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부터 두 달간 2025년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모사업 ‘스마트폰으로 더 나은 미래를, 양말목으로 지속 가능한 세상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도덕파크타운 커뮤니티센터와 브라운스톤 1차 입주자대표회의실에서 열리며, 일상 속 디지털 역량 향상과 환경 의식 함양을 목표로 진행한다. 스마트폰 기본 사용법은 물론, 키오스크 주문, 온라인 금융 거래 등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활용법을 체험형으로 배운다. 아울러 양말목 공예 활동으로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의 가치를 직접 느끼는 시간도 함께 구성했다. 박상기 회장은 “어르신들이 이번 교육으로 세상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란주 동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힘써준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시민사회와의 협치를 강화하고 공익활동가의 지속가능한 활동 기반을 다진다. 시는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공익활동가 주간을 맞아 지난 3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시민사회를 잇는 힘’ 공동 컨퍼런스와 ‘공익활동가 특별한 초대’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공익활동가 주간은 공익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존중과 지지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7월 첫째 주 전국적으로 열리는 캠페인이다. 광명시는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와 함께 시민사회와 중간지원조직 간 실질적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공익활동가 간 연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중간지원조직과 시민사회가 긴밀히 연결될 때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이 가능하다”며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가 시정에 녹아들 수 있도록 협치 기반을 더욱 단단히 하겠다”고 밝혔다. 1부 행사인 ‘시민사회를 잇는 힘’ 컨퍼런스에는 중간지원조직 관계자와 공익활동가 등 90여 명이 참여했다. 류홍번 시민사회활성화전국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은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한 정책 흐름과 과제’를 주제로 기조 발제를 진행하며, 시민주권 실현과 민주주의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과 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광명3동 일대에서 주민 주도형 ‘탄소중립’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경기도 더드림 도시재생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확보한 도비 3억 원에 시비를 더해 총 6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한다. 광명시는 광명3동의 광명동 126-31 일원 13만 5천㎡를 대상으로 ‘탄소중립’을 핵심 가치로 공모에 참여했으며, 서면 심사, 현장 검토, 발표심사 등 3단계 평가를 거쳐 ‘지속 운영 단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인 광명3동은 시가 2021년부터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진행하며 어울리기 문화발전소 거점시설 조성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활발하게 운영한 곳이다. 특히 2025년에는 거점시설의 지속운영과 주민주도의 공동체 자립지원을 강화한 점이 이번 더드림 공모 선정에 주효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골목을 만드는 ‘초록빛 골목사업’ ▲마을관리협동조합의 활동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무지개 돌봄사업’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력하여 주민참여 플랫폼을 구축하는 ‘탄소로운 팝업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 양주2동은 최근 LH13단지 이영 통장(노인회장)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50만 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기부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2동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지정 사용될 예정이다. 이영 통장은 “통장과 노인회장을 맡으며 지역의 어려움을 가까이에서 접하다 보니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백기철 동장은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가 추진 중인 ‘아파트 쌈지텃밭 조성사업’이 시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주시는 2023년부터 아파트 단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상자텃밭과 틀텃밭을 조성하는 사업을 시작해 올해까지 총 10개 단지에 텃밭을 설치했다. 조성 단지는 ▲2023년 덕정청담마을 외 3곳, ▲2024년 양주서희스타힐스2단지 외 2곳, ▲2025년에는 양주고읍8단지 외 2곳 등이다. 텃밭은 어린이들에게 생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중장년층에게는 여가 활용과 수확의 기쁨을 안기며 세대 간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친환경 농자재 만들기, 수확물 요리 프로그램 등과 연계해 이웃 간 교류도 촉진하고 있다.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의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찾아가는 쌈지텃밭 농부교실’을 운영하고, 텃밭 보급과 함께 친환경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한 참여 주민은 “내가 심은 상추 모종이 풍성하게 자라 바구니 가득 수확했고, 고추를 따 가족 식탁에 올릴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한 과정이 정말 뜻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입주민 작은도서관과 경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관광개발공사는 3일 『2025 다모여 지식(G-SEEK) 캠퍼스 5기 교육』의 성공적인 종료를 기념하는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강릉 관광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관광 종사자와 시민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6월 10부터 7월 3일까지 총 9회차로 진행됐으며, 관광 기초 이해, 실무 중심 이론, 탐방 실습 등 다양한 심화 프로그램으로 전문성을 높였다. 