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의 청소년코칭학교 ‘청소년마음연구소’ 모임이 교육부 인가를 받아 ‘멘탈코칭 사회적 협동조합’이 됐다. 청소년코칭학교 청마연은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의 ‘청소년코칭지역활동가 양성과정’에 80% 이상 출석한 수료생 중 지원자들이 청소년코칭 관련 진로를 염두에 두고 활동하는 모임이다. 청소년코칭지역활동가 양성과정은 2021년 초부터 2022년 하반기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평일 저녁과 주말에도 온라인 실습을 진행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겨울학기(1~2월)와 여름학기(7~8월)에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공부멘탈 방학캠프’를 진행하기도 했다. 2022년 1월 3일, 첫 배달강좌를 시작으로 대면으로 지역아동센터의 청소년들과 만나 공부멘탈 청소년 코칭 과정을 진행했다. 배달강좌가 열린 장소와 수강생 인원·연령대는 계속 바뀌었지만 청소년코칭 지역활동가인 코치들은 강좌 진행 후 후속회를 진행하는 등 열정을 쏟았다. 수원지역 지역아동센터, 특성화고 등 7곳에서 총 54회 강좌를 진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청소년코칭 지역활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1일부터 5월 15일까지 ‘2023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 공원녹지사업소와 4개 구 녹지경관과에 설치되는 산불방지 대책본부에는 공직자, 산불 종사원 등 180명이 근무한다. 광교산·칠보산·청명산 등 등산객이 많은 산의 주요 등산로에 감시카메라 22대, 산불 감시탑 4개, 초소 26개를 설치·운영하며 산불 위험 요소를 감시한다. 산불차량 15대와 등짐펌프·갈퀴 등 진화장비 8159점을 확보했다. 또 산불임차헬기를 운영하고, 산불 종사원과 공직자가 주요 산림 지역을 지속해서 순찰한다. 산불헬기는 1주일에 2~3회 산림지역을 계도 비행한다. 산불종사원이 순찰 인력이 사용할 산불신고단말기는 66대를 운영한다. 순찰 중 산불을 발견하면 즉시 상황관제시스템에 음성, 영상, 위치가 전송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수원시는 용인·화성·안산시 등 인접 지자체, 유관기관과 산불방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 산불전문기관과 협력해 업무당당자, 산불종사원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진행한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봄철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순찰하고 감시하겠다”며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자연환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는 2월 28일까지 ‘2023년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은 사용 승인 후 15년 이상 지난 건축물 중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상가주택(660㎡ 이하, 주거 부분만 해당) ▲150세대 이하 다세대주택·연립주택 소유자가 에너지 성능향상·주거환경개선 등을 위해 주택 증축·개축·재축·리모델링·수선 공사를 하면 수원시가 공사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내·외부 단열공사(내부 단열 공사 시 친환경 도배·장판 포함) ▲창호를 단열 성능이 우수한 기밀성 창호로 교체 ▲엘이디(LED) 전등 교체 ▲온수난방패널 시공 등을 할 때 공사 비용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수원화성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주거환경관리사업구역,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포함된 주택은 순공사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그 외 지역은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도시→건축→녹색건축물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사업계획서, 내역서 등 서류와 함께 수원시청 건축과에 방문·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건축물 소유자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영하 작가가 제140회 수원새빛포럼 강연자로 나선다. 강연 주제는 ‘나는 왜 창의적이지 않을까’이다. 수원시는 9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제140회 수원새빛포럼’을 개최한다. 김영하 작가는 이날 포럼에서 ‘나는 왜 창의적이지 않을까’를 고민하는 공직자와 현대인들에게 ‘창의성’은 무엇이고, 창의성을 어떻게 키울 수 있는지 이야기할 예정이다. 1995년 '거울에 대한 명상'으로 등단한 김영하 작가는 1996년 장편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로 제1회 문학동네 작가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장편소설 '살인자의 기억법', '너의 목소리가 들려', '퀴즈쇼', '빛의 제국', '검은 꽃', '아랑은 왜', '작별인사', 소설집 '오직 두 사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오빠가 돌아왔다',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됐나', '호출', 산문집 '여행의 이유' 등을 집필했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문학동네 작가상(1996), 현대문학상(1999), 황순원 문학상(2004), 김유정 문학상(2015), 오영수 문학상(20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시 모든 부서, 협업기관이 힘을 모아 기업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자”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1월 31일 광교복합체육센터 2층 로비에서 열린 ‘2월 중 확대간부회의’에서 “수원시의 재정자립도·재정자주도는 지속해서 하락하고 있고, 경제성장률은 2020년 기준 마이너스 10.8%에 이르고 있다”며 “좋은 기업을 유치해 세수를 확보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면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확대간부회의는 ‘기업 유치를 위한 고민과 과제’를 주제로 한 정문호 수원시정연구원 전문연구위원의 발제, 전체 토론으로 진행됐다. 