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 부발초등학교(교장 최은미)는 지난 6월 11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부발초 학부모회, 이천시 초등학교 학부모폴리스 연합단, 경찰 관계자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과 순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확보하고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및 경찰 관계자들은 학부모폴리스와 함께 초등학교 주변을 순찰하며 지역 내 위험 요소를 점검했으며, 학부모폴리스 연합단은 순찰하며 수렴한 개선 요구 사항을 유관기관에 신속히 전달해 지역 안전 확보에 더욱 힘을 보탰다. 한편, 부발초 학부모회는 교문 앞에서 등하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문구를 외치며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학교폭력 로그아웃 친구사랑 로그인’, ‘STOP! 사이버 불링’, ‘친구야, 사랑해!’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문구가 눈길을 끌었다. 부발초는 이번 활동이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이 보다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학교 주변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좋은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는 지난 3월 28일 전개된 마장 오천장터 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를 기록한 만화 드로잉이 완성됐다고 전했다. 이는 1919년 3월 30일 최초로 전개된 오천 3·1독립만세운동의 재현 행사에 참여한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 7명(▲고윤서, ▲김지윤, ▲김진서, ▲박하람, ▲이보름, ▲최초현, ▲이채희)의 학생들이 지역 호국 문화의 의미를 되새기며 재능기부로 작업한 결과다. 그날 행사는 어린이집 유아부터 백발이 성성한 애국지사 후손까지 전 연령대의 마장 면민 3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준비했다. 학생들은 한복을 입고 직접 만든 태극기와 함께 만세 운동 시가행진을 했다. 이 순간을 청강문화산업대 만화콘텐츠스쿨 학생들이 놓치지 않고 재빠른 손놀림으로 만화의 한 장면으로 남긴 것이다. 이천시는 학생들의 참여로 완성된 오천 독립만세운동 재현 만화 드로잉 작품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여 지역의 소중한 호국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전시는 6월 18일 이천 아트홀에서 열리는 호국문화 2차 행사와 9월 2일 마장면 주민총회를 비롯해 9월 개최되는 해월 애니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신둔면 주민자치회(회장 조한준)는 지난 12일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 전용도로 도암 나들목(IC) 진출입로를 중심으로 국토대청소를 했다. 이번 활동은 장마철을 앞두고 도로 주변의 쓰레기와 폐기물을 사전에 정비함으로써, 침수나 배수로 막힘 등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신둔면 주민자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로에 방치된 담배꽁초, 빈 병, 폐비닐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에 힘을 모았다. 조한준 신둔면 주민자치회장은 “장마를 앞둔 시점에서 생활 폐기물을 미리 정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 보호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엄명옥 신둔면장은 “깨끗한 마을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서 주신 주민자치회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6월12일, 2025년 이천도자기축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평가보고회를 도자 명장, 도예 작가, 관내 학교 등 기관․사회단체, 축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2일간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이라는 주제로 이천도자예술마을과 사기막골도예촌에서 동시 개최된 이번 도자기축제는 전년 대비 매출이 증가했고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방문하는 등 성공적이었다는 자체 평가가 있었다. 올해 축제의 마침표를 찍는 의미에서 현대작가공모전 결과 작품 8점을 행사장에 전시하여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고, 다가오는 제40회 도자기축제의 시동을 걸기 위해 축제 키워드를 사전 조사하여 참가자들이 선택하도록 ‘키워드보드판’을 준비했는데 '봄&꽃', '도자기 플리마켓',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가 선정됐다. 세 개의 키워드는 이천도자기축제추진위와 실무위에 전해져 2026년도 축제의 주요 소재로 쓰일 전망이다. 또 ‘축제 참여자 소감 영상물’은 축제팀 직원들이 직접 촬영한 편집 영상으로 참가자들의 관심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 6월 11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한강지키기운동 이천지역본부,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와 ‘플라스틱 오염 종식(Beat Plastic Pollution)’이라는 올해 환경의 날 주제에 발맞춰 마장근린공원과 오천천 일원에서 하천 정화 활동과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플라스틱 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생태 보전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장면 사회단체를 비롯해 마장초·중학교 학생들, 특전사 제3공수특전여단 장병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오천천 주변을 따라 폐플라스틱을 수거하며 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폐플라스틱병과 폐건전지를 집중적으로 모으는 캠페인이 함께 진행되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방법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올해 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은 우리가 직면한 환경 문제의 핵심을 잘 보여준다”라며 “이번 정화 활동은 시민, 학생, 군부대가 함께 행동으로 실천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었고 앞으로도 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 12일 여름철 재해대책기간(5.15.~10.15.) 