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5기 신규위원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5년도 특화사업 배분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체는 올해 다문화가족의 가족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한 ‘다문화가족 함께 누리 가족사진관’ 신규 사업을 포함해 아동·노인·한부모가족·장애인‧다문화가족 등 도움이 필요한 여러 대상에게 11개의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일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서는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2025년에도 우리의 노력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어려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진하 동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2025년에도 행정기관과 민간이 협력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탄벌동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동위원장 및 위원, 사회복지사, 사업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곤지암 국제 음악제(Gonjiam Music Festival, GMF) 가 2025년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25년 8월 2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제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관악 교육 음악제로 자리매김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세계 최초로 베를린 필하모닉 카라얀 아카데미와 공동 오디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한국 및 아시아의 젊은 음악도들에게 세계 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해왔다. 이 혁신적인 프로젝트는 매년 베를린 필하모닉 관악 수석 연주자들과 협업하며 음악제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있으며, 아시아 관악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10주년을 맞아 페스티벌 연합 오케스트라가 새롭게 구성된다. 한국과 아시아의 젊은 음악도들이 선발되어 베를린 필하모닉 솔리스트들과 함께 개막 및 폐막 공연 무대에 오르게 된다. 이를 통해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음악 교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베를린 필하모닉 솔리스트들의 독주, 앙상블, 협연 무대, 그리고 오픈 마스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평강 호스피스와 ‘생명존중 및 웰다잉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평강 호스피스는 암 환자를 위한 호스피스 서비스 지원과 관련 교육‧홍보 활동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의체는 호스피스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을 발굴해 평강 호스피스에 추천하고 평강 호스피스는 해당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신체적, 정신적, 심리적 돌봄을 포함한 호스피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에서 웰다잉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평강 호스피스 박현숙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암 환자들이 보다 나은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호스피스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암 환자들에게 호스피스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보건복지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평강 호스피스와 협력해 지역 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오포1동은 지난 3일 동 전입 직원을 대상으로 ‘웰컴 키트’를 전달했다. 동의 특수 시책으로 새롭게 추진하는 ‘웰컴 키트’는 활력있는 직장문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직장에 대한 긍정적인 첫인상을 심어주고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한 일환이다. ‘웰컴 키트’에는 동의 소개자료와 업무편람, 사무용품, 동 로고가 새겨진 텀블러 등 다양한 품목이 구성돼 있으며 한 번 제작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구정서 동장은 “웰컴 키트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직장문화를 신규 직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 도구이며 ‘상경하애’ 분위기 속에 직원 간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참사랑푸드뱅크는 ‘신선한 식탁’ 사업을 통해 7종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2만 원 상당)를 저소득 소외계층 100가정에 배분했다고 7일 밝혔다. ‘신선한 식탁’ 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주식회사 이마트의 후원을 받아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친환경 농가와 협력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3년간 경기도 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것으로 친환경 농가의 판로 개척을 돕고 저소득층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박병근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결식문제를 겪는 저소득층을 위해 힘써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높은 물가로 인해 장보기가 어려운 시기에 이번 사업을 통해 광주시 소외된 이웃에게 균형 잡힌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유기·유실 동물의 입양을 촉진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시정 소식지 ‘광주비전’을 통해 광주시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동물들의 입양 홍보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매월 일정 수의 유기·유실 동물을 선정해 사진과 함께 품종, 성별 등의 정보를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유기·유실 동물 입양에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고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동물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많은 유기·유실 동물들이 동물보호센터에서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며 “광주비전을 활용한 입양 홍보를 통해 더 많은 동물이 따뜻한 보금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유기·유실 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 시 유기·유실 동물 입양비 지원사업 등을 포함한 다양한 정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국민 대표 간식인 햄버거, 핫도그, 떡볶이 등을 조리해 배달 및 판매하는 패스트푸드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관리를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주요 점검 사항은 ▲건강진단 실시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 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위생 점검과 함께 식품 수거 및 식중독균 검사 의뢰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배달 음식 시장이 크게 성장함에 따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다소비 배달음식점을 선정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올해도 소비 경향을 반영해 점검 대상을 지속 확대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전국적으로 유명한 광주시 퇴촌 토마토축제가 올해도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찾아온다. 시는 지난 6일 토마토축제운영위원회를 열고 오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퇴촌면 광동로 일원에서 거리 축제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매년 6월 개최되는 퇴촌 토마토축제는 3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퇴촌 토마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올해 축제에서는 신선한 토마토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먹거리 부스, 문화 공연, 토마토 풀장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시연도 예정돼 있어 기대를 모은다. 시와 축제 관계자들은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안전 관리와 편의시설 확충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축제 운영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하고 특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올해 65세 이상(1960. 12. 31. 이전 출생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폐렴구균은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로 사망률은 균혈증의 경우 60%, 수막염의 경우에는 80%에 이르며 면역력이 약한 고연령층에 치명적일 수 있다. 이러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한 번의 백신 접종으로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백신 종류는 폐렴구균 23가로 1960년 이전 출생자 중 접종 이력이 없으면 누구나 접종 가능하다. 65세 이전에 13가 백신을 접종한 경우 접종일로부터 1년이 지난 후 접종할 수 있고 65세 이전에 23가 백신을 유료로 접종한 경우에는 접종 일로부터 5년이 지나야 접종이 가능하다. 