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서호경로당은 지난 29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지원하고자 성금 102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4월 한 달 동안 서호경로당 회원분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됐으며,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에 배분할 예정이다. 손용익 서호경로당 회장은 “영남지역에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서호경로당 회장님 및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하루빨리 지역 주민들의 일상이 회복되어 안정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 평동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29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어르신들과 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아이들에게 반찬과 간식을 정성껏 만들어 전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평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어르신들을 향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다양한 전과 동그랑땡을 부치고 떡, 식혜 등과 함께 어르신 40여 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한창 성장해야 할 아이들을 생각하며 밝은 표정으로 핫도그, 떡볶이 등 아이들 입맛에 맞는 간식을 만들어 관내 지역아동센터 8개소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서장란 평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봉사에 참여한 분들께 감사드린다. 어르신들께서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며 아이들이 행복한 웃음을 짓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명숙 평동장은 “꾸준히 평동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봉사하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공동체 문화가 가득한 따뜻한 평동을 만들 수 있도록 늘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30일,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이 폭염에 견딜 수 있도록 ‘안전물품 꾸러미’를 제작하여 지원에 나섰다.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사고를 우려해 오는 5월 10일까지 관내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에게 △차광모자 △야광조끼 △쿨 토시 △쿨 타월 △넥밴드 선풍기 등 안전물품 꾸러미 130개를 각 동에 배부한다. 또한 폭염예방 및 안전 교육도 진행한다. 권선구는 매년 각 동에서 파악한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130명)을 지원하기 위해 사전 수요 조사 후 좀 더 안전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안전용품 지원에 나서고 있다. 구 관계자는 “재활용품 수집 노인들의 안전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라며, “이번 안전용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회보장급여 신청 부적합자 등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을 지원한다. 맞춤형 상담 지원은 20년 이상 근무경력이 있는 사회복지과 통합조사관리 1·2팀장이 직접 대상자의 전 과정을 스크린하여 사회보장급여뿐만 아니라 개인회생, 취업 연계까지도 도와드리고 있으며, 최근에는 구운동 김00 어르신에게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여 기초생계급여, 기초주거급여, 양곡지원, 전기세 복지할인 등을 지원받게 도와드린 바 있다. 특히 국민기초생활보장 부적합자의 경우 가정방문을 통해 생활 실태, 재무 상태, 건강 실태, 특이 사항 등에 대한 집중 상담을 통해 선정이 가능한 타 복지급여를 재신청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관리할 예정이다. 더불어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선정 기준 주요 제도 개선 사항을 적극적으로 적용하여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현서 사회복지과장은 “기존의 단기·단편적인 복지서비스를 넘어 돌봄 수요 트렌드에 맞는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 지원으로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면서, 앞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문화재단 지혜샘어린이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마음을 나누는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호자가 자녀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소통형 강연과 가족이 함께 하는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했다. 먼저, 내달 17일 오후 1시에는 보호자를 동반한 초등학교 3~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의 불안, 그림책으로 말걸기'를 진행한다. 그림책 『이런 나는 괜찮아요 – 불안한 고양이』의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불안을 인식하고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볼 수 있다. 작가는 심리 상담 전문가로 불안을 겪는 아이들과 보호자들에게 불안한 감정을 잠재우고 마음을 성장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며 실질적인 도움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24일 오후 1시에는 유아(5세 이상)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조물조물 지혜샘 파티시에'를 진행한다. 보호자와 어린이가 함께 케이크를 만들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활동으로 달콤한 냄새와 웃음 속에서 자연스럽게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는 11월까지 관내 학교·복지시설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민들의 정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학교복지시설 10개소, 총 162명을 찾아간다. 수원초, 수원중촌초, 매향중, 수원고, 자혜학교 등 5개 학교와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능실종합사회복지관,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영통구·팔달구 치매안심센터 등 복지시설 5개소가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각 기관의 텃밭공간이나 실내교육장에서 1시간 30분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여자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치유 원예활동과 텃밭 교육이 이뤄진다. 