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보건소는 정신건강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26일 2025년 1분기 홍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홍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위원회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이 위원장을 맡고, 이용자, 이용자 가족, 전문가, 관계기관, 그리고 담당 공무원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사업계획보고 및 안건을 논의했다. 또한, 체계적인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각 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한 깊이 있는 회의가 진행됐다. 특히, 정신건강복지센터 종사자들의 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위험으로부터 종사자를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여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 및 업무 집중도를 높일 방안을 모색했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군민의 정신건강문제 예방과 치료를 위해 지역사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위원회에서 얻은 의견들을 바탕으로 군민들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정신건강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홍천군보건소의 이번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정신건강복지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군민의 정신건강증진에 대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는 ‘화촌면 릴레이 후원’에 최범석 내삼포리 이장이 310번째 주자로 참여하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최범석 이장은 26일 화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후원금을 기부하며, 이웃을 위한 온정을 전했다. 특히, 그는 이번 후원이 세 번째 참여로, 꾸준한 나눔 실천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2016년부터 내삼포리 이장으로 활동하며 지역발전에 힘써 온 최범석 이장은 “다시 한번 릴레이 후원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정임·강은수 공동위원장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최범석 이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참여를 독려하겠다”라고 전했다. 화촌면 릴레이 후원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서 꾸준히 이어지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 두촌면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최윤배)는 26일 새봄을 맞아 두촌면 관내 버스 승강장의 묵은 때와 미세먼지를 벗겨내며, 환경정화를 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윤배 회장 외 15여 명의 회원들이 두촌면 관내를 돌며 버스 승강장과 주변 도로의 이물질 및 불법 광고물 제거, 쓰레기 수거 등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최윤배 두촌면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매년 봄을 맞아 버스 승강장을 청소하여 주민들과 우리면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남용우 두촌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매년 환경정비에 힘써주시는 두촌면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분들께 대단히 감사드리며, 도로 주변인 만큼 안전에 유의하여 다치시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최근 영남권 대형산불 발생으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해, 산불 예방 및 신속한 초동 진화로 대형산불 사전 예방에 총력 대응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진화차 11대, 산불기계화시스템 30대, 권역별 공동 임차 헬기 1대 등의 장비를 확충하는 한편,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116명 등의 인력을 확보하여 진화 체계를 갖추고, 산불감시원 110명을 예방 활동에 투입하며, 무인 감시카메라 31대, 전 공무원 주말 근무, 드론감시단 운영, 감시탑ㆍ초소 6개소의 감시활동 등 전방위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봄철 산불 조심 기간 중 산불 발생 위험이 제일 큰 3월 중순 ~ 4월 중순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특별대책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몰 시간 등 취약 시간대 산불 발생의 원천 차단을 위하여 산불감시원 탄력 운영제(20시까지 근무)를 운용하여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소각 행위 집중단속에 나서고 있다. 또한, 홍천군 산림과에서는 열화상 드론을 활용한 산불 드론감시단을 운영하여 산불감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산불 발생 시 홍천소방서, 홍천국유림관리소, 홍천경찰서 등 관계기관 긴밀한 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이찬용 위원장(국민의힘, 권선2·곡선)은 27일 권선공원 황톳길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찬용 위원장을 비롯해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 문병근 경기도의원, 권선2동장, 지역 단체장, 주민 등이 함께했다. 황톳길은 길이 100m, 폭 2m 규모로 조성됐다. 황토체험장과 세족장이 함께 설치돼, 주민들이 맨발 걷기를 보다 쾌적하게 즐기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권선공원 내 유휴 부지에 황톳길을 조성해 달라는 주민들의 요구에서 출발했다. 이찬용 위원장이 예산 확보에 나서면서 사업이 시작되었으며, 현장을 직접 방문해 부지를 점검하는 등 사업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찬용 위원장은 “권선공원 황톳길은 주민이 제안하고, 의회와 시가 함께 응답한 의미 있는 결과물”이라며 “권선공원이 단순한 녹지를 넘어 주민들이 건강과 여유를 되찾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직접 들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것이야말로 의회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도시 공간 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유준숙 의원(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은 27일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사랑의 된장 배우고 나누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우만1동 주민자치위원회 지역 주민 4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전통 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 내 전통 식문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직접 담근 된장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나눔의 장으로 진행됐다. 유 의원은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주민 여러분과 봉사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과 전통문화 계승에 앞장서며,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 의원은 평소에도 김장김치 나눔, 주거환경 개선, 어르신 돌봄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의회 김대중 의원(국․미추홀구2)이 미추홀구가 추진하고 있는 ‘주안4구역 재정비조합 전문조합관리인 선정’ 과정에서 불거진 절차 부실 및 조합원과의 소통 부재 문제를 질타했다. ‘주안4구역’은 총 1천856가구(조합원 966명, 일반분양자 890명)로 2021년 준공 인가 후 입주가 완료됐으나, 이후 추가 분담금 이슈 등으로 야기된 조합 내부의 갈등이 장기화되며 지난해 9월 이후 발생된 조합 임원의 공백 상태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미추홀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안4구역에 ‘전문조합관리인’을 직권선정할 것을 결정, 해당 조합원들에게 14일자로 이를 통보했다. 