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센터는 23일 13시부터 16시까지 안성맞춤랜드 분수광장에서 교육자원봉사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안성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나눔의 녹색장터 행사에서 환경 그림책 놀이와 재활용품을 활용한 전래놀이 체험 부스를 열고 홍보 물품을 배부하여 교육자원봉사의 활성화를 위한 참여를 독려헸다. 학부모와 자녀들을 포함한 많은 주민들이 행사에 참여하여 교육자원봉사의 의미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교육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교육자원봉사(교육기부)가 무엇인지 모르는 분들이 많다”라며,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그 의미를 널리 알리고 마을 주민의 참여도 확대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2040년까지 17년간 총 213조 5천억 원의 투자와 민간자본을 유치하고 대한민국 경제성장률을 연평균 0.31%p 끌어올리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밝혔다. 도는 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첫 행정절차로 26일 행정안전부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및 주민투표 실시’를 공식 요청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 선포식’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 - 깨우다! 대한민국 성장 잠재력,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발표했다. 김동연 지사는 “그동안 묶여있던 경기북부 성장잠재력을 깨우고 대한민국의 신(新)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행정적으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만들고 경제적으로는 북부 재개발을 추진하겠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별자치도 설치와 대개발(大開發)의 방향은 같다”며 “오랫동안 경기북부의 성장을 가로막고 있었던 규제를 완화하고, 성장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투자를 유도해서 실천에 옮기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교육지원청은 19일과 21일 양일간 안성교육지원청 별관 2층 대회의실에서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2023 초등 성장중심평가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날 연수는 신규 및 저경력교사 26명이 참여했으며 성장중심평가의 이해를 돕는 강의식 수업과 4분임으로 나뉘어 실제 평가문항 출제를 실습하는 수업으로 운영됐다. 성장중심평가는 학습과정과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평가로 교수-학습과정에 대한 지속적인 변화와 발전을 추구하는 평가이다. 연수에 참여한 신규교사 양00은 “성장중심평가에 대한 이해를 돕는 연수였고 멘토교사와 실습해 본 경험이 매우 유익했다”라며 연수에 대한 만족을 표현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연수에 참여한 초등 교사들을 격려하며 “이 연수를 통해 학생의 배움과 교사의 가르침을 지속적으로 성찰하고 개선하여 모두의 성장을 돕는 평가를 실현하길 바란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선생님들의 배우고자 하는 열정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9월 22일 금요일 '2023년 폭언·폭행 상황 대응교육 및 훈련'을 개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사회적으로 폭언·폭행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환자나 보호자로부터 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외래 및 병동 직원 등을 상대로 2층 대강당에서 시작된 대응교육은 의료기관 내 폭언·폭행 상황별 직원보호와 관련된 법령을 살펴보고 각 상황별 대응절차를 공지함으로써 직원들이 위험 상황시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대응훈련은 1층 응급실에서 폭언·폭행 가해자가 흉기로 다른 환자를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했을 시 내부 방송시스템을 활용하여 경비원을 출동시키고 경찰과 연계된 비상벨을 통해 신고하고 경찰에 인계되는 과정까지를 전부 가정하여 진행됐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임승관 병원장은 “이번 모의 대응훈련을 통해 전직원이 폭언·폭행 상황으로부터 보호받으며 보다 신속하게 대처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안성맞춤종합운동장에서 지난 19일 ‘안성중앙클럽 창단기념 안성시 그라운드골프 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종합운동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올해 하반기 홍익아파트와 연결되는 계단의 완공과 더불어 종합운동장 3번 출입문을 완전 개방하여 종합운동장 이용의 편리함을 한층 높이었으며, 이와 연계하여 인조잔디의 활용성을 높이고, 육상트랙과 동시 이용이 가능한 생활체육인 그라운드골프에 대하여 협회와 협력하여 시니어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하여 시설 및 장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 날, 안성시 그라운드골프 대회 당일에는 관내 6개의 그라운드골프 클럽이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그라운드골프’의 인기를 실감 할 수 있었다고 공단 관계자는 밝혔다. 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앞으로도 관내 시니어 체육활동에 아낌없는 지원과 후원을 통하여 지역 체육복지 향상에 앞장서며, 종합운동장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는 공단이 되겠다.” 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추모공원은 오는 9월28일부터 10월3일까지 추석연휴기간동안 평소처럼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다만, 성묘객 집중방문이 예상되어 안전사고 방지 및 코로나19감염 예방차원에서 제례실 이용은 금지된다.(당일안치제외) 현재 추모공원의 이용률은 봉안담 개인(5.6%), 봉안담부부(49.4%), 잔디장개인(만장), 잔디장부부(만장), 수목가족4위(만장), 수목장 가족6위(50%)의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안성시 추모공원 수목장 표지석이 신규 설치되어 이용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추모공원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추모공원을 방문하는 성묘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지난 23일 일죽면행정복지센터는 일죽면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너와 나는 한마음’ 청렴 플라잉 디스크 대회를 열었다. 