특히 학생, 발달장애인, 치매 진단 환자 등 다양한 대상에 맞춘 도시농업 전문가를 파견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도시농업 프로그램 농업활동이 시민들의 일상 속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 많은 시민이 도시농업과 치유농업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관내 대형동물병원 12개소를 대상으로 의료폐기물 관리 사항을 지도 점검했다.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24일까지 관내 대형 동물병원 12개소를 순회하며 ▲온도계 설치 상태, 보관용기 적시기입 여부 ▲의료폐기물의 배출자 신고, 처리 증명 여부 ▲적법하게 폐기물 위탁 처리 여부 ▲폐기물의 보관 상태·기간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의료폐기물은 적정하게 관리·배출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현장에서 발견한 경미한 위반 사항은 계도 조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동물병원 의료폐기물을 올바르게 배출해야 한다”며 “의료폐기물의 올바른 보관·관리 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중위소득 150% 이하 임신부를 대상으로 공동체 프로그램과 가사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원시는 4월 29일 수원시 아동학대 공동대응센터에서 ‘수원새빛돌봄 임신부 돌봄공동체 지원사업’ 선정기관 ▲광교종합사회복지관 ▲(사)수원YWCA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 ▲영통종합사회복지관 등 5개소와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월 수원시는 사업 수행기관을 공모했고, 5개 기관을 선정했다. 6월부터 11월까지 중위소득 150% 이하 임신 5개월(17주) 이상 임신부 185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지원할 계획이다. 5개 기관별 공동체 프로그램 참여와 동시에 가사지원서비스를 먼저 이용하고, 신청기관에 비용을 청구하면 된다. 공동체 프로그램과 가사지원서비스는 개별 신청할 수 없고. 가사지원서비스는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수행 기관들은 6월부터 기관별 임신부를 위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가사지원서비스 비용의 행정 처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인배 수원시 시민복지국장, 5개 사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한국철도공사,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수원역 거리노숙인들에게 ‘환경 미화’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을 지원한다. 세 기관은 4월 29일 수원관리역 역장실에서 ‘2025 코레일 세움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근로 의지가 있는 거리노숙인 10명에게 6개월간 일자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사업 참여자들은 수원역 광장, 환승센터 주변 환경미화와 계도 활동을 하며, 월 60시간(1일 3시간 2교대, 주 5일) 근무한다. 참여자는 한 달에 약 85만 원의 급여를 받는다. 한국철도공사는 일자리 제공과 급여를 지원하고,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참여자 선발과 관리를 담당한다. 수원시는 사업 범위 조정과 협의를 맡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인배 수원시 시민복지국장, 주광성 수원관리역장, 안재금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세움사업’은 거리노숙인의 자립뿐만 아니라 수원역 주변의 환경개선에도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노숙인들이 자립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건전한 재정 기조를 확보하기 위해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검사’를 한다. 지난 23일 시작된 세입·세출 결산 검사는 5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수원시 2024회계연도 일반회계와 공기업을 포함한 특별회계의 세입·세출 예산 결산과 채권, 채무, 기금, 성과보고서, 재무제표, 공유재산 등 재정 전반에 대해 결산 검사를 하고 있다. 수원시 지난해 예산은 3조 8637억원으로 전년보다 1.7% 증가했다. 전체 예산 중 42.3%는 사회복지 분야에서 집행됐고, 환경 분야가 9.7%, 일반 공공행정 분야가 9.1% 순이였다. 결산 검사 위원들은 지난 29일 2024회계연도 주요 사업 추진 현장 중 하나인 ‘매산동 모두다 어울림센터’와 ‘망포1동 청사 신축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예산의 적정 운영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수원시 결산검사위원장은 “대내외 불확실성에 따른 경기침체로 인해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다”며 “건전한 재정 확립을 위해 세수를 증대하려는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세밀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개별 공시지가가 전년보다 2.72% 상승했다. 수원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관내 10만 6913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개별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팔달구 매산로1가 61-1번지 수원역 11번 출구 앞 상가건물로 1㎡ 기준 1842만 원이었고, 최저지가는 상광교동 산 103-3번지로 1㎡ 기준 6110원이다. 표준지 지가 상승, 권선 당수2지구 개발제한구역 해제, 수원화성 인근 고도지구·역사문화환경 완화 등으로 전년보다 지가가 상승했다. 상승률은 장안구 2.47%, 권선구 3.29%, 팔달구 2.74%, 영통구 2.37%였다. 수원시는 5월 29일까지 토지소유자나 기타 이해 관계인(권리나 이익에 영향을 받는 사람)을 대상으로 열람·이의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토지 소재지 구청 토지관리과 토지관리팀에 방문해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는 구청 토지관리과에 비치돼 있다. 개별공시지가는 정확한 토지특성조사와 토지가격비준표를 바탕으로 산정한다. 