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상균 화성시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4·5·6동)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재정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일 열린 제244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중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재정의 건정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 ▲5년주기의 재정건전화 운용계획 수립・시행 ▲재정건전화 평가지표 개발 ▲공무원 대상 교육훈련 ▲우수사례 선정 및 포상 등에 대한 사항을 신설함으로써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한층 강화한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김 의원은“조례를 통해 재정 관리를 위한 법적 근거는 물론 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추진 기반이 마련되어, 시민 여러분에게 더욱 신뢰받는 재정운영이 가능해질 것”이라며“성과와 책임을 중시하는 재정 운영 체계를 확립함에 따라,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재정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9월 16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수리산로 112)에서 ‘청소년의 경계선 지능’을 주제로 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명지대학교 아동학과 유선미 교수를 초청해 진행되며 경계선 지능 청소년의 발달 특성과 학습·정서적 어려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상담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본 교육을 통해 청소년 상담자와 지도자, 지역 관계기관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경계선 지능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상담·복지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교육 주제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청소년 특성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전문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덕계동 소재 지장사가 회천2동 주민자치회를 통해 꾸준히 백미와 떡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회천2동 주민자치회를 통해 지난 2024년 1월부터 시작된 이번 기탁은 현재까지 이어져 총 840kg에 달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특히 지장사는 매월 첫째 주 금요일마다 정기적으로 백미, 떡, 팥죽, 장학금 등을 꾸준히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왔다. 성공 주지스님은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일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지상민 회천2동장은 “꾸준히 잊지 않고 지역 사회를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회천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12일 제314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총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먼저, 김동훈 의원은 ▲남양주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에 관한 사항과 사고발생 고위험시설의 안전강화를 위한 중점관리대상 지정‧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재해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고자 했다. 이어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은 ▲남양주시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공통 기준과 절차를 마련함으로써, 그동안 위원회별로 달리 운영되어 온 체계를 정비하여 운영의 일관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불필요하거나 비활성화된 위원회를 정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했다. 이어 ▲남양주시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에 따른 남양주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우리시 소속 위원회의 관리와 운영에 효율을 기하고 자치법규 체계의 정합성을 높이고자 했으며, 종전의 '남양주시 각종위원회 실비변상 조례'는 폐지하고, 관련 136개 조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지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일, 고양영상미디어센터 어울림영화관에서‘제3회 정신건강 사례관리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으며 복합적 욕구를 가진 지역주민에 대한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모색하고, 사례관리 실무자 간 전문성 향상과 협력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해가 갈수록 참여자의 관심도가 높아져 이 날, 총 70여 명의 지역 내 복지 실무자 및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컨퍼런스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시민강좌 형식으로 진행된 전문가 특강이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 특강에서는 베스트셀러 『나는 왜 아무것도 하기 싫을까』의 저자이자 정신의학 전문의인 배종빈 원장이 ‘활력을 회복하는 뇌과학 수업’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현대인의 심리적 무기력과 에너지 회복에 대한 뇌과학적 해석과 실질적인 조언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두 번째 특강에서는 마인드포스트 이관형 대표가 ‘지역사회 속 차별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정신장애 당사자가 본인이 경험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지역 내 보이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 예술창작공간 ‘새들’에서 12일(금)부터 17일(수)까지 제17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비(非)극장 상영 프로그램《자연의 얼굴》전시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비극장 상영 프로그램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를 상징하는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다. 