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함혜경, 이순자)는 지난 11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 두레’ 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반찬을 구매하거나 만들기 어려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반찬을 지원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어려운 부분이 보완될 수 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날 아침 일찍부터 신흥동 주민자치센터에 모인 위원들은 돼지불고기, 오이김치, 메추리알 장조림, 어묵볶음 등 정성을 담아 반찬을 만들어 포장한 후, 대상자 50가구에 직접 전달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함혜경 민간위원장은 “직접 음식을 정성스럽게 만들고 가가호호 방문·전달한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작지만,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순자 신흥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정을 듬뿍 담은 반찬거리를 직접 만들어 전달하기 위해 바쁘신 가운데 시간을 내어 나눔에 앞장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인정이 넘치는 신흥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율목동 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폭염 대비를 위해 지난 12일 율목공원에서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물품 전달과 함께 여름철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팀 간호직 공무원(정다은 주무관)이 관내 주민 누구나 쉽게 접근이 가능한 장소에서 개인별 기초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대비 건강 수칙 교육을 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특히,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대비 물품(쿨토시, 파스 등)을 전달함과 동시에, 주민들이 온열질환 증상과 예방 수칙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으로 된 여름철 건강 수칙 포스터를 제공했다. 박남공 율목동장은 “해마다 여름철 기온이 오르면서 온열질환 예방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라며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경아·김지호)는 지난 10일 실업·체납 등 위기 사유가 발생한 가구에 식품을 지원하는 ‘위기가구 퀵푸드팩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위기가구 퀵푸드팩 지원사업’은 위기 사유가 발생한 가구에 바로 먹을 수 있는 식품(즉석밥, 즉석국, 라면, 통조림 등)을 지원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영종2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의 연간 특화사업이기도 하다. 지원받은 대상자는 “갑자기 실업하게 돼 살길이 막막했는데, 이렇게 푸짐하게 식품을 지원해 주니 무척 감사하고 도움이 된다”라며 “도움 주신 만큼 맛있게 잘 먹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송경아 영종2동장은 “영종2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힘써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행복한 영종2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호 공동 민간위원장은 “위기 사유가 발생한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돼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잘 살피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운서동은 지난 10일 운서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관내 청·장년 1인 가구 30곳을 대상으로 ‘사랑듬뿍 반찬 전달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운서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전날부터 모여 국과 반찬 등을 직접 조리를 한 뒤 정성스럽게 포장했다. 이어 대상 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하며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반찬을 지원받은 한 주민은 “간만에 집에 방문하는 사람이 있어 집안에 생기가 돌았다”라며 “따뜻한 관심과 푸짐한 반찬까지 주시니 마음이 풍족해졌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최미진 새마을부녀회장은 “근래에 홀로 지내는 청·장년 가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들었다”라며 “그분들에게 한 끼 식사가 위로와 힘이 됐으면 하는 생각에 정성껏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외롭고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먼저 나서준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운서동도 취약계층을 더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용유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대상으로 지난 9일 경기도 용인 자작나무 숲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용유동 주민자치회 위원 10명과 수강생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숲을 체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등 프로그램 발전 방향에 대해 서로 고민하고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토의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수강생들은 “용유동이 타동에 비해 작은 규모이지만, 꾸준한 수강생 참여와 계획적인 프로그램 관리로 인해 용유동 자치센터 운영이 잘 이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주민자치회 이태호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용유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프로그램 수강생들 간 화합의 장을 만들 수 있었다”라며 “용유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전 방향에 대해 토의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의원(분당,수내3,정자2·3,구미)은 지난 11일 제303회 정례회 제1차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성남시 부시장을 상대로 질의에 나서며, 그간의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최종성 의원은 먼저 주요 시책 추진 시 시의회와 지역구 의원에 대한 사전 공유와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사업을 진행한 사례들을 지적했다. 