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의회 김학엽 의원(국민의힘, 검암경서동·연희동)이 제274회 제1차 정례회에서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어르신 생활디지털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3일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인천광역시 서구 어르신 생활디지털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음식점, 금융기관, 병원 등 우리 사회에 키오스크 단말기, 터치스크린, 모바일과 같은 생활디지털이 사회에 만연함에 따라 정보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구 차원의 적극적인 교육을 추진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에는 △조례 제정의 목적 및 용어 정의 △구청장의 책무 △어르신 생활디지털 교육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및 지원사업 △사무의 위탁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이 담겼다. 김학엽 의원은 “여전히 서구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고령 인구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인구 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실효성 있는 복지 정책의 수립과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례 제정으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의 편의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디지털 교육이 점차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서구의회 송이 의원이 23일 열린 제274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내년 2월 종료 예정인 서구영어마을과 관련해 대체시설 확보와 교육 공백 최소화를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송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서구영어마을은 단순한 영어교육 기관이 아닌, 사교육비 부담 경감과 공교육 보완이라는 측면에서 서구의 대표적 공공교육 인프라였다”며 “주민과 아이들의 교육권을 최우선에 둔 현실적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서구영어마을은 인천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의 부지 대부계약 연장 불가에 따라 내년 2월 운영 종료가 예정돼 있다. 하지만 송 의원은 “현재 대체시설로 추진 중인 루원복합시설 내 아동·청소년 어학당은 2028년 하반기 개관 예정으로, 최소 3년의 교육 공백이 불가피하다”며 “그동안 수많은 학생들이 고비용 사교육에 의존하거나 영어교육 기회를 상실하게 될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특히 서구영어마을은 지난해 기준 연간 약 1만 8천여 명이 이용했으며, 자체 만족도 조사에서도 강의·상담·영어 자신감 향상 등 주요 항목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도시공사(iH)에서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청라IC 기존 서울방향 연결로의 상습 정체 해소를 위한 청라TG 진출연결로 확장공사를 7월 중 착공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청라IC 기존 서울방향 연결로는 2013년 6월 개통 이후 청라국제도시 계획인구가 9만명을 초과해 12만명에 달하고, 가정 1·2 공공주택지구 및 루원시티 도시개발 등으로 인한 약6만여명의 인구 유입과 교통량이 증가하면서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교통 정체로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 청라TG 진출연결로 확장공사 완료 시 기존 출·퇴근 시간대 교통량(1,900대/시) 대비 절반 수준 이하인 교통량(830대/시)으로 교통 서비스 수준이 크게 개선되어 주민 생활환경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iH에서는 2023년 9월 국토교통부·인천광역시·서구청·신공항하이웨이와 협의를 통해 청라IC 서울방향 진출연결로의 조기 개통에 협력하기로 상호 합의했으며, 올해 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청라IC 서울방향 진출연결로에 대한 도로구역 결정(변경) 승인 및 비관리청 공사시행허가를 득하면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청라TG 진출연결로 확장공사는 청라IC 기존 서울방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주식회사 성복인천건축사사무소(대표 최장복)으로부터 사회복지시설 환경개선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성금은 지역복지 향상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환경개선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전국인테리어목수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추진된다. 주식회사 성복인천건축사사무소 최장복 대표는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건축사사무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역 발전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주식회사 성복인천건축사사무소는 2000년 설립된 전문 건축사사무소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초화를 심었다고 23일 밝혔다. 만수1동은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하촌어린이공원과 만수7·8단지 인근 자투리 화단 등 2개소에 여름 초화를 심었다. 활동에 참여한 자생 단체 회원 20여 명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천일홍, 메리골드 등 총 1,335본의 다채로운 여름꽃을 정성껏 심었다. 황현숙 만수1동장은 “봉사와 헌신으로 마을을 더욱 아름답게 가꿔주신 자생 단체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만수2동은 통장 40여 명이 참여해 행정복지센터 주변과 만수시장 공영주차장 화단 등 6개소에 천일홍, 멜란포디움 등 여름 초화 1400여 본을 심었다. 초화는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와 불법 주정차가 빈번한 장소를 위주로 심어졌다. 임덕명 만수2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만수2동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만수3동은 통장자율회와 함께 서판로 및 만수서로 등의 화단에 천일홍 외 7종 총 1335본의 여름 초화를 심었다. 문미경 만수3동 통장자율회장은 “초화 식재로 동 미관이 제고되어 주민들의 산뜻한 일상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은 최근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에 마을 어르신을 위한 건강 기원 삼계탕 나눔 잔치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월남촌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진행돼 200여 명의 어르신이 자리를 함께했다. 