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천시 장호원읍 소재 장호원초등학교 일원에서 이천시, 이천시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30여 명이 참여하여 ▲호우·태풍 대처 방법 ▲폭염 행동 요령 ▲풍수해·지진재해보험 등 여름철 자연 재난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지난 5월 여름철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민관군대책회의 추진, 배수펌프장 점검, 인명피해 우려 지역 예찰 추진 등 인명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여름철 자연 재난 대응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말부터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비가 내릴 때 하천 변, 산사태 위험지역을 출입하지 않고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는 등 호우 대비 국민 행동 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 6월 10일 2025년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23명을 대상으로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현장 견학은 도시농업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선진사례 습득을 위해 추진됐으며 ▲함줄도시농업공원, ▲남촌농산물도매시장, ▲이음텃밭 등 3개의 시설을 방문하여 다양한 도시 텃밭 사례에 대하여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함줄도시농업공원에서는 도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원형 텃밭 운영 방식 및 녹색 공간 활용 사례를, 남촌농산물도매시장에서는 도심 속 유휴 공간을 활용한 옥상 텃밭 운영 모델을, 이음텃밭에서는 공동체 기반의 도시농업 실천 방식 및 주민 간의 유대 강화 방식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견학에 참여한 교육생은 “다양한 도시 텃밭 현장 사례를 접하며 도시농업의 다양한 가능성과 확장성을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도시농업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12일 장호원에서 농업용 드론 시연회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드론용 비산저감 인공지능(AI) 노즐 및 분무장치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농작물 병해충 방제 시 농업용 드론을 활용하여 노동력과 비용을 절감하고 약제 비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인공지능(AI) 노즐 분무 장치를 활용하여 최적 방제 기술을 보급하기 위한 것이다. 이천시는 국립식량과학원,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협력하여 밭작물 안정생산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올해 밭작물 분야 신기술보급사업은 ▲논이용 이모작 작부체계보급 시범 ▲이상기상 대응 밭작물 안정생산 기반조성 시범 ▲드론용 비산저감 인공지능(AI) 노즐 및 분무장치 시범사업으로 3개소 3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상기후에 대응하고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밭작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재배 기술, 병해충 관리, 배수 관리 및 재해에 대응한 현장 기술 지도와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이는 기후변화에 따른 생산 불안정성 해소와 농가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지역 주민과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도서 대출 두 배로 데이’는 행사 당일에 기존 대출 권수의 2배까지 책을 빌릴 수 있게 하여, 더욱 풍성한 독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도서관 새싹자료실에서 진행되는 ‘사각사각! 애벌레’는 아이들이 준비된 재료들을 이용하여 종이로 된 애벌레를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즐거운 놀이와 함께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아울러 오는 6월 25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6세~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서관과 함께, 이야기 나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와 연계하여, ‘발 아래 작은 세상’이라는 제목으로 북큐레이션 도서를 함께 읽고 도서와 연관된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배우도록 마련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만나고, 체험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새마을백사면협의회는 6월 12일, 백사면 관내 현방3리 검바위공원에서 관내 어르신을 모시고 효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효(孝) 사상을 실천하고 평소 마을 발전에 이바지해 온 관내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경로잔치에는 백사면 마을 어르신 6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식사와 함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백사면남녀협의회는 정성껏 준비한 점심 식사를 대접하며, 어르신들이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어르신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 유대를 강화한다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었다. 새마을협의회는 해마다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마상철 회장과 임병은 부녀총회장은 “평소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존중과 화합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새마을협의회는 지역사회의 자발적 참여와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봉사, 환경,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단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모가면주민자치회가 지난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로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벤치마킹을 떠났다. 이번 벤치마킹은 지난 2023년부터 진행해 온 모가면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친환경 사업과 관련하여, 지역의 공동체 활동의 장을 만들고 주민자치 활동의 원동력을 마련해 온 춘천혁신센터에서 선진 우수사례를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마련됐다. 모가면주민자치회가 방문한 곳은 2022년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퇴계동 주민자치회의 사업으로 우수사례가 된 ‘새삶스런 벤치’ 사업을 진행했던 곳으로 현재는 ‘커먼즈필드 춘천’이라는 이름으로 지역의 새로운 문화 활동과 자치활동의 메카로 쓰이고 있다. 박정환 센터장의 설명으로 지난 우수사례에서 지역공동체와의 화합을 통해 폐플라스틱의 새로운 쓰임새를 만들어 낸 공동 작업의 과정을 들을 수 있었으며, 가구로 새롭게 태어난 폐플라스틱에서 마을 환경 활동의 새로운 방향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인 ‘커먼즈 필드 춘천’ 공간에서 우리 동네 청소년을 위해 운영이 가능한 ‘맡겨놓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별관 3층 이섭대천홀 앞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농부’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이천교육지원청 청렴주니어보드가 주관했다. 청렴주니어보드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청년 직원 중심의 실천 조직으로, 일상 속 부패 예방과 청렴 실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실천 과제를 기획·운영하는 내부 청렴 활동 그룹이다. ‘상호존중하는 이천교육지원청 만들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페인은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과 실천 의식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청렴 슬로건’을 직접 작성하고, 이를 상호존중의 논에 모내기하는 상징적 퍼포먼스를 통해 청렴 실천의지를 표현하게 된다. 