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내외를 막론하고 여행 또는 다른 지역을 방문할 때 기대하게 되는 즐거움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먹거리다. 음식에는 지역의 특징과 역사, 그리고 그 지역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수원의 대표 먹거리들도 그렇다. 손님에게 대접하기 좋은 고급 음식부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서민 음식, 기분까지 좋아지는 디저트류와 커피에 다양한 수원의 이야기와 삶이 담겨 있다.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수원에 온 관광객이나 방문객들을 위해 수원의 먹거리를 소개한다. ◇식도락 함께 즐기며 대접하기 좋은 수원갈비 뭐니 뭐니 해도 수원의 먹거리 대표는 역사성과 차별화된 맛으로 정평이 난 수원갈비다.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3대 갈비로 꼽히는 대한민국 대표 음식이기도 하다. 손님에게 대접하기 좋은 고급 음식의 정점인 수원갈비의 시초는 ‘화춘옥’으로 알려져 있다. 1940년대부터 영동시장에서 영업하던 식당이 갈비구이를 내놓은 이후 1960년대 당시 대통령이 자주 찾으면서 유명세가 높아졌다고 한다. 이후 1970년대부터 수원에 여러 갈빗집이 생겨났다. 수원에서 소갈비 관련 음식점이 성업하게 된 배경에는 정조대왕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늘은 사무실 대신 남한강이 보이는 호텔에서 일하고, 퇴근 후에는 노을이 물드는 바닷가를 걷는다." 이제 더 이상 상상이 아니다. 반복되는 출퇴근과 빽빽한 사무실을 벗어나 자연과 문화, 휴식을 함께 누리는 '워케이션(Work+Vacation)'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경기관광공사는 업무와 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2026 경기도 워케이션 추천 숙소' 6곳을 새롭게 선정했다. 강변 호텔부터 숲속 힐링 리조트, 예술마을 북스테이, 오션뷰 리조트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공간들이다. 남한강이 사무실이 되는 하루…양평 블룸비스타호텔 아침이면 남한강 물안개가 창밖을 채우고, 저녁이면 붉게 물든 노을이 하루를 마무리한다. 양평 블룸비스타호텔은 서울에서 1시간 거리지만 풍경만큼은 완전히 다른 세상이다. 객실마다 넓은 업무공간과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을 갖췄고 대규모 회의실까지 마련돼 개인 워케이션은 물론 기업 워크숍 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업무를 마친 뒤에는 남한강 자전거길을 달리거나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둘러보며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다. 책 속으로 떠나는 여행…파주 모티프원 노트북보다 책이 먼저 반겨주는 공간이
화성어차, 국궁, 플라잉수원, XR버스, 미션투어 등 수원서만 가능한 체험수변과 어우러진 공원마다 ‘개성’, 시립미술관·박물관은 가성비 ‘최고’화장실·축구·지도 등 특별한 박물관, 인기 K-드라마 추억 되살릴 촬영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는 전국 최대 기초 지방자치단체이자 조선 정조 때부터 조성된 계획도시다. 그만큼 도시 규모가 크고 역사가 오래된 수원은 직접 다니고, 직접 만지고, 직접 보아야 할 명소가 많다. 한 번 방문으로 수원의 매력을 확인할 수 없기 때문이다.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수원의 즐길 거리를 소개하니 수원의 오색 매력을 확인해 보자. ◇색다른 체험이 선물하는 다채로운 ‘즐거움’ 수원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거리는 수원 방문의 묘미를 선물한다. 가마를 모티브로 만든 ‘화성어차’는 연무대~화홍문~장안문~화서문~매향교~연무대를 순환하는 관광열차다. 수원화성 주요 명소를 편리하게 볼 수 있고 간단한 해설 안내 방송도 제공된다. 오전 9시40분부터 20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막차는 오후 5시 출발한다. 원하는 날짜 한 달 전부터 예매할 수 있다. 연무대에서는 ‘국궁 체험’도 가능하다. 조선시대 왕만 사용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해외여행의 설렘은 낯선 풍경만이 아니라 현지의 음식을 맛보는 즐거움에서 시작된다. 하지만 비행기 표와 유류할증료 부담 없이도 세계 각국의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경기도다. 경기도 곳곳에는 현지 셰프가 직접 조리하고 본토 식재료와 전통 조리법을 고수하는 음식점들이 자리 잡고 있다. 스페인, 튀니지, 프랑스, 미국, 우즈베키스탄, 네팔 등 다양한 국가의 정통 요리를 즐길 수 있어 여권 없이 떠나는 미식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스페인의 정취를 담은 과천 ‘엘 올리보’ 과천 선바위역 인근에 위치한 ‘엘 올리보’는 스페인어로 올리브나무를 뜻하는 정통 스페인 레스토랑이다. 