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25 얼음물 나눔 행사 – 무더위 꽁꽁 얼음물 드림’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날씨 속 야외 활동이 많은 시민에게 얼음물을 제공함으로써 온열 질환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의 첫날인 14일 안성시 관내 주요 교차로 2곳(서인사거리, 공도 시외버스정류장)에서 얼음물 나눔 활동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소나기 직후의 무더위 속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은 밝은 표정으로 시민들에게 얼음물을 건네며 따뜻한 응원과 시원한 쉼표를 동시에 전달했다. 이번 활동에는 NH농협 안성시지부의 생수 후원이 더해져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안성시 재향군인회 여성회와 공도 여성의용소방대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봉사에 힘을 보탰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날씨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7월 28일(월)부터 8월 1일(금)까지, 총 5곳(서인사거리, 한경대사거리, 의료원사거리, 공도지구대사거리, 공도시외버스정류장)에서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를 비롯한 5개 자원봉사단체의 자원봉사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원곡면 남․여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4일 원곡면 복지회관에서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원곡면 남․여 새마을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삼계탕, 찹쌀밥, 겉절이를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도 살폈다. 봉수홍 원곡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정성스럽게 마련한 음식이 무더운 날씨에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살기 좋은 원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국채 원곡면 부면장은 "폭염과 열대야로 힘든 날씨에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항상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14일 관내 내곡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복지 상담소를 2차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경로당’ 복지 상담소는 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구성된 대덕면 복지 전문가 ‘대복이’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여 정보 취약계층 주민분들에게 누구나돌봄, 기초생활보장, 폭염예방 요령 등의 정보 제공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주는 현장 중심의 복지 실천 사업이다. 또한,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자연스럽게 대화와 소통하여 지역 연대감을 높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민·관이 함께 만들어 가는 현장 밀착 상담으로 주민들을 좀 더 세심히 살필 수 있었다.”며, 향후 정기적인 복지 상담소 운영으로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공도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서는 지난 14일 공도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농산물로 만든 ‘건강 담은 삼계탕’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도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먹거리 취약계층이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각 마을의 새마을부녀회장은 사전에 전달 대상자를 파악하고, 직접 만든 삼계탕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안전 수칙을 함께 전달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올해는 이른 무더위로 끼니를 제대로 챙겨먹기 어려웠는데 영양이 가득한 삼계탕을 가지고 찾아와 주어 너무 반갑고, 고맙다”고 전했다. 김영순 공도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초복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 영양이 가득한 삼계탕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손길이 닿지 않는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공도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만수 공도읍장은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공도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은 오는 19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로컬푸드 직매장 참여농가 하반기 필수 교육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 직매장 참여농가 준수사항 교육, 좋은 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위한 토양검사, 미생물 사용 교육,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농산물 안전성 검사 관련 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안성시 로컬푸드 직매장의 농산물 품질 향상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통한 로컬푸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교육은 당일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로컬푸드 직매장에 참여하고자 하는 신규 농업인과 기존 참여 농업인 모두 수강 대상으로, 해당 교육은 연 1회 직매장 참여농가가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의무 교육으로 진행된다. 7월 19일 교육은 올해 마지막 교육으로 미수료 참여농가는 반드시 이수하여야 한다. 안성시 관계자는“안성시 로컬푸드 직매장에 납품하는 농산물에 대해 품질 향상은 물론 시민들이 믿고 안전하게 드실 수 있도록 농업인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 14일 한경국립대학교와 함께 2025년 ‘찾아가는 인지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하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인지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시범사업으로 치매 고위험군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인지 기능을 유지·개선하고 지역사회 내 지속적인 거주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간담회는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한경국립대학교,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관계자 및 활동 강사 등이 한자리에 모여 ▲중간 추진 현황 점검 ▲현장 활동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 방안 모색 ▲사업의 내실화 및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 이창희 원장은 “보다 객관적이고 신뢰성 높은 평가체계를 만들어 사업의 효과성을 입증하고, 안성시와의 협업을 통해 사업의 차별성을 강화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모델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경국립대학교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강사 역량 강화 및 평가도구 보완 등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는 시민들이 보다 자유롭게 문화시설을 이용하고, 일상 속에서 문화와 여가를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공공문화시설의 야간 운영을 확대하고 특별 프로그램 ‘안성 밤마실’을 운영한다. 