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청소년 도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불법 사이버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범죄‘라는 메시지를 국민에게 전달하고 불법 도박의 확산을 막고자 서울경찰청에서 지난 3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챌린지는 참여자가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는 메시지 등이 적힌 인증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게시하고 다음 도전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권순영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정 보건소장은 다음 주자로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를 각각 지목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청소년 도박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협력해 청소년들이 도박의 유혹에서 벗어나 건강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 장안구보건소가 12월 12일까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건강 증진 프로그램인 ‘몸튼튼 교실’을 운영한다. ‘몸튼튼 교실’은 치매 발병 위험이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 예방·신체능력 향상 프로그램이다. 보건소 작업치료사, 물리치료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태블릿 PC를 이용한 인지 자극 콘텐츠와 맞춤형 근력 운동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주의집중력 증진 훈련, 유연성 운동, 근력과 근지구력 향상을 위한 저항성 운동 등 프로그램이 있다. 12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장안구보건소 5층 대강당에서 진행하며, 어르신 2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장안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몸튼튼 교실’이 관내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을 강화하고 신체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활기찬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파주시에서 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9일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가족 개입의 필요성’을 주제로 가족교육을 진행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회적 고립에 처한 청년 인구는 34만 명(3.1%, 2019년)에서 54만 명(5.0%, 2021년)으로 증가했으며, 신체·정신 건강, 고용을 포함한 사회적 관계 등에 취약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립·은둔 청년 63.7%에 해당하는 인구가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고 응답한 것으로 보고되어 청년들에 대한 다양한 접근 방법의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센터는 청년들의 탈 고립·은둔을 위해 당사자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가족에게 초점을 맞춰 청년층에 대해 이해와 소통을 도움으로써, 청년들이 가족의 도움을 통해 사회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 교육은 ▲고립·은둔 청년이 처해 있는 어려움 ▲청년의 사회 적응을 위한 가족 지지의 필요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강의는 윤미경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진행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가 29일 정조효노인복지관에서 치매친화도시 조성을 위한‘마을 건강 돌봄의 방향과 과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노인 돌봄 관련 각 기관 담당자 및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밀착형 온돌경로당 사업의 성과와 평가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어르신 건강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효율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돌경로당’은 화성시동부보건소가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2021년부터 시작한 경로당 중심의 어르신 건강관리 모델로 마을 공동체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책임지는 사업이다. 중앙대학교 간호대학 장숙랑 교수의 기조강연 ‘초고령사회, 노인 돌봄 정책 방향’을 시작으로, 주제 발표에서는 온돌 경로당의 4년간 성과와 평가에 관하여 중앙대학교 지역돌봄과 건강 형평성 연구소 조미희 연구원이 발표했다. 이어서 진행된 패널토의에서는 장숙랑 교수가 좌장을 맡아 한·일 사회보장정책포럼 변재관 대표, 수원여자대학교 오수민 교수, 복지국 중장년노인복지과 이영희 과장, 화성시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위영란 의원, 동부보건소 김연희 소장과 함께 마을 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는 28일 화성시서부보건소 컨벤션홀에서 헌혈장려사업의 일환으로 헌혈추진협의회 회의를 열어 시민 헌혈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헌혈추진협의회는 ‘화성시 헌혈장려 조례’에 근거해 적극적인 헌혈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구성된 협의회로, 이날 회의는 헌혈자 예우 강화와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장,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 혈액본부장, 관내 의료기관 관계자, 소상공인연합회 화성지사 회장 등 9명의 헌혈추진협의회 위원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 ▲생애 첫 헌혈자 및 헌혈비수기 헌혈자 대상 헌혈장려금 지원 현황 ▲헌혈장려금 지급방식의 다각화 방안 모색 ▲다회헌혈자 공공시설 사용료 등 감면 추진을 위한 관련 조례 정비 ▲다회헌혈자 지원사업의 홍보 및 운영 개선 방안 등이 다뤄졌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회의는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헌혈 참여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29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감염병의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은 학교, 어린이집, 병․의원, 약국,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등의 보건 담당자로 구성되며, 관내에는 209명이 활동하고 있다. 모니터 요원은 소속 기관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 홍보, 감염병 (의사)환자 발견 및 전염성 질환의 유행 상태를 보건소에 신고하여 지역 내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은 모니터 요원 외에도 보건소 직원에 대한 교육을 병행해 감염병 대응 역량을 한층 높였다. 