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카메룬 정부 고위급관리자들이 경기도의 선진 119상황관리 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2일 오후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카메룬 응급의료서비스 시스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을 통해 한국을 방문한 카메룬 고위급관리자 등 15명에게 한국형 119상황관리 시스템을 안내하고 경기도 북부119종합상황실만의 특화된 상황관리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카메룬 관계자들은 응급의료체계 중 가장 중요한 최초 119 신고 접수와 병원 전 단계 프로그램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북부119종합상황실 견학 후 의정부소방서 119구급대로 이동해 구급차량과 감염관리체계 등을 살펴봤다. 고덕근 본부장은 “이번 북부119종합상황관리 시스템과 의정부소방서 견학이 카메룬 응급의료 시스템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은 6월2일 제326회 제1차 정례회에서‘구리대교’명명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둘 이상의 시·도에 걸치는 지명에 관한 사항은 국토교통부장관이 시·도지사의 의견을 들은 후 국가지명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결정하는 만큼 87% 이상이 행정구역상 경기도 구리시에 속해 있는 한강교량이‘구리대교’로 명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경기도에 요청했다. ‘구리대교' 명명 20만 구리시민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세종~포천 고속도로 건설공사 현장사무실 앞에서 1일 릴레이 시위 등 20만 구리시민의 간절한 염원을 헤아려 신설 한강 교량의 명칭을 ‘구리대교’로 확정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지금까지 구리시는 2개의 대교 이름을‘강동대교’로‘구리암사대교’로 양보했으므로 이번만큼은 구리시만의 지명으로 결정해 줄 것을 한국도로공사에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이경희 의원은 “강동구가 1.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구리암사대교가 이용자들의 혼란을 야기한다는 이유로‘구리대교’명명을 반대한다면, 관련 기관과 시민들의 사회적 합의에 따라 구리암사대교의 구리를 제외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박현우 고양시의원(국민의힘, 화정1·2동)이 2일 고양시의회에서 진행된 시정질의에서 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의 前 수탁기관과 관련 외부용역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는 ‘고양시 자치공동체 만들기 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주민자치 및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중간지원기관으로서 그동안 시의 민간위탁 방침에 따라 민간 주도로 운영되어 왔다. 이날 박 의원은 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를 민간위탁한 2기와 3기 기간 동안, 실질적인 운영을 이끌어나가는 운영위원장을 맡았던 김모 씨가 본인이 감사로 등기되어있던 모 기업에 일감을 몰아주는 등 ‘공무수행사인’으로서의 지위를 망각하고 이해충돌 행위를 발생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의 ‘수의·입찰 계약 및 외부 용역 사항’에 대하여 주민자치과로부터 보고 받은 자료에 의하면, 2019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총 16개의 계약(용역)이 진행됐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총 16개의 용역 중 절반에 해당하는 8개의 용역이 특정 업체에 집중되어 있으며, 이 기간 중에 운영위원장 김모 씨가 해당 업체의 감사로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2일 남양주시 1층 로비에서 열린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제막식은 김현택 의장을 비롯해 이상기 부의장, 김영실 복지환경위원장, 이경숙 복지환경부위원장, 남양주시장, 기부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축하공연, 제막식, 명예의 전당 기부 시연,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현택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특별한 메세지를 통해 이 자리의 의미와 중요성을 강조했다. "나눔문화의 확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계신 기부자분들의 헌신과 정성에 감사를 표하며, 기부하는 문화가 더욱 존중받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명예의 전당 조성을 계기로 우리시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은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 지역사회에 건전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남양주시청 1층 로비에 디지털 월 형태로 마련됐으며, 소액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키오스크 및 단말기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정액 기부와 자율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일직동 관내 경로당과 양지마을 마을자치회가 미래 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했다. 일직동 8개 경로당에서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이 이어졌다. 경로당별로 어르신들은 ‘텀블러 사용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방안을 논의하고 폐박스를 이용해 만든 탄소중립 피켓을 들고 참여 의지를 다졌다. 또한, 양지마을 마을자치회는 6월 2일 마을주민들과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키는 줍킹 활동을 함께하며 마을 곳곳의 쓰레기를 줍고 탄소중립을 실천했다. 박진영 일직동장은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과 마을주민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직동에 탄소중립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일직동은 동 유관 단체를 시작으로 이번 경로당과 마을자치회에 이르기까지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이 마을 전체로 확산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가 ‘광명시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광명시는 지속가능발전 선도도시로 2020년에 ‘일상 속 실천과 변화, 함께 성장하는 광명’을 비전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 공동체 조성 ▲사람과 생태계가 공존하는 녹색도시 ▲공유와 상생으로 경제 활성화 ▲시민이 존중받는 평등도시 ▲시민과 행정의 민관협치 등 5대 전략 아래 17개 광명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이행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또한, 기후의병 조직 및 탄소중립 포인트 사업 등 2050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해 많은 정책을 펼치고 있다. 