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7일 강릉시 홍보대사인 배우 임원희에게 강릉시 명예시민증서를 수여한다. 임원희 배우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강릉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대중매체를 통해 강릉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특히, 강릉시 공식 유튜브 홍보영상 출연, 강릉커피축제 대표 프로그램 ‘100人 100味’ 및 강원도민체육대회 성화봉송 제1주자 참여 등을 통해 지역 이미지 제고 및 문화관광 홍보에 기여했다. 또한, 방송과 영화를 통해 강릉의 여행 명소와 맛집 및 로컬 문화를 소개하는 등 강릉의 일상적 풍경을 대중문화 속에 알리고, 각종 예능과 인터뷰와 같은 다양한 매체에서 강릉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전하며 강릉의 품격과 매력을 전국에 확산시키는 데 앞장섰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오랜 기간 강릉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 홍보대사로 활동해주신 임원희 배우님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강릉의 이름을 더욱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는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외국인·재외동포 및 타 지역 출신 인사에게 강릉시 명예시민증서를 수여하고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4동 주민자치회(회장 백광일)는 지난 6일 아인병원 앞에서 주민자치 위원과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청해김밥, 수도사, 경인궁, 석바위새마을금고 등 관내 기업 및 업체가 후원했으며, 참여자들은 한마음으로 정성껏 김치를 담그며 지역 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 200박스(9㎏)는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과 관내 경로당에 전달됐다. 백광일 회장은 “정성과 사랑으로 담근 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필요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1동은 7일 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동 청사에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및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을 건강 복지 계획인 ‘우리 동네 든든한 기억 돌보미’ 사업의 일환으로, 급증하는 노인 치매 문제에 대응하고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검진과 예방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지난 1년간 치매 검진을 받지 않은 60세 이상 주민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어르신들은 치매 선별검사와 예방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검진의 접근성을 높인 점에서 의미가 컸다. 한 어르신은 “평소 치매에 대해 궁금했는데, 동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마련해 줘서 매우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치매에 대한 실용적인 정보를 얻고, 자신의 건강 상태를 더 잘 이해하며 향후 건강관리에도 도움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관교동 주민자치회(회장 김경미)는 7일 청년 장애인 20명과 주민자치회 위원, 봉사자가 함께하는 ‘마음을 이어주는 문화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며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영화를 관람하고 식사를 함께하며 유대감을 형성했으며, 전문 사진작가의 재능기부로 기념사진 촬영도 진행해 뜻깊은 추억을 남겼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자치회 위원은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의 거리를 좁힐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미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주민자치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6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영규)는 7일 강화군 일원에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회 위원 간 소통과 협력 강화, 그리고 향후 주민자치회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들은 강화역사박물관, 강화평화전망대, 화개정원 등 지역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고, 지역사회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 주민자치회 위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중요성과 역할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라며 “현장을 둘러보며 지역의 역사적 가치와 관광 자원의 중요성을 새롭게 느꼈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이런 현장 경험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박영규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회의 비전과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위원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 강화 활동을 통해 내실을 다지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십정1동은 지난 6일 지역 내 위치한 남인천신협으로부터 취약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전기매트를 후원받았다. 김완배 남인천신협 이사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기매트를 전달하게 됐다”며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금주 십정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완배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후원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인천신협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복달임 삼계탕 행사 및 동절기 김장나눔 사업 등에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개3동은 지난 6일 부평성산교회로부터 백미 410kg을 전달받았다. 