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시는 지난 26일, 27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2024년 식품안전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특산물대축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개성인삼축제와 함께 진행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에서는 ‘식품안전 홍보 부스’를 운영해 식중독 예방, 손 씻기 등 일상에서 유용한 식품 안전 정보를 전달했으며, 체험형 부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쉽고 즐거운 방식으로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포천 맛앤멋집’ 부스를 통해 포천의 다양한 맛집을 소개하고, 지역의 매력을 홍보했다. 특히, ‘엄마, 아빠 어렸을 적에’ 부스에서는 과거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소품을 전시해 세대 간 소통을 이끌고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 외에도 포천의 우수한 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포천 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식품안전의 날 행사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개성인삼축제와 통합해 개최된 만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난 26일, 중앙공원 일원에서 시민들에게 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일상 속 예방 수칙을 체험할 수 있는 ‘감염병 바로 알기 체험의 날’ 행사를 열었다. 과천시 보건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약 2천 명의 시민이 참여해 감염병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자리가 됐다. 과천시 보건소는 감염병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여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예방 수칙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 시민들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치매 등 정신건강과 예방 접종 등과 관련한 정보도 다양하게 접할 수 있었다. 특히, 시민들은 손씻기 교육 장비와 세균오염도조사 측정기를 통해 손 위생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으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약 2천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시민 중 3백여 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 중 98.4%가 행사에 대해 ‘만족한다’라고 응답했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은 조기검진과 예방수칙 준수에서 시작된다”라며, “앞으로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진접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진접주민자치위원회와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서약식을 가졌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읍·면·동 단위의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한 통합적 자살예방 사업이다. 이 사업은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등 6개 주요 영역이 협력해, 지역사회 자살 감소에 기여하고 자살예방 안전망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QR코드가 포함된 생명존중 안심마을 현판을 마을회관, 병원, 편의점 등 주민이 자주 찾는 장소에 설치할 계획이다. 현판의 QR코드에서는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와 지역사회 지원 정보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이 위기에 처한 이웃을 발굴하고 연결하는 스마트 헬프라인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우리는 따뜻한 이웃과 함께하고 있습니다.”라는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의 상호 돌봄을 실천하고자 한다. 시는 진접읍 주민자치회와 함께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위험수단 차단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올해 5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5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초등학생 척추측만증 조기검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신체활동 감소와 조기 성장 발달로 인한 척추측만증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척추측만증 조기검진으로 아이들의 바른신체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남양주풍양보건소 권역 2개 초등학교 5학년 275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결과 10명의 유소견자(유병율 3.6%)를 조기 발견했다. 해당 아동들은 보건소가 운영하는 척추측만증 예방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해 척추측만도가 크게 개선되는 성과를 보였으며, 이에 대한 학부모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남양주시 전 권역으로 사업이 확대 실시됐다. 이번 사업은 고려대학교 부설 척추측만증연구소에 위탁해 운영됐으며,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연계를 통해 관내 초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실시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37개교 3,220명의 아동들이 척추측만증 조기검진을 받았으며, 검진을 통해 유소견 아동으로 판정된 132명에게는 개별 치료 상담 및 예방법 교육 등 바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가 해병2사단과의 방역 협력체계로 지난 25일 관·군 합동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방역은 말라리아와 같은 모기매개 감염병 및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것으로, 보건소 방역반과 해병2사단 의무근무대와 함께 군부대 내 예상 모기 서식지에 잔류분무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또한, 해병2사단 내 발열 등 유증상자 또는 감염의심자 사병에게 말라리아 신속진단검사(RDT)를 동시 진행했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군부대와의 방역 협력체계를 지속적하면서 말라리아·진드기 기피제 및 말라리아 신속진단검사(RDT) 키트 지원을 통해 말라리아 환자 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2025년 1월 2일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평택·송탄보건소에서 직접 등록 접수한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2018년 11월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6번째로 호스피스 관련 조례를 제정했으며,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 동안 비영리단체인 평택호스피스에 위탁하여 8987명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자신이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하여 연명의료 중단 등 결정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향을 문서로 작성하는 것’으로서,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을 지참하고 보건복지부의 지정을 받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에 방문해 작성하면 된다. 2025년부터는 지역 주민의 연명의료 결정 제도 접근성 및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평택보건소와 송탄보건소가 직접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할 예정이기에 보건복지부 검토를 거쳐 최종 10월25일 등록기관 승인을 받게 됐다. 