외관부터 내부 인테리어까지 스페인 현지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해 이국적인 매력을 자랑한다. 대표 메뉴는 스페인 전통 쌀 요리인 ‘먹물 빠에야’와 문어 요리 ‘뽈뽀 콘 파타타’다. 핀초스와 감바스 알 아히요 등 다양한 타파스 메뉴도 준비돼 있어 스페인 와인과 함께 현지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대학가에서 만나는 북아프리카의 맛, 수원 ‘벨라튀니지’ 성균관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벨라튀니지는 튀니지 출신 셰프가 운영하는 정통 튀니지 음식점이다. 유네스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지난 3월 시민 참여 식재와 유채 파종을 통해 조성한 오산천 봄꽃 경관이 5월 들어 화사하게 피어나며 시민들에게 봄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오산천 은계대교부터 남촌대교 구간 일대 약 7천㎡ 규모에는 캘리포니아 양귀비가 곳곳에 꽃을 피우며 산책길을 물들이고 있다. 여기에 노란 유채꽃 경관까지 더해지면서 오산천 일대가 도심 속 봄 산책 명소로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참여형 녹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는 지난 3월 21일 시민 참여 식재 행사를 통해 캘리포니아 양귀비를 심었다. 이와 별도로 약 4천500㎡ 규모의 유채꽃 파종도 진행해 계절형 경관 조성에 나섰다. 최근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오산천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하천을 따라 이어진 꽃길과 녹지 풍경이 어우러지며 산책이나 가벼운 나들이를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분위기다. 시는 앞으로도 오산천을 중심으로 계절별 초화류 식재와 녹지 유지관리를 이어가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생태하천 공간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이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되는 ‘2026 제22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공식 슬로건과 포스터, 그리고 공연 프로그램을 전격 공개했다. 슬로건 “거리에서 만난 예술, 세상을 잇다” 올해 축제는 ‘거리에서 만난 예술, 세상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메시지를 전달한다. 일상적인 공간인 ‘거리’에서 펼쳐지는 예술적 경험이 개인과 개인, 나아가 서로 다른 문화를 연결하고 소통하게 만든다는 공존의 의미를 담고 있다. 축제 측은 이번 슬로건을 통해 거리예술의 사회적 의미와 연결의 힘을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공식 포스터, ‘이음’을 시각화 슬로건과 궤를 같이하는 공식 포스터는 안산문화광장의 수평적 구조를 바탕으로 ‘연결’을 형상화했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영문 타이포를 강조해 광장에서 하나의 커다란 흐름을 만든 그래픽은 예술을 통해 시민과 도시가 하나로 이어지는 과정을 표현한다. 또한 활기찬 안산을 표현하는 역동적인 컬러 배치와 함께, 광장 곳곳에서 일어나는 다채로운 예술을 녹여내며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서커스로 문 열고 불꽃으로 수놓는 3일간의 여정 축제는 5월 1일 오후 7시 1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안양시는 올해 겨울에도 안양천에 수많은 철새들이 찾아와 장관을 이루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만안구 석수동의 안양천생태야기관 주변은 매년 철새들이 찾아오는 수도권 대표 철새도래지로 알려져 있다. 특히 아름다운 깃털을 자랑하는 원앙이 매년 수 백 마리씩 찾아오면서, 타지에서 방문하는 ‘탐조인’들의 발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327호인 원앙은 여름철에는 산지와 계곡에서 서식하다가, 겨울이 되면 물이 얼지 않는 하천과 호수로 이동해 월동하는 새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달 말부터 흰뺨검둥오리와 청둥오리에 이어 중대백로, 알락오리가 많이 관찰되고 있으며, 원앙의 개체 수도 하루가 다르게 증가하고 있다.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은 안양천의 겨울 철새로 자리 매김 한 원앙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이달 ‘안양천 원앙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내년 1~2월(1월 10·17·24·31일, 2월 7·14일) 토요일에는 겨울방학 철새탐조교실을 운영할 계획으로, 20일 오전 9시부터 안양시청 및 안양천생태이야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천생태이야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가평군이 군민 참여형 건강 챌린지를 통해 인기가 많았던 지역 곳곳의 숨은 산책길 명소를 소개했다. 