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동학21은 오는 23일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풍암리에서 서석 주민 주도의 단독 ‘홍천 풍암리 동학혁명군 위령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위령제는 “기억을 넘어, 실천으로”를 주제로, 단순한 추모를 넘어 1894년 동학혁명 당시 사라진 마을의 아픔을 되새기고, 희생된 동학군과 민초들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실천적 장(場)으로 마련된다. 풍암리 위령제는 지난 1976년, 전국 최초로 동학혁명군 위령탑을 건립하며 시작됐다. 오랜 세월 동안 지역 주민에게 위령과 치유, 그리고 ‘잊지 않기 위한 기억의 시간’으로 자리해왔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문화원 중심의 형식적 행사로 흐르면서 서석 주민 참여가 감소하고, 지역민이 주체로서 자리하지 못하는 구조적 한계가 꾸준히 지적돼 왔다. 이에 강원동학21은 “1894년, 수천 명이 희생되고 한 마을 전체가 사라진 역사적 비극 앞에서 주민이 소외된 추모제는 진정한 위령이 될 수 없다”며 “2025년부터는 서석 주민이 중심이 되어 고통의 기억을 치유하고 동학의 정신을 오늘의 실천으로 잇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원동학21 관계자는 “2025년은 위령제를 새롭게 전환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제일라이온스클럽(회장 오용환)은 22일 원주시청을 방문해 원주종합사회복지관에 4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도시락 용기)을 지정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도시락 용기 교체 봉사 활동으로, 취약계층 어르신 및 결식 우려 가구에 대한 무료 급식 지원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원주제일라이온스클럽은 1984년 설립 이후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나눔과 봉사를 통한 지역 공동체 상생 및 상호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 관내 어린이집 4곳은 22일 원주시청을 방문해 지정기탁 후원금 247만6500원을 전달했다. 후원에 참여한 어린이집은 리첼키즈·별을따는아이들·잘자람·호반써밋 어린이집이다. 이번 후원금은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프리마켓 행사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결과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와 교육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선행에 발맞춰 원주시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청소년의 역사의식 및 한국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배양하기 위해 지난 15~18일 울릉도 및 독도 탐방 프로그램 ‘나의문화유산 답사기’를 운영했다. 3박 4일간 청소년 20명과 함께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울릉도 탐방 활동(나리분지, 독도박물관, 관음도 등), 독도 입도 및 탐방 활동, 울릉청소년센터 교류활동 등의 활동을 체험했다. 특히 청소년들은 사전교육을 통해 독도의 지리적 중요성과 다양한 역사적 사실을 살펴보며 먼 과거인 삼국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독도가 대한민국에 속한 영토로서 당당히 우리의 것이라 주장할 수 있는 지식과 애국심을 향상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강하린 청소년(현암중 3학년)은 ‘우리 영토 독도를 더 사랑하게 될 것 같고 일본의 영유권 주장에 대해 더 알아보고 반박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독도 탐방의 의의를 되새기며 우리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했다. 또 다른 참가자인 정하윤 청소년(나곡중 3학년)은 ‘너무 소중한 우리나라의 울릉도와 독도를 직접 느끼며 걸을 수 있어서 뜻깊었고 이 아름다운 자연을 지켜야된다는 생각과 우리나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홍천소방서의 내촌면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양순)는 21일 대원들과 함께 내촌면 명산으로 관광객과 등산객이 많이 찾는 백암산 등산로에서 2025년 가을철 산악사고 및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과 등산로 주변을 확인 위험요소 제거활동을 진행했다. 내촌면은 전형적 초고령화 농촌지역으로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농업에 종사하며 바쁜 일상에도 어르신들의 맞춤형 돌봄서비스 활동을 통해 이웃의 손과 발이 되어드리고, 지역 안전을 위해 사계절 소방안전 및 지역행사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박양순 대장은 “농촌은 안 바쁜 계절이 없지만 대원들과 함께 합심하여 지역안전지킴이 활동에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면서 “지역 특성상 인구도 적고 초고령 어르신들이 많은 만큼 사계절 화재예방 예찰활동과 계절 맞춤형 지역 안전활동에 대원들이 솔선수범 앞장서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2일 성남시청 1층 누리홀에서 ‘2025년 성남시장애인취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박람회는 구직 장애인, 특수학교 학생, 보호자 등 약 8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직종의 채용 기회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취업 지원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총 42개 기업이 참여해 생산직, 사무직, 서비스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면접과 채용을 진행했다. 이 중 다수의 구직 장애인이 현장에서 채용되었으며, 상당수가 2차 면접을 앞두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고용 성과가 기대된다. 부대행사로는 면접 참가자들을 위한 증명사진 촬영(프롬제이스튜디오), 면접스타일링(에이블뷰티아카데미 분당점), 응급처치 CPR·AED교육 및 체험(성남소방서 의용소방대), 시각장애인안마시연(대한안마사협회), 체력측정(경기도 광주장애인 체력 인증센터) 등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한창경 관장은 “다양한 기업과 직무가 참여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장애인 구직자들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취업 역량 강화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 자월면은 지난 21일 자월1리 가늠골 해변에서 면 직원, 주민 등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해변으로 밀려온 나뭇가지 및 해안쓰레기 약 2톤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린업데이는 조용하지만 특색있는 가늠골 해변을 청소함으로써,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고 자월면을 찾는 관광객에게도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자월면 주관 민·관이 합동으로 추진했다. 