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29일 정원지역아동센터와 당정근린공원 및 당정역 부근에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약 40여명이 참석하여 생활쓰레기로 인한 지역사회 환경문제 심각성을 인지하고 아이들에게도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해 직원들과 아이들이 2인 1조가 되어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공사 관계자는 “깨끗한 군포시를 만드는데 아이들이 함께 동참해주어 감사하다.”며 “이번 활동으로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마음에 새로운 봄의 활력을 불어넣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실내·외 마스크 해제 등으로 일상회복이 자리 잡으면서 시민들의 야외 활동이 증가하여 체육시설, 캠핑장, 공영주차장 등 봄맞이 환경정비를 대거 추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궁내동 소재 시민의 교회에서 장학금 500만원을 (재)군포사랑장학회에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3월 22일 군포시장실에서 출연식을 진행했으며 군포시 관내 청소년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교회에서 솔선수범해 이웃사랑을 실천, 장학재단에 2021년부터 3백만원씩 꾸준히 기탁했으며 올해는 500만원을 기탁했다. 장학회 명예 이사장인 하은호 군포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부해준 시민의 교회 이종배 담임목사 이하 성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교회의 선한 영향력이 군포시에 널리 전파되도록 시민이 행복한 군포가 되는데 앞장서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재)군포사랑장학회에서는 금년에 고등학생·대학생 228명에게 256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으로 있으며 장학생 신청을 3월 24일까지 접수 마감하고 4월중 선정하여 5월에 지급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군포1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직능단체 및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군포1동 주민자치회 등 직능단체가 솔선수범했을 뿐만 아니라 군포1동에 소재한 행복마을관리소와의 협업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묵은 쓰레기가 많은 지역 중심으로 2개 구역으로 나누어 실시됐으며, 상가지역 도로변과 인도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 및 플라스틱 등 무단투기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해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봄을 맞이한 환경정화활동으로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어 기쁘고, 특히나 곧 벚꽃이 만개하여 유동 인구가 많아질 벚꽃길 일원은 이달 내내 청결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성백연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장은“바쁘신 일상중에도 주민자치회가 솔선하여 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모두 하나 된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앞으로도 깨끗한 지역 만들기에 주민들께서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가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군포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종사자 총 15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아동학대 인식 개선과 선제적인 아동학대 위기아동 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아동학대의 개념과 정의, 최근 발생한 주요 아동학대 사례, 아동학대로 오해받을 수 있는 행동,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역할 등을 내용으로 다루었다. 특히, 아동학대 상담·조사 경력 15년 이상의 전문가인 군포시 아동보호전문기관장의 현장감 있는 강의로 미취학아동 보육·교육 종사자들이 업무 현장에서 아동학대 행동으로 오해받을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학대·위기아동을 어떻게 발견해야 되는지’라는 주제로 아동 관찰 포인트, 면담 기술 등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 업무 공공화 추진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선제적 점검, 다양한 학대 예방 홍보·교육활동을 통해 아동학대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의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봄철 산불발생에 대비하여 군포소방서와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27일~29일까지 수리산 내 용진사 일원에서 산림화재 대응강화를 위한 현지 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번 유관기관 협의회에서는 산림화재 진압장비 보강 및 산불대응 자율진화장치 확충 등 산림화재 대응에 대한 기관 협력 사항과 장비 및 시설보강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27일~29일까지 수리산 내 용진사에서 현지 적응훈련을 실시했는데, 이번 훈련에서는 군포시청과 군포소방서 등 30여명과 진화차량 5대가 동원됐으며 가상화재를 설정하여 진화장비 및 인력을 투입해 산림 화재 시 민가로 확산을 막는 훈련을 진행했다. 하은호 시장은 “최근 건조한 기후가 지속되어 산불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하여 산불예방에 힘쓸 것”이며, “불법소각 금지 등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9일 군포시학원자율정화위원회를 실시했다. 이번 위원회에는 임선순 교육과장, 군포의왕교육청 학원 업무 담당자, 군포시학원자율정화위원 등 8명이 참석했다. 