보건소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전담 인력 직무교육을 이수하고, 2025년부터 등록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현재 평택시 사전연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을 위한 라탄 공예 프로그램 운영과 치매 조기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구 고령화에 따라 치매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치매 예방과 관리에 대한 중요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에 평택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8월부터 물리적 거리로 인해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경로당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강화와 뇌 건강 향상을 위해 라탄 공예 프로그램을 팽성읍 노와1리 등 경로당 2개소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라탄 공예란 등나무 줄기를 재료로 활용해 다양한 생활 소품을 만드는 활동으로 참여한 경로당 어르신들의 큰 호응과 만족으로 내년부터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치매 조기발견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도 함께 진행한다.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면 소득 기준에 따라 진단검사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최종적으로 치매 판정 시에는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및 기저귀 등 조호물품 제공, 실종 예방 인식표 보급, 맞춤형 사례관리 등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평택보건소 치매안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28일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아르테자이 아파트(만안구 안양동 소재)를 제11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 거주 세대주 절반 이상의 동의를 얻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지정된 아르테자이 아파트를 포함해 만안구는 관내 11개소의 공동주택 금연 구역을 지정·관리하고 있다. 만안구보건소는 제11호 금연아파트 지정에 따라 아파트 주 출입구 등에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현판과 현수막 및 금연 표지판을 설치했다. 지정된 금연아파트는 11월 30일까지 금연 구역 계도기간이 주어지고, 12월 1일부터 아파트 금연 구역 내에서의 흡연 적발 시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만안구보건소 관계자는“아르테자이 아파트가 입주민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금연아파트로 지정됐다”며, “꾸준한 지도점검 및 금연 구역 관리 지원을 통해 간접흡연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6일‘있다, 읽다, 잇다’를 주제로 진행된 고양독서대전에서‘해미&파이와 함께 치매 극복해요!’라는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와 더불어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와‘독서’를 실천할 수 있는 치매극복 걷기와 치매인식개선 캠페인도 전개했다. 홍보부스에서는 치매극복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의 마스코트인 ‘해미’와 ‘파이’를 활용해 △치매인식개선 ‘해미의 기억찾기’ 동화책 배부 △치매안심마을 프로그램 ‘안심(心)노트 ’자서전 활동 작품 전시 △치매예방·인식개선 애니메이션 상영 △치매관련 동화책 전시․소개 △치매안심센터 홍보 및 사업 안내 등을 진행했다. 특히 치매인식개선 동화책을 활용한 홍보는 연령대가 낮은 시민들에게도 쉽게 치매에 대해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보건소의 치매관리사업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장소에서의 홍보를 강화해 치매를 극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임신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모유수유클리닉’과 ‘해피맘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했다.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 ‘모유수유클리닉’은 모유수유 및 유방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임신부가 다양한 모유수유 자세를 직접 따라 해보며 잘못된 자세를 교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해피맘 출산준비교실’은 분만 과정과 분만 시 호흡법 등을 교육하여 임신부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더불어 이날 아기 트림시키기, 기저귀 가는 법, 속싸개 감싸는 방법 및 신생아 목욕법 등을 실습하여 학습 효과를 높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부에게 건강한 출산에 대한 심리적 지지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안정적인 모자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는 지난 24일 2024년 김포시 하반기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회의를 개최했다. 김포시는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관내 의료기관, 유관기관, 군부대 관계자 및 방역전문가로 구성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회의를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개최하고 있으며, 본 하반기 회의를 통해 ‘24년 말라리아 퇴치 추진사항을 평가하고, ’25년 말라리아 퇴치 전략을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와 같은 민·관·군과 상호 협력을 통해 말라리아 매개모기 방제, 환자 중심 집중관리, 말라리아 예방 홍보 등 다각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온 김포시는 전년도 동기간 대비 말라리아 환자가 81명에서 55명으로 30% 감소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말라리아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김포를 만들기 위해 민·관·군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며 “말라리아는 초기 증상이 감기 등 다른 질병과 유사한 만큼 조기진단 및 치료를 통한 전파 차단을 위해 시민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24일 금연 환경 조성 및 청소년들의 흡연 예방을 위해 시민단체와 함께하는 ‘금연구역 특별 야간지도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평택보건소는 담당 공무원, 금연 단속원, 시민단체(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평택시 자율방범대 등)로 구성된 금연 지도원들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금연구역 지도·단속을 운영했다. 