강혁철 자월면장은 “자월면은 깨끗한 해양환경을 지키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클린업데이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월면을 찾는 관광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 덕적면은 22일 지도리 웃목 해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면 직원, 일자리 참여자 등 약 20여 명이 참여해 해안에 적치된 폐어구, 플라스틱류 등 해양쓰레기 약 20톤을 수거하며 깨끗한 해변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김남우 덕적면장은 “이번 정화활동은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 만든 쾌적한 변화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주요 관광지 및 환경 취약지 등에 중점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주민이 살기 좋은 마을,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섬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22일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도, 시군 공무원, 가족센터(건강가정지원센터) 및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가족정책사업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시군‧가족센터 간 가족정책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정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해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다양한 가족 형태가 공존하는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정책 현장에서의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가족친화적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워크숍은 ▲경기도 가족정책 추진현황 공유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사업’ 설명회 ▲시군 우수사례 발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및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주요사업 안내 ▲시군-센터 간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워크숍은 도와 시군, 가족센터,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가족정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경기도는 변화하는 가족의 모습을 세심히 살피고 누구나 가족 형태와 관계없이 존중받고 지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청천1동 새마을부녀회는 2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진행했다. 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준비한 묵무침과 잔치국수, 빈대떡 등을 판매했으며, 지역주민과 자생단체 회원 등 4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판매 수익금은 김장 담그기 행사 등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명자 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협력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바자회를 계기로 이웃 간 소통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정하 청천1동장은 “외식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행사가 많이 열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랑 나눔 활동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22일 시청 2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제25조 및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제5조의 2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차별 없는 근무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교육은 장애인 인식개선 전문 강사이자 '나는 장애를 극복하지 않았습니다'의 저자인 김남영 강사가 맡는다. 장애인 당사자이자, MZ세대인 김남영 강사는 지난 2024년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대회 1위를 수상했으며, 공익광고 출연, 장애인 크로스핏 대회 3위 입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는 극복의 대상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다양성’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여 형식적인 의무교육을 넘어 장애에 대해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열띤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서은영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 모두가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감과 참여 중심의 인식개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2일 오후 2시 도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한국농촌지도자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종순)와 간담회를 열고, 18개 시군 회장단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9월 25일 삼척에서 열린 ‘제27회 강원특별자치도 농촌지도자대회’에서 김진태 도지사의 제안으로 성사된 자리로,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종순 회장은 “간담회를 제안하고 마련해주신 지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수확철을 맞았지만, 잦은 비와 낮은 농산물 가격으로 농가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농업 예산을 30% 이상 큰 폭으로 늘렸지만 농민들의 체감은 적은 편이라 앞으로 농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홍보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농촌지도자분들의 목소리를 듣고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 1년에 한 번씩 자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후 2025년도 농촌지도자회의 주요 성과와 2026년도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농촌지도자들의 건의 사항에 대해 농업기술원장과 농정국장이 직접 의견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22일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도, 시군 공무원, 가족센터(건강가정지원센터) 