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오산시는 코로나19 백신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접종하기 위해 코로나19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을 출범하고 예방접종 센터를 오산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 설치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추진단은 김능식 부시장을 단장으로 행정추진반, 접종추진반 2개의 반을 중심으로 10개 과가 협조해 구성했다. 추진단은 백신접종 시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방역수칙과 예방접종 수칙을 준수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을 목적으로 시행 전 충분한 홍보를 통해 모든 시민이 접종받을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산시는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쉼터 운영과 이상반응 모니터 요원을 배치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불안감 없이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과 코로나19 방역수칙의 준수원칙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오산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접종할 예정”이며 “오산시가 앞장서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전 오산시민의 접종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오후 2시까지 ‘중앙동 건강상담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중앙동 건강상담의 날’은 2019년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의 건강 특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소득에 상관없이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주민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건강특화 프로그램은 내방 민원인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체지방 분석 체크를 통한 건강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개인이 미처 알지 못했던 건강문제를 확인하고 이를 통해 주민들이 평소 시도하지 못했던 생활습관을 교정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프로그램이다. 중앙동 담당자는 “올해 첫 서비스는 1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오후 2시까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1층 상담실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중앙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 문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2021년 중앙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최대한 많이 확보해 건강이상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NH농협 오산시지부는 지난 26일 관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10kg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 올해 새로이 취임한 김병배 지부장은 “연초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불철주야 아낌없는 노력을 펼쳐주시는 오산시에 감사드린다”며 “저희의 작은 나눔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관내 저소득층의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따뜻한 양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매년 다방면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펼치는 NH농협 오산시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해당 백미는 기탁이 보다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이를 절실히 필요로 하는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돕는 데에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음달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오산시립쉼터공원을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예약 접수는 2월 1일부터 5일까지로 실내 봉안당 방문을 원할 시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쉼터공원으로 전화 예약할 수 있으며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성묘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설 연휴 기간 추모시간은 09시~10시, 12시~오후 2시, 오후 3시~오후 5시로 1일 3회차로 운영된다. 이 기간동안 예약자에 한해 각 회차별 80가족만 입장이 가능하고 추모시간은 10분 이내로 제한된다. 아울러 2월 한 달간은 휴게실과 제례실 등 부대시설은 전면 폐쇄된다. 공단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각 회차가 종료될 때마다 시설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며 봉안시설 이용 시 마스크는 상시 착용해야 하며 코로나 유사증상이 있거나 마스크 미착용 시 이용이 제한된다. 이희석 이사장은 “설 연휴 기간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소독 및 방역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라며 “안전한 이용을 위해 방문객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예방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오산시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함께 25일부터 2월 3일까지 8일간, 오산시 관내 초·중·고교 교사 21명을 대상으로 AI 활용을 위한 파이썬과 알고리즘 기본과정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오산메이커교육센터에서 기획해 운영했으며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연계해 교사 직무연수 과정으로 정규과정, 전문가 특강으로 구성해, 총 32시간 동안 AI 활용을 위한 기본 툴을 학습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교육기반의 인공지능특화도시 계획에 맞춰 향후 오산시 관내 학교에서 원활한 AI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내 교사의 AI 활용을 위한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연수이다. 