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는 오는 11월 둘째 주 목요일부터 12월 첫째 주 목요일까지 세종도서관 여민홀(1층)에서 '세종 인문학 특강 플러스+' ‘지역작가 편’을 운영한다. 이번 '세종 인문학 특강 플러스+' ‘지역작가 편’은 ‘지역작가 은행제’ 시행으로 등록된 저자가 개발한 인문학 특강 총 4회 운영한다. ‘지역작가 은행제’는 1권 이상 출판된 도서(단행본)가 있는 여주 출신 작가이거나 여주에서 작품 활동 중인 작가를 지역작가로 등록하는 사업으로 올해 4월부터 시행됐다. 릴레이 특강의 첫 번째는 윤홍준 작가가 ‘돈 공부 전에 일 공부 끝장내기’를 주제로 11월 14일 19시에 강연한다. 윤홍준 작가는 직장평론가로서 공장장, HR그룹장, 기획실장 등 다양한 업무와 직책을 소화하며 폭넓은 직무 경험을 보유했고 현재 ㈜신성이엔지 상무로 재직 중이다. '한 장 보고서 끝장내기'(2021), '이제 막 출근했는데, 뭘 하라고요?'(2020), '4S 직장성공기'(2019)를 출간했다. 두 번째는 신운선 작가가 ‘바람과 함께 살아지다’를 주제로 11월 21일 19시에 강연한다. 신운선 작가는 독서 교육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10월 2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유관기관 사례관리업무 종사자 약 40여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의 이해’라는 주제로 실시됐으며, 키퍼스코리아 대표이자 대한민국 1호 유품정리사로 유명한 김석중 강사의 다채로운 강의 내용들로 가득 채워졌다.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 문제 및 고립가구를 이해하는데 있어 강사의 다양한 경험과 실무에 적용가능한 교육 내용들은 사례관리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종사자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사례관리사는 “점점 더 사회적 고립 대상자가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고, 그런 대상자들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들을 접하고 업무에 적용할 수 있을듯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여주시 관계자는 “현재 여주시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진행중에 있으며, 고독사 문제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종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들을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는 지난 10월 2일 영월공원 내 현충탑에서 국가를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기 위한 제18회 호국영령 추모제를 거행했다. 이번 추모제는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 여주시지회(회장 최홍숙)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박시선 여주시의회 부의장, 손애진 경기동부보훈지청장,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 도의원 및 시의원, 여주시 보훈단체 지회장, 유족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치러졌다. 추모제는 호국영령의 넉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헌황분향, 추모사, 추념사, 헌시낭독, 살풀이, 긴염불 잦은염불, 제례 순으로 진행됐다. 조정아 부시장은 “조국과 민족 그리고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조국에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며, 호국영령과 유족분들께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또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및 보훈문화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는 2024년 10월 9일부터 14일까지 ‘갤러리 인사 1010’에서 여주시 도예기능장 정영락 작가의 전시회 개최를 밝혔다. 정영락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 도예과를 졸업 후 1997년부터 오부자옹기에서 27년간 옹기를 제작해 왔으며, 2022년 여주시 성형 분야 도예 기능장(2호)으로 선정, 2023년 국가유산진흥원 국가 무형 유산 우수이수자 역량 강화 활동 ‘최우수활동상’, 2024년 국가 무형 유산기능협회에서 천공 증서 등을 수여 받은 이력이 있다. 또한, 여성 옹기 대장으로서는 유일하게 국가 무형문화재 옹기장(제96호 김일만) 및 경기도 무형문화재 옹기장(제37호)의 이수자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회는 국가 유산청 국가 무형 유산 이수자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되며, “옹기, 자연을 담다”라는 주제로, 먹을 갈고 글씨를 쓰는 옛 문인들의 삶과 장인들의 삶에서 작가가 느낀 동질감을 옛 문인들의 방과 그 창문으로 보이는 한국의 사계절로 옹기를 통해 표현해 보고자 했다. 연적과 필통, 필가, 필세, 벼루 등을 옹기로 제작하고, 방 밖의 장독대를 조형물로 만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는 여주의 아름다운 모습을 참신한 아이디어로 담은 영상 콘텐츠 발굴을 위해 '2024 여주를 보여주마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10월 4일부터 11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4인 이내)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공모 기간 내 제작한 영상 중 타 공모전 수상 이력이 없는 순수 창작물로 개인(팀)당 1편 출품 가능하다. 