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4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 마음건강 특별행사‘마음해방 토크콘서트’를 지난 16일 오후 7시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열었다. 이 날 방송인 겸 작가로 활동 중인 곽정은 메디테이션 랩 대표가 우울, 불안, 분노와 같은 마음에서 해방되고, 명상체험을 통해 긍정적인 마음을 채우는 법에 대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사전 행사로는 마음습관 온라인 프로그램 하프(HALF)를 홍보하는 습관 포춘쿠키 부스와 고양시 토닥토닥버스의 ‘소원 정류장, 다음 역은 마음해방입니다’가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고양시민들은 “불안, 우울, 분노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다루는 마음가짐과 태도를 알게 됐다. 무념무상으로 살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을 키워내는 마음을 알고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명상체험을 하며 나와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자애심에 대해 알게 됐다. 치유받게 되어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다”등 다양한 참여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정석 센터장은 “이번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마음 습관을 실천해 부정적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9월부터 보건소를 방문하는 임산부와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산모 건강관리를 위한 어플리케이션‘오롯 플러스(Orot Plus)’를 홍보하고 있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산부인과에서 개발한 것으로, 산모의 전주기 건강관리가 가능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오롯 플러스(Orot Plus)’어플리케이션은 매일 혈압, 혈당, 체중, 통증, 우울 상태 등을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임산부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고위험 산모의 경우 혈압·혈당 조절을 위한 식단을 안내해 주는 등 임신 전과 임신 중 진단받은 질환에 따른 맞춤형 정보 제공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와 가임기 여성들이 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보다 철저하게 관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산모건강관리 앱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건강한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7일, 10월 18일 2회에 걸쳐 진행한‘제8기 고아정 청소년 서포터즈(고등) 수료식’을 무사히 마쳤다. 수료식은 고등학생 대표로 활동한 화정고등학교와 화수고등학교의 활동 보고 및 평가, 수료증 수여의 내용으로 각 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번 고등 서포터즈는 6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간 청소년의 시선에서 캠페인을 계획하고 준비해 진행까지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수료식을 통해 학생들은 그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서로 격려하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정고등학교는 세부 주제를 ‘우울’로 정해 룰렛 퀴즈 통해 우울감 대처 방법, 도움 기관 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했고, 화수고등학교는 ‘스트레스’로 정해 스트레스 대처에 도움이 되는 ‘자존감을 높이는 스스로 칭찬하기시간을 마련했다. 이와 더불어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이 마음이 힘들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문기관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했다. 서포터즈에 참여한 학생은 “캠페인을 준비하면서 정신건강에 대해 관심을 갖게되고 알게 되는 시간이었고, 학교의 많은 친구들이 캠페인에 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19일, 제21회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 행사에서 흡연예방 및 금연 캠페인을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사회단체‘어수회’가 주관하는 제21회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로, 보건소는 동두천·양주 교육지원청과 함께 흡연예방 홍보부스를 설치해 운영했다. 특히 청소년기에 시작된 흡연은 니코틴 중독으로 인해 정신적, 육체적 피해가 더 높아 흡연 예방 교육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동두천시 보건소는 청소년들의 흡연을 조기에 차단하고 금연의 중요성에 대해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폐 모형 교구를 이용한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폐 모형 비교,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동두천의 미래인 청소년의 금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나아가 동두천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금연에 대한 홍보와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보건소는 최근, 관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아름다운 꽃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태아와 정서적 교감 활동을 유도해 건강한 출산에 도움을 주고자 ‘플라워테라피 태교 교실’을 운영했다. 본 교실은 ▲태교 동화 및 음악 감상 ▲뱃속 아기에게 편지 쓰기 ▲꽃바구니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꽃을 매개로 아기와 교감하고 작품을 만듦으로써 평소 스스로를 위한 시간이 부족했던 임신부들을 위해 구성됐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부에게 건강한 출산에 대한 심리적 지지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모자 관계를 형성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임산부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보건의료 서비스 확대를 위해 동부권역 보건소 신설 관련 조례를 개정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인구와 보건의료 수요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공공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동부보건소 신설로 화도읍, 수동면, 호평동, 평내동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보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동부보건소 신설은 남양주시가 지역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다. 