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엘:에스 한방병원은 3월 19일 양측 대표와 관계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자원봉사자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키로 약속하고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임성용 대표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와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산동 남부경찰서 옆에 자리하고 있는 엘:에스 한방병원은 한방과 양방 협진 진료시스템이 갖추어진 ‘한·양방 협진병원’이며, 전문 의료진과 최신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9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서 본청과 읍면동 간 현안을 공유하는 읍면동장 회의를 처음 개최했다. 읍면동장 회의는 본청-읍면동 간 소통을 강화해 적시에 지역상황을 파악하고, 시민시장의 요구사항을 즉각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본청 실국소에서 읍면동에 공유가 필요한 시정 주요 당면사항과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읍면동에서는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순서로 이뤄졌다. 본청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무 추진 철저 및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준수 △맨발걷기 길 조성 추진 등을 전달했고, 읍면동은 맨발걷기 길 조성 관련 △구급함 등 부대시설 설치 △맨발걷기 코스 관련 시민 의견 수렴 결과 등을 보고했다. 이날 회의에서 홍지선 부시장은 “남양주시 슈퍼성장시대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며 “주민들의 요구에 적극 부응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읍면동장 회의를 정례화하고, 읍면동 간 모범사례, 문제점 등을 지속 공유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진건읍 소재 명덕사는 19일 관내 홀로사는 취약계층 어르신 120명을 초청하여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선물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명덕사 주지 우정스님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영양보충을 위해 건강 보양식 샤브샤브를 대접하고 선물을 전달한 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함께 담소를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명덕사에서 해마다 귀한 음식과 선물을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라며 “오랜만에 식당에서 맛있는 음식을 배부르게 먹어 행복하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명덕사 우정스님은 “부처님의 자비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그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수 있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에게 식사대접으로 봉양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문흥기 센터장은 “명덕사 주지 우정스님이 지역에 펼치는 선행과 자비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진건읍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세심히 살피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명덕사는 지난 30여 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4월까지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공공기관·금융기관을 사칭한 피싱 피해, 디지털 금융사기 등 어르신들의 개인정보 유출 피해가 증가하자,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부(지회장 윤해원) 16개 읍면동 지회장을 대상으로 △개인정보의 종류와 중요성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피해사례 △개인정보 유출 예방법 등을 교육했다. 이어 진접, 퇴계원 등 읍면동 분회를 순회하며 디지털 범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노인복지관(동부, 해피누리)과 노인일자리센터에도 교육자료를 제공, 각종 간담회와 월례조회,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교육 등을 통해 더 많은 어르신이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제작된 영상과 교육자료를 관내 모든 경로당에 배포하고 카카오톡 등 SNS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이 접할 수 있게 했다”며 “단 한 분의 어르신도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피해를 입지 않도록 노인단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다산2동 자율방재단(단장 김보경)은 지난 18일 봄을 맞이해 다산2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황금산 문화공원, 가운동 공동묘지 일대에서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건조한 날씨에 담뱃불이나 취사행위 등 부주의한 행동으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사전에 산불을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김보경 단장은 “무심코 버리는 담배꽁초의 꺼지지 않은 불씨가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해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화재 없는 안전한 마을과 아름다운 황금산을 지켜내기 위해 단원들과 함께 산불예방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호갑 다산2동장은 “안전한 다산2동과 황금산을 지키기 위해 항상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다산2동 주민들도 건조한 날씨에 긴장을 늦추지 말고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산2동 자율방재단은 △산불예방 캠페인 △수해복구 활동 △겨울철 제설 작업 활동 △도농천 명예감시원 활동 등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다산새마을금고(이사장 김옥진)는 다산1동과 다산2동의 취약계층 25가구를 선정해 올해 총 1,5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한다. 다산새마을금고는 민관의 협조와 추천을 통해 대상자 25가구를 최종결정했으며, 올해 3월부터 연말까지 10개월간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노인, 아동, 청장년 20가구에 월 5만원, 4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 5가구에 월 1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산새마을금고 김옥진 이사장은 “의료비, 교육비 지출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의 생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함을 나누며, 지역 사회와 상생·발전하는 기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형숙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다산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 사회의 돌봄 나눔 공동체 조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다산새마을금고는 매년 지역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정기 후원금 지원, 명절맞이 후원 물품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올해 오디션을 통해 300명의 농어민을 선발해 3년간 재배기술 이전, 가공·유통,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소득증대 지원사업을 한다.