이번 공모는 여주의 매력을 표현하는 자유주제(△축제 △관광 △추억 △맛집 △일상 △체험 등)로, 1분 내외 분량에 9:16 비율의 세로 숏폼 영상이어야 한다. 시는 접수된 11월 중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1차 사전 내부심사를 진행하고, 독창성‧대중성‧활용성‧기술 및 완성도를 기준으로 2차 심사를 거쳐 수상작 총 3편을 발표한다. 이어, 12월 중 최우수상 1편 200만원, 우수상 2편 각 50만원의 상금과 여주시장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은 여주시 관련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활용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작품 파일과 공모전 참가신청서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13일 여주 세종국악당에서 동네방네 영화관 '무비 in 세종국악당'을 운영한다. 동네방네 영화관 '무비 in 세종국악당'은 영화관이 없는 여주 지역 주민들에게 최신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문화복지 증진 실현을 목표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상영작은 전석 무료로 제공되는 극장판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으로,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캐치! 티니핑’의 프리퀄로서 로미와 하츄핑의 첫 만남을 다룬다. ‘사랑의 하츄핑’은 캐릭터 이름을 활용한‘OO핑’등의 밈(meme)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되면서, 아이들뿐만 아니라 2030세대에게도 큰 인기를 끌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는 10월 13일 14시에 상영되며, 사전예매는 9월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9월 2일 가남읍 소재 은아목장에서 드림스타트 가구를 대상으로 가족·정서 프로그램 ‘드림이의 목장체험기’ 를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낙농 체험을 할 수 없었던 아이들에게 노동, 생명, 음식에 대한 교육적 기능을 제공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체험은 9가구 총 21명이 참여하였으며, 신체·건강(송아지 우유주기, 착유 등) 및 가족·정서 프로그램(피자, 치즈 만들기) 등으로 진행되어, 가족과의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이 되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하고, 색다른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여주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4개 분야(신체/정서/인지/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10월 2일 "2024년 농업기술보급 소득기술분야 시범사업 현장 평가회"를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평가회는 점동면에서 개최되었으며 가지 양액재배 농업인 및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금년도 소득기술분야 시범사업은 총 25개 사업(30개소)이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시범사업 평가회는 그 중 우수사례인 '스마트 가지 양액재배 기술 고도화' 사업을 주제로 추진되었다. '스마트 가지 양액재배 기술 고도화' 사업은 2024년 지역맞춤형 작목개발 공모사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여주시 가지 양액재배 농업인들에게 지하수살균장치와 배지함수율측정기를 지원하였다. 여주시 양액재배 농업인들은 농업용수로부터 유입되는 병원균들로 인한 토양병(풋마름병, 시들음병 등) 발생으로 골머리를 앓았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하수살균장치를 도입하여 원수로부터 유입되는 균들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배지함수율측정기는 작물의 실시간 무게 변화, 급/배액량, 뿌리주변의 온•습도 등을 측정해 작물 뿌리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기기이다. 이를 통해 작물의 생산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효율적인 선발을 위해 지난 9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MOU 체결 국가인 라오스와 캄보디아에서 현지 면접을 진행하였다. 이번 면접의 목표는 근로자의 실제 역량과 적응 능력을 사전에 평가하여, 우수한 근로자를 선발하는 것이었다. 라오스 캄무안주에서 약 300명, 캄보디아에서는 약 200명의 지원자가 면접에 참석하였으며, 여주시 농정과장 및 담당자와 해당 국가의 중앙정부 관계자들이 면접 과정에 참여했다. 면접 과정에서는 체력 검사, 색맹 테스트, 심층 면접 등 다양한 평가 절차가 진행되어, 근로자들의 현장 적응력과 업무 수행 능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이번 현지 면접은 우수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확보함으로써, 여주시의 농업 경영에 필요한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여주시는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농가 경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여주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의 안정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캄보디아 바탐방주를 직접 방문하여 MOU 체결을 추진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9월 30일, 세종국악당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라는 슬로건으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양성평등주간(9.1.