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개군면에서는 지난 16일 개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개군면복지반장을 중심으로 마을복지계획 수립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마을복지계획이란 기존에 행정리마다 진행되던 마을주민활동, 환경개선, 도시재생, 사회경제의 다양한 개별사업을 아우르며 면사무소와 사회단체, 복지자원이 융합된 계획을 뜻한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경기복지재단 오민수 박사는 “읍·면이 처한 환경, 기관단체의 특성 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 마을에 맞는 계획을 수립하고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면에서는 이번 마을복지계획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7월까지 심화교육을 거쳐 마을 곳곳에 숨어 있는 생활과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구체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지평면에서는 4월부터 7월까지 면내 지적장애인 60여 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장애인 인권침해 방지를 위해 공무원, 민간전문가, 봉사 단체 등으로 구성된 인권침해 전수 조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경기도 인권 사각지대 지적장애인 학대 사례 전수조사 착수 방침’에 따른 것으로 도 발표에 의하면 도 거주 지적장애인은 4만 8,883명(전국최다)이며, 최근 2년간 경기지역 장애인 학대 피해자 351명 중 지적장애인이 241명으로 68.6% 차지 한다고 한다. 면에서는 1차로 마을 이장 협조를 통해 대상자의 실제 거주여부, 거주환경 기초 조사를 진행하며, 2차로 대상자를 방문해 인권침해, 불편사항 등을 설문조사 할 계획이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지적장애인 전수조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모니터링을 통해 이들이 안정된 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양동면에서는 지난 16일 마을 리더 25명을 대상으로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마을복지계획이란 이웃돌봄, 주민복지학교 등 읍면동 단위에서 자체적으로 해결가능한 소규모 의제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교육은 경기복지재단 오민수 교수의 ‘마을복지계획의 이해와 추진과정’이라는 주제 강의와 지난해도 시범지역으로 참여했던 양평읍, 옥천면의 계획 수립 및 실행 과정에 대한 사례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양동면은 이번 마을복지계획을 통해 마을별 의제 발굴 및 주민들의 의견제시를 통한 지역 자원의 가치 공유와 새로운 사회자원을 만들어 가는 주민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양동면은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퍼실리테이션 교육방식으로 계획수립 교육과정을 진행 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양평지역 추석 햅쌀용 조생종 벼 모내기가 지난 15일부터 지평면 지역을 중심으로 시작됐다고 밝혔다. 양평의 조생종 벼 재배면적은 약 15ha로 금년 빨라진 추석명절을 대비해 단기간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는 햅쌀 생산을 목적으로 벼 생산 농가의 부가적인 수익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이상호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갑작스러운 저온으로 인해 냉해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재배관리에 철저를 가해주길 바란다”며 조생종 재배기술을 지도와 함께 농업인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농업인 전경복 씨는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조생종 벼를 심게 됐다”며 “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여러분들의 재배·관리 기술지도 및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주성혜 농업기술과장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에 의해 조기에 발생할 수 있는 병해충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고품질 벼 재배기술 보급, 벼 병해충 공동방제 등 안정적인 벼 생산을 위해 현장지도 활동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학대 피해 아동을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위기아동 보호가정’을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대 피해가 의심될 때 아동을 보호자로부터 분리하는 ‘즉각 분리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0세부터 2세까지의 피해 아동을 원가정 환경에서 보호하기 위해 도입됐다. 보호 가정의 기본 요건은 25세 이상 적합한 소득, 종교 자유 인정, 범죄전력 및 질환의 유무, 보호아동 포함 자녀 3명 이상, 사회복지사와 같은 전문자격 유무 등이며, 자격 요건은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유치원교사, 초중고 교사, 의료인, 청소년상담사, 아동청소년 심리치료 경력 3년 이상 및 일반가정위탁 경력 3년 이상 등 이다. 군에서는 이번 사업에 참여할 보호가정을 최소 5가구 이상 모집할 예정으로, 기본요건을 충족하면 20시간의 전문교육 과정 이수 후 자격 심의를 거쳐 보호가정으로 결정된다. 선정된 보호가정에는 초기 아동용품구입비(최초 1회, 100만원) 및 아동을 보호하는 기간 동안의 전문아동보호비(월 100만원)가 지원된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아동권리보장원 또는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나 군청 주민복지과로 문의하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16일 양평노인복지관 건립사업 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보고회는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해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김용녕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해 양평읍 공흥리에 신축 예정인 양평노인복지관의 설계 진행사항을 보고 받았으며, 진행된 설계 내용에 관한 질의와 함께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또한, 내실있는 노인복지관 건립이 될 수 있도록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사업 자문위원을 위촉해 실사용자인 노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노인복지관 건립이 될 수 있도록 향후 설계 및 시공 전반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사업완료 시까지 자문활동을 하게 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노인복지관 건립을 추진하는 데 있어 실사용자인 자문위원들의 적극적 의견 제시가 필요하다”며, “양평군 노인의 복지를 책임질 수 있는 세심한 배려를 품은 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는 2023년 준공 예정인 양평노인복지관은 그간 기존 노인복지관의 불편한 주차 및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될 계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5일부터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해 이불, 운동화 세탁사업인 ‘때가 쏙 빨래방’ 운영을 개시했다. 