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 강북구가 ‘온라인 청년 생활경제교육’에 나선다.
이번 강의는 이번 달 17일~19일 25일과 26일 총 5회에 걸쳐 실시간 화상 프로그램을 이용해 이뤄진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강의 당 2시간씩 주제별 특강을 할 예정이다.
강연주제는 1강 ‘내 지갑 데리고 사는 법’ 2강 ‘좋은 집은 어떻게 알아 볼 수 있을까? 3강 ’안전하게 계약하고 살고 이사가기‘ 4강 저축·투자·보험 등 금융기초상식 5강 ’청년 맞춤 주거지원 정책‘이다.
효과적인 월급관리 방안, 임대차 계약서 작성과 부동산 분쟁 발생 시 대처 방법 등 실생활에 유익한 경제생활 비법을 배울 수 있다.
신청대상은 관내 거주자와 구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청년 및 사회초년생이며 모집인원은 강의 1회당 20명이다.
정원초과 시에는 강북구민을 우선 선정하게 된다.
수강희망자는 구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기한은 오는 13일까지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생활경제교육 참가자들은 올바른 경제관을 확립하고 청년 맞춤 주거지원 정책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재무, 주거뿐 아니라 교육, 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청년 맞춤형 정책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