수원시는 4월 28일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는 4월 29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사례중심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열고,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과 각 동 주민자치위원 등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교육을 했다. ▲주민참여예산 사업 발굴 방법, 참여예산 편성 진행 과정 ▲주민참여예산 우수사례, 활동 소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사업 제안서 작성 방법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참여예산학교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행정을 바꾸고, 도시를 바꾸는 시작점은 언제나 ‘현장’과 ‘주민’”이라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과 주민자치위원들이 더 나은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을 발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기간에 수원 광교 도심에서 자율주행차량을 시범 운행한다. 수원에서 자율주행차가 운행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수원 ITS 아태총회 행사가 열리는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광교중앙역, 홍재교삼거리, 센트럴파크로사거리에 이르는 3.2km 노선을 순환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자율주행차량 5대가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30분 단위로 운행한다. 수원시는 ‘수원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으로 자율협력 주행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다. 먼저 자율주행 차량에 실시간으로 신호정보를 전달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자율주행차량에 장착된 센서로 신호등 정보를 수집하면 악천후나 장애물 등으로 인해 신호정보를 수집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데,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 제공 시스템을 구축해 자율주행차량에 실시간으로 정확한 신호정보를 전달하는 체계를 만들었다. 자율주행차량은 구축된 정밀지도를 바탕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도로의 차선과 표지판까지 반영된 고정밀 지도를 구축해 안전한 주행 환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민과 공공기관장, 기업·대학 관계자, 수원시 그린도시추진단이 참여해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 지역인 고색동 일대 낡은 주택 4곳에서 ‘쿨루프’ 시공을 동시에 진행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열린고색 지역아동센터가 있는 고색동 36-1 건물 옥상 등 4곳에서 태양열을 차단하는 ‘쿨루프’ 페인트 시공을 했다. 이날 ‘V-day 지구를 식히는 쿨루프 프로젝트’에는 이병규 수원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 최순호 수원FC 단장 등 8명의 공공기관장을 비롯해 아주대학교 사회봉사센터, 서수원이마트 e봉사단, 수원마을버스대표단, 한마음혈액원, 쿨루프전문봉사단, 디엔에이치산업, 수원시 그린도시추진단, 고색동 주민들이 참여했다. 시공에 앞서 열린 설명회에서 최순호 수원FC 단장은 검정페인트와 녹색페인트, 쿨루프 차열페인트로 도색한 지구본 온도를 측정해 보고 “온도 차이가 20도가량 난다”며 “쿨루프 페인트 시공이 무더위에 열을 차단해 전기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쿨루프 캠페인은 2010년 뉴욕에서 저소득층 노인들이 폭염으로 잇따라 사망하면서 시작돼 전 세계로 확산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카네기 CEO클럽 수원 총동문회가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500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카네기 CEO클럽 수원 총동문회 엄영섭 총동문회장, 선지영 사무총장, 윤용순 여성원우회장은 29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일희 기획조정실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2025년 영남 지역 산불피해 지원 특별 모금’에 기부돼 산불피해 주민 지원·피해지역 복구, 일상회복 지원 등에 사용된다. 엄영섭 총동문회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돼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회원들의 마음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의 주요 시책과 현안을 연구·조사하고, 민선 8기 공약사업 이행 상황을 점검·평가하는 ‘수원시 새로운수원위원회’가 2기 활동을 시작했다. 수원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새로운수원위원회 2기 위촉식을 열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신규 위촉 31명, 재위촉 49명이다. 위원 임기는 2년이고, 이재준 수원시장이 위원장을 맡는다. 위촉직 위원은 수원시의회 의원,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전문가, 시정연구원 연구위원 등으로 구성됐다. 새로운수원위원회의 주요 임무는 ▲주요 시책·현안 연구 조사, 자문 ▲공약사업 이행 평가 ▲시정 연구를 바탕으로 정책 개발 등이다. 운영위원회, 특별위원회, 6개 분과위원회(경제, 복지·여성, 안전·도시, 환경·교통, 문화·교육, 자치·소통)로 구성된다. 분과위원회는 분야별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정책 성과를 평가하고, 개선 과제를 제시한다.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도 적극적으로 제언한다. 운영위원회는 분과 간 조율, 주요 사안에 대한 총괄 지원을 하고, 특별위원회는 둘 이상 분과와 관련된 사항에 대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이 29일 매산초 통학로 개선을 위한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미경 의원을 비롯해 최찬민 보좌관(김영진 국회의원), 매산초 임미경 교장과 학부모회·학부모폴리스회·녹색어머니회 회장단 등이 참석해 관계부서 공무원과 통학로 개선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매산초는 인근 아파트단지 신축으로 2022년 249명이었던 전교생이 올해 682명으로 증가했으며, 매교동에서 통학하는 학생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등하굣길 안전 문제가 커다란 이슈로 떠올랐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학부모들이 관계부서와 통학로 개선 방안을 직접 논의할 수 있도록 이날 간담회를 마련한 것이다. 학부모들은 △학교 앞 보·차도 정비 △횡단보도 등 교통안전시설물 개선 △등하교 시간대 안전조치 강화 등을 요청했으며, 김 의원은 관계 공무원에게 즉시 실행 가능한 사항에 관해서는 빠르게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도로 행정에 있어 우리 아이들의 안전보다 중요한 일은 없다”면서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는 안전한 팔달구를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