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은 26일 관내 3대 종교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천주교, 불교, 기독교 3대 종교단체 지도자 5명이 함께 했다. 간담회는 지난 18일부터 좌석 수 10%이내 종교 활동이 가능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우려의 뜻을 전달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종교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이용자 간 2m이상 거리유지, 수용인원 10%이내 종교 활동, 대면 활동 금지, 출입자 명부 관리, 종교행사 전·후 소독 및 환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광명시자살예방센터 서비스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삶에서 가족 다음으로 종교가 중요하다는 결과가 나옴에 따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가는 시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달라고 요청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모두의 노력에도 최근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 확진자 증가 추세로 우리 방역이 또 한 번 중대 고비를 맞고 있다”며 “각 종교지도자께서는 정부 방역수칙 준수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광명문화재단은 다음 달 9일까지 광명시의 문화예술 발전과 재단을 새롭게 이끌어갈 대표이사(1명)와 비상임 이사, 감사 8명에 대한 후보를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응시 세부 자격요건은 △대표이사는 문화예술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갖추고, 재단 사무 및 경영전반에 대한 업무를 총괄 △이사의 경우,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이해를 갖추고 다양한 방면에서 문화재단의 경영에 조언할 수 있는 자로서 문화예술인, 학계, 언론인, 기업인, 금융인, 법조인, 전직 공무원, 경제단체 임원 등이 해당된다. △감사의 경우, 공인회계사 또는 세무사 자격증 소지자로서 조직운영 및 경영에 대한 감사 능력을 겸비하고 청렴성과 도덕성 등 건전한 윤리의식이 있는 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2월 9일까지 15일간이며, 이메일(policy@gmcf.or.kr)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고객이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전원을 대상으로 선제적 코로나 검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사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이용고객이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함 없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약 일주일간 코로나 검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운전원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1년 365일 연중무휴 장애인의 두 발이 되어 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복지시설로, 코로나 상황에서도 사업장 이원화 및 1일 2회 차량 방역 등을 통해 정상 운영 중이다. 김종석 사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정기적인 코로나 의무 검사를 지속으로 실시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이용하는 고객과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코로나19가 1년 넘게 지속됨에 따라 경제방역대책 마련을 위한 민생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직접 나섰다. 박 시장은 26일 광명상공회의소에서 상공인들과 현장 간담회를 열어 코로나19 상황 속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박문영 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관내 기업 대표들이 함께 했다. 박문영 상공회의소 회장은 “앞으로 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하고 반영해 주기를 바라며 관내 기업과 상공인을 위해 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승원 시장은 “최근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기업의 경영 안정을 돕는데 시가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으며 앞으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유통단지 내 관내 업체 우선·조기분양,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규모 있는 기업의 피해에 대한 지원, 관내 기업 발전을 위한 지원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 시장은 “오늘 주신 좋은 의견을 잘 검토해 보고 적극 지원하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광명새마을금고가 이웃돕기 쌀 20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쌀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한파가 더해져 매서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10가구에 안부확인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전수나 광명새마을금고 광명역지점장은 “코로나19와 한파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이 더 많아진 것 같다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위로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명옥 광명3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선행에 감사드리며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추운겨울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도움을 주신 분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이런 따뜻한 나눔의 문화가 우리 지역사회에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1억원 이상 후원한 ㈜지엔텍, 광명동부새마을금고 ㈜일론 3곳을 방문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엔텍은 2017년부터 모교인 광명고등학교에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했다. 광명동부새마을금고는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가 출범한 2011년도부터 후원한 장기후원 기업으로 각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지역에 다양한 복지 사업비를 지원하고 쌀, 물품 등을 지원해 지역복지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일론은 자사 제품인 화장품을 기부해 저소득층에게 품질 좋은 화장품을 지원했으며 일부 화장품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모금행사에 사용되어 복지기금마련에 큰 도움이 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이고 장기적으로 복지발전을 위해 나눔을 전해주시는 지엔텍, 광명동부새마을금고 일론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린다”며 “광명시도 적극 협력해 더 따뜻한 광명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비닐하우스 등 화재 취약지역 화재를 예방하고자 25일 광명소방서 소회의실에서 광명소방서와 ‘화재예방대책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정훈 광명소방서장, 관련부서장,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비닐하우스 등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화재 예방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지난해 화재 발생 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예방 대책과 협조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난해 광명시 화재 피해 건수는 177건으로 2019년 148건에 비해 29건이 증가했다. 