이를 통해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의 건강권을 강화하면서도 효율적인 보건 업무 체계를 갖추기 위해 동부보건소 신설을 결정했다”라며 “향후 백봉지구에 조성할 혁신형 공공의료원과 함께 화도·수동·호평·평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 시장은 이어 “향후 100만 시민 수요에 충분히 대응하면서도 수준 높은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백석2동 치매안심마을 치매예방프로그램인‘뇌튼튼 몸튼튼교실’의 하반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백석2동은 2020년 치매환자와 그의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치매안심마을인‘기억이 샘솟는 마을’로 지정됐다. ‘뇌튼튼 몸튼튼교실’은 운동치료 전문 강사의 수업과 다양한 어르신들과의 사회적 만남 및 소통을 통해 인지기능 향상과 더불어 심리적 안정과 우울감 감소 등의 다양한 효과를 유도할 수 있다. 수업은 고양시 흰돌종합사회복지관에서 11월까지 운영되며, 에그셰이크 뇌체조, 리듬스틱 음악활동, 소고 체조, 컵 난타, 스카프 체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대소근육의 신체활력 증진 훈련 및 즐거운 사회적 활동이 인지기능 개선, 심리적 우울감 감소, 긍정적인 삶의 태도 소양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노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가을철에 많이 발생하는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 대상자의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일본뇌염은 여름이 가장 환자가 많이 발생할 것 같지만 9~10월에 전체 환자의 80% 정도가 집중돼 발생하는 감염병이다. 평택보건소는 올해 5월부터 주간 모기 개체수 감시를 시행하고 있는데, 9월 넷째 주에 포집된 모기 개체수가 6~8월 평균 모기 개체수보다 4배 이상 많이 포집됐다. 온난화로 인해 작은빨간집모기 자체가 발견되는 시점도 빨라지고 있고 가을철까지도 모기 수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의 일본뇌염은 작은빨간집모기가 매개체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돼지나 야생 조류 등의 피를 빨아먹는 과정에서 모기가 먼저 감염되고, 그렇게 감염된 빨간집모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인체 내로 바이러스가 들어가 감염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빨간집모기에 물렸을 경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5% 미만에 불과하지만, 심할 경우 심각한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다. 평택보건소(소장 서달영) 관계자는 “변화하는 기후와 모기개체수 변화에 맞는 효과적인 방역을 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보건소는 구강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미취학 아동들에게 동의 치아 건강을 증진시키고 전반적인 구강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해 17일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산시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재원 중인 아동들을 대상으로 오산시보건소 구강보건실의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등 전문 인력이 예방 중심의 평생 치아건강 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올바른 치아 관리 방법을 교육했다. 교육 내용은 ▲치아모형 탐색 ▲올바른 칫솔질 방법 ▲치아우식증 및 관리 방법 등으로 구강 위생용품이 포함된 교육용 꾸러미를 제공해 가정에서도 꾸준히 치아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보건소 진료민원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기르고,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지난 17일 생물테러 의심 사건 발생 시 초동대응요원들의 신속한 출동 및 대응을 위한 '2024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생물테러는 박테리아, 바이러스, 곰팡이, 독소 등을 이용해 살상하거나 질병을 일으키는 테러로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생물테러 의심 해외우편물 배송 사건과 신종·변종 감염병의 발생이 더욱 빈번해지면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졌으며, 다수의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훈련에는 인근 시 보건소 생물테러 담당자를 비롯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안양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고, 훈련 참가자들은 백색가루, 원인 미상의 물질 등 생물테러 의심 사건 발생 시 초동대응기관(보건, 소방)의 역할을 숙지하고 대응체계를 점검·구축했다. 특히, 보건소 인력을 대상으로 생물테러 의심 사례 발생 시 생물테러 초동 조치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다중 탐지 키트, 검체 채취, 검체 수송 용기 포장 및 이송, 개인 보호복(Level A, C) 착·탈의 등 강도 높은 실습형 훈련이 진행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 보건소는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 담장을 철거하고 화단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노후 담장 구조변경(리모델링) 공사는 건립한 지 30년이 넘은 보건소 청사 내외부에 대한 전면적인 재정비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했다. 담장을 철거하고 화단을 조성했으며 화단에는 능소화, 철쭉, 화살나무를 심었다. 