이번 5기 과정에는 총 44명이 최종 수료 했으며, 향후 국내 문화관광 탐방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이번 5기 수료식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마을공동체 ‘같이빚다’는 4일 공동체 활동 공간인 ‘멜리오라’에서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클래식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지역 주민들의 예술적 갈증을 해소하고, 마을공동체 간 연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카리나 앙상블, 바이올린, 우쿨렐레, 합창단 등 총 5개의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날 사전 홍보를 통해 참여한 30여 명의 주민들은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고, 합창과 악기 연주를 함께 만들어가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하미경 대표는 “이번 클래식 콘서트는 주민들이 음악으로 소통하고, 서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서로 공감하고 연결되는 공간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같이빚다’는 지난 2022년부터 미추홀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에 선정돼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주민 역량 강화 아카데미, 인문학 투어, 원예 테라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관내 15개 공동체와 연합해 마을공동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마을 의제 발굴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규제혁신 과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총 34건의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했다. 이번 보고회는 일상 속 불편을 주는 각종 규제를 발굴·개선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규제혁신으로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상위법령과 현장 간의 괴리, 국민 불편 사항 등을 개선 건의하는 ‘중앙규제 개선 과제’와, 고용 창출·지역경제 활성화·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적극 행정을 통한 규제 해소 사례’가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구는 주민 체감도가 높은 규제 개선에 중점을 두고, 민생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과제 발굴과 실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발굴된 과제들은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에 적극 건의될 예정이며, 구는 주민과 기업을 직접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등 후속 조치를 통해 현장 중심의 규제혁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을수 부구청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중심에 두고 주민과 기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미래를 여는 규제혁신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비효율적인 업무 관행이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의회는 지난달 4일부터 4일까지 31일간 진행된 제249회 옹진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하며 2025년 상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심사 특별위원회에서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024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5년도 일반회계 제1회 추가경정 제1차 수정예산안 심사, 조례안·동의안·공유재산승인안 심의 등의 활동을 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관련 각 상임위원회에서 군정 전반에 대해 심도있게 감사했으며, 감사 결과 시정 요구사항 5건, 처리 요구사항 11건, 건의사항 17건, 총 33건의 사항에 대해 지적하면서 여러 대안 등을 제시했다. 또한,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덕적~연평면 도서방문을 통해 주민간담회를 실시하고 주요사업장을 점검하는 등 군민의 목소리를 청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7월 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종선 의원이‘옹진군 청년 정책’과 관련하여 5분 발언을 하며, 옹진군에서 청년이 살아갈 수 있는 정주형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기 위한 3가지 제언을 했는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6일 춘천시 삼천동 중도주차장 일원에서 ‘수소전기차 시승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민의 수소차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수소산업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와 현대자동차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 행사 당일에는 현대자동차의 신형 수소차 ‘디 올 뉴 넥쏘’ 차량이 전시되며, 총 56팀 대상의 시승 프로그램과 최대 100팀까지 참여 가능한 탑승 체험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시승 참가자는 약 30km 구간을 직접 주행하며, ‘수소차’의 다양한 기능과 친환경 주행 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시승 행사를 통해 도민들이 수소차의 장점을 직접 경험하고 친환경차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수소 모빌리티 확산을 위해 수소차 보급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4일 강릉에 위치한 강원테크노파크에서 '2025년 제2차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30일 춘천에서 열린 제1차 간담회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도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지원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체계적인 사업 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두 번째 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와 도내 기초지자체, 강원테크노파크, 지원기업 관계자 등 실무자 3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실적 발표, 우수 기업 성과 사례 공유, 기업 애로사항 및 정책 건의 수렴 등을 중심으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기업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 특화형 협력 모델 구축 및 정책 실효성 제고를 위한 방향성도 함께 모색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0년부터 시군과 협력해 도내 소부장 기업의 기술 자립과 고도화를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향후에는 지역 산업 특성과 연계한 맞춤형 지원체계로의 전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성규 강원특별자치도 수소산업과장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제조 경쟁력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는 ‘사회적기업의 날(7월 1일)’ 18주년을 맞아, 사회적기업 주간(7월 첫째 주)인 4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i 가치나눔+ 사회적경제 콜라보 기획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지역 내 31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수제 간식과 음료, 천연비누, 생활소품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판매했다. 