군은 ‘나만 알고 싶은 산책길’을 주제로 진행했던 건강 챌린지 결과를 토대로, 참여자들의 추천이 많았던 ‘가평군 나만 알고 싶은 산책길 베스트 8’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산책길 선정은 걷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일상 속 건강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했다. 첫 번째로 이름을 올린 곳은 북면 범바위 산책길이다. 완만한 코스로 쉬엄쉬엄 걷기 좋고, 정자가 마련돼 휴식과 함께 탁 트인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북면 화악산로 45-16 부근에 위치하며, 인근 목동 근린공원 전망대(북면 스카이워크)와 함께 둘러보기 좋다. 두 번째는 북면 목동리에서 싸리재길로 이어지는 산책길이다. 길게 뻗은 동선이 정겹고, 짧은 거리에서도 일상의 소소한 산책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북면 싸리재길 79 부근에 있다. 세 번째 북면 목동천 산책길은 목동천 뚝방을 따라 걷는 코스로, 사계절 변화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흐르는 물과 주변 산세가 어우러져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선사한다. 네 번째는 가평읍 두밀리에서 색현터널까지 이어지는 달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양주시가 겨울 시즌을 맞아 다채로운 동절기 관광콘텐츠를 선보이며 지역 곳곳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눈썰매·과학체험·크리스마스 행사·해넘이 프로그램·가족교육·겨울 감성 전시·지역 카페 거리 등 전 세대를 위한 콘텐츠가 시 전역에서 펼쳐지며 ‘올겨울은 양주로!’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우선, 겨울철 대표 명소인 장흥권역에서는 ‘제13회 양주눈꽃축제’가 가족 단위 방문객을 맞는다. 기본 코스인 눈꽃썰매장을 비롯해 ▲줄줄이눈썰매장, ▲유아눈썰매장, ▲얼음썰매장, ▲다라이썰매장, ▲방석썰매장, ▲눈놀이광장 등 7종 이상의 테마형 눈썰매·눈놀이 공간을 조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빙어잡기 체험장, ▲푸드코트·푸드트럭·오뎅집 등 먹거리 시설이 함께 운영되며 온라인 예매와 현장 구매 모두 가능해 접근성이 한층 높아졌다. 인근 스타벅스 가나아트파크점은 ‘키즈 바리스타 클래스’와 ‘크리스마스 시즌 디오라마’를 마련해 실내 겨울 감성을 더했다. 송암스페이스센터는 겨울철 특별 프로그램을 확대해 토요일 주·야간 천문대(13~19시), 일요일 주간 천문대(11~15시)로 주말 운영시간을 조정했으며 ‘2025 송암스페이스센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겨울밤은 유난히 조용하다. 눈앞에 하얗게 숨결이 번질 때면, 더 추워지는 느낌에 따뜻한 것을 찾고 싶어진다. 어디선가 은은하게 퍼지는 술 향기처럼 말이다. 최근 몇 년 사이 양조장은 지역 주민과 여행객 모두의 발걸음을 끌어모으며 새로운 문화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단순히 술을 만드는 곳이 아니라, 배움과 체험의 공간이며 때로는 새로운 경험을 나누는 장소로 변화한 것이다. 주말이면 막걸리, 맥주, 와인 등을 현장에서 맛보거나 직접 술을 빚기위해 양조장을 찾는 여행자들이 부쩍 늘었다. 지역 주민들에게도 양조장은 고향의 맛과 분위기를 담은 특별한 공간이다. 한층 차가워진 겨울밤, 술 향기가 그리운 계절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나누는 한 잔의 술은 오래도록 남을 소중한 추억이 된다. 따뜻한 시간을 찾고 있다면, 경기도 곳곳의 양조장과 술 체험장으로 겨울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경주 APEC 공식 만찬주 ‘안산 그랑꼬또 와이너리’ 대부도의 바닷바람이 1년 내내 포도를 쓰다듬는 언덕 위, 그랑꼬또 와이너리가 자리하고 있다. 바닷바람 덕분에 이곳에서 생산된 포도는 미네랄이 풍부하고 적당한 습도와 큰 일교차로 당도도 높다. 와이너리 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5년 한 해 동안 동두천시민들에게 가장 큰 관심을 받은 뉴스로 ‘대한민국 락 발상지 동두천, 락 페스티벌 성황리 마무리’가 선정됐다. 동두천시는 올해 주요 시정 성과 중 시민들의 공감을 얻은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해 11월 18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에는 시민 1,335명이 참여했으며, 복수선택 방식으로 응답자 수는 3,367명으로 집계됐다.