인명피해는 사망 1건, 부상 12건으로 2019년 부상 12건에 비해 사망 1건이 늘었다. 장소별로는 비주거지역 64건, 주거 53건, 차량 14건, 임야 7건, 기타 39건으로 나타났으며 원인별로는 부주의 89건, 전기적 55건, 기계적 14건 기타 19건이었다. 광명시는 광명소방서와 긴밀히 협력해 주거용 비닐하우스, 건설현장·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해 화재 예방에 힘쓰는 한편 화재 발생 시 상호 협조를 통한 신속 대처로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라고 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25일 오전 국회 앞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강득구 국회의원이 발의한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통과시켜줄 것을 국회에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공동기자회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재준 고양시장, 안승남 구리시장, 임병택 시흥시장이 함께했다. 박승원 시장은 “강득구 의원이 발의한 임차인 보호법 개정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응원한다”며 현장에 있는 민생의 의견을 담아서 마련한 법안이므로 이 개정안이 국회에 상정되어 통과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광명시는 집합금지 업종에 대해 100만원의 특별휴업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향후 임차인들을 위한 임대료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며 “1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상황에서 근본적 문제를 해소하고 상생을 통해 사회적 양극화를 최소화하는 것이 지금 시기 우리가 해야 할 중차대한 과제라 생각한다. 강득구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을 국회에서 꼭 통과시켜 주실 것을 강력하게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공동기자회견에 앞서 지난 해 12월 8일에도 경기도 고양, 구리, 안산, 시흥, 안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1월 25일부터 오는 2월 5일까지 ‘공공와이파이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시는 공공와이파이 품질 향상과 향후 신규설치 시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이번 설문조사를 마련했으며 설문 문항은 서비스 만족도, 주된 이용 장소, 통신비 절감 효과 등 9개 문항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 누리집 을 이용하거나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해 제출해도 된다. 광명시에서 운영하는 공공와이파이는 81개소 712대이며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공공와이파이 운영과 향후 공공와이파이 추가 설치 지역 선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지난해 383대의 공공와이파이를 버스정류장, 시내버스, 공원, 도서관 등에 설치했으며 올해는 86대를 안양천 목감천 산책로 공원, 경로당, 체육시설 등에 설치할 예정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 할 계획”이라며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더욱 편리하게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올해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의 지원 대상을 확대해 소득과 상관없이 모든 산모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25일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보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는 국비로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출산가정만 지원했다. 시는 매년 출생아 수가 감소함에 따라 출생률을 높이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시비를 투입해 광명시에 거주하는 모든 산모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출산일이 2021년 1월 1일부터인 산모부터 해당되며 광명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해야 한다. 지원은 태아 유형, 출산 순위 등에 따라 최단 5일에서 최장 10일까지, 최저 36만8000원에서 최고 75만6000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산모는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일로부터 30일까지 복지로에서 신청하거나 광명시보건소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405명의 산모를 지원했으며 올해 1억7000여만원의 시비로 천여명이 넘는 산모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명시보건소 관계자는 “광명시 모든 출산가정에 경제적 도움이 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2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어린이를 우선 보호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전국적인 운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릴레이는 참여자가 안전슬로건을 표현한 피켓사진과 해시태그를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최종환 파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해 ‘1단멈춤, 2쪽저쪽, 3초동안, 4고예방’이라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실천메시지를 전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설물 정비 공사를 진행해 어린이 교통사고가 없는 광명을 만들겠다”며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광명시는 그린뉴딜 프로젝트로 운영 중인 넷제로에너지카페에 지난 21일 장애인행정도우미를 배치했다. 넷제로에너지카페에 배치된 행정도우미들은 카페에 비치된 에너지용품 체험을 돕거나 넷제로에너지카페 활동프로그램을 돕는 일을 하게 된다. 현재 광명형 넷제로 에너지카페에는 햇빛저금통, 발전자전거, 손발전선풍기, 햇빛충전기 등 다양한 에너지용품이 비치되어 있으며, 누구라도 체험하거나 사용하면서 에너지생산을 눈으로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가족과 함께 온 어린이손님들의 관심과 체험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카페에 대체할 인력이 없어 고민이 깊어지던 때에 장애인행정도우미 일자리 신청이 받아들여진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장애인행정도우미들은 넷제로에너지카페에 배정되면서 광명시기후에너지센터에서 3주 동안 기후위기 시민교육과 2050 탄소중립에 대비한 광명시 그린뉴딜정책 그리고 에너지생산용품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넷제로에너지카페 행정도우미들은 관심을 가져보지 않은 분야라 처음엔 불안과 생소함으로 고민이 많았으나 교육을 받을수록 이미 우리 생활에서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전환 활동이 끊임없이 이루어지고 있었다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광명시는 지난 22일 열린 전국의 150여명의 기후에너지활동가 참가하는 워크숍에서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 사례발표를 했다. 