연수 운영은 코로나-19에 따라 비대면으로 운영되며 이에 따른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메인 강의는 유튜브로 진행되고 줌 시스템을 활용한 3개의 소그룹으로 반을 구성해 양질의 강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미래 사회에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AI 분야의 원활한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교사의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이를 위한 기본적인 AI 소프트웨어의 활용법에 대한 연수를 지원하게 됐다”며 “단발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2020 BEST 일반인 TRAINING SITE’ 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심폐소생술 우수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대한심폐소생협회가 지정한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기관으로 2017년 12월 15일부터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강사양성은 물론 심폐소생 교육을 위한 시설·장비를 업그레이드하여 보다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트세이버봉사단 서정운 단장은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이 증가할수록 골든타임 생존률이 크게 높아지는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더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하트세이버 홍보영상제작 예산확보 등 올해도 오산시민의 심폐소생술 교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곽상욱 경기 오산시장은 2021년도 주요 현안사항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예산의 신속집행을 통해 경제방역을 주문했다. 오산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고 특히 수도권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인해 일자리가 크게 줄고 있고 영세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피해상황은 절박한 상황이기에 시에서는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곽 시장은 “2020년도 지방재정 신속집행 결과 도내 18위라는 것은 나름 공직자들이 열심히 했다고 하지만 코로나 상황을 감안했을 때 지역 경제를 위해서는 많이 부족했고 더 격렬하게 노력해야 했다”고 강조하며 “현재 오산시는 복합문화체육센터, 미니어처 테마파크, 반려동물 테마파크, 남촌동복합청사 등 대형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고 금년도에 대부분 마무리가 되는 만큼 많은 예산을 집행 할 수 있을 것이고 이는 민생경제 회복에 보탬이 될 것이다”며 신속한 집행을 당부했다. 아울러 시는 각 종 공공물품의 조기 구입, 방역 수칙을 지키는 범위에서의 행사 진행, 용역과 사업의 조기 발주 등 모든 가용 자원을 동원하다. 오산시는 금년도의 신속집행 대상 3천158억원의 약 60%에 달하는 1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와 화성시를 거쳐 수원시를 연결하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동탄 도시철도사업’이 기본계획 승인을 거쳐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오산시는 경기도, 화성시와 지난 해 2월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관련 절차 이행 상호 협력·지원을 통해 경기도에서 ‘동탄 도시철도 기본계획’을 확정해 지난 22일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승인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기본계획이 2021년 상반기에 승인·고시되면 이후 2022년 기본 및 실시설계, 2023~2027년 공사 추진 등 단계적 절차를 거쳐 이르면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그동안 오산시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구성된 실무협의회에서 동탄도시철도 사업이 경제성을 확보해 트램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오산구간의 운암뜰 복합단지개발사업과 연계한 노선협의 등 오산시 구간연계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의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향후 망포역~동탄역~오산역 구간 트램이 건설되면 SRT, GTX-A노선, 인덕원선, 분당선과의 연계 환승을 통한 사통팔달 교통인프라를 구축해 오산시민들의 강남·사당권 접근성과 출퇴근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친환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오산시에 25일 피앤씨랩스(대표 엄성길)가 저소득층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덴탈마스크 10만장을 기탁했다. 엄성길 대표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관내 코로나19 극복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능식 오산시 부시장은“코로나19의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는 시국임에도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데에 감사드리고, 마스크는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의 확산세는 다소 진정됐으나 여전히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만큼 오산시도 관내 저소득층의 코로나19 극복 및 복지사각지대발굴에 보다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 소재 마스크 제조업체인 피앤씨랩스는 기탁식에 이어 ‘착한날개 오산’업무협약을 체결해 106번째 협약기관이 됐고, 관내 취약계층에 상시적으로 지원·협력·후원활동을 통해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25일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1년 새해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다음달 3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규칙안 6건과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변경 동의안 그리고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 의견제시의 건 등 총 8건의 안건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오산시의 2021년도 새해 시정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필요한 경우 합리적인 방향과 의견제시를 통해 오산시민의 삶이 더욱 나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하지만 보건소의 경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의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여 의원들간 협의를 통해 시정업무 보고를 서면으로 대체하기로 결정하였다. 장인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는 서로에 대한 믿음과 배려로 3차 대유행의 큰 파고를 넘어서고 있다. 곧 우리나라도 백신접종이 시작된다고 하니 이제 코로나19와의 사투도 머지않아 종식될 거라 믿는다”라고 말했으며, 또한 “경기도가 준비 중인 2차 재난지원금 보편 지급에 맞춰 우리시에서도 소상공인 등 코로나로 생계가 어려운 시민을 위한 핀셋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니 이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윈 실내 테니스장 회원들이 라면 15박스, 백미 2kg 4포, 여성위생용품 7박스 등을 초평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윈 실내 테니스장 회원들은 2019년부터 매년 뜻을 모아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2019년에는 라면과 방한용 어린이용 장갑 등을 초평동에 기부했고 작년 5월에는 월례대회 및 바자회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 50만원을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전달하는 등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윈 실내 테니스장 홍휘진 대표는“매년 뜻깊은 행사를 할 수 있게 도와주신 테니스장 회원과 코치진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나눔의 온정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임두빈 초평동장은“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실내 테니스장 또한 경제적인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을텐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신 윈 실내 테니스장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한 후원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오산시는 코로나19로 신체활동량이 저하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오산건강홈트’영상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오산건강홈트’영상 이벤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능력이 저하된 시민들을 위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쉽게 영상을 따라 운동하는 인증이벤트이다. 