전통적인 극장을 벗어나 영화 상영 공간의 경계를 허물며, 영화와 미술 장르를 넘나드는 작품을 선보이는 실험적인 시도다. 1회 캠프그리브스(파주), 2회 킨텍스 레이킨스몰(고양)에 이어, 이번 3회는 고양시 신평동의 군막사를 개조한 예술창작공간, ‘새들’에서 열린다. 3회를 맞이한 비극장 상영 프로그램의 주제는 ‘자연’이다. 9편의 영상 설치 작품은 인간이 자연의 일부라는 사실을 상기시키며, 기술 산업 사회의 가속이 위협하는 일상을 성찰하도록 돕는다. 설치된 작품은 국내 작품 ▲이장욱 '창경', 김성은 '방문자', 임고은 '그림자-숲', 설수안 '씨갑시'를 포함해 해외 감독 ▲알리나 올로프(캐나다, 미국), 마리아 에스텔라 파이소(필리핀), 케빈 제롬 에버슨(미국), 마리암 타파코리(이란, 영국, 프랑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지난 11일 고양소방서 어르신돌봄대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정한 날이다. 우리나라는'치매관리법'에 따라 매년 9월 21일을‘치매극복의 날’로 지정해 2008년부터 기념행사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18회를 맞이했다. 이 날 교육에서는 덕양구치매안심센터 간호사가 2024년 덕양구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고양소방서 어르신돌봄대를 대상으로‘치매 진단과 치료 관리’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치매가 있어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이웃과 더불어 살 수 있는 치매극복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가 확산돼 치매친화적 문화가 지역사회에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10일‘스마트 건강스위치 온(ON)’사업의 일환으로 만성질환 관리 영양 교육을 실시했다. 일산서구보건소 방문보건팀과 업무협약을 맺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일차의료개발센터는 지난 7월 가정의학과 전문의 강의에 이어 두 번째로 영양사 강의를 제공했다. ‘건강한 식생활, 건강한 노후’를 주제로 고양시대화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에는 생활지원사 30여 명이 거동이 불편한 사업대상자 대신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만성질환과 식사의 관계, 균형 잡힌 식사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또한, 1회 분량과 총 제공량을 구분해 섭취할 수 있는 영양표시 확인법을 다루었다.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식생활 습관으로는 ▲규칙적인 세 끼 식사 ▲하루 6~8잔의 수분 섭취 ▲가공식품 줄이기 ▲나트륨(소금) 섭취 줄이기 ▲저지방 유제품 섭취 ▲식사 시 ‘TV를 끄고 음식에 집중하기’등이 있다. 이번에 교육을 받은 생활지원사는 ‘스마트 건강스위치 온(on)’대상자 가정방문 시 고혈압·당뇨 식이요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최근 잦은 강우와 약해진 더위의 영향으로 모기 번식이 활발해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집 주변 고인물 제거를 적극 당부했다. 모기는 고인 물에 알을 낳고 하루에도 수십 마리가 부화할 수 있어, 작은 물웅덩이를 방치할 경우 말라리아 등 감염병 확산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가정과 사업장에서는 일상 속에서 고인물이 없는 지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제거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특히 화분 받침대, 양동이, 버려진 폐타이어, 옥상 및 마당 배수구 등은 고인물이 생기기 쉬운 장소로, 정기적인 점검 및 청소가 권장된다. 이러한 작은 실천만으로도 모기 개체 수를 크게 줄이고 지역사회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카카오톡 채널, 안내문, 현수막 등을 통해 “고인물 없는 깨끗한 생활환경 만들기” 홍보를 지속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인물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쉽고 효과적인 모기 퇴치 방법”이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실천이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의 첫걸음이 된다”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고양시지부에서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5년 치유농업-사회서비스 연계 프로그램’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유농업프로그램‘초록손길, 내일(Tomorrow&Work)을 심다’는 배정윤 치유농업사의 진행으로 4월부터 9월까지 총 21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대화농업체험공원 내 치유농업 실습포에서 직접 텃밭을 가꾸고, 계절 작물을 심고 수확하는 활동을 했다. 또 꽃꽂이, 허브청 만들기, 캘리그라피 액자 제작, 반려식물 심기 등 다양한 실내‧외 복합 치유농업 활동에도 참여했다. 이를 통해 신체 기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은 물론, 공동 작업을 통한 사회적 교류 능력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수료식은 프로그램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지난 시간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시작해, 수료증 수여, ‘부지런한 농부상’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고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참여자들은 직접 소감을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식물을 돌보고 텃밭을 가꾸는 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최근 덕이동 민간임대주택‘일산 더 센트럴’모집 홍보가 진행되며, 회원들의 피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이에 시는 회원(투자자) 가입 등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덕이동 민간임대주택 ‘일산 더 센트럴’은 지난 3월 블루밍 이름으로 회원을 모집하다 법령 위반 고발 등 고양시의 강력한 대응으로 모집을 중단한 바 있으며, 이번에 동일한 위치에 다시 회원 모집을 진행 중에 있다. 사업 부지(덕이동 1256-36번지 일원)는 아파트 건립이 불가능한 계획관리지역으로 아파트 등을 건립하기 위해서는 도시관리계획 등을 통해 용도지역을 변경해야 하나, 시는 해당 민간사업자와 민간임대아파트 건립에 대한 어떠한 사전 협의도 진행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투자자나 출자자, 조합원 형태의 회원가입 계약은 관련 법령상 규제가 없는 데다 출자금(가입금) 반환(철회)에 대한 규정도 없어 피해가 발생될 수 있다. 