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19일 공직임용 후 6개월이 지나 시보가 해제된 직원 10명과 함께 도서 및 선배들의 한줄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소박한 다과회를 가졌다 이날 다과회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공직사회 ‘시보 떡’ 문화와 관련해 기존 공직사회 문화의 변화 필요성이 논의되는 시점에서 마련됐다. 김제교 상록구청장은 “신규 공무원들의 설레고 긴장되는 공직생활 첫걸음이 무겁지 않도록 상호간 활발한 소통을 통해 조직 구성원의 근무만족도를 높이며 업무능력 제고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여한 신규 공직자들은 시보 떡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는 한편 선배들이 보내는 한줄 응원 메시지로 환한 웃음꽃을 피우기도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19일 안산시체육회 산하 와동·백운동·선부2동·선부3동 4개동 체육회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윤화섭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체육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동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동체육회장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체육인들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감염예방에 동참해 주신 체육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의견을 내주신 동체육회 회장님들과 안산시 체육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화섭 시장은 이날 간담회를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전 동의 체육회 회장과 릴레이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16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당신의 시작을 다함께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7명의 신규 임용된 공무원들을 축하․격려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이강원 구청장은 지난해 10월16일자로 최초 임용되어 6개월간 시보기간을 마친 7명의 신규 공무원에게 정식 공무원으로의 첫 임용장을 수여하며 정규 임용일과 개인의 얼굴이 그려져 있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텀블러’를 선물했다. 해당 텀블러에는 신규 공무원들 각자의 개성에 맞게 다양한 본인들의 모습들이 그려졌으며, 특히 몇몇 텀블러에는 본인과 함께 아버지나 어머니, 남편과 아내 등 가족의 모습이 함께 담겨져 더욱 의미 있는 선물이 됐다. 축하 선물과 함께 이어진 간담회에서 구청장은 새로운 조직 환경에 대한 적응과 낯선 업무 숙달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신규 공무원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며, 앞으로도 수평적 의사소통과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강원 단원구청장은 “각양각색의 텀블러만큼 톡톡 튀는 각자의 장점을 잘 살려 조직과 안산시에 새로운 활력을 주길 바란다”며 “시민들에게 적극 행정을 제공하여 요즘 시대에 꼭 필요한 공무원이 되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올해 1분기 동안 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이름을 올린 15명의 친절공무원들에게 서한문과 소정의 선물(마스크 패치)을 지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상록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환한 미소와 친절로 대한 직원의 선행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안산 소재 기업의 마스크패치를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칭찬게시판에는 사동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의 도움으로 실의에 빠진 한 시민이 점점 활기를 되찾았다는 사연과 한 겨울 폭설과 한파로 추위에 움츠러들었지만 안산동 공무원들이 밤늦게까지 제설하는 모습에 감사하다는 마음 따뜻한 사연들이 있었다. 김제교 상록구청장은 “친절공무원의 순수한 마음이 동료, 선후배들에게 전파되어 친절한 공직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분위기가 되고, 이 분위기가 시민들에게 다시 전파되어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본오3동 지역에서 코로나19 방역서포터즈와 함께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서포터즈는 안산형 방역대책 일환으로 관리인이 없는 5가구 이상 공동주택을 지역주민 스스로 방역수칙 홍보, 공용공간 소독 및 환기 실시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집된 주민참여형 자원봉사자로, 지난 15일 통장, 주민, 공무원 등 13명이 참여해 상록수역~본오3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 대해 방역활동을 추진했다. 현재 상록구의 공동주택 3천639개소에 대해 848명의 방역서포터즈가 활동하고 있으며, 방역서포터즈들은 공동주택 방역활동 뿐만 아니라 병원, 은행, 상가, 버스정류소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대한 방역을 추진하고 국토대청결도 참여하는 등 활동범위를 확장해 ‘우리동네는 우리가 지킨다’는 일념으로 동분서주하고 있다. 김제교 상록구청장은 “일반 아파트처럼 관리사무소가 없는 다가구, 다세대에서 같이 거주하는 주민끼리 감염사례가 종종 발생한다”며 “주민 스스로 방역서포터즈로 나서 방역활동을 해주신 덕분에 코로나19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상록수치매안심센터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 대처하기 위해 치매조기검진 협약병원을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상록수치매안심센터에서 체결한 치매조기검진 협약병원은 기존 5개 의료기관(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튼튼병원·단원병원·온누리병원)에서 올해 동안산병원이 추가돼 모두 6곳이다. 치매조기검진사업은 지역 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차 인지선별검사 후 인지저하나 치매 의심증상이 보이면 협력의사가 진료해 연계한 협약병원에서 혈액검사, 뇌영상촬영(CT 또는 MRI) 등 감별검사를 실시한다. 치매검사비는 만 60세 이상,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어르신에 한해 상한 8만원을 지원한다. 