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대한민국 락 발상지 동두천, 락 페스티벌 성황리 마무리’ 뉴스가 21.2%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동두천시는 지난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신천교 하부 특설무대에서 락 페스티벌을 열어 1만 6,000여 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우리나라 락 음악의 발상지이자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확인했다. 특히 행사 장소를 기존 소요산에서 신천으로 옮기는 시도를 했고, 이 변화가 대성공을 이루며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인과 청년팀의 참여를 확대하고 주변 음식점 및 먹거리존과 연계해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2위는 13.3% 지지를 얻은 ‘동두천시, 국토부 2025년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 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경제청은 2026년 1월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의 영종·청라·북도면 지역 주민 통행료 감면을 위한 온라인 사전 신청을 오는 12월 1일 10시부터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제3연륙교 개통과 함께 적용될 지역주민의 통행료 감면을 위한 필수 절차로, 사전등록 신청은 온라인 전용 사이트(https://intoll.incheon.go.kr)에서 가능하다. 감면 대상은 ‘인천광역시 유료도로 통행료 징수 등에 관한 조례’ 제4조의2에 따라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영종·청라·북도면에 등록된 주민이 소유한 차량으로, ‘제3연륙교 통행료 감면 시스템’에 사전 등록을 완료해야 감면을 받을 수 있다. 감면은 이용 횟수와 차량 대수의 제한이 없다. 다만 ▲사전 등록하지 않은 차량 ▲법인 차량(법인택시 제외) ▲단기(1년 미만) 렌트·리스 차량은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감면 신청은 제3연륙교 통행료 감면 시스템에 ▲본인 인증 ▲지역 인증 ▲차량 소유 인증 ▲하이패스카드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등록된 차량은 다음 날 0시부터 감면이 적용된다. 장기 렌트·리스 차량의 경우 계약자와 지역주민의 일치 여부 확인이 필요함에 따라 실제 감면 적용에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오산시는 시민 참여형 맛집 발굴 프로젝트 ‘오산 그집가봤오?’를 통해 ‘2025년 오산 맛집’ 10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시민 주도로 지역 맛집을 발굴하고, 선정 과정에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지역 외식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3월 한 달간 업소 신청을 받으며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4월에서 8월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온라인 시민투표를 진행했고, 약 8천300여 명이 참여해 로컬 맛집 선정에 대한 관심을 증명했다. 온라인 투표와는 별도로, 시는 9월 한 달 동안 맛 평가를 실시하고 위생평가도 함께 진행했다.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시민평가위원 6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명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맛, 위생, 접객 태도 등을 종합 평가하며 지역의 목소리를 심사 과정에 반영했다. 최종 선정된 상위 업소는 ▲향연177 ▲육미락 ▲칠공주족발 ▲광주곱창 ▲제주돌담집 ▲한돈고집 ▲다정면가 ▲오리향 ▲한우생각 ▲또바기동태탕이 이름을 올렸다. 업종과 분위기가 다양한 매장들이 포함돼, ‘동네에 오래 사랑받아온 숨은 맛집’부터 ‘가족 단위 외식 공간’까지 오산의 음식문화 스펙트럼이 고르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2일 오전 11시, 가평군청 주차장에 정성 어린 커피차가 자리했다. 분홍빛으로 꾸며진 커피차 앞에는 ‘오래 기억하겠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는 문구가 걸렸고, 공직자들은 줄을 서서 커피와 쿠키를 받아 들었다. 이날 커피차는 지난 7월 20일 조종면 마일리 캠핑장에서 폭우로 3명의 가족을 잃은 유가족이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앞서 8월 18일에는 조종면과 상면 행정복지센터에 쿠키 상자를 보내 “따뜻한 도움 덕분에 무사히 상례를 마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는데, 이번에는 커피차를 준비해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 커피차에는 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 청포도에이드 등 6종류의 음료와 쿠키 200인분이 준비됐다. 