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10월 24일 임신부를 대상으로 태교 활동 및 건강한 출산을 위해'행복출산 교실'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복출산 교실'은 출산, 모유수유 등 안전한 출산·양육을 위한 정보 제공 및 심리적 안정 도모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행복출산 교실'수업에서는 △분만 리허설 △산욕기 관리 및 산후조리 △신생아 관리 및 응급상황 대처법 △임신 및 출산에 대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행복출산 교실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알아가고,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임신·출산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청렴 및 친절문화 확산을 위해 10월 셋째주를 청렴 캠페인 주간으로 정해 보건소 로비에서 보건소 방문 시민을 대상으로 청렴 및 친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부패풍선 터트리기 캠페인으로, 부패문구가 적힌 풍선이 터질때마다 환호를 지르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캠페인에 참여한 분들에게 홍보물을 제공하여 건강증진 사업도 홍보했으며, 많은 보건소 방문자들이 청렴 및 친절 실천 캠페인에 참여했다.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친절하고 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건강증진과 직원들이 중심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23일까지 양동초등학교에서 4, 5학년을 대상으로 '한의약 청소년 거북목 예방교실'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의약 청소년 거북목 예방교실'은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 증가로 인한 거북목 증후군 예방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청소년들이 올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동초등학교 4, 5학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총 6회기 운영됐으며, 교육은 ▲한의학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거북목 예방교육 ▲폼롤러를 활용한 어깨 스트레칭 및 척추와 목 근육 이완 체조 ▲바른 자세 교정을 위한 요가교실 ▲스마트폰중독 예방교실로 구성됐다. 특히 공중보건한의사가 진행한 “거북목 예방교육”과 전문강사가 진행한 “바른 자세 교정을 위한 요가교실”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A군은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으로 자세가 좋지 않고, 목도 아팠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바른 자세를 배울 수 있어 유익했고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청소년 거북목 예방교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10월 22일과 23일 이틀간 구래초등학교에서 ‘힘내랑 웃어랑’ 마음건강 캠페인을 실시하고, ‘마음건강학교’ 지정기관 현판전달식을 진행했다. 마음건강학교는 2024년부터 시작된 학교 기반 정신건강 시범사업으로, 학생들에게 정신건강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학교생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사업은 지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마음건강 프로그램 △학부모 및 교사 정신건강 교육 △찾아가는 정신건강 캠페인 △정신건강 검진으로 구성된다. 마음건강학교 일환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은 학생들의 정서적·심리적 건강을 지지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포토부스, 정신건강 OX퀴즈, 힐링 에코백 만들기, 나만의 소확행 등 5개의 부스로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서재민 구래초등학교 교장은 “우리 학교가 마음건강학교로 선정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학생들이 안정적이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가 지난 24일 하성면 마곡3리 마을회관에서 마곡리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홍보관을 운영했다. 인식개선 홍보관은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하성면 마곡리 지역주민과 관계자 등 총 80여명이 참여했다. 금번 행사는 ▲전산화 인지게임 ▲스마트 밸런스 및 터치 테이블 ▲스마트 하모니의 체험존과 ▲ 전문사진사가 직접 촬영하고 인화 해주는 포토존 ▲ 피켓 전시 등 홍보존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의 인지적, 신체적 기능을 자극할 뿐 아니라 즐기면서 성취감을 느낄수 있는 게임 형식으로 진행되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북부보건센터관계자는 “이번 치매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치매안심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장현간호학원(원장 정은혜) 치매 파트너 플러스 교육 이수자들과 함께 치매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치매 파트너 플러스 34명이 참여해 거리행진을 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과 치매 예방 관리사업을 알렸다. 이들은 치매안심센터를 홍보하는 홍보물도 배부하며,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치매 파트너 플러스’는 기존 치매 파트너 교육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심화 교육을 수료한 자로,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사람들을 뜻한다. 정은혜 원장은 “캠페인을 통해 치매안심센터를 널리 알리고, 치매 파트너 플러스 양성 및 자원봉사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 파트너 중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해 봉사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치매 파트너 플러스로 신청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10월 23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금연으로 늘푸른 시민건강 플로깅’을 개최했다. 12개 동 및 소속기관을 거점으로 금연지도 및 홍보활동을 하는 68명의 자원 봉사자인 금연지킴이와 로데오상인번영회, 늘푸른노인복지관 자원봉사단, 시민 건강위원회 위원, 관련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하여 산본로데오거리를 구역별로 걸으며 금연 인식 제고와 함께 담배꽁초 줍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산본보건지소는 2019년부터 '군포시민 걷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군포시민 걷기왕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들의 걷기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도 그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비가 그친 후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도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쓰레기를 줍고 걷기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고 금연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이번 행사는 일상 속의 활동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경기도민의 탄소 감축 실천 활동 실적에 따라 리워드(지역화폐)를 지급하는'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사업에도 등록하여 함께 추진했다. 