이날 기탁된 쌀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 41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부평성산교회는 추수감사절을 기념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서영원 부평성산교회 담임목사는 “풍성한 추수의 계절을 맞아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눠주신 부평성산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물품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5동은 지난 6일 동 새마을부녀회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햇반 2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 새마을부녀회는 앞서 지역 주민들에게 송편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햇반을 구입했다. 박정희 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으로 조성된 수익금으로 햇반을 마련했다”며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더 큰 나눔의 문화로 이어져 살기 좋은 마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애영 부평5동장은 “혼자 계시는 어르신 등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될 것이”이라며 “지역사회를 더 따뜻하게 하는 나눔 실천에 모범이 돼 주셔서 항상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산곡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경기도 안산시 사동과 화성시 제부도를 방문해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지 벤치마킹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 산곡4동 주민자치회위원 30여 명이 이번 워크숍에 참석했다. 안산시 사동은 지난해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는 등 모범사례로 꼽힌다. 참석자들은 사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영임) 위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동 주민자치회의 현황, 특수 시책 및 활동 우수사례(쓰레기 없는 마을축제 등)를 공유했다. 양 주민자치회의 협력 방안 등도 논의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제부도를 방문해 지역문화를 탐방하며, 위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노양근 산곡4동 주민자치회장은 “2025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실시한 이번 행사로 위원 간 한마음으로 의기투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내년에도 산곡4동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을 위해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수 산곡4동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산곡4동 주민자치회가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학교 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6 가온갤러리 전시 공모’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공모는 지역 중견·신진 작가를 위한 전문미술작가 부문과 교직원·학생이 참여하는 교육전시 부문으로 진행된다. 공모 기간은 11월 4일 오전 9시부터 11월 20일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방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다. 신청 서류는 학생문화회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전시 선정은 외부 전문가 5명과 내부 위원 2명으로 구성된 전시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진행된다. 전시 구성의 우수성, 작품의 예술성, 전시 내용의 적합성, 교육적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소품 제작, 도슨트 프로그램 등 학생 체험활동을 포함한 전시나 평면·입체·영상 등 다양한 예술 영역을 아우르는 전시가 우선 선정된다. 선정 결과는 12월 12일 오후 3시에 발표되며, 선정된 전시에는 전시지원금, 전시장 무료 대여, 홍보 지원(학교 공문 발송, 외벽 현수막 제작 등)이 제공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병선 속초시장은 11월 7일, 속초미디어센터에서 소야초등학교 4학년 1반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만남은 학생들이 학교 활동의 하나로 '속초시장님한테 바라는 점'을 편지로 작성해 전달하며 이뤄졌다. 이병선 시장은 사전에 편지를 전달받고, 단순히 편지를 받는 것이 아닌 학생들과 직접 마주보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해도 좋겠다는 의견을 전했고, 이에 학교와 학생 측에서도 화답하며 만남이 성사됐다. 이날 시간은 이병선 시장과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는 점과 고민 사항 등을 경청하며 격의없이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소통의 시간 후에 학생들은 신축된 속초미디어센터를 견학하며 다양한 미디어 활동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야초 학생들은 "속초시민이라 너무 행복하고 좋아요"라며, "앞으로도 속초를 더 멋지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주세요"라고 말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에 "이렇게 미래 세대와 소통할 수 있어서 오히려 더 행복하다"며, "꿈나무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속초시의 모든 공직자들과 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은 7일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제63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인천 소방공무원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소방본부가 주최하고, 인천시와 소방 관련 기관·단체가 함께한 자리로, 각급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인들의 숭고한 사명을 기렸다. 정해권 의장은 축사에서 “위험 속에서도 시민을 먼저 생각하며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다하는 여러분이야말로 인천의 진정한 영웅”이라며 “오늘의 기념식이 여러분의 노고를 되새기고,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오늘 함께 열린‘인천소방길 명예도로 제막식’이 여러분의 땀과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는 상징이 되길 바란다”며 “인천시의회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안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필요한 정책과 예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정 의장은 “모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건강과 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7일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오산소방서를 대상으로 관내 산업단지의 화재·폭발사고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업종 특성을 반영한 상시 대응 시스템 구축을 강력히 촉구했다. 