이번 ‘안성 밤마실’은 여름밤을 활용한 공연과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퇴근 후나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 시간에 편안히 머물 수 있는 열린 문화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된 야간 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안성시가 운영 중인 주요 문화시설도 제각기 고유한 특성을 갖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문예회관 내에 위치한 경기안성뮤직플랫폼은 악기 대여, 음반 제작, 공연 등 음악을 직접 경험하고 나눌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안성문화사료관은 안성의 자연‧인문 환경을 디지털과 아날로그 방식으로 전시한 문화 배움터로 화‧수‧토,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또한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결갤러리와 공도 작은미술관 시옷갤러리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시각예술을 선보이는 문화 전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찾기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 시작됐다. 안성시청 일자리경제과에서는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회식을 전통시장 내 음식점에서 진행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섰다. 이번 회식은 단순한 부서 행사 차원을 넘어, 공직자들이 전통시장 이용에 솔선수범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시 관계자는 “요즘 많은 전통시장 상인들이 경기 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담당하는 부서부터 모범을 보이자는 취지로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전통시장에서 회식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각종 부서 행사, 간담회, 워크숍 등에서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추진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지속적인 전통시장 환경 개선과 함께 문화행사, 할인 이벤트, 청년상인 유치 등 찾아올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7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안성시에서 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안성맞춤형 신야간경제 활성화 사업인 ‘안성밤마실’ 이벤트 중 하나로 지난 11일 18시부터 21시까지 중앙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을 ‘중앙 달빛 도서관’이란 이름으로 연장 운영하여 온 가족이 시원한 도서관에서 다양한 책과 문화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한 ‘향수 만들기 가족 체험’을 비롯하여 ‘보드게임, 잠자리 동화 이야기방, 동시 필사, 밤마실 삼행시 짓기, 청구기호로 직접 책 찾아보기, 여름 주제 색칠하기, 색종이 접기, 도서 대출이벤트’ 등 여러 소소한 행사를 진행하고 음악 재생과 함께 떠들어도 되는 자유로운 자료실을 표방하여 무더위를 피해 어린이 자료실을 방문한 시민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 이번 이벤트는 7월 11일(금)에서 8월 22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중앙도서관 어린이 자료실을 18시부터 21시까지 연장 운영하여 총 6회 진행되며, 매주 ‘미양꿈인형극단의 인형극 공연 및 인형 만들기 체험’, ‘가족영화 상영 1·2’, ‘영어 논픽션 랩북 만들기’, ‘CSI 과학 수사대’ 등 테마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마중하고 마실 가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평생학습을 실현하고자 ‘2025 하반기 찾아가는 안성맞춤 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안성맞춤 아카데미’는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원하는 주제로 강의를 받을 수 있도록 강사를 직접 파견하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관내 기업, 기관, 단체 중 20인 이상이 참여 가능한 교육을 원하는 경우 신청 가능하며, 총 6개 기관(단체)이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강의 분야는 ▲리더십 ▲건강 ▲은퇴설계 ▲웃음치료 ▲인문 ▲교양 등 평생교육 7대 영역에 해당하는 주제로 다양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관은 자체 장소를 확보한 후 희망하는 강연 분야를 정해 신청하면 된다. 시에서는 선정된 기관에 강사를 연계하여 원하는 시간에 강의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안성시 체육평생학습과 평생학습팀으로 유선 문의 후 공문 또는 이메일 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을 통해 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하절기 무더위 쉼터 기능과 연계하여, 오는 18일부터 6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안성시 평생학습관에서 야간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향유와 배움이 어우러지는 시민 휴식 공간으로서 평생학습관의 기능을 강화하고, 무더운 여름밤 시민들에게 쉼과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하절기 야간 영화 상영 프로그램은 아카데미 수상작 및 평생학습관에서 운영 중인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주제가 연계된 영화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시화전, 제2기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시화전과 연계한 영화 상영 프로그램은 7월 18일, 7월 25일, 8월 29일 총 3회에 걸쳐 선착순으로 운영되며, 원데이 클래스와 연계한 영화 상영 프로그램은 8월 1일, 8월 8일, 8월 22일 총 3회에 걸쳐 ‘안성배움e’를 통한 온라인 사전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성배움e’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보라 시장은 “올해 5월 새롭게 문을 연 평생학습관이 시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친 만큼, 쉼과 배움이 함께하는 이번 하절기 야간 프로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14일 고학력·고숙련 경력보유 여성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품질인증전문가(HACCP)’ 과정 수료 소식을 전했다. 