군포시학원자율정화위원회는 신규 또는 설립 2년차 이내의 학원의 컨설팅과 자율정화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학원 운영을 돕고 이를 공유하고 확산해 학원의 자발적이고 건전한 운영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군포시학원자율정화위원회 조포연 위원장은 “학원자율정화위원회의 취지에 맞게 학원의 자율적이고 건전한 학원운영 풍토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임선순 교육과장은 “학원자율정화위원회가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적극 지원하겠으며, 소통과 협력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도시를 가치있게, 시민을 행복하게’를 구현 중인 군포시가 오는 31일 오후 3시부터 군포역 앞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일대에서 104주년 ‘군포 3.31 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1919년 3월 31일 2,000여명의 우리 선조들이 군포장에 모여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행진하다 발포에 맞서 싸운 역사적 현장에서 군포의 독립운동사를 재조명 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만세운동 재연극과 함께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표창, 만세삼창 등의 기념식 및 기념음악회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거리 퍼포먼스로 만세운동 재연 플래시몹 공연을 진행함으로써 선열들의 꺾이지 않는 기개와 숭고한 희생정신을 참석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기념행사는 기미년 3월 군포장에서 울려퍼진 독립만세 함성을 몸소 느끼고 선열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군포시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광복회 군포시지회와 (사)한국예총 군포지부가 공동 주관하며, 군포역전상인회가 시장 이벤트 등의 후원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는 3월 28일 주민자치위원과 오금자율방범대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금초교길 화분(꽃길) 조성을 위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오금초교길 화분(꽃길) 조성사업은 오금동 주민자치회가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에 신청해 최종 선정된 사업으로 주민자치회 마을계획분과에서 진행했다. 8개의 대형화분으로 조성된 아름다운 꽃길은 오금초 담장 배수로 위에 화분을 설치하여 주민의 안전과 보행환경 개선은 물론 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에 크게 도움을 주게 됐다. 이성민 마을계획분과 위원장은 “오늘 심은 꽃나무들이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에게 안전사고 예방과 마을의 좋은 이미지를 갖게 만들었다”며 “앞으로 꽃 화분을 통하여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운교 오금동장은 “주민자치 위원들이 꽃길 조성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자치회가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철쭉과 황금측백나무 그리고 금잔화, 팬지로 식재된 대형화분은 마을의 주민자치위원과 오금자율방범대원이 보다 관심을 갖고 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군포시 중소벤처기업 및 소공인을 대상으로 국내.외 지식재산권 획득으로 기업 보유 핵심기술의 권리 및 기업 특허 기술을 통한 강소기업 육성 지원사업으로 ‘품질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본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혁신역량이 있는 관내 중소벤처기업을 발굴과 사업화 지원을 통해 기업 스케일업(SCALE-UP)을 지원하고, 기업들의 지식재산권 확보를 통한 기업의 기술력 증진, 생산성 향상,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되면 국내.외 특허권, 실용신안권, 디자인권, 상표(서비스)권 등의 지식재산권 출원 및 저작권 등록 비용 지원, 국내.외 제품 인증 비용(인증시험 비용, 인증 획득 비용) 등 사업화 비용을 직접 지원한다. 본 사업의 지원대상은 군포시 소재 종소벤처기업 및 소공인 기업으로 공고일로부터 4월 14일(금)까지 접수하며 사업 참여 희망기업은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사업 공고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기업혁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4월 제59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경계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마련했다. 도서관주간은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통해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려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독서생활을 진작 시키기 위해 지정된 기간이다. 중앙도서관에서는 도서관주간 기간 동안 작가와의 만남, 원화 전시, 방향제 만들기, 그림책 활동지 체험 등을 준비했다. 먼저 4월 15일에는 『용맹호』, 『파랑을 조금 더 가지고 싶어요』의 저자이자 2024년 ‘안데르센상’ 한국 후보로 선정된 권윤덕 작가가 ‘자연에 보내는 평화의 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그리고 이번 강연과 연계하여 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권윤덕 작가의 그림책 『용맹호』의 원화를 중앙도서관 4층에 전시한다. 또한 유튜브 동영상 강의를 통해 꿀벌 관련 그림책을 소개하고 클레이로 꿀벌 모양 방향제를 만들어보는 '봄봄봄이 왔어요! 꿀벌 방향제 만들기' 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1층 어린이가족실에 그림책 『두더지의 여름』의 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평생학습 사업의 전반적인 이해 제고 및 사업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동 주민자치회 및 동 관계자 대상의 ‘찾아가는 평생학습 순회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7일 궁내동 및 수리동을 시작으로 29일 산본1동, 4월 3일 광정동, 4월 12일 송부동 등을 순회하여 ▲군포시 평생학습 보조금 사업 소개 ▲사업 별 운영 방향, ▲보조금 사업 유의사항 등을 설명했다. 또한, 각 동의 평생학습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 받으며 평생학습과 주민자치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주민자치회의 건의 및 제안 사항을 향후 평생학습 계획 및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박상규 교육체육과장은 “앞으로도 평생학습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사업 관계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 중심의 평생학습 체계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지난 3월 24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군포시체육회 주최로 2023년 제26회 군포시장배 육상꿈나무체육대회 겸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를 위한 경기도 대회 지역 선발전을 개최했다. 