그러나 ‘전문조합관리인’ 제도적 결함 및 구의 일방적 행정 처리 등을 이유로 조합원 일부가 크게 반발하면서 조합 내부갈등이 격화됐다. 이들은 현재 법원에서 ‘임시총회소집허가’ 결과가 나오지 않았음에도 미추홀구가 성급하게 ‘전문조합관리인’을 직권선정하고자 하는 점과 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조합원과 소통없이 이를 일방적으로 강행하는 것에 대해 민원을 제기했다. 민원을 접수한 김대중 의원은 구의 추진 상황을 조사하고 현장 의견 청취를 거친 후 지난 26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은 25일 제347회 임시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 구리시 이전절차 중단 사태에 대해 시정질문을 하고 백경현 구리시장의 답변을 들었다. 정은철 의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 구리시 이전 및 서울편입과 관련한 진행상황 타임테이블을 제시했다. 경기도는 구리시의 서울편입과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절차 동시추진 진행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는 사실을 1월 10일 부터 언론보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 실무협의회를 통해 알리고 있었으나 구리시가 상황 파악을 제대로 못하고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했다고 질타했다. 또한 구리시의회는 2023년 11월 20일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구리시에서 서울편입 추진에 적극적인 의사를 표명하여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 사업과 경기도와의 관계 악화가 우려된다고 경고하며, 구리시의 교통 인프라 개선 등 좀 더 현실적인 정책에 집중하여 의회와 함께 살기좋은 구리시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지만 소통하려는 노력을 보여주지 않아 결국 이전 절차 중단 사태가 벌어졌다고 지적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이전과 서울편입의 동시 추진이 가능하다는 백경현 구리시장의 답변에 대해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 재추진을 위한 특단의 대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은 26일 제347회 임시회에서 여성행복센터 대강당 대관 취소와 관련하여 대관 원칙에 대해 시정질문을 하고 백경현 구리시장의 답변을 들었다. 권봉수 의원은‘권봉수와 함께하는 이야기마당’이라는 행사를 개최하고자 여성행복센터 대강당 대관을 시로부터 2월 5일 승인받고 시민 참여독려를 위해 문자, SNS 홍보 등 행사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2월 11일 강연 내용에 문제가 있다고 대관 승인을 취소한 사항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먼저 대관 원칙에 대해 질문했다.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을 해할 우려가 있는 경우 등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시설의 사용을 허가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담당 부서장 전결로 승인 취소했다고 백경현 구리시장은 답했다. 행사의 내용을 가지고 문제 삼아 대관 승인을 취소한 것은 일종의 검열이며 모든 국민은 언론ㆍ출판의 자유와 집회ㆍ결사의 자유를 가지며 언론ㆍ출판에 대한 허가나 검열과 집회ㆍ결사에 대한 허가는 인정되지 아니한다는 '헌법' 제21조의 위반사항이라고 반박했다. 권봉수 의원은 지난해 경북 구미시에서 있었던 가수 이승환 공연 대관취소 논란 뉴스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 대표 봄 축제인 ‘제21회 삼척맹방유채꽃축제’가 ‘삼척맹방 유채꽃과 봄가득 희망가득’이라는 테마로 오는 4월 4일부터 20일까지 17일간 열린다. 올해 유채꽃축제는 동해안 열차의 개통과 함께 찾아올 봄을 대비하여, 3월 27일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마쳤으며,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적재적소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등 안전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삼척맹방유채꽃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농특산물판매장, 향토먹거리장터, 삼척시문화관광홍보관 등의 상설부스를 비롯해 MBC 라디오 특집 공개방송, 꽃보다 버스킹과 유채꽃 사생대회, 유채꽃 가요제 및 페이스페인팅 체험 등 다채로운 참여형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동해안 열차의 개통에 따른 관광객 증가 추세에 맞춰 예년보다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 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하고 있으며, 행복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노란 유채의 봄 향기를 만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맹방유채꽃축제는 2002년부터 지속된 축제로 매년 30여만 명이 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하고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아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명품 스피치’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아이들과 소통을 위한 명품 스피치’ 강연을 개최, 국내 최고의 스피치 전문가인 오도훈 앵커를 초빙해 관내 영유아가정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자녀와의 긍정적 대화법을 통하여 양육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가정양육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5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부모와 아동 간 원활한 의사소통 방법,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고 자녀와의 갈등에 슬기롭게 대화로 풀어가는 방법을 상세하게 다루어 교육에 참여한 부모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날 인사말을 통하여 이현재 시장은 “매일 쉼 없이 자녀 양육에 최선을 다하는 부모의 일상에 활력과 기쁨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오늘 특강에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부모와 아이 세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보육 현장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0~5세 대상 관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후원하고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지원하는 2025년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어 ‘정신건강 위기 입주민의 마음건강 사례관리 서비스사업 '마음하고(Let’s), 같이하고(Harmon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하고(Let’s), 같이하고(Harmony) 사업은 LH임대단지에 거주하며 정신건강 문제에 직면한 지역주민들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사와의 1:1 속마음 나눔 ▲아로마 힐링테라피 ▲집단치료 레크레이션 ▲원예 힐링테라피 활동 ▲자조모임(봉사활동 등)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마음건강 회복과 정신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대상자들의 문제 파악 및 맞춤형 사례관리를 전문적으로,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주거행복지원센터 등 함께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고자 한다. 이번 사업 신규 참여자인 김○○(여/ 35세)은 “함께 모여서 이야기 나누고, 1:1 전문 상담도 하고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고 해서 기대가 되어요. 무기력한 삶에 활력이 될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임대단지 내 지역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