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2일 통장단 등 8개 단체 회원과 직원들 총 7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맑은 고향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오산동 철로변과 오산천 인근 지역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택가 담벼락과 전신주의 불법 광고물을 제거했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노상에 방치된 적치물 등을 점검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이번 활동을 통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동을 찾게 될 주민 가족들에게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 이미지를 제공하고, 향후에도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다 함께 안전하고 청결한 마을 가꾸기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지난 22일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 소속 회원들과 담당 공무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날 간담회는 현재 운영 중인 오산시 건축민원 무료상담실의 재능기부 건축사에 대한 지속적인 발전, 확대를 위한 제안사항과 협조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무료상담실의 지속 추진 및 홍보방안 협의 ▲상담 시간 효율화를 위한 시간대 조율 ▲경미한 불법 건축물에 대한 폭넓은 검토 ▲ 가설건축물 주요 민원사항 협의 ▲ 무료상담 후 현실화에 대한 협조방안 모색 등이며, 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제안사항에 대해서는 건축 행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 재능기부 건축사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건축 민원 및 분쟁 해결을 위해 지역 건축사회가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건축 민원 무료상담실 운영에 대한 홍보 및 개선을 통하여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건축행정 구현을 위한 지역건축사 협업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건축행정이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백합로타리클럽이 지난 22일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한 협약을 맺고 후원품(생필품)도 전달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한 연합사업, 복지대상 및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금 및 물품 지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지원 및 활동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이어 오산백합로타리클럽은 양말, 칫솔, 치약, 생필품 등 후원품을 전달했고 이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오산백합 로타리클럽 김진혜(참조은애 의료기)회원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지원을 위하여 요실금 팬티 100세트를 별도로 기탁했다. 오산백합로타리클럽 김태연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후원 및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여 오산시 저소득층을 위해 힘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이상모 관장은 “좋은 인연이 된 오산백합로타리클럽의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공동체 형성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 및 후원을 통하여 앞으로도 사람다움의 복지실현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가 지난 23일 오산천 지류천인 궐동천에서 수질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6월 가장천 정화 활동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추진하는 이번 수질정화 활동에서는 자연보호 회원 100여 명이 참가해 궐동천 곳곳을 순회하며 하천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와 오물 등을 수거했다. ‘자연보호협의회 수질정화 활동’은 경기도 수자원본부의 공모사업으로 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는 매년 공모사업에 참여, 오산천과 그 지류천인 가장천, 궐동천의 수질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공기 오산시자연보호협의회장은 “매년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오산천과 지류천의 수질정화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사업을 더 확장하여 오산의 자연을 아름답게 보호하여 살기 좋은 오산시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 오산천을 사랑하고 자연보호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가 9월 21일, 22일 양일간 오산대학교에서 오산대 학생을 대상으로‘청년 자살예방 인식 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기준 20대 사망자 중 56.8%가 자살로 사망했다. 또한 국가인권위원회는 20대 자살생각률, 우울 위험군 비율, 불안장애 경험률 같은 정신건강 지표가 악화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은 청년의 자살이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임을 이해하고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자살행동척도 검사를 통해 잠재적인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는 한편,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즉석 사진기 ‘인생네컷’을 활용해 청년세대의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년들의 자살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잠재적인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적절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자살을 예방하는 데 시 차원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가 추석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내달 6일까지 특별 감시·단속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환경오염물질 관리ㆍ감독 소홀 등 취약 시기를 악용한 오염물질 불법 배출시설을 근절하기 위한 취지에서 계획됐다. 점검 대상은 관내 폐수배출시설 132개소이며 주요 점검내용은 ▲배출시설 내 방류구 및 우수로 등 폐수 무단방류 확인 ▲환경오염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및 방류수 수질 확인 등이다. 점검은 연휴 기간을 기준으로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해 이뤄진다. 