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에서 8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임원 및 위원 44명을 대상으로 주민총회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량을 한층 더 높이고 다양한 사례 학습을 통해 지역의 발전 방향을 고민해보고자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에서 위원들은 ▲자치계획 수립 과정 ▲주민총회 기획 방법 등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강의를 들었다. 시 관계자는 “각 지역에서 주민들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시는 주민자치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주민총회를 착실히 준비하여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주민자치의 실현을 위해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위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총회 전반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지금 내가 해야 하는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주민과의 의사소통과 갈등관리, 주민자치 사업의 이해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남양주시는 다음 달 9일 남양주청년창업센터 3층 청년꽃간에서 ‘남양주 인싸’ 배우 이지훈과 함께 청년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MBC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을 통해 ‘남양주 인싸’로 거듭난 배우 이지훈은 남양주시에서 태어나 학창시절부터 성인이 된 지금까지 계속 거주 중인 남양주 토박이다. 고향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만큼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 이웃인 청년들을 만나 우리 지역의 매력을 공유하고, 꿈을 이룬 청년 선배로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남양주시 청년(19~39세) 130여 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다음 달 7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청년 공식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이번 행사가 진행되는 청년꽃간은 남양주시청년창업센터 3층에 위치한 청년 전용공간으로, 청년들이 힐링할 수 있는 문화 공연·콘서트·취미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소영)은 지난 23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복지관 이용 시민을 비롯한 남양주라이온스클럽(회장 한갑수) 자원봉사자 등 59명과 함께 파주에서 ‘봄날의 기봉이’ 아홉 번째 시즌을 진행했다. 봄날의 기봉이는 평소 거동 및 이동에 어려움이 있어 문화생활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이며, 매년 봄 남양주라이온스클럽이 해당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참여해 후원하고 있다. 이날 자원봉사자와 장애인은 일대일 짝꿍을 맺어 파주 헤이리 예술 마을을 방문했다. 도자기 체험학교에서 캐릭터 접시 만들기 체험을 했으며,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곤돌라 탑승 및 평화전망대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들이의 한 참여자는 “따뜻한 봄철이지만 거동이 불편해 나들이 가기 힘들었는데, 지역의 이웃들이 도움을 주신 덕분에 접시를 직접 만들고 곤달라도 타는 등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갑수 회장은 “올해도 복지관을 이용인들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로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25일부터 5월 7일까지 2024년 2분기 평생학습센터 강좌 37개를 개설하고, 교육생 50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센터는 남양주시민의 인생다모작을 지원하기 위해 단계별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자격증 취득을 위한 입문과정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과정 ▲디지털 전환 교육과정 ▲전문 브랜드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2분기에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1인 미디어 콘텐츠 플랫폼으로 진출할 수 있는 AI 활용 영상 제작과 동영상 편집에 대한 교육과정을 새롭게 개설했다. 새로운 도전이 필요한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수강 신청할 수 있다. 한편, 2분기 평생학습센터 강좌는 다음달 16일부터 개강하며, 강좌별 세부 내용 및 교육 일정은 다산서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미래교육과 인생다모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센터장 조성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양호)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가구를 방문하여 주거지 청소 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지 청소 지원 대상은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발굴한 한부모 2인 가구로 갑작스러운 가구주의 질병으로 인한 장기입원과 최근 자녀의 실직으로 경제적 위기에 처해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구다. 건강 문제로 정리하지 못해 방치된 생활쓰레기가 집안 가득 차지해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워지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두팔 걷고 나서 집 안팎의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고 정리 정돈을 하며 대상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정양호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봉사에 함께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성연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이웃이 어려울 때 기꺼이 손 내밀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우리의 관심과 도움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어려움을 극복해나갈 수 있는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nbs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스스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독거 취약 중장년과 중증질환 어르신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한다. 밑반찬 지원사업은 홀로 거주하거나 장애 및 질병으로 균형 잡힌 식사가 어려운 취약계층 중장년층과 독거노인 5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1회 총 40회에 걸쳐 밑반찬 나눔을 통해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한다. 