슬로건은 ‘스스로’, ‘존중’, ‘자율’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작성된다. ▲“이동은 스스로!” ▲“퇴근 후의 서로의 삶을 존중해요!” ▲“눈치 말고 당당하게 유연근무!” 등 조직 내 실천 가능한 행동을 담은 문구들이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청렴은 특별한 일이 아닌 일상 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통학 여건이 열악한 지역의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학생통학버스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통학에 어려움을 겪는 교통소외지역 학생들의 통학 시간을 단축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이천시와 교육청이 협업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오는 10월 시범 운행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사업 추진에 앞서 이천시는 최선의 노선 선정을 위해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9월 1차, 2025년 3월 2차로 수요를 조사하고 교육지원청 및 운송사와 여러 차례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또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른 시군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면밀한 사전분석을 통해 2개 권역으로 시범 운행 노선을 선정했다. 해당 노선은 부발·갈산권역과 백사·신둔권역을 중심으로 운행하는 2개 노선으로 총 14개 중고등학교를 연결하며 실질적인 통학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5월 17일, 관내 중고등학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열고, 통학버스 시범사업의 목적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며 최종 노선 확정을 위해 학생들이 수요조사에 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다봄’에서는 이용 부모를 대상으로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부모 역할을 지지하기 위한 소그룹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모 교육은 6월부터 12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센터를 이용 중인 영유아 보호자 10명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된다. 특히 부모 간의 공감과 소통을 통해 육아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긍정적인 양육 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6월 첫 교육은 6월 12일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자녀 발달 단계별 특성과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앞으로 회차별 교육은 ▲부모와 자녀의 애착 형성 ▲양육 스트레스 이해와 해소 ▲자녀 발달 단계 이해 ▲감정조절 방법 ▲긍정 양육법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주제로 구성하여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부모 교육 이후에는 원목아크릴 냄비받침 만들기,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힐링 중심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김지수 센터장은 “부모 교육을 통해 부모가 건강하게 성장해야 아이도 행복하게 자랄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부모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시립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 2025년 VR 기반 독서토론 프로그램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중학생을 대상으로 ‘VR로 떠나는 토론 캠프’를 운영한다. ‘VR로 떠나는 토론 캠프’는 디지털 세대의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 표현력 및 의사소통 능력 높이기 위해 가상현실 체험과 토론을 접목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에 3회차로 운영한다. 참여 청소년들은 매주 가상현실(VR) 체험을 통해 환경 분야 전문가가 되어 환경문제의 원인을 조사하는 미션을 수행하고, 체험내용을 바탕으로 또래와 토론하며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보게 된다. ‘VR로 떠나는 토론 캠프’의 참여는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6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도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6월 11일 오후 2시,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이천시 평생학습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천시민, 학부모대표, 평생학습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지속 가능한 교육과 과학고 연계 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를 했다. 이번 포럼은 ‘과학고와 평생학습을 연계한 지속가능한 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기조 강연에서는 전 이천고 박상백 교장이 이천과학고의 ‘공유’ 기능을 통한 평생교육 역량강화 전략을 제시했다. 경기북과학고 이병진 교장은 과학고 운영사례를 바탕으로 이천형 과학고 모델에 대한 방향성을 논의했으며, 공주대학교 박상옥 교수는 마을 연계 정책을 통한 지역 탐구 및 문제해결 과정 운영사례를 소개하며 이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평생학습브랜딩 박현규 대표는 공유공간을 지역 평생학습 공간으로 운영한 사례를 발표하며 지속 가능한 학습 모델의 발전 가능성을 논의했다. 또한, 현장 마이크 오픈 세션에서는 과학고에서 일반시민이 평생교육을 받는 방법과 지역 아이들이 향후 과학고 진학을 위해 어떤 계획을 세워야 하는지에 대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 6월 11일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가 이천농협과 2025년 1사1 경로당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1사1 경로당 협약식은 관내 기업 또는 단체가 경로당과 지원 협약을 맺어 지역사회 통합과 나눔 문화 확산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은 이천농협(후원사)과 백사면 노인회 분회, 백사면 경로당 26개소가 체결하여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해주기로 협약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농협은 경로당에 필요한 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하면서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하는 기관”이라며 “이천시 또한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원종성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7년부터 시작한 협약식을 통해 지역사회의 기업과 단체, 경로당이 서로 돕고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고 있어 감사하고 뿌듯한 마음이다”라며 “경로당 회원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후원 기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