유족의 부탁을 받고 커피차 운영을 맡은 담당자는 “고인과 유가족들의 사연을 생각하면 더욱 마음이 숙연해진다”며 “유족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커피 한 잔 한잔에 정성을 담고 있다”고 전했다. 커피를 받은 한 공직자는 “폭우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리고 안타깝다”며 “같은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그리고 공직자로서 헌신적으로 유가족들을 대했는데, 유가족들이 슬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올해 여름은 유독 갑작스러웠다. 빠른 열대야 시작과 마른장마, 예상치 못한 기상이변은 곳곳에 흔적을 남겼다. 기온은 오르고 날씨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 쉽게 떠날 수 있을 것 같던 여름 여행도, 날씨 앞에선 망설여진다. 그래도 다행인 건 어떤 날씨에도 괜찮은 여행지가 있다는 것. 맑은 날에는 청명함을, 흐린 날엔 고요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그런 곳. 이번 달은 날씨 변수에 흔들리지 않는 여행을 떠나보자. 폐벽돌공장이 예술문화 공간으로 ‘연천 은대리 문화벽돌공장’ 은대리 문화벽돌공장은 1988년부터 실제 벽돌을 생산하던 공장이었다. 10여 년간 운영되던 공장이 폐업 후 오래도록 방치되었다가 2025년 7월 예술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당시의 모습을 대변하듯 건물 옆에는 높은 굴뚝이 우뚝 솟아 있다. 깔끔하게 리모델링한 내부 역시 옛 벽돌공장의 흔적을 곳곳에 남겨두었다. 붉은벽돌 벽을 살려서 작품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고, 바닥 일부에도 당시의 모습을 남겨두고 그 위에 강화유리를 깔았다. 약 600평 규모의 전시장은 두 개의 공간으로 나뉜다. 절반은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고 나머지 절반은 벽돌 공장의 역사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가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낼 도심 속 다양한 수경시설 운영 상황을 종합 정리해 16일 소개했다. 안양 곳곳에 설치된 물놀이시설과 분수, 인공폭포 등 수경시설은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물놀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며, 도심 열섬현상 완화와 온열질환 예방에도 기여할 뿐만 아니라 도심 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고 있다. ◇도심 곳곳 퍼지는 시원한 물줄기…수경시설 8월까지 연장 운영 시는 올해 5월부터 관내 수경시설 17곳의 운영을 순차적으로 시작했다. 물놀이시설(물놀이형 수경시설)은 평촌중앙공원·충훈공원·삼덕공원·달안어린이공원·명학공원·푸르미어린이공원 등 6곳이며, 경관형 수경시설은 안양예술공원 인공폭포 등 11곳이다. 이 가운데 달안어린이공원 물놀이시설은 현재 정비를 진행 중으로 새롭게 단장해 7월 말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하절기(6~8월)에 모든 수경시설을 밤 8시까지 연장 운영 중이며, 평촌중앙공원 바닥분수는 7~8월에 밤 9시까지 특별 연장 운영해 시민들이 저녁 시간대에도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푸르미어린이공원과 달안어린이공원도 아이들의 방학기간에 맞춰 평소보다 물놀이시설 운영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500만 반려인 시대. 한 집 건너 한 집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반려견은 더 이상 마당에서 집을 지키는 동물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가족이 되었다. 이 작은 가족과의 여행은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경기도에는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여행지가 많다. 자연 속 여유로운 공간에서 함께 걷고 함께 쉬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다. 물론 준비는 필수! 야외 활동이 많은 만큼 진드기나 벼룩 예방약을 챙기고, 목줄과 배변 봉투도 빠뜨리지 말아야 한다. 작은 배려가 모두에게 더 즐거운 여행을 만들어 준다. 목줄 없이 놀아요! 안성 ‘안성맞춤랜드 같이파크’ 안성맞춤랜드는 복합문화예술 공간이다. 야외에는 잔디광장, 수변 공원, 분수 광장, 야생화 단지 등이 펼쳐져 있으며 실내에는 남사당공연장, 천문과학관, 공예문화센터까지 다채로운 시설을 갖추고 있다. 캠핑장과 사계절 썰매장도 있어 사계절 내내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여기에 최근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같이파크’까지 개장했다. 그야말로 펫 프렌들리 테마파크가 된 셈. 같이파크는 안성맞춤랜드의 정문 반대편으로 공원 가장 안쪽에 위치해있다.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