나무 걸상(벤치)도 설치해 시민들이 보건소를 보다 친근하게 느끼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장연국 소장은 “기존에 폐쇄적인 느낌을 주던 보건소 청사가 구조변경(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다”며, “작은 규모지만 지나가는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 원곡보건지소는 다음 달 7일까지 원곡동 소재 지역아동센터의 다문화 아동을 대상으로 ‘눈높이 중독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첫선을 보인 이번 교육은 약물(알코올) 노출에 취약한 다문화 아동을 대상으로 중독예방 교육을 실시해 중독 없는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중독예방교육은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알코올, 스마트폰 등 중독에 대한 이해 ▲약물(알코올) 기본 교육 ▲가상 음주 고글 체험 ▲중독과 법질서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청소년들이 중독의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조기에 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최근 불현동 통장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보고·듣고·말하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자살예방센터 정혜선 부센터장이 진행했으며, 지역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통장들을 생명지킴이로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날 교육을 통해 향후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 기관에 연계함으로써 불현동의 자살률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자살예방센터는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을 위해 업무 협약을 맺은 불현동 내 타 기관이나 단체, 시설 종사자도 교육을 수료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농산물과 수산물을 수거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집단급식소에 납품되는 깻잎과 콩나물 등 농산물을 포함해 무, 배추, 오징어, 임연수와 같은 학교급식 주 식재료에 대해 이루어졌다. 또한, 학교 주변에서 판매하는 조리식품(김밥)도 함께 수거해 잔류농약, 방사능, 살모넬라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는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여주시는 가을철에 식중독 발생이 여름철 다음으로 많다고 설명했다. 특히,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은 봄과 겨울에 비해 가을철에 더 많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살모넬라균의 주요 원인 식품은 오염된 달걀, 난가공품, 유가공품 등이다.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식재료나 조리도구를 사용하는 경우 교차오염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살모넬라 예방을 위한 방법으로는 ▲온도가 높은 장소에 보관 금지 ▲중심 온도 75℃에서 1분 이상 가열 조리 ▲칼과 도마 등 조리 기구의 철저한 세척 ▲조리 후 2시간 이내에 즉시 섭취하는 것이 있다. 여주시보건소 최영성 소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위기 아동·청소년에 대한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오는 23일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위클래스(Weeclass)상담 인력 3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박영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뇌맘속에정신건강의학과)가‘사례로 보는 자살위기 청소년에 대한 자살예방 상담기법’이란 주제로 강의한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고의적 자해(자살) 사망자 수는 1만 3,978명으로 전년 대비 8.3%(1,072명) 증가했다.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은 2022년 25.2명에서 2023년 27.3명으로 OECD 회원국 중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이에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 제 17조에 의거, 자살예방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고양시 관내 초·중·고등학교나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고양시자살예방센터 박선영 센터장은 “아동·청소년의 자해와 자살 문제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교육을 통한 학교 내 상담인력에 대한 역량 강화가 자살을 예방하는 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16일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축제장을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음식문화 개선과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올바른 습관을 알리고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올바른 음식문화(▲음식 덜어 먹기 ▲나트륨과 당류 섭취 줄이기)와 식중독 예방법(▲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지와 홍보 물품을 배포하며 시민들에게 올바른 음식문화와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지역 특산물인 쌀을 활용한 건강한 식단을 강조하여,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시민들의 건강증진에도 도움을 주고자 노력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일상에서 이를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천시에 건강한 식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천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더욱 힘쓰며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16일 관내 20주 이상의 임신부를 대상으로 신체·정서적 안정을 유도하여 건강한 출산에 도움을 주고자 ‘태교 요가교실’을 운영했다. 임신부 요가는 심신을 안정시키고 틀어진 골반을 교정하여 요통을 완화함으로써 임신부와 태아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운동이다. 이날 전문 요가 강사의 지도 아래 ▲분만 준비 자세 ▲순산을 위한 자세 ▲골반 통증 완화 자세 ▲바른 자세 교정 및 호흡법 등을 진행했으며, 평소 신체 활동량이 부족했던 임신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부에게 건강한 출산에 대한 심리적 지지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모자 관계를 형성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