~9.7.)을 기념하여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시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갖고자 마련된 행사로, 9개 여성단체 회원 및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하여 양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팝페라 4중창인 트레콰트로의 공연과 여성단체의 활동 영상 상영으로 시작하였다. 다음 순서 9개 여성단체 회장단이 입장할 때마다 객석에서는 뜨거운 박수가 쏟아졌고 제20회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양성평등 실천에 기여한 양성평등상 등 유공자 14명에 대한 시상식, 기념사, 격려사, 축사, 양성평등 결의문 낭독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어진 식후 행사에서는 YTN 나경철 앵커의 ‘품격 있는 여성의 커뮤니케이션’ 이라는 주제의 특별 강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충우 시장은 “누구나 일할 수 있고 아이 키우기 좋은 여건을 만들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여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영상으로 격려사를 대신하였으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출산장려운동본부는 지난 5월 성황리에 마무리 된 ‘솔로엔딩’에 이어, 오는 11월 2일 다시 한번 ‘솔로엔딩 시즌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미혼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솔로엔딩 시즌2’의 참가 대상은 27~39세(1985년~1997년생) 사이의 직장인 미혼남녀로, 총 40명(남 20, 여20)을 모집한다. 다만, 남성 참가자는 여주시 내에 주민등록상 주소와 근무지가 모두 있어야 하며, 여성은 주소 제한이 없다. 참가 희망자는 10월 23일까지 여주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여주시출산장려운동본부장은 “지난 5월에 열린 ‘솔로엔딩’에서 30쌍의 참가자 중 10쌍이 커플 매칭에 성사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에는 지난 행사의 피드백을 반영해 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참가자들이 서로 교류하며 좋은 인연을 맺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가 ‘2024년 경기도 자살예방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여주시는 자살예방을 목적으로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홍보와 개입, 생명지킴이 양성, 지역사회 유관기관(의료기관, 상담센터, 경찰, 소방, 학교 등) 협력체계 유지 및 개선위한 협의체 운영, 자살수단 차단, 자살 위기개입, 국가중점사업인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여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주시 자살예방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며,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기에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재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에서는 이외에도 여주시민을 위한 심리지원 상담서비스 제공과 우울증 검진, 의료비지원, 지속적인 사례관리 등 정신건강사업을 진행하여 지역주민의 자살 예방 및 생명사랑 인식증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지난 9월 28일 오후 5시 세종국악당에서 ‘The Great 3B Series’라는 주제로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음악의 아버지로 불리는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를 시작으로 ‘가보트’, 고전시대 최고의 음악을 남긴 베토벤의 ‘에그먼트 서곡’과 ‘운명 교향곡 1악장’, 낭만주의를 이끈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3악장’, ‘교향곡 3번 3악장’ 등 대중에게 친숙하고 사랑받는 곡들로 채워져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리움쳄버오케스트라 이진성 악장의 바이올린 협연으로 더욱 풍성한 공연이 이루어졌으며, 김승원 지휘자의 상세한 연주곡 해설로 관객들의 이해를 높여 클래식에 더욱 친숙해지는 공연이 됐다. 