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4일 수원 화성 여민각과 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 경축타종 및 개막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경축타종 및 개막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시의원이 참석했으며, 올해로 61주년을 맞이한 수원화성문화제의 시작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했다. 이재식 의장은 “올해는 수원화성문화제가 문화체육관광부 글로벌 축제로 선정되어 더 뜻깊은 해”라며 “수원화성문화제는 수원시민의 힘으로 60년을 이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축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수원의 자부심을 드높이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4일 수원 팔달문 지동교 특설무대 및 남문시장 일원에서 열린 제27회 수원남문시장 거리축제에 참석했다. 수원남문시장상인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 김정렬 부의장, 국미순 의원, 박영태 의원, 장정희 의원, 최원용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10월 4일과 5일, 양일 간 시민가요제, 수원남문시장 패션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재식 의장은 “남문시장은 수원의 상징이자 생활터전”이라며 “알차게 준비한 거리축제 신나게 즐기시고, 수원남문시장 많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4일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열린 ‘2024 맛의 대전환’ 수원음식문화박람회에 참석했다. 이날 박람회는 수원 음식만의 특색과 맛을 알리는 음식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이재식 의장,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한 수원시의회 의원과 한국조리사협회 등 위생관련단체 및 대형마트, 관내 학교 관계자 3만여 명이 관람했다. 이재식 의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수원의 음식문화가 많이 홍보되어 수원 구석구석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먹거리, 볼거리 풍성한 수원음식문화박람회에서 행복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4일 화성행궁 유여택에서 열린 제13회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가 주관한 이날 공모전 시상식에는 이재식 의장, 유준숙 의원, 윤경선 의원, 장정희 의원, 홍종철 의원 등 내빈이 참석했으며, 규방공예 82점 전시와 16작품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 덕분에 우리의 전통문화인 규방공예가 창작의 지평을 넓히며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도 힘차게 계승 발전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수원SK아트리움 하우스 콘서트 시리즈 마지막 순서로 클래식 유튜브 스타인 첼로댁과 함께 'LOVE 첼로댁 콘서트 : 11월의 발렌타인데이' 공연을 오는 11월 1일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구독자 29만명(누적조회수 6,300만회)를 보유한 한국의 독보적인 첼로채널을 운영하는 첼로댁(조윤경)과 함께 피아노 조영훈, 바이올린 남승혁이 출연하며, 영화 OST부터 클래식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첼로의 깊은 소리와 감미로운 멜로디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이번 콘서트는 공연장 로비, 객석, 무대를 캔들라이트 콘셉으로 연출하여 보다 사랑스럽고 로맨틱한 공연을 선사할 것이다. 엘가의 ‘사랑의 인사’를 시작으로, 영화 ‘미녀와 야수 OST - Beauty and the Beast’ 등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11곡과 첼로댁의 음악이야기로 70분 동안 꾸며질 예정이다. 특별이벤트로 예매인증 후, 사연을 보내면 그 중 1명을 선정하여 첼로댁의 감미로운 연주와 함께 사연을 소개하는 관객참여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버드내도서관이 신곡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보활용교육을 해 폭넓은 독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10월부터 11월까지 신곡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정보 활용 교육을 한다. 버드내도서관 강당에서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80분간 진행된다. 도서관 사서가 강사로 나선다. 활동은 학년별로 수준을 고려해 운영한다. 나만의 책갈피·책 표지 만들기, 미션지에 적힌 도서 대출하기 등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모두 도서관의 주요 기능과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학년별 맞춤으로 진행한다. 특히 5~6학년 학생들은 인쇄자료 정보원을 활용한 문제 해결 활동과 조별 발표를 하며 더 깊이 있는 학습을 한다. 버드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정보활용 능력을 키우며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버드내도서관은 지난 2017년 신곡초등학교와 ‘도서관 이용 활성화·체계적인 도서관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의 정보활용 능력을 키우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공식 홈페이지가 개설됐다. 최근 개설된 홈페이지는 총회 준비 상황에 따라 5차까지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2025 수원 ITS 총회와 수원시를 소개하고, 주요 프로그램·학술 주제를 안내한다. 홈페이지 내용은 한국어와 영어로 볼 수 있다. 11월부터 내년 6월까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논문접수 시스템(11월) ▲등록·숙박·기술시찰 접수 시스템(12월) ▲비즈니스 매칭, 관광프로그램, 시민참여 프로그램 홍보·접수 시스템(2025년 1월)을 구축하고, 2025년 6월에는 총회 결과와 사진·영상을 게시한다. 수원컨벤션센터 하우징뷰로를 활용해 수원시내, 수원시 인근 숙박업소를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링크도 제공할 예정이다. 