연휴 기간 전(21일~27일)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협조문을 발송하여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연휴 기간(28일~10월3일)에는 산업단지, 하천 주변 등 오염우심 지역에 대한 순찰 강화 및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 구축·운영하는 등 환경오염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후(10월 4일~10월 6일)에는 특별 감시 단속 결과 점검 및 사후 조치 이행 여부 등을 재확인하여 추석 연휴 환경오염 행위 특별 감시 단속에 대한 실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는 지난 21일 문화원사 건립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 준공상태 등을 점검하는 4차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길용 의장을 비롯한 정미섭 부의장, 송진영, 전예슬 의원과 정진흥 오산문화원장 및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중 준공되는 문화원사 내부를 이용객 동선을 따라 승강기, 주차장, 화장실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송진영 의원은 “문화원사 내 장애인 화장실이 층마다 없는 것이 아쉽고, 그나마도 이용객이 제일 많은 공연장, 세미나실이 있는 3층이 아닌 2층에 화장실이 있어 장애인 등의 이용객 편의를 고려할 때 매우 아쉽다”라며 의견을 전했다. 성길용 의장은 “개원 30주년을 맞이해 문화원사가 새롭게 준공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원장님을 비롯한 임직원과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문화원사 개원 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부탁드리며, 오늘 현장 점검을 통해서 제기된 건의 사항들에 대해서는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의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추석 전까지 릴레이 현장 간담회를 계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2일 경기 수원시에 위치한 매입임대주택 일대에서 명절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활동은 수원시 장안구 일원 GH가 매입한 임대주택 6곳 주변의 환경정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GH 주거복지처 직원 16명이 직접 참여했다. 주택 밀집 지역의 무단 투기 쓰레기 등을 수거하여 추석 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고, 동시에 누수 여부를 포함하여 매입임대 주택의 안전시설도 함께 점검했다. 오준호 GH 주거복지처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GH는 전세임대주택 입주자를 대상으로 의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버 세대 주택을 직접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경용)는 22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오산시 고현동에 소재한 오산다원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참조은의원·참조은치과(이사장 박규완)와 오산시 자원봉사자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오산시 자원봉사자들의 건강 보호와 질병 예방을 도모하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사회에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며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참조은의원·참조은치과는 오산시자원봉사자들의 건강을 위해 병원 이용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으며, 양 기관은 자원봉사자들의 건강을 위해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을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참조은의원·참조은치과 박규완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해 큰 가치를 실현하시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도움이 되도록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이경용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자원봉사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며 감사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따라 설립된 법정 기관으로, 봉사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CGV 오산 중앙점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가 함께 지정한 날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제정됐으며 올해로 16회를 맞이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따뜻한 가족영화 ‘장수상회’ 관람 △인지 강화 운동 및 ‘함께 해요 치매예방’퀴즈 △치매안심센터의 치매 어르신이 직접 그린 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치매환자와 가족,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기획한 ‘장수상회’ 영화관람은 지역사회 관심의 중요성과 가족의 소중함을 보여주는 영화 내용을 통해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으며 치매환자와 그 가족에게 따듯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영화 관람을 통해 오산 시민들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과 함께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며 공감대를 형성하게 되는 계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새마을부녀회가 21일 오산시새마을회관에서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행복나눔 어르신 추석음식 만들기’행사를 진행했다. 오산시자원봉사센터의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외롭고 쓸쓸한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명절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산시새마을부녀회원 60여 명이 함께 모여 모둠전, 소고기뭇국, 겉절이김치, 수정과를 정성스럽게 조리해 소외계층 어르신 150가구에 전달했다. 홍영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며 추석의 따뜻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노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년 사랑의 밑반찬 사업, 독거노인 양부모결연사업, 행복나눔 사랑의 복달임 사업, 다문화와 함께하는 전통 된장 만들기, 사랑의 김장 행사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20일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가구 20명에게 직접 조리한 반찬을 전달했다. 초평동 복지특화사업인 이번 반찬드리미 사업을 위해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8월 초평동 복지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실버텃밭에 직접 심어 수확한 열무를 활용해 열무김치를 담갔으며 이 외에도 불고기, 잡채 등 각종 반찬을 직접 조리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초평동 내 어르신은 “명절을 앞두고 많이 외로웠는데 직접 반찬을 가지고 와서 말벗서비스도 제공해 주어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했다. 이정숙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하여 직접 채소도 수확하고 조리하여 어르신들의 집에 방문하여 전달할 수 있어서 의미있는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내 복지 위기가구에 직접 반찬을 조리 후 전달했다. 