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에서 출연한 서울장학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극심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대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플러스 장학금 2차’ 장학생을 선발한다.
서울장학재단은 지난 9월 1차 장학생을 선발해 총 7억3000여 만원 중 4여 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고 이번 2차 선발을 통해 대학생 225명에게 연간 150만원씩 총 3억3000여 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장학금 신청 대상은 저소득층의 서울 소재 대학 재학생 혹은 서울 시민이면서 전국 대학 재학생이며 반드시 2020년 2학기 기준 마지막 정규학기에 재학 중이어야 한다.
1차 때 선발된 경우 2차 신청은 불가하다.
장학금 신청은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후 관련 서류를 우편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10월 7일 10시부터 10월 14일 오후 5시까지다.
선발 결과는 10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