변 풀베기 및 환경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현수 협의회장과 박경애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율면 새마을회에서는 도로변 환경정비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율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수행 율면장은 “이른 새벽부터 도로변 환경정비에 협조하여 주신 새마을 남녀 지도자 율면협의회에 감사를 드리며, 이번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 활동으로 쾌적하고 깔끔한 주변경관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우리고장을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창전동분회(분회장 김세영)은 12일 오후, 오는 8월 15일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이천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회원 약 20여 명은 문화의 거리와 관고 전통시장 등을 돌며, 태극기 게양을 위한 홍보 부채를 나눠주고, 나라사랑을 위한 적극적인 태극기 달기를 홍보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 창전동분회 김세영 회장은 “광복 77주년을 맞아 나라사랑 이천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각 가정마다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억하며 태극기 달기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순국선열의 희생정신과 나라사랑으로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다.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창전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는 행정교육위원회(위원장 박경희) 주관으로 12일 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성남시 한국노총 성남시청공무직지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행정교육위원회 박경희 위원장을 비롯해 김보미 부위원장, 이덕수 위원, 박은미 위원, 성해련 위원, 김윤환 위원이 참석했다. 성남시청공무직지부 조합원과 도서관 인력 문제 및 상호대차 업무의 특수성을 함께 공유하며 개선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였다. 성남시청지부 이용배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상호대차서비스 증가로 물류 작업강도 증가 및 공무직 인력의 보수적인 운영으로 인한 힘든 점들을 좋은 방안으로 해결해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덕수 의원은 “결원문제를 당장 충원할 수 없다면 상호대차 신청 권수를 6권에서 타지자체처럼 2권으로 제한하여 물류 작업의 감소와 대출중으로 인한 도서 부족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라고 서비스 제도 개선을 제안했다. 또한, 박은미 의원은 상호대차의 업무는 증가되었지만, 실제 도서관 이용자 수는 감소되고있기에 평일 서가 정리 지원에 대한 인력을 성남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봉사 인력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박경희 위원장은 “도서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운정3동(동장 천유경)은 오는 31일까지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 문화교육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치매예방교육’ 및 ‘노인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건강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파주시 건강증진센터에서 근무하는 이명재 강사를 초빙해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노인 치매와 노인 우울증의 조기 검진 및 발견의 중요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매 및 자살예방수칙 교육 ▲치매선별검사 등의 내용을 전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노인일자리 어르신은 “치매예방 방법에 대해 알게 돼 유용한 시간이 됐다”며, “일상생활에 적용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천유경 운정3동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업이 종료되는 날까지 건강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길 당부했다. 운정3동은 오는 9월에 실버경찰대를 대상으로 한 치매예방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철산1동 주민자치회는 12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직접 준비한 삼계탕을 관내 5개소 경로당 어르신 125명에게 전달했다. 철산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행사 전일 및 당일 이른 아침부터 직접 손질하여 준비한 삼계탕을 경로당에 전달하며 어르신 공경과 이웃사랑의 가치를 실천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입맛이 없었는데 든든한 삼계탕으로 더위를 이겨낼 수 있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석두 철산1동 주민자치회장은 “연이은 무더위와 수해로 지치신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이웃으로서 마을의 한 집 한 집을 세심히 살피고 항상 먼저 다가가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수열 철산1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따뜻한 마음으로 애써주신 주민자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동에서도 어르신들이 올여름을 무탈히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1동 주민자치회는 하반기에 2023년도 주민세마을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총회를 제8회 사성 축제와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베이비시터 및 등하원 도우미를 희망하는 관내 거주 중장년 여성을 대상으로 '베이비시터 양성과정'을 운영해 20명이 수료했다. 수료생 20명은 베이비시터 자격취득을 앞두고 있다. 이번 과정에 참가한 20명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베이비시터 자격 취득을 위한 기본 과정을 마치고 16일부터 18일까지 ▲구연동화 ▲손유희 등의 다양한 놀이법 ▲아동폭력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등 심화 과정에 참여한다. 과정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베이비시터로 취업을 희망해도 양육법이 많이 바뀌어 취업하고자 나서지 못했다”며, “자격증도 취득하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을 받아 자신있게 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개인별 활동을 희망하는 수료생을 대상으로 관내 개인 가정을 연계하여 취업을 알선할 예정이며, 베이비시터 및 등하원 도우미 채용을 희망하는 가정을 모집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엄진호·박영자)는 지난 11일 집중호우로 집안이 침수되며 어려움을 겪은 독거노인 5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 13명은 삼계탕을 손수 조리하고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한 분 한 분 위로하며 직접 전달해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엄진호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이번에 기록적인 폭우로 힘겨운 일상을 보내고 계신 독거노인들을 위해 따뜻한 봉사의 손길을 건넬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영자 철산4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드시고 힘을 얻으셔서 이번 수해를 잘 극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종화 철산4동장은 “바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고생하신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동에서도 수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피해 주민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다양한 지원이 실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