치매조기검진서비스는 만 60세 이상 상록구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와 비예약제를 병행하고 있어 방문 전 상록수치매안심센터(031-481-5801~7)로 문의하면 된다. 박건희 센터장은 “치매예방을 위해서는 조기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치매로부터 안전한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신안코아 복합청년몰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지원하는 ‘신안코아 복합 청년몰 홍보∙지원 계획’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2019년 중기부 주관 공모사업 ‘복합청년몰 지원사업’에 선정돼 약 10여 년 동안 공실로 방치된 신안코아 전통시장 내 지하층 일부 공간을 새롭게 단장해 지난 2월 청년 창업공간 20개(음식점 13∙문화예술 7) 점포와 기존상인 2개 점포가 입점해 전통시장과 청년상인이 상생하는 공간이 됐다. 이에 상록구는 청년몰의 업소별 체계적 지원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기도 소상공인 경영컨설팅사업을 지원하는 한편, 상록 SNS 프렌즈와의 연계 및 상록구청 홈페이지를 통한 다양한 기획홍보 등으로 입점 점포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한 상록구청 각 부서와 동에서도 복합청년몰의 우수한 제품을 구매하는 등 지속적인 청년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제교 상록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치지 않는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며 “안산시 1호 청년몰인 신안코아 복합청년몰을 시작으로 안산시 전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아동 관련 정책에 다양한 목소리를 담을 수 있도록 ‘2021년 제1차 아동친화도시 아동참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시청에서 진행된 아동참여위원회는 임원 선출, 2021년 활동주제 선정, 안산시 아동정책에 대한 의견제시 등 아동참여위원들이 주체가 되어 함께 논의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내 아동으로 구성된 안산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이번 위원회를 시작으로 안산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명시된 아동위원회의 기능 ▲아동관련 정책 및 예산에 대한 토론 등 참여 활동 ▲아동의 권리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 관련 시책에 대한 의견 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관련된 행사 참여 등에 관한 사항 ▲아동위원회가 직접 기획하는 사업의 추진에 관한 사항 ▲그 밖에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을 충실히 수행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들이 아동권리에 관심을 갖고 아동참여위원회에 참여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아동참여위원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아동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아동의 권리보장과 아동이 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다음달 1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위반 과태료가 일반도로 기준 현행 2배에서 3배로 상향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강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령에 따른 것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위반 시 승용차(4톤 이하 화물차 포함)는 기존 8만원에서 12만원, 승합차(4톤 초과 화물차, 특수차, 건설기계 포함)는 기존 9만원에서 13만원으로 과태료 부과 금액이 인상된다. 안산시는 새로운 부과 기준 시행에 앞서 현수막 부착 및 안내 게시물 배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 홍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는 작은 사고도 큰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다함께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을 하고 있는 ‘안산시 제1호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 지역 의사들의 지원을 받아 주말에도 예방접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달 8일부터 운영된 안산시 예방접종센터는 하루 평균 75세 이상 어르신 600여명에게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나, 접종속도를 높이기 위해 일요일까지 접종을 확대 추진하면서 예진의사가 부족한 상황이다. 문제 해결을 위해 시는 대한의사회 안산시의사회에 예진인력을 요청했으며, 그 결과 7개 병원, 7명의 의사들이 의료봉사 참여의사를 밝혀 지난 18일부터 예방접종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종료될 때까지 예방접종 예진부터 응급상황 처치까지 솔선수범해 힘을 보탠다. 참여 의사를 밝힌 병원과 의사는 ▲송해정 루카스건강검진센터 원장 ▲최광준 삼성참편한내과의원 원장 ▲박홍진 속편한내과의원 원장 ▲우자상 연세킹의원 원장 ▲정성원 온누리병원 원장 ▲이제 이제심혈을다하는내과의원 원장 ▲이지영 젊은신경과의원 원장 등이다. 의료봉사를 응한 한 의사는 “빠른 접종이 빠른 집단면역을 이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2021 안산 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은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창업지원단을 중심으로 강소특구의 전략에 맞는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창업 전주기에 걸쳐 유기적인 프로그램 및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술창업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창업 아이템 및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 35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팀은 스타트업(START-UP) 트랙의 전체 프로그램에 참여가 가능하며 ▲기본·심화(실습) 교육 ▲창업아이템 검증 ▲전문가 멘토링 ▲사업화자금 지원 등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스타트업(START-UP)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향후 모집·선발 예정인 스탭업(STEP-UP), 스케일업(SCALE-UP) 프로그램 신청 시 가산점이 부여되며 참여자들을 위한 단계별 사업 연계 지원 및 성공적 사업 수행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신청은 이날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한양대 ERICA 창업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화성시 새솔동을 출발해 안산시 사동, 본오동을 거쳐 상록수역을 경유하는 16번 시내버스 노선이 신설 운행 한다고 19일 밝혔다. 