이날 이천시는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김형수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신종 및 재출현, 해외 유입 감염병 ▲조류 인플루엔자의 치료 및 예방, 최근 엠폭스의 확산으로 WHO(세계보건기구)가 국제 공중보건 위기 상황을 선언함(24. 8. 14.)에 따라 신속한 대처를 위해 ▲엠폭스의 국내외 발생 현황, 예방 및 지역사회의 역할 등을 교육했다. 보건소 박선빈 역학조사관은 ▲법정 감염병 감시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난 28일,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 수탁기관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탁기관 선정은 기존 수탁기관과의 계약기간이 올해 12월 31일로 종료되는 데에 따른 것이다. 심의위원회에는 관련 분야 전문가 7명과 관계공무원 등 10명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공공보건사업 참여도 △센터장 자격 요건 △사업계획의 적정성 및 수행 능력 △사업 추진 의지 등 다양한 기준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평가를 진행했다. 심의 결과, 2025년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수탁기관은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최종 선정됐다.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며, 센터장은 백석대학교 간호학과 안영미 교수가 맡을 예정이다. 센터장을 맡게 될 안영미 교수는 “앞으로 과천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예방, 치료, 회복 전 단계를 종합적으로 관리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수탁기관 선정으로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목표로 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의 서비스 종료일이 11월 30일로 다가옴에 따라 아직 검진 서비스를 받지 못한 학생은 서둘러서 혜택을 받길 당부했다. 지난 5월 시작한 이 사업은 보건소와 학교, 치과 의료기관이 협력해 영구 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예방 중심의 포괄적 구강 건강관리 사업으로 11월까지 운영된다. 참여 아동은 1인당 4만 8천 원 상당의 서비스를 지원받아, 구강질환을 조기 발견·치료·예방할 수 있다. 서비스 내용은 △구강검진(위생검사) △구강보건교육(올바른 칫솔질·치실질, 올바른 식습관, 불소 이용법 등) △예방진료(불소도포 등) 등이다. 평택시 관내 초등학교 71개교와 특수학교 2개교의 4학년 학생 등 5760여 명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4315명(75%)이 서비스를 받았다. 서비스 기간이 종료되면 혜택을 받을 수 없음에 유의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검진 참여가 필요하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초등학생은 평생 구강 관리 습관이 형성되는 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불현동 지행주공2단지 아파트에 이어 송내2통을 치매안심마을로 추가 지정하고 28일 송내경로당에서 현판식을 진행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증진과 돌봄 부담을 경감 하기 위한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의미한다.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치매교육 및 홍보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관리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 ▲힐링프로그램 운영 ▲안전환경조성 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이번 송내2통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계기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지식 전달은 물론 치매에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보건소 관계자는“치매안심마을 운영을 통해 치매 환자뿐 아니라 일반시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관내 경로당 및 복지시설 등 의약품의 오남용을 막고 안전한 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의약품 안전 사용 환경조성 사업’을 실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고령자 및 건강취약계층일수록 여러 질환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 복용하는 의약품 종류가 많을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다제 약물 등 일상 속 의약품류에 대한 경각심을 재고할 필요가 있다. 이에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사업은 교육을 원하는 지역의 신청을 받아 약사가 직접 해당 기관을 방문하여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고 올바른 의약품 관리법 등 약품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으로 10개소 기관(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건강취약계층 20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한 의약품 복용 일대일 면담 교육을 진행했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약물 오·남용 및 부작용 피해 없이 건강한 생활을 하시길 바라며 나아가 의약품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부천상록학교와 부천혜림학교에 방문해 아동들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특수학교 구강보건사업’을 운영했다. 시는 관내 특수학교인 부천상록학교 및 부천혜림학교 아동 370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불소도포, 맞춤별 구강보건 교육을 진행했다. 개별로 치아모형을 이용한 올바른 칫솔질 체험을 진행해 아동들의 집중력을 높이고, 눈높이별 맞춤 구강교육으로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또한 보호자의 동의를 받은 아동들을 대상으로 불소바니쉬를 이용해 불소도포를 시행했다. 불소도포는 불소 이온이 치아에 흡수되면서 치아를 단단하게 만들어주며, 치아우식증을 일으키는 균이 생성하는 산에 잘 견디게 해 치아우식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시 관계자는 “스스로 구강관리가 어려운 특수학교 아동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특수학교 구강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 더 나은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10월 30일부터 3주간 일상생활 속 걷기를 실천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워크온의 ‘평택시민 모여라’ 커뮤니티 가입자를 대상으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워크온 걷기 챌린지는 3주간 하루 5천 보 이상 최대 5만 보를 달성한 대상자 중 추첨을 통해 204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2024년 흡연으로부터 안전한 금연도시 평택’에 댓글 응원 메시지도 함께 진행한다. 