성호시장 개발사업, 고도제한 완화 용역 등의 경우 예산은 의회에서 확보하면서도 관련 정보는 의원들에게 철저히 배제된 채 추진되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의원 및 시민을 무시하는 행정 편의주의의 전형”이라며 “앞으로 모든 부서는 용역 및 정책 수립 시 관련 의원과의 협의를 원칙으로 삼고 이를 내부 지침으로 명문화하라”라고 요구했다. 이어 그는 시정 성과를 특정 인물의 업적으로 포장하고, 민원을 가로채는 정치적 행태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최근 정자3동 주민간담회에서 신상진 시장이 395번 시내버스 신설과 117번 마을버스 노선 연장 계획을 본인 단독의 성과처럼 발표한 데 대해, 최 의원은 “수개월에 걸쳐 관련 부서와 협의하고 민원을 조율해 온 것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의원(분당,수내3,정자2·3,구미)은 지난 11일 제303회 정례회 제1차 예산결산위원회에서 ‘동행스케치’ 사업이 본래의 동행정 취지를 훼손한 채 실효성 없는 행정 경쟁으로 변질되었다며 전면 재검토를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행정기획조정실장을 상대로 한 질의에서 올해 동행정 평가 포상금이 본예산 95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대폭 증액된 사실을 지적하며, “작은 항목이라도 과도한 증액은 타당성과 형평성의 문제를 낳는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성과 중심 경쟁이 실무자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지우고 있다”라며 행정의 책임 전가를 지적했다. 특히 최 의원은 지난 3월 시청 내부 게시판에 실무자들이 올린 고충 글을 “사실상 내부고발”로 규정하며, “‘동장 명의 보고서지만 실무자가 처음부터 끝까지 다 작성한다’, ‘건설·총무에게 새 업무가 더해졌다’, ‘살려달라’는 절박한 외침까지 등장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현장 공무원들이 신분을 감수하고 올린 이 글들은, 보여주기식 행정이 어떻게 실무를 왜곡하고 조직을 병들게 하는지를 폭로하는 생생한 증언”이라며, “성과 숫자에 눈먼 행정이 사람을 소모품으로 취급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의원(분당,수내3,정자2·3,구미)은 지난 11일 제303회 정례회 제1차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인사과를 상대로 공무원 공로연수 제도의 운영 실태를 강도 높게 질타하며, 이 제도가 조직의 인사 균형을 해치는 방치된 사각지대라고 비판했다. 최 의원은 “공로연수는 자율 신청제이긴 하나, 그것이 곧 방임을 의미해선 안 된다”라며 “제도를 방치한 결과가 인사 적체와 조직 내 신뢰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성남시는 정년 1년 이내의 5급 이상, 6개월 또는 1년 이내의 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로연수를 운영하고 있으나, 신청 여부는 전적으로 본인의 선택에 맡기고 있다. 그러나, 이번 하반기 공로연수에는 총 26명이 신청했으나, 이 중 1명은 시장의 권유로 연수를 포기하고 끝까지 보직을 유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최종성 의원은 “해당 사례는 신상진 시장 취임 이후 네 번째이며, 과거 어느 시장도 이처럼 특정 인사를 남겨두려는 개입을 하지 않았다”라고 지적하며 “그 사람이 없으면 성남시가 멈추기라도 하느냐”라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최종성 의원은 “퇴직을 앞둔 상급자가 연수를 거부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13일 홍천읍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위치한 보물 제80호 홍천 희망리 당간지주 유적지 일원에서 보물을 찾아가는 뚜벅뚜벅 플로깅 일환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 날 환경정화활동은 홍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승환)에서도 함께해 2025 자원봉사 릴레이에도 동참하였고,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캠페인도 펼쳤다. 1963년에 보물로 지정된 통일신라시대 두 개의 당간지주는 높이 5m로 동서로 마주 서 있고 홍천주민들이 수시로 강변주차장을 이용하며 쉼터가 조성되어 있어 생활속에서 보물을 쉽게 접하는 등 시내 일원에 홍천 괘석리 사사자 삼층석탑과 희망리 삼층석탑, 근대문화유산인 홍천미술관과 홍천성당이 있어 홍천시내 문화유적지 투어로 돌아볼만 하다. 박홍숙 대장은 “홍천에는 보물이 많은 만큼 시내에 오시면 문화유적지도 볼아보며 역사도 이해하고 전통시장도 구경하시면 좋을 것 같다”면서 “여름철이 된 만큼 수영전 준비운동과 물놀이시 구명조끼 등 안전수칙도 꼭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부여·청양)은 13일 생성형 인공지능(AI) 학습 과정에서 창작자의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최소한의 보호장치를 마련하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인공지능사업자가 생성형 인공지능의 학습용 데이터에 관한 정보를 공개하도록 노력할 책무를 규정했다. 동시에, 창작자 등 권리자가 자신의 저작물이 학습에 이용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하도록 했다. 이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의 빠른 확산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창작물 무단 이용과 권리 침해 우려를 예방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평가된다. 아울러, 인공지능사업자의 자율적 투명성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 구성 근거도 함께 마련했다. 이를 통해 산업계의 자율성과 유연성을 존중하는 한편,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박수현 의원은 “생성형 인공지능은 막대한 양의 콘텐츠를 학습해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어내지만, 그 과정에서 원저작자의 권리가 침해될 수 있는 구조적 위험이 존재한다”라며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역량강화를 위한 사회복지종사자연수 "폭삭 쉬었수다"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양평에 위치한 미리내 힐빙클럽에서 진행됐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사회복지종사자 워크샵은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의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협력을 통한 서비스제공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무엇보다 종사자의 쉼을 통한 번아웃 예방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힐링 역량강화 특강으로 문을 연 이번 연수는 ‘정서 지능을 높이는 감성 리더십 ’이라는 주제로 일상 안에서 서로 간의 공감을 통해 종사자들의 소진을 예방하는 방법과 몸과 마음을 연결하는 대화를 하며 마음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힐빙클럽 안에서 운영되는 아로마 향기 테라피와 싱잉볼소리테라피 체험을 통해 청각과 후각을 통한 심신의 안정을 느끼고 몸이 이완될 수 있도록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으며, 다양한 오행오감 체험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한껏 