당일 수거해 세탁, 배달까지 마치는 맞춤형 서비스로 운동화는 3,000원~4,000원 이불은 5,000원~7,000원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청과 행복플러스센터에 운동화 수거함을 비치해 전화 연락 후 수거함에 운동화를 가져다 놓으면 세탁 후 동일 장소에서 운동화를 찾을 수 있는 언택트 세탁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빨래방 등 저소득 주민에게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양평지역자활센터 사업단과 관내 자활기업(HS건설, 오케이택배, 앙글방글 문구점, 샬레 카페, 오케이클린)의 자활의욕과 경쟁력을 높여 자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이용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지역자활센터는 택배, 청소, 영농, 인턴, 복지도우미 파견 등 총 8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저소득층에게 근로기회를 제공하고, 자활을 위한 정보제공·상담·직업교육과 취·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16일 ‘양수리 일원 상권진흥구역 지정·지원 사업’의 단위사업으로 추진한 ‘배달특급 배달기반 시스템 구축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도에서 전통시장과 주변 상권을 연계, 상권진흥정책을 펼치는 ‘상권진흥구역 지정·지원 사업’과 코로나19 시대 유통환경의 급변에 대응을 위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2가지 정책의 성공적인 연계 사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최근 유통환경이 급변되며 비대면 영업환경으로 변화하고 있으나, 양수리 지역은 배달대행업체의 부재, 자영업자의 배달영업 전환 역량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배달특급’의 우선도입과 도입시기에 맞춘 양수리상권진흥센터의 배달기반 시스템 구축사업 시행, 양수리전통시장상인회의 배달대행업체 입점 협의 등을 통해 양수리 지역은 배달영업 활성화 지역으로 급속히 재편되고 있다. 배달기반 시스템 구축사업을 통해 배달메뉴 선정부터 용기 선택 및 구성, 포장 패키징 방법 등의 배달 컨설팅을 진행해 배달영업이 전무하던 양수리 지역에서 약 40여 개 점포가 배달판매영업을 시작하게 됐으며, 배달건수 및 매출액이 큰 폭으로 늘며 자영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지평면에서는 지난 12일 옥현리 김효성 농가에서 2,430㎡의 논에 히토메보레 품종의 모내기를 시작으로 15일 곡수리 전경복 농가에서 밥맛이 좋은 고시히카리 품종을 이앙했다. 김효성 농가는 “지난 3월 못자리 설치 후 30일이 지나 모내기를 실시했다”며 “생육 및 병해충 관리에 만전을 기해 고품질 양평쌀을 생산하겠다”고 말했다. 전경복 농가는 “밥 맛 좋은 고시히카리를 추석 전에 생산해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친환경 양평쌀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사각지대 발굴 상담 및 취약계층 지원 사업 시 패용하기 위한 위원증을 제작해 협의체 위원들에게 배부한다고 밝혔다. 위원증은 옥천면 내에서 복지 문제가 발생하거나 취약계층 지원 사업 추진 시 위원들의 신분을 증명하고 신속하고 적극적인 임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위원증을 패용함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신뢰를 주고 복지 상담의 문턱을 낮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상시 발굴하기 위한 활동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성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에게 위원증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복지를 위해 더욱 힘써야겠다는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면내에 소외돼 힘들어 하는 이웃이 없도록 늘 주위를 살피고 발 빠르게 찾아가는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옥 옥천면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위원 개인의 역량을 키우는데 위원증이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 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가 정착돼 복지 사각지대 없는 옥천면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개군면에서는 지난 16일 개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개군면복지반장을 중심으로 마을복지계획 수립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마을복지계획이란 기존에 행정리마다 진행되던 마을주민활동, 환경개선, 도시재생, 사회경제의 다양한 개별사업을 아우르며 면사무소와 사회단체, 복지자원이 융합된 계획을 뜻한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경기복지재단 오민수 박사는 “읍·면이 처한 환경, 기관단체의 특성 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 마을에 맞는 계획을 수립하고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지평면에서는 4월부터 7월까지 면내 지적장애인 60여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장애인 인권침해 방지를 위해 공무원, 민간전문가, 봉사 단체 등으로 구성된 인권침해 전수 조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경기도 인권 사각지대 지적장애인 학대 사례 전수조사 착수 방침’에 따른 것으로 도 발표에 의하면 도 거주 지적장애인은 4만 8,883명이며 최근 2년간 경기지역 장애인 학대 피해자 351명 중 지적장애인이 241명으로 68.6% 차지 한다고 한다. 면에서는 1차로 마을 이장 협조를 통해 대상자의 실제 거주여부, 거주환경 기초 조사를 진행하며 2차로 대상자를 방문해 인권침해, 불편사항 등을 설문조사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지적장애인 전수조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모니터링을 통해 이들이 안정된 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