나눔 잔치는 여름철을 앞두고 경로당 어르신들과 복지대상자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남촌도림동 통장자율회, 새마을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지역 단체들이 행사 준비와 운영에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김성훈 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정을 나눌 수 있었던 것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정희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들과 오이지 담그기 체험 행사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고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만수6동 스마일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마련됐다. 스마일봉사단 정희순 단장은 “회원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오이지 담그는 모습을 보니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행사 때마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미영 동장은 “이번 체험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서창LH1단지 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장수 사진 촬영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회 드론사랑봉사단과 연계해 서창LH1단지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차원에서 마련되었으며 사진이 인화되면 액자를 제작하여 배부할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회 드론사랑봉사단 김민식 회장은 “어르신들의 삶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는 뜻깊은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께 기쁨을 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경희 동장은 “장수 사진은 단순한 사진, 그 이상으로 한 사람의 인생을 담는 기록이라 할 수 있는데, 이런 의미 있는 지원을 베풀어주신 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이왕병원과 연계해 만수3동 경로당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제3차 건강증진 실습 강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강좌는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가 이왕병원과 체결한 지역 경로당 후원 업무협약에 따른 프로그램의 하나로 고령층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삶의 질 제고를 목표로 한다. 실습 강좌는 박혜미 이왕병원 물리치료 교육팀장이 직접 진행했으며, 서클링을 활용한 기본 스트레칭 및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근력 유지 운동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이날에는 만수3동 경로당 회원을 비롯해 이왕병원 진료협력부 김경진 부장과 홍보팀장, 만수3동장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진 이왕병원 진료협력부장은 “고령사회에서 어르신의 자가 건강관리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단순한 의료서비스를 넘어 실천 중심의 건강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활기차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신희자 동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주민의 건강을 직접 챙기는 좋은 본보기”라며 “이러한 프로그램이 확대되어 더 많은 경로당에서 건강한 변화가 일어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는 2025년 3월부터 10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 학생,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남동물빛놀이터 계단 그림그리기· 환경정비사업’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남동물빛놀이터는 대규모 가족형 야외 물놀이장으로 논현포대 근린공원 제2유수지에 조성 중이며 7월 5일 정식 개장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논현2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와 주민자치회 협력사업으로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 명소 조성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와 마을 간 지속 가능한 교육·자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인천금융고(애니메이션과)의 학생들이 물놀이장의 계단 채색 작업을 도맡아 완성도 높은 그림을 완성했다. 참여한 주민자치 위원과 지역주민들은 물놀이장 인근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힘을 보탰다. 김진수 회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혜순 동장은 “이날 참여한 주민, 학생,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이번 사업으로 남동물빛놀이터가 지역 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 주민자치회는 자매결연지인 충남 서산시 운산면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두 지역 주민자치회 간의 우의를 다지고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운산면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 주요 행정 현장 등을 방문하여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인근 농가에 방문하여 바쁜 농사철에 일손을 도와 감자를 수확하고 선별해 보는 소중한 체험의 기회도 가졌다. 윤정헌 주민자치회장은 “운산면 주민자치회의 환대에 감사하다며 내실 있고 돈독한 자매결연을 토대로 두 지역 모두 더 큰 발전을 이뤄나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김기범 동장은 “앞으로도 두 지자체 간 다양한 분야에서 소통을 이어가며 공동 발전을 위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논현고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12년 2월, 서산시 운산면과 자매결연 후 상호 간 우호 증진 및 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는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어르신 26분을 모시고 간담회를 개최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관내 쓰레기 문제와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환경취약지역 정비를 위해 애쓰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과 무더위 건강 유의사항에 대한 안내, 건의 사항 청취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루었다. 