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송림6동 자유총연맹은 지난 1일 지역 어르신 800여명을 대상으로 짜장면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고자, 자유총연맹 회원인 문성각(대표 송인관), 유풍반점(대표 류병우)에서 후원해 추진됐다. 류병철 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짜장면을 드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보람있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지며 정이 넘치는 송림6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은옥) 지난 3일 주민행복센터에서 우수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2025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의 환경 인식 제고와 소속감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인천지속발전협의회 김미영 강사가 ‘자원순환으로 순환경제를 만들어 가자’를 주제로 ▲순환경제 사회를 위한 삶의 방향 전환 ▲미래를 위한 우리의 선택 ▲소비 습관 바꾸기 등을 강의했다. 이날 교육에는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제도 안내와 ‘나만의 면손수건 만들기’체험도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최은옥 센터장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찬진 인천동구청장은 “작은 변화가 모여 지속 가능한 동구를 만든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신포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김관섭, 송미숙)는 지난 3일 지역의 한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가을의 시작을 맞아 지역 내 취약 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에서는 낡고 오래된 싱크대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부엌의 벽지를 새로 도배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에 힘썼다. 대상 가구는 남성 독거노인으로, 기초생활수급자이자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인 만큼,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했다. 김관섭 신포동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불편했던 공간이 회원들의 손길로 새롭게 단장돼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신포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께서 깨끗한 부엌에서 따뜻한 식사를 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도윤 신포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시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 감사하다”라며 “신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포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신흥동은 다가오는 동절기에 대비해 복지위기가구 집중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자체 포스터를 제작해 동(洞) 곳곳에 소재한 게시판을 활용함은 물론, 삼익아파트 등 17개소의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지구대 등 관내 관계 기관에도 협조를 구해 포스터를 게시하며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또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의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복지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동(洞) 보건복지팀이 가정방문을 통해 상담을 진행하고, 가구의 생활 실태를 파악해 공적 급여 또는 민간 자원 연계를 통해 지원할 방침이다. 또, 사례 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심규홍 신흥동장은 “주변의 숨은 위기가구를 조기 발굴하고 위기 상황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이번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어려운 이웃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나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어르신들 30명을 대상으로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간담회는 한 해 동안 환경취약지역 정비를 위해 애쓰시는 환경지킴이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 의견 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도수 환경지킴이 어르신은 “앞으로도 깨끗한 만수2동 환경조성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라며“서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임덕명 동장은 “항상 지역사회 환경을 위해 애쓰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동절기 건강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에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옛정 한정식 이영선 대표가 이웃을 위해 밑반찬를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옛정 한정식 이영선 대표는 평소에도 늘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양곡, 계란, 과일과 밑반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영선 대표는 “정성을 모아 만든 반찬을 드시는 분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소영 동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따뜻한 마음으로 정성껏 만들어 주신 반찬 나눔을 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간석2동 인천한마음신협으로부터 저소득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 등을 위한 겨울 이불 7채를 전달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인천한마음신협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와 간석2동 성당 및 경로당에 따뜻한 이불을 전달했다. 정귀자 인천한마음신협 이사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은희 동장은 “간석2동을 위한 세심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신 인천한마음신협 이사장님과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4동 통장협의회는 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육교 위 갤러리’를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육교 위 갤러리 조성 사업은 관내 주원철도육교의 어둡고 삭막한 환경을 개선해 주민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보행 환경을 만들고,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사업은 통장협의회 전원이 참석해 육교 상부에 LED 조명이 내장된 전시 공간을 만들고 학생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우수작품을 전시, 머물고 싶은 따뜻한 문화 공간을 만들어냈다. 박재임 통장협의회장은 “작은 손길이 모여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가꾸는 마을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윤정 동장은 “육교 위 갤러리 조성에 힘써주신 간석4동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안전하고 아름다운 간석4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2동 통장자율회는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저장 강박 사망자 가구의 환경정비를 도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고인의 사망 이후 방치되어 악취와 위생 문제가 심각했던 주택을 정리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통장자율회원들은 유족들의 동의를 얻어 생활폐기물 및 잡동사니를 분류·운반하고, 주택 내부와 주변을 청소하며 쾌적한 환경으로 정비했다. 배요성 통장자율회장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웃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것이 우리 역할이라 생각했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 발 벗고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정창범 동장은 “주민 스스로가 어려운 가구의 문제 해결에 나서준 것은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따뜻하고 안전한 구월2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경로당 6개소에서 ‘환절기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5일 밝혔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는 체온 조절이 어려워 면역력 저하, 만성질환 악화 등이 잦은 시기다. 