내년 1월 오픈할 비즈니스 매칭 시스템에서는 참가자들이 서로의 프로필을 열람하고, 소개 자료를 내려 받을 수 있다. 상담 신청·수락 기능도 있다. 국토교통부와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는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Hyper-Connected Citie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가사홈서비스’ 이용 건수가 올해 1월부터 9월 20일까지 2235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4월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가사홈서비스는 수원시가 운영하는 ‘YES! 생활민원처리반’이 사회취약계층·다자녀 가정을 찾아가 각종 불편 사항을 해결해 주는 것이다. 올해 1~8월 서비스를 이용한 이들을 대상(397명 답변)으로 만족도, 신속성, 친절도를 조사했는데, 평균 점수가 95.3점(100점 만점)에 달했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사회취약계층과 네 자녀 이상 가구가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휴먼콜센터로 전화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문 기술자가 가정을 방문해 불편 사항을 해결한다. 전기·전자·배관·소규모 집수리·부분 도배·보일러 등 각 분야 전문 기술자들로 이뤄진 YES! 생활민원처리반은 가정을 방문해 전구·콘센트·노후전선 등을 교체해 주고, 가전제품을 점검·수리한다. 배관설비 수리, 에어컨·보일러 점검, 창문틀·문짝 보수, 부분 도배 등 갖가지 생활 민원을 해결한다. 이번 여름철(5~7월)에는 방충망 설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시각장애인에게 통합관광서비스를 지원하는 ‘시각장애인 무장애 관광’을 시범 운영한다. 시각장애인 무장애 관광은 시각장애인이 수원시에 관광 지원을 신청하면 맞춤형 특화관광코스로 이동할 수 있는 교통편(수원도시공사 한아름콜택시)을 지원하고, 시각장애인 해설 교육을 이수한 문화관광해설사가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며 촉각·청각을 활용해 관광지를 상세하게 설명해 주는 것이다. 시범 운영하는 관람코스는 연무대에서 출발해 화홍문, 장안문(남쪽), 여민각, 팔달문, 구 경기도청사, 화서문, 장안문(북쪽), 방화수류정, 연무대로 이어진다. 화성어차도 탑승한다. 지난 9월 26일 시각장애인 김OO씨가 김남옥 수원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처음으로 무장애 관광을 했다. 김씨는 “비장애인들은 마음만 먹으면 아무 때나 어디든지 갈 수 있지만 시각장애인들은 집 근처 관광지를 가는 것도 어렵다”며 “무장애 관광 덕분에 집에서 관광지까지 편하게 이동하고, 문화관광해설사의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관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랫동안 좋은 추억으로 남을 여행이었다”며 “시각장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3일 정자공원 야외무대에서 ‘반려견 순찰대’ 활동 선포식을 열었다.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산책하며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실종자·주취자 등 위험에 빠진 사람, 펜스 파손·배수로 막힘 등을 발견하면 신고한다. 관련 부서, 관계기관과 합동 순찰·캠페인 활동도 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올해 12월까지 장안구에서 반려견 순찰대를 시범 운영한 후 2025년에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지난 8월 반려견 순찰대로 활동할 반려동물 등록인을 모집했고, 서류심사를 거쳐 43개 팀을 선발했다. 활동선포식에서 인사말을 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안전한 사회는 시민의 참여로 완성할 수 있다”며 “산책길에 꺼진 가로등, 깨진 보도블록과 같은 위험 요소, 길 잃은 노인과 같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발견하면 한 번 더 돌아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반려견 순찰대가 ‘거리의 눈과 귀'가 돼 사회 안전망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안심하고 반려견과 산책할 수 있는 ‘안전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립미술관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미술관을 위해 농아인 초청 수어해설 전시 투어를 오는 17일 수원시립미술관 전시실에서 운영한다. 모든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온라인으로 운영한 전시 수어해설은 참여자들의 큰 호응으로 미술관 현장으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어해설 투어는 현재 개최 중인 프랑스 서정 추상의 대가 올리비에 드브레의 국내 최대 규모 개인전 《올리비에 드브레: 마인드스케이프》를 도스트의 전시설명과 함께 손한올 수어해설사의 수어해설로 운영된다. 전시 투어 후에는 전시를 기획한 큐레이터와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해 전시와 현대미술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 미술관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보건소가 2일 만석공원 제2야외음악당에서 수원중부경찰서, 수원소방서와 함께 생물테러 대비 합동 모의훈련을 했다. 이번 합동 모의훈련에는 수원시보건소, 수원중부경찰서, 수원소방서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했다. 만석공원 광장 내 생물테러 사건 발생을 가정해 기관별 초동 대응 훈련을 했다. 먼저 경찰은 접수된 신고 내용을 유관 기관에 알리고, 초동대응팀(경찰서, 소방서, 보건소)에 현장 출동을 요청했다. 초동대응팀은 현장을 차단·통제하고, 응급진료소 설치 후 생물테러 노출자에 대한 구조구급을 했다. 이어 의심 물질에 대한 다중탐지키트 검사를 하고, 정밀검사 후 최종 음성 판정을 확인하고 상황을 종료했다. 생물테러는 인명 살상이나 사회적 혼란을 목적으로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을 사용해 다수에게 인명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다. 