김진희 동장은 “항상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브레인시티에 조성되는 '브레인시티 앤네이처 미래도'가 분양가상한제 적용에 따른 합리적 분양가와 함께 수요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연일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에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인 견본주택 현장에는 계약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실제 단지는 계약금을 전체 분양가의 5%로 책정하고,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를 추가로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다. 이에 따라 계약자는 500만원만 내면 계약이 가능하고, 계약금 5% 이후 잔금 납부 시까지 추가 금액 부담이 없다. 분양관계자는 "분양가상한제와 자금 부담을 최소화한 분양조건에 실수요층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이 밖에도 단지는 전매제한이 3년 적용되지만, 입주 예정일이 오는 28년 7월로 예정돼 있어 준공 전 전매도 가능해 이에 따른 투자수요의 관심도 이어져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브레인시티 앤네이처 미래도는 평택시 브레인시티 10블록에 지하 2층~지상 35층, 9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413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단지는 강산건설의 신규 브랜드 ‘앤네이처’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NH농협은행 수원시지부는 수원서부교회와 함께 ‘쌀 맛 나는 아침, 살 맛 나는 하루’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쌀 맛 나는 아침, 살 맛 나는 하루’ 캠페인은 쌀값 안정화를 통해 농민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NH농협은행에서 진행하는 쌀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에는 전종근(NH농협은행 수원시지부장), 이준호(수원서부교회 담임목사)등 임직원 및 교인이 참석했다. 전달된 수원농협 정다미 쌀 800kg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전종근 지부장은 “ 쌀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인 ‘쌀 맛 나는 아침 살 맛 나는 하루’ 캠페인을 통해 농가에 힘이 되고 더 나아가 쌀값 안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기미 김밥 페스타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쌀 소비 정책은 도민 참여형 콘텐츠로 현장에서 구현되어야 한다”라며, 쌀 소비 확대와 농업 콘텐츠 산업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방 위원장은 “김밥은 쌀을 중심으로 다양한 농산물을 조화롭게 활용할 수 있는 대표 음식이자, 세계에 내놓을 수 있는 K-푸드”라며, “이러한 행사가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정책이 실현되는 현장 모델로 발전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김밥 페스타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도농문화콘텐츠연구회가 주관한 전국 단위 경연대회로, 일반부와 더불어 소상공인부 경연이 신설됐으며, 쌀 품종별 김밥 전시, 농특산물 판매행사,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방 위원장은 “우리 위원회는 지난 2년간 김밥 페스타가 실제 소비와 지역농업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기, 품종 연계 등 내용을 지속 점검해왔다”라며, “이제는 이러한 행사를 지속 가능한 정책 콘텐츠로 정착시키기 위해 입법적ㆍ재정적 뒷받침을 강화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이 20일 제384회 정례회 제1차 경기도청 결산안 심사에서 세수 감소로 지방교부세가 줄어들면서 지자체 재정이 악화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임광현 의원은 “세수 부족으로 인한 고통을 31개 시군이 분담하고 있다”고 말하며 “세수 감소 대응을 위한 TF 구성이나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상수 자치행정국장은 “별도의 TF는 준비를 못했지만 세수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또 임광현 의원은 DMZ 콘서트 행사의 투명하고 공정한 행사를 당부했다. DMZ 콘서트는 DMZ라는 역사성이 두드러진 장소에서 음악을 통헤 DMZ의 긴장과 아픔을 해소하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열린 행사로 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임광현 의원은 “DMZ의 역사적 의의를 돌아보는 것도 의미있지만, 이러한 행사가 지속가능한 상호동질성 회복에 그 의미를 두고 기획하기를 추천한다”고 말하며, “도예산 100%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더 알차게 집행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보건복지위 부위원장, 비례)은 경기도청 복지정책 실무진과의 간담회를 통해 안성시 복지현안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장애인복지과 실무진과 간담회를 갖고 안성시 재가장애인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노인장기요양, 장애인활동지원사 방문, 장애인복지관 활용 등 기존 복지정책 체계 내에서의 지원 가능성을 점검하고, 안성시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복지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황세주 의원은 “모든 장애인 정책이 중요하지만, 공공에서 미처 고려하지 못한 개인의 욕구에 맞춘 정책도 필요하다”며, “재가장애인이라고 해서 집에만 머물고 싶어하는 것은 아니며, 집중적인 돌봄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가족이 없는 경우가 있다. 안성시에 일부 사례가 그렇다”고 강조했다. 이어 “땜질식 처방이 아닌, 상황별·욕구별로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복지체계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약 7조 원 규모에 이르는 경기도 전체 복지정책은 물론, 안성시의 크고 작은 복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