협의체는 취약계층이 관내 반찬가게와 연계해 직접 원하는 반찬을 사도록 돕거나 거동불편으로 바깥출입이 어려우면 직접 가정에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는 등 정서적으로 지지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구재성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균형 잡힌 음식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찾고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함기훈 하안1동장은 “끼니를 챙기기 힘든 1인 가구를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더욱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광명6동 체육회는 지난 23일 이웃사랑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체육회원 10여 명은 열무, 양파 등 김치 재료를 하나하나 손질한 뒤 정성스럽게 담근 열무김치를 소외계층 50여 가구에 전달하며 몸소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임점순 광명6동 체육회 회장은 “우리 주변 이웃과 어르신이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더욱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며 “올 한 해에도 어려운 우리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열무김치를 직접 담가주신 체육회의 따듯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이웃을 살펴 따뜻한 광명6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의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4일 대만 먀오리현(Miaoli County) 사회교육과장 등 공무원과 지역 학교장 15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광명시평생학습원을 방문했다. 먀오리현 방문단은 인구 고령화에 따른 평생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평생교육을 위해 지방정부와 지역 학교들이 연계하는 방안을 연구하고자 광명시를 찾았다. 이날 방문단은 환영 인사와 기념품 교환에 이어 광명시 평생학습 우수사업인 평생학습지원금과 자치대학, 장애인평생학습센터 운영 사례를 소개받고 시민의 보편적인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광명시의 평생학습 핵심가치와 비전을 공유했다. 또한 기후위기와 인구감소 등 위기의 시대 속에서 학습을 통해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 것인지에 대한 양 도시의 고민도 함께 나누었다. 먀오리현 리통쉬안(李瞳宣) 과장은 “광명시평생학습원의 환대에 감사를 드린다. 광명시의 평생학습 우수사례 공유가 먀오리현의 평생학습 정책 방향을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광명시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24일 18개 동 통장협의회장이 모인 가운데 2024년 상반기 통장협의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통장 현장 탐방, 통장 워크숍, 행정구역 조정 등 안건을 논의하고 정보를 교류했다. 특히,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존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시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한 통장 현장 탐방에 대해 많은 의견과 질문들이 이어졌다. 박승원 시장은 “통장 현장 탐방은 광명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 현장을 방문해 시정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통장협의회장들은 안건 논의에 이어 ▲앞서가는 지역활동가로 성장하는 스마트 통장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지향적 통장 ▲주민과의 소통 협력 강화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지역공동체 강화 등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통장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사회적 약자 지원과 생활 안전 등 다양한 정책에 대한 제안과 토의가 이어졌다. 오진훈 광명5동 통장협의회장은 “시에서 목감천변을 잘 조성해 줘서 벚꽃이 피는 시기에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의회는 4월 24일 제3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양경애 의원이 발의한‘구리시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양경애 의원은 구리시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계획 수립과 양봉 지원 사업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구리시 양봉산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자 제정했다. 이 조례가 시행되면 시장은 양봉 관련 시설 및 기자재 및 양봉 산물·부산물 가공시설의 설치사업, 꿀벌 신품종 육성·보급 사업, 양봉농가의 경영안정에 필요한 사업, 토종벌산업 육성에 필요한 사업, 꿀벌 및 양봉 산물·부산물의 유통·판매사업 등의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양경애 의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온, 병해충 등으로 양봉 농가들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꿀벌이 꽃가루를 옮겨줘야 농산물의 씨앗과 열매가 맺히므로 꿀벌이 사라지면 양봉농가는 물론 농업생산과 자연생태계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며,“이번 조례를 통해 양봉농가를 지원하고 양봉산업을 육성하여 지속가능성을 강화시키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은 4월 24일 제3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에서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구리시 아동·청소년을 보호할 수 있는 체계적인 대응책 마련을 촉구하고자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경희 의원은 구리시 아동·청소년이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하고 걱정없이 생활해야 한다며 4가지 대응책을 제안했다. 첫째는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의 잘못이 아니라는 인식 개선 홍보가 필요하다고 했다. 둘째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관련 교육을 더욱 강화하여 관내 학교 학생, 학부모가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셋째는 학교 및 아동·청소년 관련 단체 등 민간의 자율적인 디지털 성범죄 예방 활동을 장려하고 지원해 줄 것을 제안했다. 넷째는 학생, 학부모 뿐만 아니라 누구나 1388 청소년 긴급 상담전화 서비스를 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내실있게 운영해 달라고 했다. 이경희 의원은 “아이들은 성인보다 디지털 범죄에 취약할 수밖에 없고, 한번 생성된 영상물은 지속·확산될 수 있으며,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 피해가 심각해 질 수 있다.”며,“피해 예방, 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원은 4월 24일 제3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별내선 개통 지연 사태에 대한 책임규명과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집행부로부터 시정질문과 예산 심의과정에서 별내선 6월 말 개통의 차질없는 추진을 답변 받았으나, 별내선 차량 구입 및 운행을 책임진 서울시가 신조 차량의 형식승인 및 차량 완성 검사를 기한내 마무리 하지 못하여 8월 10일 이후로 개통이 지연될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서울시의 이처럼 무책임한 늑장 행정으로 별내선에 실제로 운영될 전동차의 투입이 지연되고, 이로 인한 영업 시운전이 이루어지지 못함에 따라 개통이 지연된 사태는 결코 납득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반드시 책임 규명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별내선에 운행될 신조 차량의 형식 승인 및 차량완성검사가 지연된 사유와 원인에 대해서는‘열차의 국제 규격 준수 및 보완’이라고만 간단히 언급한 것은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구리시 집행부는 별내선 복선전철사업의 주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