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탄현면은 2023년 탄현면 ‘노인일자리 사업발대식’ 개최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활동을 지원해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복지 사업이다. 올해 탄현면 노인일자리 사업은 참여자 25명이 7개조로 구성돼 주 3회씩 11월 30일까지 지역사회 공원 및 거리환경개선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코로나19 이후 약 4년 만에 대면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25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사업 안내 및 구역별 조 편성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우 탄현면장은 “앞으로 10개월 동안 동고동락하며 같이 활동하게 될 어르신들의 행복을 기원한다”며 “추운 겨울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읍 행복마을관리소가 1일 파주5리 마을회관 2층에서 올해 첫 활동을 시작한다. 파주읍 행복마을관리소의 지킴이와 사무원들은 파주읍 출신의 토박이로 사회복지, 심리상담, 건축, 디자인 등 전문적이고 다양한 자격증을 소지해 파주읍의 지리, 역사,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있다. 이에 파주읍 주민들이 필요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불법폐기물 및 불법광고물 정비, 공구 대여 등의 활동을 실시한다. 올해는 파주읍만의 색깔이 묻어나는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행복마을관리소 운영회를 열어 의견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인 파주읍장은 “2021년 첫 개소 이래로 파주읍 행복마을관리소가 3년 동안 보여줬던 다채로운 활동들이 파주읍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파주읍 행복마을관리소의 새 시작을 진심을 다해 응원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2023년 신규단원 16명을 모집한다. 소년소녀합창단은 파주시의 지원으로 합창, 안무 등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정기·기획 연주회, 시 행사 참여, 합창경연대회 참가 등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단복 제공, 공연에 따른 봉사점수 부여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공고일 기준 파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관내 소재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응시원서 접수는 주말을 제외한 오는 2월 13일부터 22일까지 문화예술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되고, 실기전형은 2월 25일 오후 2시에 문산행복센터 공연동 1층에서 실시된다. 김지숙 문화예술과장은 “전문 합창 교육을 통해 향후 음악가로서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파주시를 대표하는 합창단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하나가 되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보건소는 접종 신뢰 제고를 위해 2월부터 5월 말까지 관내 국가예방접종 및 코로나19 위탁의료기관 166개소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관리지침에 따라 보건소는 연 1회 이상 위탁의료기관 현장방문점검을 통해 예방접종 실시기준 및 백신 관리 등 국가예방접종 위탁에 관한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위탁의료기관은 연간 2회(상‧하반기) 자체적으로 점검을 실시해 자율점검표를 제출해야 한다. 파주시는 안전한 예방접종 환경 유지를 위해 ▲접종 전 대상자 확인 여부 ▲예방접종의 실시기준과 방법 준수 여부 ▲백신 전용 냉장고 관리(온도 유지상태 및 매일 2회 온도 기록지 작성 여부) ▲보유 백신의 유효기간 확인 및 예방접종기록 보존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미비점에 대해서는 현장조치와 모니터링 등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임미숙 파주시보건소장은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의 철저한 점검 및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가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2023년 파주시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에 7개 동아리를 선정했다.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및 활력 있는 청년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5일까지 모집한 결과, 분야별 33개 동아리 총 199명이 신청했으며 7개 동아리가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동아리는 ▲친환경 실천을 위해 플로깅과 업사이클링 활동을 할 ‘그린햇’ ▲마을주민을 위해 행복벤치를 제작할 ‘파충시’ ▲농촌체험 및 관광 프로그램을 계획한 ‘농아일체’ ▲청소년 고민 상담을 위한 메타버스 공간을 개설할 ‘물결하나’ ▲반려동물 관련 창업 아이템을 개발할 ‘동마코’ ▲영어학습과정을 콘텐츠로 제작· 공유할 ‘PENGUIN’ ▲버스킹 및 재능기부 공연을 할 ‘6CARROT’이다. 시는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동아리 사업의 활동비를 동아리당 100만원 내외로 지원하고, 연말 성과공유회를 통한 성과발표와 함께 우수동아리를 시상할 예정이다. 이현주 청년정책과장은 “파주 청년동아리를 통해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이 전파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많은 동아리의 참여가 있던 만큼 추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노후 슬레이트 주택으로 인한 시민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2023년 노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사업을 추진한다. ‘노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사업은 슬레이트 지붕재 또는 벽체를 사용한 건축물에 대해 해체·처리 및 지붕개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철거는 주택 및 부속건물 125동, 창고 등 비주택 건축물 26동을 지원하며, 지붕개량은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10동 지원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주택 1동당 최대 352만원, 비주택 200㎡ 이하는 철거 비용 전액을 지원하며,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을 개량하는 경우 우선지원 가구 최대 1,000만원, 일반가구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2월 21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되고, 지원 수가 미달될 경우 추가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박준태 자원순환과장은 “슬레이트에는 석면이 함유돼 있어 자재가 노후화되면서 석면가루가 공기 중으로 유입되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며 “비용 부담으로 철거를 미뤄왔던 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시민의 평화·통일교육 활성화 및 평화공존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23년 평화·통일 관련 사업을 수행할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 시는 해마다 다양한 현장 경험을 가진 민간단체 주관으로 평화통일 교육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들 간의 소통·화합을 위한 북한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평화통일 문화교류체험전’을 추가로 공모한다. 