군포시 관내 초등학교 4,5,6학년과 중학교 1,2,3학년 학생이 참여한 본 대회에서 단체 초등부 부문에서 1위는 금정초등학교, 2위는 둔전초등학교, 3위는 양정초등학교가 입상했고 단체 중등부 부문에서 1위는 당정중학교, 2위는 산본중학교, 3위는 수리중학교가 입상했다. 군포시는 학교 운동부 주도의 전통적 학생 선수 육성 제도의 한계를 뛰어넘어 경기도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학교체육과 생활체육의 연계를 통해 초·중학교 육상 꿈무를 발굴 및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본 대회의 수상자 및 관계자들은 향후 치러질 각종 대회 등 남은 일정에 맞춰 한층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진행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28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50여만원을 대한적십자에 기탁했다. 기부금은 희생자들에 대한 깊은 애도와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공사 직원 200여명이 뜻을 모아 긴급복구 지원 및 인도적 구호를 위해 모금운동을 실시했다. 전달된 성금은 지진피해 이재민 대상 임시보호소 운영, 구호물품 및 식량 지원, 의료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유래 없는 재난으로 삶의 터전과 가족을 읽어버린 튀르키예·시리아 지역 국민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공사 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모은 이 성금이 일상 회복에 작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5일‘2023년도 군포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과 '군포시 청소년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에 의거하여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소년 권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청소년참여기구로써 올해 청소년참여위원회은 공개 모집과 면접 심사를 거쳐 관내 청소년 2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하은호 군포시장은 청소년참여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와 격려사를 통해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했고, 이후 위원회 주요활동 계획과 소양 교육의 시간을 가지고 공식 활동의 첫 시작을 알렸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위원회 활동으로 통해 뿌듯함과 성취감을 얻길바란다”며“청소년들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여,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라고 밝혔다. 한편, 군포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군포시 청소년을 대표해 정기회의 및 청소년 정책 모니터링, 정책 의제 발굴 및 의견 제안, 사회공헌활동, 캠페인 등에 참여 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산본1동은 지난 3월 24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택가 및 대로변에 환경정화작업을 실시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했다 이날 대청소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7개 직능단체와 산본시장 상인회, 군포도시공사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산본1동 전역에 무단 방치되어있는 불법폐기물들을 일제히 수거하고, 여름철 우기를 대비하여 빗물받이 낙엽 및 오물 제거 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골목길 사이 정비되어 있지 않은 화단을 정비하고 철쭉 및 봄꽃을 식재하는 등의 환경미화작업을 병행함으로써 지난해 침수피해로 심신이 지쳐있던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이복순 산본1동장은 “올해로 3회째 실시된 산본1동 새봄맞이 대청소에 지역주민들이 동참하여 마을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만들어 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매년 대청소를 실시하여 마을 전체가 활기차고 하나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궁내동은 25일 궁내동 자율방재단 주관으로 ‘수리산 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궁내동 자율방재단 창단 후 진행하는 첫 공식행사로 산불발생에 대비하여 수리산 걷기를 통한 방재단원과 직능단체원들의 체력단련과 함께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궁내동 7개단체 회원들의 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간단한 몸풀기를 한 후 오전 10시 30분에 궁내동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하여 임도오거리, 수리사를 거쳐 속달동으로 내려오는 완만한 걷기코스를 선택하여 누구나 부담없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진행했다. 신승철 궁내동 자율방재단장은 “봄 향기 가득한 수리산 걷기대회를 통해 궁내동 직능단체간의 화합과 건강을 증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때때로 개최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지난 3월 25일(토) 관내 청년, 군포시의원, 청년공간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청년정책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내년 개관 예정인 청년활동공간 I-CAN 플랫폼에 청년들의 욕구를 반영하고자 청년들의 일상의 이슈를 공감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청년공간 전문가들에게서는 지역의 변화를 만드는 소통과 협력의 혁신 청년공간의 효율적 공간 조성과 운영방안에 대한 제언을 들을 수 있었다. 이날 전문가들은 청년공간을 처음부터 채운다는 생각보다는 앞으로 빈 공간을 청년들과 함께 채워나가는 참여와 협력의 방향을 조언했으며, 청년공간의 개관초부터 ‘큰 성과를 기대하기보다는 청년들의 삶에 소통과 참여의 핵심적인 공간으로 서서히 스며들 수 있도록 기다리고 감내하는 시간이 투자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행정기관과 시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 당사자 군포 청년들은 힐링을 위한 카페 등 청년 쉼공간, 전시 및 프리마켓 공간, 청년들만의 공부방, 컨설팅룸, 더 많은 독립형 또는 오픈형 작업 공간, 청년 취·창업 인큐베이팅 및 소셜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