임미란 산본보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최근 기온의 큰 일교차와 건조한 날씨로 인해 호흡기질환이 유행하고 있어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하는 등 호흡기질환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환절기에는 체온 및 면역력이 낮아지기 쉽고, 기관지점막도 건조해져 감기·독감·기관지염 발생률이 높아진다. 이는 호흡기에 염증을 유발하고 급성 폐렴으로 진행될 수도 있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호흡기질환 및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사람 많은 곳 방문 시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준수 등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한 적절한 체온 유지와 면역력 관리가 중요한데 규칙적인 운동, 영양가 있는 식사 등을 통해 면역력을 높이고 충분한 수면을 통해 체력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기침·발열 등 호흡기 의심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바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가을철 급격한 온도 변화로 면역력이 떨어져 호흡기질환 및 호흡기 감염병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어 예방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며 “예방수칙과 더불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 팔달구·영통구치매안심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동부지사는 ‘민관협력 치매사업 우수사례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급여이용설명회에서 효과적으로 치매 사업을 홍보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동부운영센터에서 열렸다. 협약에 따라 각 치매안심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장기요양보험 급여이용설명회’를 할 때 지역사회 장기요양 수급자를 대상으로 치매 예방과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사업을 수행한다. 또 치매 조기검진 관련 서비스 연계·제공 등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사회 치매 관리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유순애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동부지사장, 김형숙 팔달보건소장, 이민희 영통구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연계해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치매 안전망을 더 공고히 해 치매 친화적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 영통구보건소가 24일 방문건강관리사업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단양·제천 힐링 나들이를 진행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1지역이 어르신들을 위해 기부한 후원금 1000만 원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어르신들의 밝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 ‘효호호 라이온스’ 봉사활동의 하나다. 영통구 홀몸 어르신 60명은 청풍호 유람선을 타고, 단양강 잔도길을 산책하고, 도담삼봉 등 지역 명소를 관람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회원 20명, 보건소 담당자 등이 어르신들의 나들이를 도왔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1지역의 아낌없는 후원과 봉사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따뜻한 수원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1990년 설립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1지역(수원)에서는 58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354-B지구 1지역은 (사)한국미혼모가족협회 경기지회에 유아용품 기부, 파장동 손바닥정원 조성,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안전지킴이 유·아동 카시트 기부 등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파주시에서 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이하 센터)에서는 지난 24일 자살유족을 위해 ‘힐링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살로 인해 남겨진 유족의 일상생활 복귀를 돕고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핑크뮬리 산책 ▲족욕 체험 ▲양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되어, 자살 유족들의 정서적 환기와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서로를 위로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 참여자는 갑작스럽게 가족이 떠나면서 죄책감, 막막함, 슬픔 등으로 우울했는데, 같은 아픔을 가진 사람들끼리 모여 공감하며 이해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큰 위로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파주시 자살사망자는 137명이다. 한 사람의 자살로 영향을 받는 사람이 5~10명으로 볼 때 매년 685명~1,370명의 자살 유족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센터는 같은 아픔을 지닌 유족들이 모여 서로의 아픔을 공감하고 치유의 과정을 함께하는 자살유족 자조모임 ‘한울타리’ 등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만성질환 및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시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국가건강검진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국가건강검진은 주요 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이를 통해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가능하게 해 치료에 소요되는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줄여준다. 