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지난 14일 드림스타트 아동 23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은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의 필수 서비스로 아동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위하여 연 1회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먼저 응급처치 교육은 드림스타트와 산본 보건지소가 협력하여 진행했으며 교육에 참여한 아동들은 심폐소생술(CPR),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응급처치 요령에 대한 교육을 듣고 직접 심폐소생술을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방안전교육은 화재 대피 요령, 화재경보기 설치 이유, 소화기 사용법 등 아동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윤종호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실제 위험 상황을 인식하고 대처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건강, 복지, 보육, 교육, 후원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드림스타트 사업 참여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오금동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15일 오금동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오금마을 김장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들과 동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절임배추에 양념을 정성껏 버무리며 취약계층 100가구(1가구 8㎏)에 전달할 김장김치를 직접 담갔다. 이번 김장나눔사업은 오금동주민자치회가 매년 추진하는 지역 나눔 사업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만든 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함께 사는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살다 보니 김장을 직접 하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맛있는 김치를 챙겨주시니 너무 고맙다”며 “겨울 동안 먹을 수 있는 반찬이 생겨 마음이 든든하고 무엇보다 잊지 않고 찾아주는 주민자치회 덕분에 외롭지 않다”고 전했다. 김장을 준비한 김용철 오금동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함이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귀영 오금동장은 “작은 정성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궁내동 시민의 교회에서 11월 17일 궁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과일꾸러미를 전달하는 후원식을 진행했다. 시민의 교회는 궁내동행정복지센터 바로 옆에 위치한 교회로 매년 가을마다 과일꾸러미 후원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가구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번 과일꾸러미 후원은 10가구에 전달됐으며 교회 관계자는 "시민의 교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며 사랑을 실천하고 싶다"고 밝혔다. 시민의 교회는 군포시내의 여러 기관과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특히, 관내 학교와 학생에 대한 장학금 및 학교발전지원금을 기탁하는 등 교육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궁내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시민의 교회가 보여주는 나눔의 정신은 지역 사회의 따뜻한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서로 돕고 나누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민의 교회의 지속적인 후원 활동은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번 과일꾸러미 후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 12일 군포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송부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겨울맞이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김장나눔은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흥원 임직원과 군포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60여명이 참여해 정성껏 담은 김장김치를 관내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군포산업진흥원과 군포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생활속 도움을 제공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유병직 진흥원장은 "군포시민들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포산업진흥원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이 신뢰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산업진흥원은 지역 산업 발전과 기업 지원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군포시 산하 공공기관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상생과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17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군포시 우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열고 5개 우수기업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우수기업 선정사업’은 202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4번째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 세수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여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우수기업은 인증기간(3년) 동안 군포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시 추가 이차보전, 군포시 관내 공영주차장 이용 시 주차요금 감면, 협약병원 의료비 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 관내 우수한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우수기업 선정사업에 관심 가져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업지원 사업을 다각화하여 기업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올해 선정된 군포시 우수기업은 △(주)아이씨에이치 △㈜지비티코리아 △주식회사예선테크 △듀라텍 주식회사 △㈜트리플닷 으로 총 5개 기업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 공헌인정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재단이 청소년 참여 중심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사회 연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김덕희 대표이사는 “취임 이후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청소년 참여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재단 임직원 봉사단 ‘Social Up’을 발족하여 직원들이 직접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선정을 계기로 청소년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다양한 참여와 경험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그간 청소년 주도형 프로그램, 지역 기관과의 연계 프로젝트,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 4월 창립 5주년을 기념하여 재단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 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참여를 실천한 바 있다. 