행사장에서는 제품 체험과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 등도 함께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지역 스타상품 육성 프로젝트’에 선정된 인천 대표기업들이 참여해 ‘강옥환’, ‘시골쌀라면’, ‘은행나무 주병세트’ 등 우수 제품을 선보이며 사회적경제기업의 브랜드 경쟁력과 상품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행사 당일 유정복 인천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참여기업 부스를 직접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유 시장은 “사회적경제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 순환경제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이 함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소비하고 응원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 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맹일헌·김영수)는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학원비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교육 의존도가 높은 현실에서 경제적 이유로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의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학업 기회 제공과 사회적 격차 해소를 위해 한국마사회 연수지사의 기부금 350만 원으로 기획됐다. 올해 11월까지 지역 내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초·중·고 재학생 5명에게 교과 보충학습, 예체능 등의 학원비를 1인당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하며, 학습 후 지원금 청구 방식으로 운영한다. 김영수 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히 금전적 지원을 넘어 저소득층 아이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돕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교육 불균형 해소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맹일헌 동춘1동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와 함께 학습 격차를 극복해 나가는 선도적 사례가 될 것”이라며 “추천과 공정한 심의 과정을 통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투명하게 추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개3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지난 3일 마을복지계획 ‘너랑 나랑 손잡고’의 일환으로 ‘부개3동, 빵굽는 마을’ 제과·제빵 체험 수업을 진행했다. 지역 내 제과 공방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홀몸 어르신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찾은 취약계층 1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반죽에서부터 과일장식까지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생크림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보았다. 윤승자 마을복지계획추진단장은 “처음 접하는 수업임에도 즐겁게 참여하고 집중하는 참여자들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체험이 참여자들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민 부개3동장은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해 참여자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부개3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 실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개1동은 지난 3일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와 지역사회 복지 향상 및 사업·정책 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두 기관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및 봉사활동,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지역사회 복지 향상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하며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최성욱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장은 “부개1동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행복한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현표 부개1동장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에 감사드린다”며 “부개1동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십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중장년 여성 1인 가구 8명을 대상으로 ‘힐링쿠킹’ 프로그램 1회차를 진행했다. 동 소재 공감마당(분회경로당 2층)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연간 관계망 형성 사업 ‘힐링미소들의 맛있는 인생 이야기’의 일환으로, 참여자 간 정서적 유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총 2회차로 구성됐다. 이날 열린 1회차 프로그램에서는 추억의 간식 ‘오란다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조리하며 간식이 완성되는 과정을 함께했고, 이후 완성한 오란다 및 차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간식을 직접 만들어 본 것이 오랜만이라 재미있었고, 다른 분들과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는 17일 진행될 2회차에서는 ‘절편 만들기(떡케이크, 바람떡)’ 수업을 통해 전통음식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공동의 체험을 통해 관계를 더욱 깊이 있게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수연 십정2동장은 “1인 가구의 정서적 고립을 해소하고, 이웃과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개3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5일까지 3회에 걸쳐 ‘2025년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1월 주민자치회 3기가 구성된 후 처음 진행되는 것으로, 주민자치위원 외에도 마을이나 주민자치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앞서 지난 3일 열린 1회차 교육은 ‘마을에서 성공하는 소통법’ 이라는 주제로 김민정 한국갈등전환센터 대표가 진행했다. 일반주민 및 주민자치위원 30여 명이 참여해 민주적인 소통 방법, 공감대 형성을 통한 민주적 숙의에 대한 이해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오는 8일 열릴 2회차 교육은 유창복 성공회대학교 교수가 진행한다. ‘나와 주민자치’ 라는 주제로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 및 중요성, 주민자치회의 역할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15일 열리는 3회차 교육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마이어스-브릭스 유형 지표(MBTI) 소통’이라는 주제로 구성됐다. 조성호 한국트라우마심리상담센터 대표가 조직 내 위원 간 성격의 이해 및 공감대 형성 등 조직 활성화에 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용해 부개3동 주민자치회장은 “풀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