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는 27일 병원안심동행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1인가구 지원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광명시개인택시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신정은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장과 오장환 광명시개인택시조합장 및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협력 체계 마련 ▲병원안심동행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협력 ▲개인택시와 협력을 통한 홍보 효과 극대화 ▲1인가구 대상 서비스 홍보 및 이용률 증대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마련 등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와 광명시개인택시조합은 혼자서 병원 이동이 어려운 1인가구에게 안전하고 편리하게 병원안심동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택시 내부 홍보물 부착 및 택시 기사 대상 서비스 안내 등을 통해 보다 많은 1인가구가 센터의 지원 사업을 인지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오장환 광명시개인택시조합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1인가구를 위한 뜻깊은 사업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단순한 이동 지원을 넘어 개인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27일 ‘2025년 광명 브리지 봉사단 해오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시 내 7개동(광명2동~광명7동, 학온동)을 중심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통합돌봄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마을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사단법인 사랑나눔복지공동체 이한진 이사장, 광명시기독교연합회 한흥식 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광명 브리지 봉사단 소속 자원봉사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회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4년 사업 성과 공유, 전체 자원봉사자 선서, 2025년 사업 안내 및 지역밀착형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사회적 돌봄 계층의 안전망 강화를 위한 ‘정기 사랑나눔 활동’ ▲선주민과 이주민 간 유대 형성을 위한 ‘이음 프로젝트’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따숨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지역 내 돌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한 봉사자는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군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시는 광명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27일 오후 시청 본관 앞에서 의성군 이재민들을 위한 2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지원은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생활용품은 의성군청 이재민 대피소 현장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공직자들의 자율 모금으로 마련된 성금을 의성군을 비롯한 산불 피해 지역에 추가 지원할 계획이며, 피해 지역에서 인력 지원을 요청하는 경우 즉시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는 ‘산불지역 대한적십자사 인도주의 사업지원’ 일환으로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20일까지 21일간 시민 대상 성금 모금을 진행한다.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는 대한적십자사가 창립 119년 만에 전국 최초로 시군 단위 조직으로 지난해 10월 광명시에 개소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6일 봄맞이 대청소의 날을 맞아 철산3동 청사의 화단을 정리했다. 이날 봄을 맞아 화단의 낙엽을 치우고, 땅을 뒤져 거름을 주어 4월에 식재할 식물에 적합한 토양 조건을 마련하기 위해 작업이 진행됐다. 임순자 회장은 “봄을 맞아 주변을 둘러보니 식물들이 싹을 틔우고 있다”며 “정비를 마치고 적절한 식물을 식재해 철산3동 청사를 꽃과 나무로 가득한 장소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아름다운 화단을 조성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노력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됐다”며 “주민들이 직접 공공시설을 가꾸는 것은 주민공동체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관내 9개 유관단체와 함께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 ‘봄맞이 특별대청소 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9개 유관단체 회원, 주민 등 약 100명이 참여해 철산역 주변, 철산상업지구, 이면도로 등 주요 지역에서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와 불법 벽보를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제거했다. 이 대청소는 실질적인 환경정비 성과를 거두었으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청소를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참가자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청결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권위향 동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기회를 늘려 깨끗하고 환경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지난 3월 12일부터 19일까지 약 2주간 봄 개학 대비 학교 주변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무원과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중 학원가 식품접객업, 무인판매점, 최근 1년 이내 행정처분 등 이력이 있는 업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사항 ▲냉동·냉장 식품보관 기준 준수 여부 ▲조리시설·도구 위생 관리 상태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조리보관 진열 여부 ▲위생관리 기본 수칙 준수 여부 등이었다. 또한 업소에 식중독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환절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철저한 위생 관리를 당부했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된 위반업소에는 행정처분 조치 예정이며 기타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업소 대상으로 정기 점검을 강화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26일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여행으로 만나는 지속가능한 광명’을 주제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특강 ‘월간 광명사경’ 3월호를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사회적기업 ㈜비유의 윤여진 대표가 강사로 나서 사회적경제 관계자, 활동가, 예비 창업가 등 30여 명의 참석자들과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정여행 기반 관광 모델에 대해 논의했다. 윤 대표는 광명의 지역 자산을 활용한 공정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광명동굴, 기형도문학관, 충현박물관 등 주요 관광명소를 중심으로 지역의 이야기가 담긴 여행 사례를 공유하며, 관광이 단순 소비를 넘어 공동체를 연결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예비 창업자는 “관광이 지역에 긍정적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점을 새롭게 느낄 수 있었다”며 “창업할 때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요소를 적극 반영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월간 광명사경’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GIDC 28층)에서 진행된다.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특강을 열어 사회적경제 기업의 역량 강화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민원 현장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 26일 오후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민원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원광명 지역, 도덕산 근린공원, 광명6동 광남중학교 인근 횡단보도, 목감천을 차례로 찾았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달 17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2025년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민원 중 현장 방문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박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겠다는 약속에 따른 것이다. 지난 10일 철산동, 소하동, 학온동 현장 방문에 이은 두 번째 현장 방문이다. 이날 첫 방문지는 신도시 개발에 따른 원주민 대책 마련, 마을버스 신설, 도로 보수, 마을회관 안전진단 등 다양한 민원이 제기된 원광명 지역이다. 박 시장은 원광명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다시 한번 듣고, 관련 부서에 해결 방안 검토를 지시했다. 이어 방문한 도덕산 근린공원에서는 공원 내 정자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민원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박 시장은 “최근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며 정자의 밀폐된 구조가 자칫 안전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 누구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혁신적인 정책 실현 기반을 마련한 적극행정 우수 지자체로 인정 받았다. 