아울러, 임직원 봉사단 ‘Social Up’을 통해 연 4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은‘2025 경기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 사업’에 공동 선정된 경기도자박물관과 협업하여 진행한 가족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이군포의 슬기로운 도공생활: 빽 투 더 조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군포의 슬기로운 도공생활: 빽 투 더 조선’은 군포 산본동 조선백자요지와 광주 사옹원 분원 등 도자 문화 자원을 중심으로,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과 가치를 확산하고 가족 간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된 도자·연극 장르 융합 교육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군포를 비롯해 다양한 지역의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가족이 참여했으며,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흙을 밟아보고, 극장에서 직접 무대를 만드는 경험은 어디에서도 해본 적 없는 완성도 높은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와 광주의 지역 문화자원을 예술로 재해석하여 가족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의미있는 시도였다”며,“앞으로도 문화예술교육사 양성을 통한 문화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내년 1월 16일까지 단독·다가구·주상용 등 공동주택을 제외한 3,589호 개별주택에 대한 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6년 1월 1일 기준으로 개별주택가격을 산정·결정·공시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건축물관리대장 등 각종 공부의 변동 사항을 확인하고, 주택특성조사표와 도면을 참고하여 ▲주택 이용 상황 ▲건물 구조 ▲증·개축 여부 등 24개 항목에 대한 현지 방문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는 표준주택가격과 비교 분석을 통해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며, 이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소유자 의견 청취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년 4월 30일 결정· 공시한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군포시는 개별주택가격을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별주택가격 카카오톡 알리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군포시 소재 개별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 시 3년간 연 2회 개별주택가격 알림을 카카오톡으로 받을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아래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11월 13일 군포경찰서, 군포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군포방범기동순찰연합대, (사)너우리와 민관 합동으로 수능 이후 청소년유해환경 감시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수능을 마치고 긴장감에 해방된 수험생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및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산본로데오 번화가에서 청소년보호 캠페인 및 유해업소 점검 계도를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룸카페, 전자담배판매업소, 홀덤펍 등 신변종 청소년유해업소를 위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미부착,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술·담배 등)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등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를 점검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청소년 보호의식이 더욱 확산되길 바라며 우리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민·관 합동점검 및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오는 12월 5일(금) 오후 7시, 군포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정시 대비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6학년도 정시 지원을 희망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경기도교육청 대입진학지도리더교사인 채무철 분당아람고 교사가 초청 강사로 나서 정시 지원 대비 전략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2026학년도 대입 정시 기본사항 ▲대학수학능력시험 분석 ▲정시 지원 전략 수립 방법 ▲주요 대학별 전형 분석 등 수험생들이 꼭 알아야 할 핵심 정보를 다룬다. 참석을 희망하는 군포시 학생 및 학부모는 11월 19일 오전 9시부터 11월 28일 오후 6시까지 군포시청 홈페이지 ‘시민참여 ' 통합예약 ' 행사/모집’ 코너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선착순 200명까지 참여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자에게는 설명회 자료집이 제공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전년 대비 10% 증가한 재학생 수에 N수생, 검정고시 출신까지 더해져 역대급 규모의 입시 경쟁이 예상되는 2026년 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가을의 절정인 지난 11월 15일 군포시 반월호수 수변공원에서 개최된 군포시민 걷기 대잔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청명한 가을하늘과 맑고 선선한 날씨 속에서 2천 여명의 시민들이 반월호수 데크길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함께 즐기고 가족 및 이웃들과 여유로운 주말을 보냈다. 이번 걷기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군포시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군포시(시장 하은호)가 후원했으며, 초대가수 공연, 3.3㎞ 가량의 호수 둘레길 걷기, 국수 나눔,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걷는 행사라 안전이 제일 걱정이었는데, 코스마다 안내 요원분들이 계셔서 마음 편하게 가을 경치를 즐길 수 있었고, 온 가족이 함께 건강한 추억을 만들었다"고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한편, 군포시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장과 둘레길 등에 공무원, 통장, 모범운전자회, 해병대전우회 등으로 구성된 안전요원 180여 명을 배치하여 질서유지와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15일 군포시 관내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역사문화 탐방‘시와 독립의 길 서대문으로 떠나는 역사문화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소재의 △서대문형무소 △독립문 일대 △연세대학교 △윤동주 문학관 견학으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방문해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을 생생히 느끼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이어 독립문과 독립공원 일대를 탐방하며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 의지를 상징하는 역사적 장소를 직접 걸었다. 