클래식 음악인 34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여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18년 창단한 이래 매년 다양한 장르의 곡을 준비해 협연 및 정기 연주회를 통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여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박영규 단장은 “깊어가는 가을 정취와 함께 클래식 거장들의 대표곡에 담긴 아름다운 선율로 시민 여러분의 마음 깊은 곳까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박물관은 578돌 한글날과 창작동요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10월 8일부터 2025년 3월 30일까지 ‘한글, 동요로 빛나다’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1924년 〈설날〉, 〈반달〉 등 한글 노랫말의 창작동요가 발표되고 2024년 올해는 100년이 되는 해이다. 일제강점기라는 암울한 배경 속에서도 어린이의 마음과 생각을 표현한 한글 노랫말이 ‘동요’로 표현됐다. 이번 전시는 ‘1부. 세종, 한글을 만들다’, ‘2부. 한글, 동요로 불리다’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1443년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와 1446년 한글 반포부터 조선시대 한글이 사용되는 과정을 살펴보고, 『세종실록』과 『삼강행실도』, 『소학언해』 등의 유물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동요’가 탄생하게 된 배경과 시대별로 발표된 동요들을 소개했다. 1924년 『어린이』 잡지에 〈설날〉, 〈고드름〉, 〈반달〉 악보가 실리며 창작동요의 시작을 알리고, 〈오빠생각〉, 〈고기잡이〉, 〈짝짜꿍〉, 〈봄 나들이〉 등 일제강점기에 발표된 동요를 소개했다. 또한 1945년 광복 이후 새 시대의 희망이 담긴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여주시 농촌테마공원에서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2024년 제1회 대왕님표 여주시 장애인 요리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요리대회는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요리왕 쿠킹”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여주시 장애인의 여주 쌀 활용 비빔밥과 김밥 등의 요리를 선보였으며 여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주관했다. 1차 예선을 거친 5명이 최종 결승전에 진출하여 요리 실력을 뽐낸 가운데, 제1회 대왕님표 여주시 장애인 요리대회 대상은 발달장애인 “이수연” 씨가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는 장애인 가족을 포함한 기관 관계자 등 총 30명이 참관하여 기쁨을 함께 했다. 한편 여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023년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된데 이어 2024년에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재선정되어 국비 1억원을 포함해 총 2억원의 예산으로 40개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많은 장애인들이 요리나 취업 등 자립의 기반을 든든히 세워나가고 있는 것이 기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다양한 능력을 함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9월 30일 2024년도 곤충 분야 기술 보급 현장 평가회를 진행하였다. 2024년 곤충 분야 현장 평가회는 점동면, 흥천면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곤충 관련 농업인과 업체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다. 2024년 올해 곤충 분야 시범사업으로 6개 사업(8개소)을 추진 중이며, 이번 평가회는 고품질 곤충 먹이원 생산 기반 구축 시범 및 산업 곤충 활용 상품화 시범을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고품질 곤충 먹이원 생산 기반 구축 시범사업은 2024년 지역 활력화 작목 기반 조성 공모사업으로 품질이 균일한 곤충 먹이원의 효율적 생산을 위해 투입-발효-건조에 필요한 친환경 미생물 발효 배합기 및 곤충원료 이송을 위한 설비 등을 가용하여 안정적인 곤충 먹이원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사업이다. 산업곤충 활용 상품화 시범사업은 산업곤충을 활용한 건조-착유-파쇄-분쇄-배합-포장의 공정에 필요한 설비를 구축하여 곤충을 건조한 분말, 착유 오일 등의 곤충 가공 산물을 판매하여 농가 수익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시범사업이다.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곤충 분야 기술 보급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9월 28일 토요일, 점동면 청안리 소재 농촌교육인증 농장(농장명 : 주주팜)에서 “반려동물 문화교실” 행사를 가졌다. 여주시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2022년부터 반려동물 문화교실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반려동물가정 20여가구가 반려견과 함께 참가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펫티켓 교육, 반려동물 행동상담, 반려동물 간식 만들기, 반려동물 미용법, 반려동물 훈련방법, 교감산책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올바른 펫티켓을 실천하고 건강한 반려 문화가 정착할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건강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여주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접수 후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