정문호 연구위원은 “수원시는 살기 좋은 곳이지만 기업을 운영하기 좋은 여건은 아니다”며 “기업인들은 수원시는 부지가 부족하다고 지적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의 앵커기업(선도 기업)을 유치하고, 특정 업종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준 시장은 “기업이 원하는 부지를 공급할 방안을 마련하고, ‘수원기업 새빛펀드’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모든 부서, 협업기관이 함께 노력하자”고 “유연한 사고를 갖고, 기업을 유치할 방안을 고민하자”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중앙정부·경기도의 난방비 지원대책 대상에서 제외된 취약계층에 난방비를 긴급지원한다. 수원시는 1월 3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주재로 ‘취약계층 긴급생활지원 관련 수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수원시 취약계층 긴급생활안정 지원 대상자 결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수원시는 정부·경기도로부터 난방비를 지원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에 난방비를 지원하기 위해 ‘새빛난방비 지원계획’을 수립했다. ‘에너지 바우처’를 지원받지 못하는 기초생활수급 8000여 가구에 2월 초 난방비 20만 원(12월·1월분)을 긴급지원하고, 차상위 계층 가구에는 중복자격·계좌 검증을 거쳐 2월 말 2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에너지 바우처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에 에너지바우처(이용권)를 지급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등을 구입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한편 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은 전기·가스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는데, 이사를 하면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다시 할인 신청을 해야 한다. 이재준 시장은 “난방비 폭등으로 취약계층 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원에서 누락되는 시민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수원컨벤션센터가 지난해 전시홀·회의실을 이용한 행사 주최자를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만족도 점수는 86.6점(100점 만점)으로 역대 조사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설문 조사는 ▲전시·회의 시설 ▲임대서비스 ▲현장서비스 ▲주차시설 ▲전반적 만족도 ▲재방문 의향 등 6개 분야, 24개 세부 문항으로 구성됐다. 이용 고객 총 433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종합 만족도 점수는 전년보다 2.1점 상승했다. ‘전시’ 부문은 총점 83점으로 임대 절차·응대 속도·친절도 등 ‘임대 서비스’ 분야에서 최고 점수를 다수 받았다. ‘회의’ 부문은 영상·음향·조명·통신 등 ‘회의 시설’ 분야가 전년 대비 상승 폭이 컸고, 전체 점수는 90점이었다. ‘청결’ 부분은 2021~22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수원컨벤션센터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시설을 깨끗하게 유지했다. 설문조사에서 나온 지적 사항은 ‘작은 전시장 규모’, ‘높은 임대료’, ‘안내 사인물 부족’ 등이었다. (재)수원컨벤션센터는 ▲단계적 증축 계획 검토 ▲탄력적인 임대료 할인제도 도입 ▲안내 시설물 보강 ▲물품 보관함 설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2월 8일까지 ‘2023년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은 가구별 특성과 욕구를 고려해 복지 수요자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복지서비스 대상자가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우리 아이 심리지원 ▲아동 비전 형성 지원 ▲유·아동 신체·정서 통합서비스 ▲아동·청소년 동물 매개 정서지원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장애인 맞춤형 운동 ▲노인 맞춤형 인지정서지원 ▲시각장애인 안마 ▲우리가족 통합심리지원 등 9가지다. 기준 중위소득 120~170%(서비스 종류별로 다름)에 해당하는 가정이 신청할 수 있고, 1명이 2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바우처 카드(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은 후 3월부터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본인 부담금을 내고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2월 8일까지(토·일요일 제외)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인 신분증, 건강보험자격확인서 등 소득 관련 자료와 사업별 필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지난해 12월 열린 ‘2022. 아동친화도시 원탁토론회’에 참석한 아동들의 아동안전 정책제언 27건을 공개했다. 정책제언이 담긴 ‘2022. 아동친화도시 원탁토론회 정책제언보고서’는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아동친화도시’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아동 안전 수원의 길, 아동에게 묻다’를 주제로 열린 원탁토론회에서 수원시 아동(만10~17세)과 학부모,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아동시설 관계자 등 106명이 참석해 ‘아동 안전’을 주제로 토론했다. 