걷기는 언제 어디서나 일상에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대표적인 운동이며, 규칙적인 걷기는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운동 후에 상쾌하면서 행복하다는 감정을 느끼게 하는 세로토닌 분비와 뇌 혈류량을 증가시켜 정신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평택시민의 일상생활 속 걷기를 활성화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건강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평택시민 모여라’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건강정보 제공과 챌린지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워크온 챌린지에 도전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워크온 앱 다운받기-회원가입-평택시민모여라 커뮤니티 가입 순으로 진행되며, 앱 주소로 접속할 수 있다. &nbs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젊은 층 사이에서 유행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추구하는 것) 트렌드에 발맞춰 건강한 식단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건강 한끼 요리 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29일 하남시에 따르면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달 15일부터 29일까지 감일·감북·위례동 주민 24명을 대상으로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기 위한 ‘건강 한끼 요리 교실’을 운영했다. ‘건강 한끼 요리 교실’은 건강한 식단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 올바른 영양 섭취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해 맛과 영향은 더하고 칼로리는 덜어주는 현미밥 닭가슴살과 참치 포케 샐러드, 수제소스 만들기 등 균형 잡힌 식단을 직접 만들어 보는 요리 실습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건강한 식단을 직접 만들어 보고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도 알게 돼 기뻤다”라며 “특히 다양한 소스 레시피를 배운 덕분에 집에서도 가족과 함께 건강한 음식을 만들 수 있어 정말 만족스러웠다”라고 강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 보건소는 경기북부병무지청과 진행한 ‘한의약’ 금연관리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의약적 건강관리를 통한 금연실천율 및 금연효과 상승을 목표로 2월 28일부터 10월 16일까지 병역판정검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매월 1회 경기북부병무지청 병역판정검사를 받은 병역의무자 중 희망자 대상으로 ▲한의사 개별 상담 ▲이혈자리 안내 및 금연침(이침) 시술 ▲생활습관 관리 등 한의약 양생교육을 함께 제공했다. 한 검사자는 “귀의 일정한 부위에 침을 놓아 흡연욕구를 줄여주고, 금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장연국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한의약 건강프로그램을 다각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시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말라리아 조기진단·치료를 위해 위험지역 방문 및 유증상 시 보건소 신속진단키트 검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초기 감기 증상으로 시작하는 말라리아는 감기 증상으로 생각하기 쉬워 조기진단 시기를 놓치기 쉽다. 그러나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다녀오거나 모기에게 물려 증상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신속한 치료는 몸속 원충의 증식을 차단하고 새로운 감염 환자 발생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말라리아 원충은 간세포 내에서 증식한다. 일정 시간(5~7일) 뒤 간세포가 터져 혈류로 나오게 되면 적혈구 내에서 원충이 증식하게 되어 증상이 발현하게 된다. 이렇게 감염된 환자를 문 모기가 다른 사람을 물면 새로운 감염 환자가 발생하게 된다. 말라리아 신속진단검사 대상은 모기에게 물린 후 감기증상이 있는 부천시민으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 부천시·소사·오정보건소에서 진료받으면 된다. 진료 후 신속진단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검사 결과가 양성이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확인진단을 거쳐 결과에 따라 항생제를 복용해야 한다. 검사대상 중 특히 주의해야 할 사람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지난 10월 보건소 중앙정원에서 여주시보건소 ‘쉼(休)‧차(茶)’ 운영을 위한 직원 나눔행사 '여·보·당마켓(여주시 보건소 당근마켓)'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여주시보건소 ‘쉼(休)·차(茶)’는 보건소를 이용하는 민원인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누구나 오며가며 차 한잔하면서 마음 편히 쉬어갈 수 있는 주민친화적 공간으로써 지난 8월부터 조성‧운영중에 있다. 이번 '여·보·당마켓'은 여주시보건소 ‘쉼(休)·차(茶)’ 운영에 별도 시 예산 지원없이 쉼(休)터에 방문한 지역주민들에게 차(茶)를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나눔행사로, 개인별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자율적 기부를 통해 차(茶)류 구입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보건소 직원들이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인 ‘쉼(休)·차(茶)’ 운영을 위한 뜻깊은 나눔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보건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섬김 보건행정을 실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가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5일 어르신 대상 구강관리를 목적으로 '이가튼튼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센터 개소 후 준비한 첫 구강보건교육으로, 보건소에서만 운영했던 프로그램을 가남읍 지역주민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교육 내용은 ▲올바른 칫솔질 방법, ▲치간칫솔, 치실 등과 같은 구강관리 용품 사용법, ▲올바른 의치 관리법 및 주의사항, ▲구강 마사지 및 입체조 방법, ▲불소용액 사용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치실과 치간칫솔 등 구강용품을 제공해 각 가정에서도 바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하여,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구강보건실 담당자는 노년기에는 잔존 치아 수 감소 및 타액 분비량 감소 등으로 인하여 구강건강이 악화되기 쉬우며, 이는 심뇌혈관 질환, 치매, 당뇨, 치주염 등 전신 질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평소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을 수 있는 구강보건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