앞으로도 초평동에서는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지역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건이강이 봉사단)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21일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성도규)에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온정을 나누기 위한 사랑나눔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들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됐다. 후원품은 추석 명절임에도 어려움을 겪거나 홀로 추석을 맞이하는 독거 장애인들을 위해 온누리상품권과 생필품(약 75만원 상당) 등이다. 복지관에서는 사전에 후원대상자를 미리 선정하고 대상자가 필요한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왔다. 성도규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올해 추석을 맞아 나눔을 실천해주신 국민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 건이강이 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장애인 복지증진에 함께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 건이강이 봉사단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여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며 “풍성하고 건강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후원 물품 전달식뿐만 아니라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건이강이 봉사단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9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제7회 오산천 그림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상 7명 ▲최우수상 14명 ▲우수상 14명 ▲장려상 35명 총 70명이 수상했다. 지난해까지 생태하천인 오산천 일원에서 그림그리기 대회가 개최되다 올해에는 더 많은 어린이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공모전으로 전환됐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맑고 아름다운 오산천’으로, 연령별로 부주제를 나눴다. 영유아는 ‘내가 꿈꾸는 오산천’ 초등 저학년은 ‘오산천을 지켜요’를 부주제로지난 8월 10일부터 신청을 받았다. 접수 결과 총1천35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지난 9월 4일 미술전문가 4명이 4가지의 심사기준인 ▲주제 적합성 ▲창의성 ▲자립성 ▲예술성을 고려하여 총 70여 점의 수상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주제도 다양해지고 편안한 환경에서 시간 제약 없이 그림을 그릴 수 있어서 그 어느 해보다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품이 넘쳤다. 수상작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해 9월 19(화)부터 10월 2일(월)까지 온라인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시상식 축하를 위해 참석한 이권재 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자율방재단이 경기도 경진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여 전국 경진대회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21일 화성시 푸르미르호텔에서 오산시를 비롯한 경기도 시·군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자율방재단 우수활동사례 경진대회가 개최됐다. 이 대회는 방재활동이 우수한 자율취방재단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우수활동을 공유하는 등 자율방재단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각 지역 방재단들은 활동 실적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발표 성적에 따라 1위부터 3위까지를 경기도 대표로 선발했다. 오산시는 ‘생각하고, 행동하고, 함께하는 독창적인 방재단'을 주제로 내세워 발표를 진행했으며, 간략하지만 핵심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3위를 차지했다. 발표를 맡았던 조근호 자율방재단장은 “방재단원들과 담당 공무원들이 힘써 준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으며, 전국 대회에서 더 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 또한 “항상 재난 상황에서 최전방에 서 있는 자율방재단의 선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는 격려의 말을 남겼다. 한편,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화성시와 2위 광명시, 그리고 3위 오산시는 경기도를 대표하여 10월 중에 행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가 최근 발생한 모로코 강진을 계기로 지진 대비 태세를 긴급 점검했다. 시는 지난 20일 시청 광장에서 대규모 지진 발생 시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지진 대피훈련과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지진 대피 훈련에는 청사 내 전 직원, 지역자율방재단, 시설 이용자 등 약 500명이 참석했다. 이번 지진 대피 훈련은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해 이상 징후 감지, 재난안전대책본부 보고, 상황판단 회의, 지진 발생,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및 재난안전 통신망을 활용한 13개 반의 협업을 통한 수습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진 대응 행동요령 교육을 통해 지진으로 흔들릴 때, 건물 밖으로 나갈 때, 대피장소를 찾을 때 등 상황별 대처법 등을 안내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9월 9일 모로코에서 발생한 강진을 계기로 이번 지진 대피 훈련을 통해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고취하는데 큰 의미가 있었으며,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으로 대응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공동주택 단지 내 아동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원 환경 조성을 위해 오산시가 추진 중인 새싹스테이션 3호 4호가 지난 920일과 21일에 각각 개소했다. 새싹스테이션 3호는 죽미마을 휴튼9단지(오산시 수청로 165) 4호는 원동힐스테이트(오산시 경기대로 78-7)에 설치됐다. 새싹스테이션은 추위, 더위, 미세먼지는 물론, 각종 차량 위험요인으로부터 보호자와 아동이 걱정 없이 등하원 차량을 기다릴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공약사업이다. 새싹스테이션 내에는 냉난방 시설, 실내 대기의자, 열차단 소재 필름 유리, 슬라이딩 자동문, 공기순환 시설 등이 설치돼 있다. 개소식은 죽미마을 휴튼9단지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임성복)와 원동힐스테이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여운철)의 주최로 지난 20일과 21일에 각 새싹스테이션 설치 장소에서 열렸다. 여기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및 임원, 입주민과 단지 내 아동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싹스테이션 현장 확인,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 오산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