구체적인 노선은 화성시 새솔동~사동(그랑자이아파트·정비단지사거리)~본오동(사리운동장·사리역)~상록수역으로, 하루 4대, 44회가 운행된다. 16번 신설 노선은 사동 그랑자이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학교, 사리역, 상록수역으로의 빠른 이동을 돕고, 본오1동 막고지길 주민들이 꼬불꼬불한 노선을 직선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해진다. 윤화섭 시장은 “그동안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겼고 있던 학생, 어르신, 지역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40년 묵은 대중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권역별 도심 순환버스 가운데 남부권 버스를 지난해 12월부터 운행하고 있고 올 상반기 중 65세 이상 어르신 무상교통, 친환경 버스(전기·수소버스)를 도입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대중교통 정책’을 펼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14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가 발생한 단원구 고잔동 소재 A교습소를 폐쇄조치했다. A교습소에서는 지난 12일 한 학생이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이날까지 모두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또한 이들의 가족 7명도 확진 판정을 받아 A교습소 관련 확진자는 모두 15명이다. 시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이날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A교습소를 폐쇄조치 했으며 확진자들이 다녀간 시설, 접촉자에 대한 방역 및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A교습소에는 교사 1명과 학생 19명이 다녔으며 확진 판정을 받지 않은 학생들은 모두 자가격리 중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14일 위급상황 시 누르면 경찰이 신속히 출동할 수 있는 ‘안심벨’을 단원구 와동 방죽말경로당에 1호로 설치했다. 윤화섭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설치된 안심벨의 정상작동 여부를 시험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윤 시장이 안심벨을 누르는 즉시 경찰에 신고가 이뤄졌고 단 3분 만에 경찰이 신속히 출동하며 골든타임 확보를 통한 범죄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윤 시장은 이어 인근 어린이 가정, 노인 가정, 여성 1인 점포 등 4곳을 잇따라 방문해 모두 5개의 안심벨을 직접 설치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개발한 설치형 범죄예방 장치인 안심벨은 주소가 입력된 스마트폰과 연동해 위기상황 시 버튼만 누르면 경찰이 즉시 출동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경기도, 안산단원경찰서와 협약을 체결하고 조두순 거주지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범죄에 취약할 것을 우려되는 3천 가구에 안심벨을 설치하기로 했다. 시는 이날 최초로 설치한 와동 방죽말경로당을 시작으로 와동 내 어린이·청소년·장애인 시설 등 취약시설과 신청 가정에 대해 보급하며 조두순 출소 이후 커진 시민 불안감을 해소해나갈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14일 아침 상록구 사동 상가신축공사장에서 발생한 흙막이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가 인근 주민들에게 신속한 복구를 약속했다. 윤 시장은 이날 아침 사고현장으로 바로 출근해 전날 사고로 균열이 발생한 도로에서 출근길 교통지도를 지원하는 한편 현장과 인접한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한 안내방송을 통해 사고현황과 추가 사고 예방 및 복구를 위해 시가 추진 중인 사안을 설명했다. 앞서 윤 시장은 전날에도 사고 발생 직후 현장에서 전문가 회의를 실시,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등 신속한 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더 이상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를 철저히 하겠으며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검진사업’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맞춤형 건강검진사업은 검진 및 치료가 필요한 아동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외래진료 및 입원으로 발생한 의료비 가운데 법정본인부담금과 비급여의료비를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며 연중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의료사회사업팀과 협력해 진행된다. 안산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과 신체발달 관리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안산시가 건설현장에서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을 막기 위해 관내 민간·공공 건설현장에 방역지침을 안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건설노동자 보호 및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건설 종사자 예방·사후조치 단계별 방역지침으로 안산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지침에는 발주자, 도급사, 현장관리·작업자의 예방단계 및 사후조치에 대한 주체별 역할과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른 사업장 지침을 세분화해 현장에서의 혼란을 최소화하도록 하고 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예방단계에서는 발주자의 방역지침 준수사항 교육 도급사의 홍보물 현장부착, 위생·방역물품 비치, 근무시 모니터링 현장관리·작업자의 마스크 착용·손세정제 사용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현장식당·실내휴게시설 내 대화금지 의무화 조치 및 이행 등이 담겼고 사후조치단계에서는 발주자의 의심환자 즉시신고 공사정지 도급사의 방역·소독시행, 접촉자 특별관리 현장관리·작업자의 의심환자 신고 및 격리조치, 출입통제·현장소독 등이 자세하게 정리됐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공사현장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