시 주택과 관계자는 “현재 홍보 중인 덕이동 민간임대주택 관련 회원계약 시 가입자에게 불리한 사항이 없는 지 꼭 확인해야 한다”며 “가입 또는 계약에 신중한 판단을 바란다”고 당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특례시는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은 고양시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총 14만원 사용가능한 문화누리카드를 잊지 말고 꼭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카드로, 올해는 1만원이 추가 지원돼 12월 31일까지 총 14만원이 사용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영화·도서·음반·테마파크·여행·스포츠 등 다양하며,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은 시민들은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확인 가능)이나 온라인 사용처, 찾아가는 문화장터 등을 통해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는 주교동(9/18), 중산1동(10/20), 중산2동(10/30) 행정복지센터에서 차례로 개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5년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액이 총 14만원으로 증가해 혜택의 폭이 더 넓어진 만큼, 문화누리카드를 꼭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오는 9월 16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일산동구청 사거리에서 '수돗물 음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시민들에게 직접 다가가 고양시 수돗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수돗물 음용에 대한 시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수도시설과 수질검사팀 직원 7명이 참여해 수질검사 관련 결과와 민원 신청방법, 주요 민원사항 등을 담은 안내 전단지를 배포하고, 실용적인 홍보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서 시민들의 수돗물 관련 문의사항을 즉석에서 상담하고 민원 접수도 받아 쌍방향 소통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양시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되고 시민들의 신뢰도가 크게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홍보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음용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오는 20일 고양시 청년복합문화공간 내일꿈제작소에서 ‘2025 고양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고양 청년행사기획단이 자발적으로 모여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축제로, 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진정한 청년 주체형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손길로 준비된 이번 행사는 청년문화의 확산과 많은 청년과 시민들이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되는 사전이벤트인 ‘GOYANG ON! 청년로드’고양시 명소 찾기 사전이벤트는 고양시 주요 명소를 방문한 인증사진을 가지고 행사 당일(13:00~16:00) 내일꿈제작소 부스를 방문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현장에서는 ▲현장스템프 투어 ▲나사용설명서(저스피스재단과 협업) ▲AI 사생대회 ▲퍼스널밸런스, 향수·실버악세사리‧핸드폰스트랩 만들기 원데이클래스 등 체험부스 ▲플리마켓 및 푸드트럭 ▲버스킹공연 등 청년들이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 양주2동은 12일 윤쉐프 정직한제빵소(대표 윤연중)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과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한 것으로, 빵 나눔 프로그램 운영과 재능기부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윤연중 대표는 “나눔은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소중한 가치”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나눔의 손길을 더욱 넓히고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지역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야 든든한 복지 공동체가 완성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이 주최하는 ‘2025 고양가을꽃축제’가 오는 9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플로웰(Flower + Wellbeing)’을 콘셉트로 꽃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공간 속에서 쉼과 몰입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반려동물을 위한 포토존을 신설했다.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가을 테마 포토존에 반려동물용 서브 포토존을 조성했다. 가족, 연인, 친구뿐 아니라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 포토존은 축제를 찾는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일산호수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주제광장 부근에 플로웰 콘셉트를 반영한 쉼터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화려한 꽃의 향연 속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도록 했다. 고양가을꽃축제는 가을 풍경 정원, 테마 포토존, 해바라기·백일홍 등 대규모 가을 꽃밭 등 해마다 다양한 전시 공간을 조성해 가을을 대표하는 도심 속 꽃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는 시민들에게 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케빈 케너(Kevin Kenner)가 다시 한 번 깊은 음악적 호흡을 선보인다. 오는 9월 21일 오후 4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열리는 ‘정경화&케빈 케너 듀오 리사이틀’ 무대는 두 거장의 오랜 파트너십이 빚어내는 가장 밀도 높은 리사이틀로, 낭만주의와 민족적 서정, 프랑스 실내악의 정수를 아우르는 명곡들을 통해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정경화는 1967년 레벤트리트 콩쿠르 우승 이후 반세기가 넘는 세월 동안 세계 정상의 지휘자와 오케스트라, 그리고 수많은 저명 연주자와 무대를 함께하며 한국 클래식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렸다. 강렬한 음악적 감수성과 치열한 탐구로 ‘바이올린의 거장’이라는 칭호를 받아온 그는 라두 루푸, 크리스티안 짐머만, 조성진, 김선욱 등 당대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와 호흡을 맞추며 협연과 실내악 무대에서도 탁월한 존재감을 보여왔다. 특히 케빈 케너와는 2011년 첫 듀오 무대 이후 10여 년 넘게 예술적 동반자로 깊은 교감을 이어오고 있다. 케빈 케너는 199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