최근 국제 우편물 테러 의심 사건, 북한 오물 풍선 살포 등이 발생해 생물테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생물테러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유관기관 간 공조 체계를 구축하는 기회가 됐다”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가 노인의 날(10월 2일)을 기념해 2일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기념사에서 “부모님 세대의 헌신적인 사랑과 희생이 오늘날에도 계속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안정되고 활기차게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노인분과)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시장, 지역 국회의원, 어르신, 노인기관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야외풍물놀이와 수원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재준 시장은 지역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모범 노인, 노인복지 기여자(수원시장상 9명, 수원시의회 의장상 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원시, 권선구 보건소, 수원시 반려동물센터, 노인 지원 유관기관 등이 ▲어르신들을 위한 ‘친환경 치약 만들기’ ▲에코백 꾸미기 ▲손마사지, 네일아트’ 등 다양한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또 ‘어르신이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주제로 하는 릴레이 사진전 ‘인생 내껏’에는 사진 24점 전시됐다.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고, 어르신의 노고를 기리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의회 김미경(매교·매산·고등·화서1·2동) 의원은 2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수원시 도시공간 혁신방안 제언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김미경 의원이 좌장을 맡고 수원시정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수원시 원도심 노후화가 심화되고 개발가용지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도시공간 혁신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채명기 도시환경위원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이번 토론회에는 HDC현대산업개발 박희윤 개발본부장과 단국대 김현수 교수가 발제를 맡고 이대선 의원, 김민수 수원시 도시정책실장, 이창훈 수원시재개발·재건축공동협의회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으며, 시민과 공직자 등 100명이 참석했다. 주제발표에서는 국내외 선진사례를 분석해 수원시 도시공간 혁신방안으로 △입체화 △복합화 △콤팩트화를 제안했으며, 지정토론에서는 기존 재개발·재건축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원도심 고밀·복합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토론자들은 역세권 복합개발사업, 군 공항 인근 고도제한 완화 등 시민의 피부에 와닿는 구체적인 현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참석자들은 수원시 도시공간 혁신을 위해서는 군 공항 이전과 고도제한 완화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2024 수원-항저우 초등학생 상호방문교류’ 프로그램으로, 수원시에 방문한 항저우 초등학생들에게 수원시의 역사와 문화를 알렸다.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 방문 프로그램에는 항저우 초등학생 24명과 인솔교사 4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주요 활동으로 수원화성체험(국궁, 화성어차), 화성행궁 견학, 행궁동 공방체험, 수원전통문화관 예절다도체험 등을 했다. 또 매산초등학교에서 한국어 수업 참여, 3D 모형 만들기 체험, 한국 급식문화 체험 등을 하며 초등학생들과 교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09년 중국 항저우시와 국제우호도시협약 체결 이후 공동 추진하는 첫 민간 청소년교류다. 2025년 4월에는 수원시 초등학생들이 중국 항저우시를 방문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양국 초등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적인 시각을 넓힐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항저우시와 지속적인 청소년 교류를 하며 두 도시의 우호 관계를 더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2일 오전 녹색어머니회, 수원남부경찰서, 세류지구대와 신곡초등학교 통학로에서 ‘어린이 보행안전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수원시, 녹색어머니회, 수원남부경찰서, 세류지구대 관계자 등 50여 명은 초등학생들에게 보행안전수칙을 알리고, 안전한 등교를 도왔다. 또 운전자, 행인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일단정지, 스쿨존 차량 속도 준수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사항을 홍보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 보행안전 캠페인은 우리 모두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아이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는 믿음에서 시작했다”며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보호자와 운전자, 그리고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18회 수원시장기 및 제24회 수원지부장기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생활체육대회가 2일 제28호 근린광장(권선구청 옆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수원시 택시노조 조합원 10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생활체육대회는 개회식으로 시작해 종목별(배구, 족구, 제기차기 등) 경기로 이어졌다. 개회식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택시 운수종사자분들이 자부심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지역사회 질서지킴이, 안전지킴이 역할을 자처해 주시며 지역 공동체를 위해 애쓰시는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 수원시지부(지부장 윤진수)는 20개 조직, 조합원 2000여 명으로 이뤄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