이에 동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 ▲혈압·혈당 측정 ▲측정 결과에 따른 1대1 건강상담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동부경로당 회장은 “급격한 기온 변화로 면역력이 떨어지고 몸이 지치는 환절기에 이번 방문 서비스가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신희자 동장은 “환절기에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하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박태수)에서‘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구월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돕고자 매년 반기별로 회원분들과 함께 직접 음식을 만들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열무김치를 담가 취약계층 150세대에게 지원하였고, 하반기에는 나박김치와 멸치볶음 등 밑반찬을 홀몸 어르신 50세대에 전달했다. 박태수 위원장은 “외롭고 어려우신 분들의 밥상에 온기 어린 반찬을 드려 조금이라도 맛있고 따뜻한 식사를 했으면 좋겠다”라면서 “회원들과 합심하여 봉사하는 동안 오히려 우리가 기쁨을 얻어간다”라고 말했다. 최옥주 동장은 “갑자기 다가온 추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및 복지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펼쳐가는 일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 주민자치회와 논현고잔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해오름광장과 늘솔길공원 일원에서 주민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뚜벅뚜벅 우리 동네 만보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걷GO! 즐기GO! 하나되GO! ‘라는 주제로, 논현고잔동의 건강한 걷기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주민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해 공동체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동구 구립 풍물단의 길놀이 공연으로 흥겨운 막을 올린 뒤 주민들이 함께 해오름광장을 출발해 해오름공원-금개구리 서식지-늘솔길공원을 잇는 약 90분간의 걷기 코스를 완주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또한, 걷기 행사 후에는 남동문화재단의 ’찾아가는 문화공연‘ 이 함께 진행되어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인디밴드, 재즈, 스트릿댄스팀 등 6개 팀이 참여한 공연에서는 남녀노소가 함께 어우러져 박수와 응원을 보내며 활기찬 분위기를 이어갔다. 윤정헌 주민자치회장은“주민 한 분 한 분이 함께 걸으며 대화하는 모습에서 마을의 따뜻한 힘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연천군 왕징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일 제19회 왕징면민의 날 체육대회에서 어르신 새잎(safe) 안전운전 스티커 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왕징면민 400여 명이 모여 즐긴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 등 문화행사에서 왕징면주민자치위원회는 65세 이상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새잎(safe) 안전운전 스티커를 배부했다. 안전운전 스티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야광 스티커라 범퍼부에 부착하고 밤에 운전할 때 특히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권영분 주민자치위원장은 “왕징면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왕징면민의 날 체육대회에서 어르신 새잎(safe) 안전운전 스티커를 배부하면 더 많은 어르신들의 안전운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왕징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부성 왕징면장은 “11월 추운날씨에도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안전운전 스티커 부착을 통해 지역민들의 교통안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4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산불진화원과 산불감시원 등 신규 채용 현업근무 종사자 92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산업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예방과 산업보건, 직업병 예방, 작업 개시 전 점검, 산불진화 및 안전장비 착용 등 실무에 필요한 안전보건 지침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실제 사업장에서 발생했던 다양한 사고 사례와 대응 방안이 중점적으로 소개돼, 현업업무별 안전 예방 능력과 안전보건관리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한 중요한 절차로, 앞으로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의식과 현장 대응력을 높여,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22일 2025년 시즌 레퍼토리 ‘양평공감’의 아홉 번째 작품으로 ‘케이발레시어터’의 동화발레 '호두까기 인형' 공연을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선보인다. 겨울을 대표하는 클래식 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차이콥스키의 서정적인 선율과 환상적인 무대 연출이 조화를 이루는 가족용 명작으로, 매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기존의 클래식 발레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동화발레극' 형식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발레의 아름다운 움직임과 대사가 결합된 연출을 통해, 어린이 관객들이 더 친근하게 예술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호두까기 인형'은 크리스마스이브 밤, 소녀 클라라가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 떠나는 신비로운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눈송이 요정의 춤, 사탕 요정의 무대, 그리고 '꽃의 왈츠' 등 다채로운 장면들이 이어지며, 화려한 안무와 아름다운 음악이 관객을 꿈과 환상의 세계로 이끈다. 박신선 이사장은 "'호두까기 인형'은 세대를 아우르는 예술의 감동과 즐거움을 담은 무대로, 양평의 가족 관객들에게 따뜻한 겨울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지역민들이 일상 속에서 품격 있는 공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양평군 개군면과 개군면체육회는 지난 4일 개군레포츠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자매결연 기관인 여주시 대신면과 함께 ‘제3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며 두 지역 주민 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지난 2019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다가 올해 세 번째로 열린 행사로, 양 기관 단체장과 체육회, 각 단체 회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체육행사,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양 지역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개군면을 방문해 주신 대신면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시간이 두 지역 주민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앞으로도 대신면과 가족처럼 끈끈한 관계를 이어가며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제3회 자매결연 체육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러한 화합과 소통의 장을 통해 두 지역 간의 경계를 허물고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앞으로도 여주와 양평이 지속적으로 함께하며, 두 지역을 잇는 새로운 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지평면은 지난 4일 지평그라운드골프협회의 재능기부로 양평군성인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그라운드골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행사는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평그라운드골프협회 회원들이 직접 지도와 시범을 맡아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권현길 회장은 “우리의 작은 재능이 장애인분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이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민 센터장은 “장애인들에게 낯선 스포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 주신 지평그라운드골프협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체험이 이용 고객들에게 자신감과 즐거움을 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단체와 시설이 함께 만들어낸 따뜻한 나눔의 현장이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지평면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