참여 첫 번째 방법은 ‘오산건강’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오산시’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는 오산건강홈트 영상을 시청하고 페이스북 게시물 댓글에 운동하는 사진을 찍어 올리면 된다. 두 번째 방법은 인스타그램에서 운동하는 사진을 올린 후 #오홈운 #오산건강홈트 #집콕운동이벤트 3가지 해시태그를 달면 된다. 두 가지 방법 중 1개를 선택해 등록하고 온라인 설문지를 작성 후 제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참여기간은 25일부터 2월 7일까지이며 오산시 지역주민 또는 오산시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방법은 ‘오산건강’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2월 9일 오후 6시까지 참여자들이 제출한 설문지를 통해 개별 연락할 예정이며 홈트레이닝에 도움이 되는 폼롤러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오산시가 최근 끊이지 않고 있는 아동학대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현장조사와 전담상담인력 배치 등 선제대응에 들어갔다. 최근 ‘정인이 사건’으로 온 나라가 충격인 가운데 인천 소재 국공립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하는 등 연일 이어지는 아동학대 사건으로 사회적 공분이 일고 있다. 이에 여성친화도시를 준비하는 오산시는 여성친화도시의 한 축인 아동에 대한 학대 예방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포함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아동학대 사건 매뉴얼 및 유사 사례를 즉시 전파하고 아동학대는 범죄행위임을 주지시키는 한편 예방교육 실시와 현장 조사 병행 등 대책마련에 돌입했다. 이와 관련해 장애아어린이집 등 취약보육시설 현장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으며 CCTV영상 확인 및 학부모 탐문 실시로 아동학대 의심사례 발생 시 즉시 신고 등 선제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한 오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전담상담지원인력을 배치해 장애위험 영·유아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까지 연계해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과 아동학대 예방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산시 관내 어린이집 전체 252개소 중 국공립 어린이집은 41개소이며 이중 장애아통합 어린이집은 국공립 15개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오산시는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40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40번 확진자는 지인 사이인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240번 동거인 1명은 음성판정을 받고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시는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 곽상욱 오산시장)는 22일 성명서를 통해 "경기도에서 도민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더불어 피해업종 소비 활성화를 위한 선결제 지원을 제안했다"며 "31개 시・군에서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선결제 지원 제안에 대해 환영과 동참한다고"고 입장을 밝혔다. 경기도 시·장군수 협의회는 경기도 2차 재난 기본소득 지원은 코로나 19 제3차 대유행으로 지역경제가 전례 없는 위기에 직면하고 있어 2차 재난 기본소득 지원을 환영한다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특히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2.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로 영세 소상공인의 피해상황은 절박하고, 이는 골목상권, 전통시장 등의 경제 상황이 최악에 빠져 기존 지원 제도로는 한계가 있어 경기도 2차 재난 기본소득 지원은 현실적으로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이러한 엄중하고 절박한 시기에 지난 20일 경기도에서 도민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발표에 이어 피해업종 소비 활성화를 위한 선결제 지원을 시군과 함께 할 것을 제안해 이에 31개 시군에서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선결제 지원 제안에 환영하며 동참 입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오산시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대원동 관내 편의점과 약국에 복지사각지대 및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대원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원들이 나와 관내 편의점과 약국에 복지사각지대 전단지 및 홍보용 물품을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제보에 대해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정에 수요자별 찾아가는 보건+맞춤형 복지상담을 통해 통합사례관리, 공적·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인환 위원장은“최근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데 복지서비스를 잘 몰라 신청을 하지 못하는 분들이 계셔서는 안된다”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많은 분들이 지속적으로 복지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신장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신장동 마을복지계획단을 대상으로 주민주도의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2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을복지계획단은 이날 교육을 통해 주민 욕구조사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고 현재 단원들이 느끼는 마을의 문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시설, 복지가 필요한 대상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추후 진행될 설문조사의 토대를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장동 주민욕구조사는 이달 말 행정복지센터 내방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설문조사와 QR코드를 접속을 통해 참여 가능한 온라인 설문조사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주민과의 대면접촉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복지욕구를 적극 반영해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며 “주민의 의견이 마을복지계획에 가감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