및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가족정책사업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시군‧가족센터 간 가족정책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정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해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다양한 가족 형태가 공존하는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정책 현장에서의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가족친화적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워크숍은 ▲경기도 가족정책 추진현황 공유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사업’ 설명회 ▲시군 우수사례 발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및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주요사업 안내 ▲시군-센터 간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워크숍은 도와 시군, 가족센터,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가족정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경기도는 변화하는 가족의 모습을 세심히 살피고 누구나 가족 형태와 관계없이 존중받고 지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지난 20일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CCUS(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 진흥센터 구축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했다고 밝혔다.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산업은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활용하거나 저장하여 대기 중 탄소 배출을 줄이는 산업으로, 정부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분야로 꼽힌다.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선진국에서도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진행될 예정으로, 이산화탄소 품질 평가 시스템, 액화·정제·압축 설비, 유동 안정성 평가 장비 등이 구축된다. 또한, CO₂ 감축량 산정 플랫폼 구축과 기업 맞춤형 기술지원, 시험·인증 체계 마련 등 탄소저감 산업 전주기 지원 기반시설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앙투자심사 결과를 반영해 건축비 등 사업비를 조정하고, 실시설계 결과를 반영한 예산계획을 2026년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중앙재정투자심사 통과를 계기로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지역의 신성장 산업 기반을 강화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식품위생농업과 주관으로 추진된 체험교육의 일환으로, 생활개선하남시연합회는 지난 10월 17일 여주시에 방문해 복숭아청을 활용한 고추장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지역 농산물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회원들이 만든 고추장은 10월 21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기부됐다. 생활개선하남시연합회 김금숙 회장은 “고추장 나눔을 통해 봉사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식품위생농업과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이 여성농업인을 위한 교육과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관련 교육과 공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생활개선하남시연합회는 매년 농산물 활용 교육, 전통음식 체험,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덕풍2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시범사업으로 선정·추진 된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장수사진 촬영 행사’는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위해 기획한 사업으로 덕풍2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10/14~10/20 기간동안 관내 경로당 및 덕풍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130명에 대한 사진을 촬영했다. 주민자치 위원들은 화장(메이크업), 머리 다듬기, 복장 보조 등 어르신들의 촬영을 적극적으로 도왔고, 추후 액자 제작이 완료되면 관내 경로당에 방문하여 액자 전달을 할 예정이다. 장호인 덕풍2동 주민자치회장은 “장수사진 촬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를 기원한다며”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를 위한 주민 참여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행사를 함께한 박향춘 덕풍2동장은 “이번 장수사진 사업은 단순한 촬영을 넘어 어르신들 삶의 가치와 자긍심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며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감동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자치 사업을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20일, ㈜마음을잇는재봉틀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500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마음을잇는재봉틀 인정희 대표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마스크는 최근 독감 및 코로나19 재유행으로 호흡기 질환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지역사회 내 취약한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정성껏 준비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마음을잇는재봉틀은 사회적기업 인규베이팅 업체로 2020년 코로나19 사태에 마스크를 구입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하남시에 직접 만든 마스크 1,500개(600만원 상당) 전달, 같은 해 6월에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노인일자리 참여자 및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직접 제작한 DIY 면마스크 100개 후원, 2024년 11월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에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 전달, 관내 관심주관보호센터와 하남주야간보호센터에 매너앞치마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인정희 대표는 “취약계층 지역주민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