토론 의제는 ▲아동학대 예방·근절 ▲학교폭력 예방·근절 ▲아동보행 안전 ▲아동시설 안전 ▲디지털 환경 안전 ▲아동보건 안전 등 6개 영역이었다. 수원시는 원탁토론회 참가자 전자투표로 선정한 ‘아동안전 10대 정책제언’을 비롯한 6개 주제별 총 27건의 제언에 대한 수원시 담당 부서, 수원교육지원청, 경찰서 등 관련 분야 정책 추진기관의 검토 의견을 종합해 보고서를 작성했다. ‘아동학대 예방·근절’ 제언은 ▲아동학대 가해자와 피해자 즉각 분리 조치 ▲생애주기별 부모 교육 이수 의무화 ▲학교 안팎의 아동학대예방 교육 강화 ▲아동학대 신고 홍보 강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요즘 수원시청이나 각 구청과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를 하면 귀에 쏙 박히는 ‘수능금지곡’이 될 법한 신나는 통화연결음을 들을 수 있다. “수원에 기부하자! 고향사랑기부제! 수원, 수원, 기부제로 고향지원! 수원, 수원, 기부하면 내 맘 시원! 수원, 수원, 향한 너의 마음 응원!”이라는 가사의 랩스타일 CM송이다.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한 달, 수원시민은 물론 수원을 고향처럼 사랑하는 사람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모범을 만들어가고 있다. ◇수원에 기부하자! 강희구씨(76)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실시된지 보름여가 지난 1월16일 인근 농협은행에 방문해 수원에 10만원을 기부한 외지인이다. 충청남도 청양군 출신인 강씨는 오랜 서울 생활을 마무리하고 5년 전 고향으로 다시 귀농해 특별한 수원시와의 인연은 없었다. 그런 그가 수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낸 이유는 다름 아닌 ‘자녀들’이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접했던 그는 자녀들이 터를 잡고 살아가는 도시 수원이 더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처를 수원으로 정했다. 강씨는 “고향사랑기부제로 자녀들이 사는 도시에 도움이 된다니 기쁜 마음으로 기부했고, 주변 지인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이 30일 광명시 테이크 호텔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63차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김기정 의장은 지난해 9월 회장으로 추대되었으며, 이후 각종 협의회 행사 및 정례회의에 참석해 경기도 내 시·군의회 간 소통의 장을 이끄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 의장은 “거듭되는 정례회의를 통해 경기도시·군의회 상호 간의 결속을 강화해 시민과 군민을 위해 보다 더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안전관리자문단을 재정비했다. 수원시는 30일 오후 2시 수원시청 본관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관리자문단 위촉식’을 열고 30명의 안전관리자문위원을 위촉했다. 건축, 토목, 전기, 가스, 기계, 소방 등 안전과 관련된 각 분야 대학교수 및 전문가와 수원시의원으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은 2년간 수원시의 안전분야 전반에 대한 자문을 담당한다. 안전관리계획과 분야별 안전대책을 수립하는데 의견을 제시하고, 특정관리대상시설의 안전점검 및 대책 등에 대해서도 전문성을 더한다. 특히 시설물안전법 대상인 건축물, 교량, 터널 등의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취약 시기에 민·관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대한민국안전대전환 등 각종 시설물 점검 활동에도 함께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정기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이끌어갈 단장으로 김희철 위원을, 부단장으로 정춘병 위원을 선출했다. 김희철 단장은 “올해와 내년, 수원시 관내에 건축물 사고 및 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예방에 힘쓰겠다”며 “1년에 2회 이상 회의를 해 부족한 점에 대해 얘기를 나눌 수 있도록 노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기업을 유치하고, 지원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업유치 상호협력 기업인 간담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삼성전자㈜ 전재풍 그룹장, 삼성전기㈜ 황광선 그룹장, CJ제일제당㈜ 송수진 실장, CJ대한통운㈜ 이동헌 담당, 코웰패션㈜ 최용석 대표, 송원산업㈜ 박정범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기업에서 좋은 제안을 해 주시면, 그에 맞는 행정조치를 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첨단기업, 연구소 등이 수원시의 유휴부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업지역을 활성화화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덧붙였다. 간담회에 참여한 기업인들은 “수원시의 기업 유치·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재풍 삼성전자㈜ 그룹장은 “기업이 모여있는 지역의 인프라가 대대적으로 혁신된다면 기업들이 수원을 찾아올 것”이라며 ‘인프라 개선’을 요청하기도 했다. 간담회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기업인들의 인사말, 이상균 수원시 기업유치단장의 기업 유치·지원 전략 설명, 전체 토론으로 진행됐다. 수원시의 기업유치 전략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프랑스 뚜르시 박람회 2023’에 참가할 수공예단체를 1월 30일부터 2월 20일까지 공모한다. 