워크숍은 지역에너지전환 전국네트워크, 기후위기 대응 에너지전환지방정부협의회,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주최로 열렸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2021년 지역에너지센터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워크숍은 각 지역의 활동가들이 기후에너지센터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역할과 과제를 토론하고 전국 각지의 상황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는 지난 2020년 5월 18일 기초지방정부로는 전국 최초로 직영형태로 개관했다. 현재 전국에는 기후에너지관련 전문기관으로 서울에너지공사와 제주에너지공사가 있고 광역단위로는 경기테크노파크가 위탁운영한 경기에너지센터, 충남 테크노파크 부설기관인 충남에너지센터가 있다. 기초지방정부에는 당진에너지센터가 충남시민재단이 위탁운영하고, 전주에너지전환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고 있는 전주에너지센터가 있다. 기초 지역에너지센터는 당진이나 전주같이 지방정부 산하기관 혹은 지역 시민단체들을 통해 민간위탁으로 운영하는 사례가 많은데 광명시는 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성친화도시 광명시는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관내 법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광명시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광명시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은 광명시성평등기금을 활용해 각종 성평등 관련 사업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복지증진에 노력하는 광명시 소재 법인 또는 단체는 참여 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업, 건강가정 육성 사업,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여성 발전을 위한 사업, 성평등 관련 사업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법인 또는 단체는 오는 2월 1일부터 5일까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작성, 광명시청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02-2680-6199)으로 전화하면 된다. 시는 2월 18일 선정회의 심의를 거쳐 참여자를 선정해 2월 23일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자는 3월부터 10일까지 사업을 진행하고 사업실적과 정산보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광명시는 지난해 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통해 6개 단체에 2천500여만 원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0년 전국 첫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한 광명시가 지난 22일 재활 특성화 사이버대학인 대구사이버대학교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로 우편을 통한 서면으로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위드 코로나시대에 △장애인 평생학습 관련 온라인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광명시 장애인 당사자, 장애인 가족, 광명시 소재 장애인 시설·단체 재직자 등의 평생학습 지원 △장애인 평생학습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등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사이버대학교는 특수교육, 사회복지, 상담·치료, 재활 분야의 특성화 사이버대학으로 수어·자막 콘텐츠 개발 등 장애학습자를 위한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광명시는 2018년 9월 전국 최초 시 직영 ‘장애인평생학습센터’를 설치하고 ‘광명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2019. 11.)를 제정해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으며, 국립특수교육원 국가장애인평생교육진흥센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선정과 ‘광명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언문’ 발표(2020. 4.)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1일 중장년 1인가구지원 ‘쎄-쎄-쎄’(Save-Safe-Secure)사업‘ 온라인 신년회를 진행했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의 고립상담전문자원봉사자인 뉴라이프키퍼 20명이 참석했다. ’고맙-소‘ 라는 주제로 한 이번 신년회는 한 해 동안 광명시의 고독사를 막기 위해 함께해준 뉴라이프키퍼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는 자리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5명 이상 집합금지‘ 조치로 인해 비대면 ZOOM으로 기획했다. 행사는 기존 딱딱한 신년회 분위기 대신 재미 요소를 더했다. 가정 내에서 가족과 함께 요리하거나 나눠 먹으며 참여할 수 있도록 밀키트를 나눠주고, 퀴즈를 맞추면 선물을 드리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1인가구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한 뉴라이프키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마스크 없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웃을 수 있도록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언택트 신년회에 참석한 김세진, 김동현 뉴라이프키퍼 반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개인적인 만남조차 제약을 받는 요즘인데, 온라인상이지만 안전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2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중소기업연구원과 ‘산업발전 생태계 조성 및 기업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중소기업 혁신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과 대표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 기반 조성에 협력해 가기로 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광명지역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중소기업 주도의 산업발전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연구에 관한 협력 중소기업 역량 제고 및 단계별 맞춤형 성장지원에 관한 협력 중소기업 지원정책의 효과성 제고를 위한 조사·분석·평가에 관한 협력 중소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협력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조성 사업 및 기업 유치에 필요한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병헌 중소기업연구원장은 “지역인구 감소·고령화·양극화 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연구원과 광명시가 중소기업 지원정책의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한 협력모델을 개발해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하며 향후 중소기업연구원 데이터산업단을 광명시로 이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