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와 문화다움은 입동을 맞아 3일부터 북촌문화센터 겨울맞이 특별행사 ‘다가오는 겨울, 따듯하기를.’ 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북촌문화센터 시민자율강좌 조윤숙 강사와 협업해 제작한 ‘양말목 방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에 따라 대면, 비대면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3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비대면 체험꾸러미 우편발송은 70명에 한해, 입동 당일인 7일 북촌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대면 현장체험은 30명에 한해 선착순 모집한다.
특히 7일에는 어린이 대상 한옥 해설 프로그램 ‘한옥아 놀자’ 운영도 재개될 예정이다.
‘양말목 방석 만들기’ 체험 :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양말목 방석 만들기’를 시민자율강좌 강사와 함께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친환경의 의미를 담은 양말목 공예로 겨울나기를 준비해 보자. ‘한옥아 놀자’ 해설 프로그램 : 전문해설사와 함께 한옥지원센터 곳곳을 둘러보며 한옥의 구조를 익히고 그 시대 풍습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어린이 해설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참가자 전원은 프로그램 시작 전 QR코드 확인 및 체온 측정 후, 체험 중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