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상위 30%인 73개 지자체를 우수지자체로 선정했으며, 광명시가 포함됐다.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이 ▲제도개선 ▲활성화 노력(지원, 홍보, 교육) ▲우수사례 및 체감도 등을 평가했다. 광명시는 지난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역대 최다 선발하고, 파격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공무원들이 보다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는 동기부여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해 상반기 19명, 하반기 32명 등 총 51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역대 최다 선발해, 특별승급, 성과급 최고 등급, 실적 가점, 포상 휴가 등 파격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 우대를 강화했다. 또한 즉각적인 보상을 제공하는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신규 운영하며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적극행정 심의·의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도심에서 농산물을 기르고 미래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딸기 스마트팜을 설치한다. 시는 공공형과 수익형 등 딸기 스마트팜 2개소를 오는 6월까지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심 내 유휴공간에 스마트팜을 설치해 스마트 농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농업환경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개발,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개발로 농지가 줄어들고 있다”며 “이번 실내 스마트팜 조성은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스마트 농업 정책을 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활용도가 높고 수익성이 좋은 딸기를 스마트팜에서 키울 계획이다. 우선 공공형 스마트팜은 광명동굴 근처 옛 업사이클아트센터(가학로85번길 142)에 약 206㎡ 규모로 조성된다. 내부에는 재배면적 약 145㎡인 밀폐·수직형 딸기 스마트팜, 체험·전시실, 교육장 등을 갖춘다. LED 조명, 자동화시스템, 공조기, 온·습도 센서로 딸기를 키운다. 키운 딸기는 스마트팜 내 체험·교육 시설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에 사용된다. 미취학, 초등학생 대상으로 스마트팜 시설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는 1인가구의 자립역량을 높이고 관계망 강화를 위해 마련한 ‘1분기 세대별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광명시 1인 가구가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 관계망 확장과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다양한 연령층의 1인가구 15명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부동산·금융 기초교육 ▲반려식물 키우기 ▲건강 요리 만들기 ▲자개 공예 체험 등 실생활에 유용한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부동산·금융 기초교육에서는 안정적인 자산 관리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반려식물 키우기 강좌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을 익혔다. 또한, 건강 요리 만들기 과정에서는 간편하면서도 영양가 높은 요리법을 배우며 균형 잡힌 식습관의 중요성을 되새겼고, 전통 공예를 배우는 자개 공예 체험을 통하여 정서적 안정과 취미 활동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슬기로운 1인생활 1기분들은 “어려운 부동산, 금융 용어도 이해하기 쉬웠고, 처음 해보는 자개 공예가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일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과 거리 조성을 위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일직동 주민과 유관 단체원, 어르신 환경봉사대,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약 60명이 참여했다. 이날 관내 청소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겨우내 방치되어 있던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제거했다. 대청소에 참여한 한 단체원은 “이번 활동으로 일직동의 환경 개선과 공동체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김정임 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일직동의 대청소 활동에 참여한 주민과 단체원들의 헌신이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관리와 주민 소통으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과 거리 조성을 위해 ‘2025년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소하2동 통장협의회 등 단체원들과 주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관내 청소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겨울 내내 방치된 각종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아울러 마을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해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과 거리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황용운 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소하2동을 만든 이웃들의 노력이 지역사회에 큰 보탬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우리 동을 청결하고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자율방재단, 청소년, 바르게살기위원회, 주민자치, 통장협의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방위협의회 등 광명6동의 유관단체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대청소는 관내 대국빌라와 단독주택 주변 등 소규모 재개발 정비사업으로 선정된 후, 무단투기 쓰레기로 도시 미관이 훼손된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배형식 동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많은 단체원들이 대청소에 참여해 광명6동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광명5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5일 옥길동에 위치한 광명도시농부학교의 텃밭에서 채소 모종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쌈 채소 모종을 식재했다. 김영란 회장은 “도시농부 양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수확 후 나눔으로 이웃 간의 정을 쌓는 효과를 기대한다”며 “이웃 간의 정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성철 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봉사한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의 헌신이 큰 도움이 됐다”며 “지역 청소년들도 함께 채소를 기르며 마음에 행복이 피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은 지난 24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제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형근 이사장을 비롯한 조합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감사보고 ▲사업 결과 및 결산 승인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보고 ▲임원 선출 등의 안건이 의결됐다. 조합은 광명시 내 재활용품 선별장(1~5호기), 국민체육센터(6호기), 보건소(7호기), 노인요양센터(8호기) 등 총 8개 발전소를 운영하며, 지난해 총 90만 6천385㎾h의 전력을 생산해 안정적인 성과를 거뒀다. 발전 수익의 일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광명시 기후대응기금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2기 임원진도 새롭게 구성됐으며, 앞으로 3년간 조합의 지속 가능성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활동을 이끌게 된다. 전형근 이사장은 “시민이 주도하는 에너지 전환을 실현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과도 협력해 지역 기반의 에너지 전환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합은 신규 발전소 구축으로 재생에너지 생산을 확대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조합 가입 홈페이지 개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25일 ‘2025년 동상일몽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를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동상일몽’ 공모사업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공동체를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동체는 광명시민 또는 생활권 시민 5인 또는 10인 이상으로 구성된다. 이날 교육에는 선정된 29개 모임의 대표자와 실무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연간 일정 안내, 회계 운영 지침,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 사용법 등 실무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민은 “공모사업을 처음 진행하면서 회계 부분이 부담이었는데 이번 교육으로 체계적인 운영 방법을 익힐 수 있어 공동체 활동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영희 자치분권과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발견하고 함께 해결하는 과정이 지역사회 변화의 시작”이라며 “공동체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동반자 역할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마을자치센터는 올해도 우수사례 탐방, 공동활동 지원 등 다양한 교육과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