올해 국가건강검진(암, 일반) 대상자는 짝수연도 출생자이며, 전국의 건강검진 지정 병·의원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과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쉽게 확인 가능하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연말이 가까워질수록 검진 예약이 어렵기 때문에 지금 바로 검진기관에 예약 후 검진을 받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23일 평택보건소에서 2024년 제2차 정신응급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평택시 정신응급대응 협의체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평택·송탄보건소, 안중보건지소 3개소 정신건강팀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 ▲평택경찰서 ▲평택·송탄소방서 ▲응급의료기관 등 12개 기관으로 구성돼 반기별 회의를 통해 정신 응급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상황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평택시 자살 통계 및 정신 위기대응 현황 공유 ▲각 기관의 업무체계 및 주요 업무 토의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 시 협력체계 역할 정비 ▲협업사례 공유 등 지역사회 정신 응급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정신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원활한 대응을 위한 각 기관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들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해 정신질환자 및 자살 고위험군, 나아가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치매안심가맹점’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이란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치매 극복 활동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개인 사업장으로 슈퍼, 편의점, 약국 등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치매안심가맹점은 현판과 홍보물이 지원되고 △치매극복활동 △올바른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배회 어르신 발견 시 유관기관 신고 및 임시 보호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치매안심가맹점 신청은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구비서류(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제출 후 가맹점 전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면 지정이 완료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11월 4일부터 15일까지 일산서구 관내 소독업소 자율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내용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준수 여부로, 세부 사항으로는 ▲환경부 승인 소독제 용법・용량 준수 여부 ▲적정 소독장비 구비・사용 ▲소독 보호장비 구비・착용 여부 ▲소독업자 및 종사자 교육이수 여부 ▲소독에 관한 사항 기록보존 등이 있다. 이번 자율 점검은 점검대상 업소의 자율 점검 능력을 높이고 점검 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며, 기한 내 점검표를 미제출하거나 작성 내용이 미비한 업소 등은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하고 지적사항에 대해 추후 재점검할 계획이다. 일산서구보건소 감염병예방팀 담당자는“지역 내 감염병 예방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소독업소에서는 법규를 준수해 안전한 소독을 실시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가평군은 군민의 마음건강을 돌보고, 정신질환 악화 및 자살·자해 시도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중인데, 복지로 누리집 및 모바일 앱을 통해 12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단, 예산 소진시에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에게 대화 기반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사람이나, 국가건강검진에서 우울증 선별검사 10점 이상이 나온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 증상을 보인 사람 등이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군민은 총 8회의 1:1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이용권(바우처)을 제공받는데, 거주지와 상관없이 이용이 편리한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해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은 0~30%로 차등 부과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보건소는 저소득층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치료 중단을 방지하기 위해 연중 수시로 암 환자 및 희귀질환자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성인 암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로 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본인부담금에 대해 연간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연속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소아암 환자 의료비는 등록 신청일 기준 18세 미만의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 가입자 중 매년 소득 및 재산조사 시 기준에 부합된 자를 대상으로 연간 2,000만 원(백혈병의 경우 3,000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18세가 되는 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성인 건강보험 가입자가 2021년 6월 30일까지 국가 암 검진 수검 및 만 2년 이내 5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유방암)을 진단받거나 국가암검진과 상관없이 2021년 6월 30일까지 폐암으로 진단받은 경우, 해당 연도 1월 건강보험료 납부액이 기준에 적합할 시 급여 본인일부부담금에 대해 연간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연속 최대 3년간 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