주요 지역은 평택역, 평택지제역, 도시공원, 소사벌 상가 등 청소년 흡연 취약지역과 민원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금연구역에 대한 지도점검 및 금연구역 내 스티커 부착 여부와 흡연행위를 단속해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 예방과 경각심을 더욱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평택시는 관내 공중이용시설 내 금연 정착을 위해 주간 및 야간 월 1회 지속적으로 금연 지도 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간접흡연의 피해가 없는 건강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단체들과 협력해 지속적인 금연구역 지도·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을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해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보건소가 야외활동 증가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우려가 커지는 가을철에는 긴 소매와 긴 바지를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등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질환을 의미하며 대표적으로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이 있다. 이 중 SFTS는 경기도 내에서 2021년 26건(전국 172건), 2022년 40건(전국 193건), 2023년 38건(198건)의 환자가 발생했는데, 치명률(2023년 기준)이 19.2%에 달하는 데다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매개충인 진드기는 풀이 많은 장소를 비롯해 야생동물이 사는 모든 환경에 널리 분포하는 만큼 야외활동 시 긴소매·긴바지를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풀숲이나 풀밭에 바로 앉지 말고 돗자리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귀가 후에는 옷 세탁 및 샤워를 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2주 이내 감염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가평군보건소는 10월 28일부터 11월 15일까지 국민건강증진 및 간접흡연 폐해 예방을 위해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금연구역 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금연구역 점검과 단속 대상은 공공청사, 의료시설, 학교 및 어린이집, 휴게음식점 등이다. 보건소는 금연단속원, 지도원, 상담사로 구성된 단속반을 투입해 금연구역과 흡연실의 시설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에 대한 감시와 계도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8월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교육시설 주변으로 확대된 금연구역에 대한 중점 점검도 이뤄진다.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르면, 공중이 이용하는 시설의 소유자나 관리자는 해당 시설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야 하며, 건물 출입구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금연 표지판이나 스티커를 부착해야 한다. 이를 어길 경우 공중이용시설은 10만 원, 공동주택 및 조례로 지정된 금연구역은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가평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점검과 단속을 통해 흡연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줄이고, 지역사회의 금연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남부통합보건지소는 지난 25일 율면 사계 축제에 참여하여 ‘남부권 찾아가는 보건소’를 운영하여 지역주민에게 기초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율면 사계 축제에 참여한 ‘남부권 찾아가는 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 관리 등 건강생활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기초 검사(혈압, 혈당, 빈혈)와 건강상담을 했고 검사 결과를 토대로 영양개선 교육을 제공했다. 축제에 방문한 한 주민은 “보건소에서 이런 보건사업을 하는지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알게 되어서 좋았고, 간단한 검사를 통해 건강상담도 해줘서 앞으로 건강 관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현재 이천시 남부통합보건지소는 65세 이상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남부권 찾아가는 보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장호원·설성·율면의 경로당을 방문하여 혈압, 혈당, 빈혈 검사 등 기초 검사와 건강상담을 시행하고, 한의사와 치과 의사가 동행하여 한방진료(침 치료)와 구강검진 및 상담을 하고 있다. 또한 검진 결과를 토대로 영양개선 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어르신들에게 종합적인 건강관리를 제공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오남읍 양지3리(극동아파트)를 제4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 내에서 안전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켜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남읍 양지3리는 진접읍 부평6리, 별내동 별가람 마을 1-3단지, 별내면 청학2리에 이어 남양주에서 네 번째로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앞으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치매 예방 프로그램은 지남력, 기억력 및 집중력 등 인지영역을 다루는 인지활동과 수공예 활동, 원예활동 등으로 주민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들이 이웃의 관심 속에서 안전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마을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 치매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 운영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24일부터 경로당 중심 고령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여름내 폭염에 시달렸던 몸에 활력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스스로 만들어보아요! 모자이크 타일 냄비받침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65세 어르신들의 비율이 19.4%로 내년이면 인구 5명중 1명이 65세 이상으로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며, 건강위험 요인과 정서적 외로움 또한 증가되고 있다. 이에 평택보건소는 10월 24일부터 11월 22일까지 고령층의 주요 생활터인 경로당 중심의 여가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했다. 어르신 건강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사 12명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스스로 만드는 냄비 받침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 상호간의 작품 공유 및 성취감을 지지하고, 또한 ‘건강체조법 따라하기’와 ‘마사지볼 사용방법 실습’을 통해 둔화된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을 실습하며, ▸혈압 및 혈당체크 ▸치매예방교육 및 조기검진 ▸노인 우울척도 검사 및 상담도 병행해 진행한다. 10월 24일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평택동 롯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