여유로운 시간을 느끼며 참가자들이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소진된 심신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를 주관한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최승규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경기농협은 13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한 농업분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엄범식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 이호재 남사농협 조합장, 박형세 용인시지부 회원지원단장 등이 참석해 기상청의 장마 예보에 따라 경기 용인시 이동저수지 일대를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배수시설, 논밭두렁 점검 및 주요 작물 생육 상태와 기상 영향을 살펴보며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경기농협은 14일부터 시작되는 장마기간 동안 특별 재해대책상황실을 가동 하고, 침수 피해 방지를 위한 사전 예찰 활동 강화 및 농업인에게 여름철 재해 예방수칙 매뉴얼을 전파하며 현장 중심의 피해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엄범식 본부장은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재해 발생시 피해 확산 방지 및 신속한 복구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안전과 피해 경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3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강원 7번째 미래산업: 기후테크’를 주제로 ‘강원기후테크포럼 2025’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김동일 한국기후변화연구원장, 정재연 강원대학교 총장, 최재철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유연철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 등 기후분야 주요인사들이 참석해 강원도의 기후테크 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나눴다. 포럼은 최재절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의 기조연설 ‘기후경제 성장 동력인 기후테크, 지역 중심의 전환’을 시작으로 유연철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이 트럼프 이후의 글로벌 ESG 동향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본격적인 포럼에 앞서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설립을 주도했던 김진선 전 강원도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이어 강원 7번째 미래산업 기후테크 육성 비전을 공식 선포하고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다짐하는 선언식도 함께 열렸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2008년 산업통산자원부의 법인 설립허가를 받아 운영중인 도 출연기관으로 전국 최초의 기후변화 전문연구기관이다. 이후 17여년간 기후관련 인프라와 네트워크의 기반을 다졌으며 앞으로 도 7번째 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은 13일 수원시의회에서 매탄동 매원중학교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은 매원중학교 후문 인근 통학로의 열악한 보행 환경에 대해 강하게 우려를 표했다. 해당 구간은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주요 통학 경로임에도 불구하고, 도로 폭이 매우 좁고 거주자우선 주차구역까지 설정되어 있어 보행자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또한 방지턱 등 차량 속도 저감 시설도 설치되어 있지 않아 사고 위험이 크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와 함께, 매원중학교를 경유하는 시내버스의 배차간격이 이전보다 많이 늘어나 학생들의 등하교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의견도 나왔으며, 이 부분에 대한 개선 요청도 이어졌다. 학부모들은 통학로가 단순한 보행 공간이 아니라 아이들의 안전과 직결된 만큼,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정희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은 그 어떤 것보다 우선되어야 할 가치”라며, “조속히 영통구청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하여 통학로 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2회 포천시장애인체육회장배 전국 어울림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2일 포천종합운동장 내 보조 구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장애인 3명과 비장애인 2명으로 구성된 31개 팀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유대감을 높이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에 나섰다. 열띤 경기 끝에 1위는 화성 A팀이, 2위는 수원 연맹 A팀이, 3위는 수원 연맹 B팀이, 4위는 양평 연맹 B팀이 각각 차지했고, 부천보라매 팀의 강옥영 선수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대회장인 백영현 포천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게이트볼대회에 함께한 모든 참가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오늘 이 자리가 존중과 화합의 시간이 됐길 바라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체육은 복지’라는 철학을 가지고,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3일 “평화는 관념이 아니라 ‘실제’이며, 그 실제를 만드는 것은 용기 있는 ‘실천’”이라면서 “가장 넓은 접경지역을 품고 있는 경기도부터 6·15 정신을 더 크게 이어받아 평화를 일상으로 만드는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내란을 종식하고 새롭게 출범한 이재명 정부가 끊어진 남북 관계 회복을 위한 첫 조치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시켰다”면서 “접경지역 도지사로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적극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6.15 남북공동선언 25주년 기념 '민주정부 한반도평화 계승발전협의회' 발족식축사에서 DMZ 안에 있는 유일한 마을인 대성마을을 지난해 두차례 다녀간 사실을 떠올렸다. 김 지사는 “주민분들을 찾아뵀을 당시 대북 전단과 오물 풍선이 오가는 속에서 끔찍한 확성기 소음까지 밤낮으로 울려댔고, 주민들은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하시면서 일상생활도 거의 하지 못하는 지경이었다”면서 “피해를 오롯이 감내하고 계신 접경지역 주민분들을 보면서 꽉 막힌 대결 구도에 갇혀있는 남북 관계의 현실을 보는 것 같아서 몹시 안타까웠다”고 회상했다. 이어 김 지사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