또한 연세대학교 일대와 윤동주 문학관을 찾아 시인 윤동주의 생애와 문학세계를 이해하고, 일제강점기 청년들의 고민과 저항의 의미를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탐방 과정에서 ‘시’와 ‘독립’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역사적 인물과 공간이 지닌 의미를 스스로 발견하며, 나라 사랑과 시민의식을 자연스럽게 배워갔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 박윤정 관장은 “이번 탐방은 청소년들이 교과서 속 역사를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며, 독립의 의미와 민주 시민으로서의 책임을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지역센터 당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15일 ‘2025년 군포·평택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류활동은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모도리’와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별’ 2개 기관이 상호 교류와 협력 체계 강화를 통해 청소년 자치활동의 폭을 넓히고 기관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활동으로, 각 기관별 청소년운영위원회 소개 및 친목도모를 위한 레크레이션, 그리고 청소년운영위원회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함께 진행하며 각 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청소년운영위원으로써 역량과 주도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류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운영위원은 “다른 지역 위원들과 교류활동을 진행하며, 타 기관의 운영 방식과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직접 경험해 우리 위원회의 활동 방향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 및 프로그램을 청소년이 직접 자문·평가토록 함으로서 청소년의 수요와 의견을 반영하여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시설을 만들기 위한 청소년활동진흥법 4조에 근거한 법적기구이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6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 당일인 지난 13일에 수험생들의 안전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수험생 무료 이송 봉사와 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기관 연합아웃리치를 진행하며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의 역할을 수행했다. 군포시개인택시조합은 청소년 안전망의 일환인 '1388 발견‧구조지원단'으로 수능 당일 아침 수험생들의 교통이 원활한 금정역, 산본역, 군포역에서 수험생 교통지원을 추진했다. 수험생들은 시험장에 지각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이동하며 기사들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 덕분에 긴장을 덜 수 있었다. 김기영 군포시개인택시조합장은 “수험생들이 시험장에 늦지 않게 도착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을 지원하는 일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센터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과 보호자 약 3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기관 연합 아웃리치’를 진행하며 심리적 위로와 격려를 건넸다. 이번 아웃리치에는 군포경찰서, 군포남자중장기청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지난 11월 13일, ‘2025 군포시 동 평생학습센터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하고 올해 운영 성과 공유 및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평생학습, 마을을 바꾸다’를 주제로 진행된 워크숍에는 동 평생학습센터 운영 담당자와 학습매니저, 홍보매니저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올해 동 평생학습센터는 총 5개 기관이 운영 중이며,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이 거점 역할을 맡고 있다. 참여 기관은 ▲군포문화원 당정문화도서관 ▲군포시송부종합사회복지관 ▲대야동 주민자치회 ▲수리동 주민자치회이다. 워크숍에서는 각 센터의 운영 사례 발표를 통해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운영 과정의 어려움과 해결 사례를 함께 논의했다. 특히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기획, 학습 소외계층 참여 확대 방안,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한 실행과제 등 실제 운영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천 전략도 함께 모색했다. 또한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도 공유하면서 참여 기관 간 네트워크가 강화됐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동 평생학습센터는 시민 누구나 일상 가까운 곳에서 학습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오금동에서는 11월 12일 본격적인 낙엽철을 맞이하여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너와 나, 오금마을 가을 낙엽 대청소’를 실시했다. 오금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오금동 직능단체 회원들과 동 직원 등 80명이 참여하여, 오금동 전역을 대상으로 낙엽이 많이 쌓이는 인도와 도로변의 낙엽과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특히 낙엽이 많은 인도와 주요 통학로를 중심으로 청소가 진행됐으며, 인도의 낙엽을 제거해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빗물받이를 막는 도로변의 낙엽을 제거해 재난을 예방하고자 했고 화단과 버스정류장 주변의 쓰레기도 함께 수거하여 쾌적한 생활환경 정비에도 힘썼다. 한귀영 오금동장은 “새봄맞이 대청소에 이어 진행한 가을 낙엽 대청소에 직능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오금동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수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11일 나눔 텃밭에서 수확한 가을무 약 160개를 가야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관내 경로당, 그리고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행복이 자라는 나눔 텃밭’은 산본가야2차 아파트 단지 내 유휴 부지(약 140㎡)를 주택관리공단으로부터 제공받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하여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수리동만의 특화사업이다. 올해는 8월에 가을무 모종을 심어 정성껏 가꾸어왔으며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게 됐다. 이날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수확 작업을 함께하며 “무가 튼실하게 자라줘 뿌듯하다”, “이웃과 나눌 생각에 힘든 줄도 모르겠다”는 등 웃음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조보훈 수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웃과 함께 나누니 수확의 기쁨이 더욱 커진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애자 수리동장은 “정성으로 농작물을 가꾸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