하안1동은 동 주민자치회에서 ‘마을의제 발굴을 위한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을 진행해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마을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유관단체에서 지속적으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쳐 적극적으로 시정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더 많은 시민들에게 광명시 지속가능발전 비전과 목표를 소개하고 이해를 돕고자 2일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동 행정복지센터 내 민원실 출입문, 엘리베이터 옆 벽면 및 회의실에 17가지 광명시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소개하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앞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한 ‘광명2동 2050 탄소중립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 선언식에는 광명2동 9개 유관단체장을 비롯해 강대근 광명2동 경로당 회장, 김정숙 다솜 지역아동센터장, 남규복 뉴타운 골목상점 상인회장 등 관내 주요 단체장과 주민자치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선언식은 주민 대표가 한 자리에 모여 주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광명2동 만들기를 위한 첫걸음으로, 탄소중립 실천 마을 조성을 위한 선언서를 다 함께 낭독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광명2동 탄소중립 선언서는 단체별로 선정한 탄소중립 문구를 토대로 현세대와 미래 세대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탄소중립 마을로의 전환을 위한 마을사업 발굴, 생활 속 탄소중립을 위한 1일 1실천 생활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영진 광명2동장은 “탄소중립 마을로의 전환을 위해 주민들의 참여가 절대적으로 중요한 만큼 오늘의 선언식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선언서를 토대로 주민들의 탄소중립 실천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행정적 역량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가 2일 동백호수공원에서 어린이와 함께하는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환경의 날은 매년 6월 5일, 국민들의 환경보전의식 함양과 환경보호 실천 생활화를 위해 환경부가 주관하는 기념일로 올해로 28번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는 특별히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진행했다. 행사에는 시민·환경단체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지구가 지금 SOS를 치고 있다. 기후변화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고, 자연생태계와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환경의 날을 맞아 이렇게 어린이와 함께 시민들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멋진 행사에 참여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며 “어린이를 위해 어른들이 더 각별한 노력을 해야 한다. 용인시청 전구를 절반만 켜놨다. 시장실 전등은 16개를 줄였다. 함께 해주시는 분들이 힘을 모으면 기후변화 위기에 잘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는 ‘환경을 사랑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환경사랑 그림그리기대회’가 관내 어린이·초등학생 2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환경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함께 생각하는 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계양구는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2023년 청년 마음건강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 마음건강 지원 사업은 1989년생부터 2004년생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 대상자에게는 3개월 동안 사전·사후 검사 각 1회, 상담·맞춤형 서비스 8회 등 총 10회의 서비스가 제공해 대상자의 심리정서 지원과 심리적 문제를 예방한다. 또한 서비스 대상자는 필요시 재판정을 통해 최대 12개월까지 이용 연장 신청이 가능하다. 서비스 비용은 바우처(90%)와 소정의 본인 부담금(10%)으로 구성되며, 자립준비 청년과 보호 연장아동은 본인 부담금이 전액 면제된다. 참여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계양구는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청년 마음건강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계양구 효성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1일 효성2동 보장협의체(위원장 정민기) 주관으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효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관내 거주 어르신 약 700명에게 점심 식사로 삼계탕을 제공하는 행사로 진행됐으며, 적십자 봉사회, 미로브러쉬, 경희한방병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내 착한 가게 37개소, 정기기부자들의 후원과 협조를 통해 추진했다. 정민기 효성2동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행사에 도움을 주신 효성2동 보장협의체 위원들, 자원봉사자들과 효성2동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관내 어르신들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지역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계시는 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계양구 효성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3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특공대’ 사업을 실시했다. 자원순환 특공대 사업은 단순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분리배출 체험, 환경 보드게임 진행, 자투리 가죽을 이용한 키 링 만들기 체험 등 학생들이 참여하면서 재활용의 의미와 쓰레기 발생 원인을 함께 찾아보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강정숙 주민자치회장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들을 보니 기쁘다”면서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우리 동네의 문제들을 가정에서 이야기하며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계양구 계양3동 통장자율회는 지난달 31일 인천시 부평구 소재 재난안전체험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에서는 참여자들이 지진체험, 지하공간 탈출체험, 교통안전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등 상황을 가상으로 체험하며 재난 상황 발생 시에 필요한 대처 능력을 학습했다. 박순희 통장자율회장은 “재난안전체험 견학을 통해 재난 도우미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체험을 통해 얻은 각종 재난 관련 지식을 주변 이웃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재난 없는 우리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