플라잉 디스크는 ‘하늘을 나는 원반’이라는 뜻인데, 드넓은 자연을 배경으로 플라스틱으로 만든 원반을 던지고 받으면서 이루어지는 생활 스포츠다. 일죽면 청미천 플라잉 디스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일죽면 직원 18명이 참가했으며, 직원들은 4인 1조로 조를 편성한 다음에 수평으로 원반을 던져서 9개의 홀에 가장 짧은 횟수로 골인시키는 방식으로 승부를 가렸다. 대회에 참가한 한 직원은 “청량한 가을날에 플라잉 디스크를 통해 땀을 흘리게 되어 즐거운 가을날의 추억이 된 것 같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마음이라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동료들과 함께 청렴한 공무원이 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해본다”라고 말했다. 일죽면은 청미천 장미터널 주변에 플라잉디스크장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있으며, 청미 에코나들이 봉사동아리를 중심으로 플라잉 디스크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깨끗하고 청렴한 일죽면 가꾸기 캠페인도 전개했는데, 이번 행사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지난 23일 일죽면 청미천 둔치공원에서 열린 제13회 청미음악회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가을이 무르익는 일죽면 청미천을 배경으로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 2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1부 지역주민 공연과 2부 개회식 및 초청가수 공연, 불꽃놀이 순으로 진행됐다. 우선 1부 주민공연에서는 일죽초등학교 주래꽃다지의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일죽중학교 동아리팀, 위드지역아동센터의 난타, 한빛스쿨 공연, 일죽면 주민 노래경연이 펼쳐지면서 축제의 흥을 돋웠으며 일죽민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에선 사물놀이와 기체조, 노래교실, 소셜댄스, 색소폰팀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사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개막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발전 및 이웃사랑에 앞장서 타의 모범이 된 지역민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선 이은지, 염기량 등의 향토가수와 인기가수 지원이, 걸그룹 엔데이 등의 공연이 펼쳐지면서 축제의 열기가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으며, 밤하늘을 수놓은 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 원곡면은 지난 22일 금요일 오후 15시에 원곡면행정복지센터 앞 야외무대에서 신청사 이전 개청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테이프 커팅, 시설견학순으로 진행됐으며,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사회 단체 회원 및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원곡면 행정복지센터는 2022년 4월에 착공하여 2023년 6월까지 총 10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신축하게 됐다. 연면적 2,847㎡의 규모로 면사무소, 도서관, 보건지소, 농업인상담소가 함께 위치하고 회의실, 다목적실, 도서관 등 각종 문화시설 및 편의공간을 두루 갖추고 있어 주민들이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다. 김보라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원곡면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위해 협조하여 주신 주민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원곡면 행정복지센터를 주민과의 소통 및 화합은 물론 교육, 문화, 복지가 한데 어우러진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22일 금요일,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40가구에게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였다. ‘추석명절 행복선물 배달사업’은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저소득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직접 찾아가서 안부를 확인하고 8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선물꾸러미를 받은 한 주민은 “사람이 그리웠는데 이렇게 직접 와서 생활이 어떤지 이것저것 물어보고, 선물까지 챙겨 주어서 정말 고맙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인희 위원장은 “삶이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든든한 이웃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지난 9월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안성 제4공단 KCC 공장 옆(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에서 개최된 제16회 안성맞춤포도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축제에는 안성에서 재배한 뛰어난 상품성과 정성이 담긴 포도, 왕자두, 배 등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매출액은 약 5억원 정도로 내방객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120년 역사인 안성에서 생산되는 20여종의 포도 품종 전시회, 포도시식, 포도주 시음과 함께 와인만들기 및 포도 탕후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마련해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하는 죽주 대고려문화축제와 연계한 갑옷입기 체험과 안성마춤한우 시식회 등은, 가족들이 함께 역사 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마음껏 느낄 수 있어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안성맞춤 포도축제는 서운면 전체를 축제장으로 만들어 낸 화합의 장으로 그 어느해 보다 외지에서 찾아온 관광객이 많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중앙대학교 4-H회는 지난 22일 벼 도복 피해를 입은 안성시 삼죽면 소재의 논에서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1명의 회원들은 기계작업이 어려운 도복된 벼 수확작업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중앙대 4-H회는 2023년 총 3차례의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농업현장에 꾸준한 관심과 지원의 발길을 이어왔다. 중앙대 4-H회는 2021년부터 4-H활동을 시작하며 농산업 진로체험활동, 농촌봉사활동 등 농업·농촌의 가치를 실천하고 탐구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