폐렴구균 예방접종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나 지정된 병·의원에서 주소지에 상관없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으며 접종이 가능한 병의원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호흡기 감염병 위험이 커지고 있어 어르신들의 폐렴구균 예방접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청년 1인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독립응원패키지(청년 1인 가구 이사지원사업)’를 2월부터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광주시에 거주하거나 광주시로 전입하는 만 19~39세 청년 1인 가구 중 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거래금액 2억 원 이하의 전·월세 계약을 체결한 본인 및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은 생애 1회에 한해 1인당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되며 지원 항목으로는 입주 청소, 중개수수료, 간단한 집수리비 등이 포함된다. 지원금은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독립을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기후변화의 심화 및 ICT·AI 등 스마트 기술의 빠른 발전에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중‧소농 농업경영 혁신전략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광주시의 중소 농업인들이 스마트 농업 기술을 도입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지역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사업은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되는 신규사업으로 경영혁신이 필요한 중소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규 소득 작목으로 주목받는 딸기와 감귤, ICT 양액재배로 전환을 추진하는 가지, 그리고 기후변화 대응이 시급한 양봉을 중점 작목으로 선정했다. 또한, 국내 최고 전문가들을 초청해 현장 컨설팅을 지원하며 농가별 맞춤형 설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2월 6일과 7일 양일간 ‘수수락 딸기’ 연구회원들을 대상으로 KKT 생명자원개발연구소의 김기태 박사를 초청,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딸기 시설하우스의 ICT 환경 및 생육 관리에 대한 심층적인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수수락 딸기’는 광주시 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다함께 돌봄센터 11호점과 12호점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파트 입주자 대표 회의, 학부모 및 지역 주민 등 각각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1호점(초월역한라비발디아파트 내) 개소식은 오후 2시, 12호점(탄벌벽산블로밍2단지 내) 개소식은 오후 1시에 열렸으며 내빈 축사, 기념 촬영, 시설 라운딩, 학부모와의 대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개소한 11호점과 12호점은 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 지역 아동들이 보다 편리하게 방과 후 돌봄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이를 통해 맞벌이 가정 및 한부모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아동들에게 체계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현재까지 학교 돌봄터를 포함해 총 13개의 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돌봄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7개의 센터를 추가 확충해 총 20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다함께 돌봄센터 11·12호점 개소는 아동 돌봄의 질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유동식(단백질 음료)을 지원했다.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어르신 잘 지내시나요”라는 주제로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 댁을 방문해 단백질 음료를 전달하며 안부도 확인하는 등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도모했다. 이덕균·이진원 곤지암읍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건강관리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이번 유동식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돌봄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 지역 내 기업과 단체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세용기전(주) 안승용 대표는 광주시청을 방문해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안 대표는 “작은 정성들이 모이면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올해도 성금을 준비했다”며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있을 이웃들이 좀 더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날 광주지역건축사회에서도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광주지역건축사회 한윤상 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매년 성금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며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같은 날 우리아이어린이집도 아이들이 모은 성금 34만 원을 시에 기부했다. 우리아이어린이집 송시은 주임교사는 “아이들이 가져온 장난감, 작아진 옷, 가방 등을 하나씩 가져와 플리마켓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매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오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5만6천여 개 관내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업체 조사는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1년마다 실시하는 국가 기본통계로 소상공인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등 각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내용은 대표자, 창설 연월, 조직 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매출액 등 총 9개 항목이다. 60명의 현장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 면접조사로 진행하며 전화조사로도 진행될 수 있다. 조사된 자료는 내용 검토 과정을 거쳐 △산업별 △종사자 규모별 △조직 형태별 △지역별 사업체 수 및 종사자 수 등을 집계하게 된다. 최종 조사 결과는 통계청에서 2025년 12월에 공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통계작성은 조사 대상업체의 성실한 응답에서 시작되므로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답을 부탁드린다”며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됨은 물론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니 안심하셔도 된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의회 황소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4일 제314회 임시회에서 청석로와 시도13호선 도로 확장 공사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 광주시에 질의했다. 황소제 의원은 “현재 광주시는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확정하고, 이를 위한 체육대회 준비와 기반시설 개선을 활발히 추진 중에 있다”며, “특히 종합운동장과 그 주변의 시도13호선 도로는 교통 정체 문제 해결을 위해 중요한 도로이자, 체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필수적인 교통망”이라고 강조했다. 시도13호선 확장 공사는 전체 3.2km 구간을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하는 계획으로, 양벌동에서 종합운동장까지 950m 구간은 이미 완료됐고, 종합운동장부터 경안교까지의 1.3km 구간은 협약을 통해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나머지 구간은 올해까지 보상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황 의원은 “종합운동장에서 경안교까지 이어지는 1.3km 구간은 내년 4월~5월에 예정된 도민체전 일정에 맞춰 공사를 완료해야 하는 중요한 구간이지만, 지장전주 이설과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에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공사 추진이 지연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문화원은 오는 2월 8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한해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너른 고을 대보름 놀이 한마당을 청석공원에서 개최한다. 청석공원에서 개최되는 ‘너른 고을 대보름 놀이 한마당’ 행사는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대보름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전통연날리기, 떡메치기, 달집태우기 등 선조들의 풍습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광지원리 해동화 놀이, 장지동 줄다리기 등이 관내 지역 곳곳에서 진행된다. 신금철 광주문화원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다양한 전통 민속행사들이 지역 곳곳에서 진행되니 많은 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민속놀이를 즐기시고 다복과 정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