올해 공모사업 예산은 총 4천만원으로 ▲평화통일 교육 공모 사업에 3개 단체 ▲평화통일문화교류체험전에 1개 단체를 모집, 각 단체당 1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평화통일 문화교류체험전’을 통해 북한문화 및 북한이탈 주민에 대한 이해 및 인식개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며, 신청 자격은 사무소가 경기도 내에 있으며 파주시에서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민간단체다.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기관·단체는 2월 13일까지 자치협력과로 신청하면 되고, 3월 중 단체를 선정해, 4월부터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파주시는 접경지역이라는 특수한 위치에 놓여있어 시민의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 및 분위기 확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앞두고 현충시설 41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지난주 실시했다. 현충시설은 국가수호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는 시설이다. 이번 점검은 현충시설을 찾는 유족 및 상이군경, 참전유공자, 일반시민 등 추모객들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고 시설물의 보존상태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점검 내용은 ▲시설물 및 시설물 주변의 훼손 상태 ▲시설물 환경정비 및 안전상태 ▲주변 시설물 관리 상태 등이다. 특히, 임진각 관광지와 파주 통일공원, 조리 봉일천에 집중 분포된 시설물 중 관리 주체가 불분명한 현충시설물에 대해서도 점검이 이뤄졌다. 점검 결과 보수 및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우선순위를 정해 단계적으로 기능보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을 널리 알리는 현충시설 관리에 힘써 시민들과 유족들이 편히 찾아갈 수 있는 방문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에는 현충시설로 등록 지정된 독립운동 시설 6개소,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사람들을 추모하는 국가수호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GS건설이 지난해 신규 수주 16조원을 넘기며 창사 이래 최대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GS건설은 30일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12조2990억원, 영업 이익 5550억원, 세전 이익 6640억원, 신규 수주 16조740억원의 2022년 경영 실적(잠정)을 발표했다. 보수적인 원가율 반영으로 영업 이익 규모는 전년 대비 줄었지만 신규 수주와 매출이 크게 증가했고, 특히 신사업 부문 매출이 최초로 1조원을 달성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견고한 행보를 이어갔다. GS건설 공시에 따르면 2022년 영업 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1% 감소했지만, 세전 이익은 소폭(0.9%) 증가했다. 미래 성장세를 가늠하는 신규 수주와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0.6%, 36.1% 증가해 양호한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신규 수주는 2022년 수주 목표(13조1520억원)를 22.2%나 초과 달성한 16조740억원으로 집계돼 2010년 14조1050억원의 수주 최고 기록을 경신, 창사(1969년) 이래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국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주택 부문에서만 10조6400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아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심장근)이 2023년 아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빛솔'의 위원을 모집한다. 빛솔은 아산 관내 청소년을 아산시의 정당한 구성원으로서 청소년 관련 정책에 대한 자문과 심의 등의 절차에 참여시켜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 제고와 권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 2(청소년 자치권 확대)'에 근거해 청소년의 권리와 참여를 도모하고, 올바른 민주시민으로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 참여기구다. 빛솔 위원이 되면 정기 회의와 교류, 역량 강화 활동,정책 제안을 위한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만 14세 이상~24세 이하의 아산 지역 청소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위원에게는 아산시장 위촉장 발급, 자원봉사 활동 시간 부여, 활동 우수위원 포상 추천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서류 접수 기간은 1월 25일부터 2월 12일까지로, 총 25명을 모집한다. 지원 방법은 아산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의 게시글을 확인한 후 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44만7229명에게 1인당 연간 11만원의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통합문화이용권(이하 문화누리카드)발급을 2월 1일부터 시작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서울시가 총 491억원(국비 322억원, 시비 169억원)을 투입해 6세 이상(201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1인당 연 11만원을 지원하는 문화복지 사업이다. 발급 대상자는 2월 1일부터 11월 30일(목)까지 주민등록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동주민센터나 문화누리카드 대표 누리집, 문화누리카드 모바일 앱, 전화 ARS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미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하던 사용자는 올해 수급 대상의 조건을 유지하고 있을 시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 충전돼 사용할 수 있다. 카드는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일)까지 전국 2만7000여 곳의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서울 지역 내 주요 가맹점은 △문화예술(세종문화회관, 서울돈화문국악당, 나눔티켓 등) △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화성시 예술인의 예술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2월 12일(일)까지 '2023 화성예술활동지원'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화성예술활동지원은 화성시 예술인(단체)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고유의 예술창작활동 지원 사업으로 총 지원금은 3억8000만원이다. 신규 예술 프로젝트의 기획과정, 창작활동(초연/전시/출판) 두 가지 지원을 제공한다. 올해에는 특히 '기획지원' 부문 선정작의 그룹 전시 및 쇼케이스 공연을 추가로 지원한다. 또 지난해에 이어 우수사례에 대한 다음 연도 지원 연계를 통해 더 속성 있는 창작과정별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지원 분야는 △공연예술 △시각예술 △문학 부문으로, 각 지원금은 300만원부터 2000만원까지 신청 및 접수에 따라 다르다. 분야별 평균 지원액 및 지원 세부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모 신청자는 홈페이지 공고 내 지원신청서(사업계획서 포함)와 기타 필요 서류를 갖춰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접수된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는 장르별 외부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최종 결과는 3월 17일(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