뚜르(Tours)시는 수원시와 국제자매결연(2023년 5월 예정)을 기념해 ‘뚜르시 박람회 2023’(Folre De Toers 2023)에서 수원을 소개하는 한국테마관을 운영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한국테마관에서 한국전통 수공예 전시부스를 기획·운영할 수공예단체를 공모한다. 박람회 기간(5월 5일~14일)에 수원시와 한국문화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수원시에 주소를 둔 수공예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자부담 비율이 보조금액(최대 1000만 원)의 10% 이상이어야 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원본을 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295 경기도새마을회관 6층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으로 보내야 한다. 신청서 사본 파일은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심사를 거쳐 1개 단체를 선정한다. 뚜르시가 주최하는 ‘뚜르시 박람회 2023’은 5월 5일부터 14일까지 뚜르시 전시회장(PARC EXPO TOURS)에서 열린다. 새로운 제품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2023 다(多)어울림 공동체 공모사업’에 참여할 법인·단체를 2월 1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다(多)어울림 공동체 공모사업은 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외국인주민의 역량 강화와 사회적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는 사업과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이다. 공고일(1월 26일) 기준으로 주사무소가 수원시에 있고, 수원시 내에서 활동 중인 비영리 단체·법인·민간단체, 사회복지법인, 공익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외국인주민을 위한 우수 사업·프로그램을 기획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사업은 ▲다양성 존중을 위한 다문화 인식 개선 사업 ▲다문화가족 문화체험 ▲다문화·이주배경청소년 교양·예체능 프로그램 ▲한국 사회 적응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결혼이민자 경제적 자립지원·일자리 창출 지원 등이다. 수원시청 다문화정책과(팔달구 경수대로446번길 24, 니트로빌딩 3층)에 2월 1~15일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방문해서 접수해야 한다.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다(多)어울림 공동체 공모사업’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단법인 수원컨벤션센터가 국내외 MICE(마이스) 행사를 잇달아 유치하며 주요 마이스 행사 개최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재)수원컨벤션센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MICE 산업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첨단산업, 의료·바이오, 도시계획 등 수원 전략산업 분야 행사를 대상으로 유치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했고,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코로나19가 확산하던 시기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며 보건·의료 분야 MICE 행사를 적극적으로 유치했다. 그 결과, 2022년에는 전 세계 임상병리·진단검사 연구진 1만 1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제35차 세계임상병리사연맹총회’(10월), 700여 명 규모의 ‘대한위암학회 국제학술대회’(9월) 등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또 4200여 명이 참가한 ‘대한치과기공사협회 국제학술대회’(7월)와 450여 명이 참가한 국제의학교육학술대회(5월) 등 다양한 의학 분야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앞으로도 참가자가 각 1000명 규모인 대한세포병리학회와 대한가정의학회 춘계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2000명 규모 국제회의인 ‘2023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추계학술대회’와 3500명 규모의 ‘2024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일본 등으로 수원청년들의 해외 취업을 지원해 온 수원시가 올해부터 미국으로 취업 시장을 확장한다. 구인난이 심각한 미국 내 노동시장 상황을 기회로 수원청년들이 해외에서 인턴십 기회를 갖도록 지원한다. 수원시는 3월31일까지 ‘2023년 수원특화 청년 해외 인턴십(미국) 지원사업’에 참여할 고졸 이상의 만 34세 이하 청년 30명을 모집한다. 청년 해외 인턴십(미국) 지원사업은 미국 소재 기업에 수원청년을 인턴으로 파견하는 사업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들에게 미국 기업문화 설명 등 취업특강과 참여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적합한 현지 기업이나 한인 기업, 대기업 미국지사 등에 청년 인턴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해준다. 채용이 확정되면 인턴 비자 승인을 위한 트레이닝 절차는 물론 비자 발급비용의 약 50%인 250만원을 지원한다. 또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취업연계사가 청년들이 현지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원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2021년 10월 미국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와 교류협력을 체결하고, 구인업체 발굴 등 취업처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미국 소재 기업 해외 인턴십에는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