이번 과정은 2025년 5월 19일부터 7월 14일까지 진행됐으며 관내 98개 식품기업의 HACCP 인증 담당자 수요에 맞춰 내실 있는 교육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과정은 식품품질인증 팀장 자격을 취득하는 과정으로 이론 수업과 실험,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으며, 교육생 전원이 식약처에서 발행하는 HACCP 팀장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총 17명의 수료생 중 3명은 교육 기간 중 조기 취업에 성공하기도 했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관내 식품기업 취업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식품 관련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도 필수적인 전문 교육으로 창업 초기 안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고학력˙고숙련 경력단절 여성들이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전문가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직업훈련을 통해 여성 취업률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천하고 있는 공무원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안성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민 추천을 오는 2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5년 상반기 안성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규제 개선, 민원 해결, 주민 편의 증진 등에 기여한 안성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며, 시민들이 직접 추천할 수 있는 절차를 통해 선발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추천은 안성 시민뿐만 아니라 관외 거주자도 가능하며,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추천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로 이달 21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추천대상자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구체적인 적극행정 추진 사례가 있는 안성시 공무원이어야 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천 절차가 끝나면 후보자들의 적극행정 사례를 평가해서 최종 선발자를 결정하게 되는데, 이달 말 시청 홈페이지 ‘소통의 길목’을 통해 시민 여러분들의 심사도 받을 예정”이라며 “묵묵히 시민을 위해 헌신한 공무원이 정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는 지난 11일 박두진문학관에서 ‘박두진문학관, 음악과 문학이 만나는 밤 '별밭에 누워'’ 행사를 시민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야간경제 활성화를 위한 ‘오늘 안성 밤마실 어떠세요?’ 사업의 일환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공간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고희전 성악가가 지휘하는 안성 시민동아리 ‘이룸합창단’의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남기윤 셰프의 박두진 핑거푸드 소개 및 시식, 이동식 망원경을 이용한 여름밤 별자리 관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고희전 성악가’가 들려주는 박두진 시인의 이야기와 함께 합창 공연을 감상하며, 박두진 선생이 평소 즐겨드시던 12가지 곡물을 이용한 라테 등 핑거푸드 시식회를 통해 시인 박두진의 삶과 문학 세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동식 망원경을 이용한 별자리 관측 시간에는 북두칠성 등 선명한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었으며, 특히, 평소에 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2일 김보라 안성시장은 로컬푸드 농산물 직거래 장터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새벽시장과 주말장터를 오가며 현장을 찾았다. 이날 김보라 안성시장은 폭염 속 장사하는 농업인들을 격려하며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구매하는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농업인 및 시민들과 소통을 이어가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안성시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개장 13년을 맞이하여 지역 농업인에게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는 중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철 신선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어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유통 구조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로컬푸드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직거래 장터 참여농가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로컬푸드 직거래에 유통되는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로 안정적인 품질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때 안전성 검사는 총 463종의 잔류농약에 대한 잔류 여부를 통해 안전성이 확보된 상품만 취급하고 있다. 안성시는 로컬푸드 농산물 안전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현수막을 게시해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오는 21일부터 전 시민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새정부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매출을 확대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1·2차로 나눠 지급한다. 시는 남상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으며 TF는 ▲사업총괄반 ▲운영반 ▲인력관리반 ▲행정지원반 ▲언론대응반으로 구성되어 사업 총괄, 실행계획 수립, 지급수단 준비, 예산 편성, 민원 대응체계, 정보시스템 운영, 신청접수·찾아가는 서비스 운영 등 주민 밀착 지원 등으로 역할을 분담한다. 시에 따르면 1차 지급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며, 지원금은 △일반 시민 1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 40만 원이다. 소비쿠폰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경기지역화폐 안성사랑카드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2차 지급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건강보험료 상위 10%를 제외한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이 추가 지급되며 세부 내용은 추후 공지된다고 한다. 온라인 신청은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각 신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안성3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2일 깨끗하고 아름다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환경정화활동에는 바르게살기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개 팀으로 나누어 생활쓰레기 0.5톤 가량을 수거했다. 이날 위원들은 1팀 비룡초등학교에서 의료원 구간 2팀 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심사거리 일원 등을 다니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고광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우리 스스로 환경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일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우리 마을을 만드는데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조은정 안성3동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안성3동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아침 일찍 환경정화활동을 펼친 바르게살기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함께 협업하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안성3동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3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아름다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 매월 둘째 주 토요일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