오산에는 가장(1~3) 및 세마산업단지 등 4개 산업단지에 약 150여 개의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1만 명 이상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다. 이들 입주업체의 업종은 반도체, 2차 전지 등으로 화재 시 유독가스 확산, 연소 확대, 2차 폭발 위험이 높은 산업 구조를 가지고 있어, 단일 공장 화재가 산업단지 전체로 확산될 위험이 크다. 이 의원은 “산업단지 화재는 한 번 발생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라며, “평상시 대응 수준으로는 초기 진화를 제압하기 어려운 만큼, 산업단지 특성에 맞는 전문화된 대응 체계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실제 2020년 오산 가장산업단지의 로봇제조 공장 화재는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25억 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초래한 바 있다. 이후 대형 사고는 없었지만, 산업 재해 증가와 유해화학물질 취급·저장시설 확대로 위험 요인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이 의원은 산업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7일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오산소방서를 대상으로 최근 발생한 롯데마트 오산 물류센터 암모니아 가스 누출 사고를 언급했다. 안 의원은 오산 지역의 화학물질 취급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능력 강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0월 14일 발생한 이번 사고는 냉동설비 밸브 부식으로 암모니아가 누출되면서 6명이 다치고 수십 명이 대피한 사건이다. 자칫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만큼, 초기 대응 체계와 사고 통보 절차의 적정성에 대한 면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안 의원은 “오산은 물류센터, 화학물질 저장시설, 제조공장이 밀집해 있어 화학사고의 위험이 상존한다”라며 “이번 사고를 단순한 ‘소량 누출’로 넘기지 말고, 지역 산업구조에 맞는 상시 대응체계 점검과 매뉴얼 보완이 시급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안 의원은 오산소방서 관내의 아모레퍼시픽 공장 점검 등의 사례를 들며, 위험물 취급 시설의 안전 점검과 대응 매뉴얼의 실효성을 재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현장 대응력을 확보하려면 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은 7일 열린 2025년도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문화체육관광 예산 증액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첫 질의를 시작했다. 정 의원은 “경기도의 문화체육관광 사업에 필요한 예산이 상당히 부족한 상황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다”며, “2026년 본예산 편성방향을 발표하는 시정연설과 기자회견에서 ‘문화’, ‘예술’, ‘체육’, ‘관광’이라는 단어조차 등장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예산안 제출과 함께 발표된 경기도 주요사업 90개 중 문화체육관광국 사업이 단 하나도 포함되지 않았다”면서, “내년도 주요사업에 문화체육관광국 사업이 없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질의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국의 세출예산을 증액하여 경기도 전체 예산 대비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며,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문화·체육·관광 분야 예산 확대’가 지적됐는데, 여전히 추진 중이라는 답변만 반복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정 의원은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은 75% 삭감되고, 경기대표관광축제 지원사업도 절반으로 줄었다”며, “이런 상황에서 문화정책의 지속성과 도민 문화 향유권 보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7일 도시주택실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복구사업의 복구지역 선정 실태를 지적하고, 경기도가 정부를 대상으로 정책제도 개선방안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복구사업은 ‘국토부 훈령’에 근거하여 개발제한구역 해제 시 개발사업자가 해제 대상 면적의 10~20%에 해당하는 범위의 훼손된 개발제한구역을 공원과 녹지 등으로 복구하는 사업이다. 또한 복구사업지역의 범위와 경계를 선정하는 요건으로 훼손지를 2분의 1 이상 포함하여야 하며, 특별히 인정되는 지역은 100분의 30 이상으로 완화하여 적용할 수 있다. 그러나 현행 법령(국토부 훈령)에 따르면 시·군 지자체가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복구사업 지역을 선정하는데, 이미 100분의 30 이상 훼손된 개발제한구역을 찾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처럼 훼손지 선정 조건이 어렵다 보니 훼손지역을 확보하더라도 토지수용 보상비가 증가하고, 공원과 녹지 등으로 재조성 되어야 할 훼손지가 지역사회와 주민들과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 안산시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은 7일 열린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실질적 추진 없이 방치된 조례들과 게임산업 사무의 비일관적인 부서 배치를 강하게 지적하며, 도민 중심의 실효성 있는 문화정책 추진을 요구했다. 먼저, 이학수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조례 추진 및 집행실태’부터 짚었다. 이 의원은 제정 이후 실질 시행이 없었던 5건의 조례에 대해 “중앙부처 사업과 중복이라서 안 한다가 아니라, 도민에 맞게 차별화해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입법 사전검토 절차가 제대로 작동했다면 제정 후 미추진 사태가 반복되지 않았을 것”이라 지적했다. 예산 미편성 조례와 관련해 이 의원은 ‘공공체육시설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지원 조례’를 사례로 들었다. 제정 후 1년이 지났지만 단 한 푼의 예산도 반영되지 않은 점을 꼬집으며 “도민의 생명과 직결된 안전장비 조례를 더 미룰 이유가 없다. 2026년 본예산 반영을 분명히 하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게임산업 관련 사무의 부서 불일치 문제를 제기했다. 이 의원은 “게임은 영화·애니메이션·웹툰과 함께 대표적 문화콘텐츠산업이며 수출 효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