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서는 육상에서 김 양식을 하는 육상 스마트 김 사업을 내년부터 시험 연구하고 양식장 스마트 시스템 설치 등 어업에도 첨단 기술을 도입한다. 경기도는 19일 오후 2시 경기도청 율곡홀에서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보고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혁신 농어업 1번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혁신 농어업 1번지 추진계획은 2024년부터 2033년까지 추진하는 경기도의 중장기 농어업 발전 방안으로 ▲농어업소득 1번지 ▲친환경농업·동물복지 1번지 ▲농수산창업 1번지 ▲농어촌재생 1번지 등 4대 전략별 12대 핵심과제, 34개 세부 사업을 담고 있다. 12대 핵심과제는 민선8기 경기도가 추진할 역점사업이다. 경기도는 34개 세부 사업에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년간 2조 9,000억 원(도비 1조 746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 ‘혁신 농어업 1번지 추진계획’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9일 국가인권위원회가 기흥구 신갈동 17-7번지(신갈로 114)에서 개최한 인권교육원 기공식에 참석해 환영의 말을 전했다. 이 시장은 “인권은 우리 모두가 소중한 인간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평소 실천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인권교육원 착공을 환영하며 시는 앞으로 인권 의식 향상과 인권 문화를 발전시키는 심장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이고, 교육원의 인권 체험 프로그램을 용인시민들도 함께 활용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송두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민기 국회의원, 조희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서울시교육감),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양이현경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와 인권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인권교육원은 인권위가 147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옛 통관물류센터 건물을 리모델링·증축하는 방식으로 건립된다. 인권위는 사업 추진을 위해 2021년 건물과 토지를 인수한 후, 2022년 설계를 마치고 지난해 1월 시에 공용건축물 건축협의를 완료했다. 인권교육원은 올해 공사에 들어가 20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화성시의회는 19일 화성소방서(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문섭 화성시의회 부의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송선영, 이계철, 이용운 의원이 참석하고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내·외빈 약 300여 명이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화성시의회 오문섭 부의장은 축사에서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오신 화성 의용소방대원 여러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시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자부심으로 남을 위해 노력해 온 여러분들이 오늘만큼은 서로를 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 동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의용소방대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의용소방대는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 업무를 할 때, 응급처치나 현장을 지원하는 소방 보조 임무를 수행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광명소방서는 19일부터 21일까지(3일간) 유해화학물질 사고대응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학물질안전원 통계에 따르면 화학물질사고는 ‘22년 67건 대비 ’23년 115건으로 172% 증가를 보여, 대형 사고현장에서의 유독물 누출 및 생화학 테러 등에 따른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응능력 및 협업체계 강화가 대두되었다. 이에 광명소방서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위하여 시흥119화학구조센터에서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내용으로는 ▲화학물질 누출·테러 등 대형 특수사고 대응 훈련 ▲유해화학물질 사고대응 절차 숙달 ▲정밀제독소 전개 및 구조대상자 제독 절차 훈련 등 이며, 다목적제독차 및 누출차단시뮬레이터 등 화학사고 대응 전문장비를 운용할 계획이다. 남현우 광명소방서 119구조대장은 “이번 훈련의 중점 추진사항은 화학물질사고 대응 장비 숙달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을 위한 시흥화학구조대와 협업 체계 구축이다”라며 “특수 상황발생에 대비하여 실제 상황처럼 훈련에 임하여 인명피해를 막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지난 13일 파주읍 문산천 인근에서 생태하천과 주민 산책로의 환경을 개선하는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영관리본부장과 환경순환센터 직원들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들은 이날 환경순환센터 주변과 진입로, 주민 산책로에서 발생 된 쓰레기를 수거(2톤)하고, 생태하천 입구의 이끼를 제거하는 등 주변 환경 청결 활동을 전개했다. 환경순환센터 직원들은 생태하천 및 주민 산책로의 청결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매월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며 지속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공사 환경순환팀장은 "환경을 보존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탄소중립 및 ESG경영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대표단이 교류도시인 중국 장쑤성 우시시의 “우시 국제의 달(月) 및 국제우호도시 교류회의” 공식 초청에 따라 엄진섭 부시장을 단장으로 3월 19일부터 나흘간 중국을 방문한다. ‘우시 국제의 달(月)’ 행사에는 주중국 외국대사(가이아나, 브라질 등), 주상하이 총영사단 (프랑스 등), 자매·우호도시대표, 재중국제기구 및 상공회의소 대표, 세계 500대 기업 관료, 기자단 등 29개국 400여 명이 참석한다. 시는 각국 대표단 300여명이 참석하는‘제11회 우시 국제우호도시 교류회의’에서 “이천쌀의 품격과 함께 세계로 뻗어가는 이천시”를 발표하며 이천시 특산물인 쌀, 도자기, 반도체와 함께 이천시 도시브랜드를 국제적으로 홍보한다. 엄진섭 부시장은“우시시 방문은 첫 중국 방문으로 이천시와 교류를 확대하는 귀중한 만남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두 도시간의 지속적인 교류는 향후 우호 협력이 다방면으로 돈독해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천시 대표단은 일정 중 우시시에 위치한 SK하이닉스반도체 중국 생산공장을 방문하여 향후 양 도시 간의 기술 및 경제 협력 강화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